에이블루 박스탭 USB충전형 멀티탭 선정리

많아 지는 가전기기 선을 깔끔하게 만들어보자

 

스마트기기들은 자주 충전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머리탭을 멀리할 수가 없는데요. 에이블루 박스탭 USB충전형 멀티탭 선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멀티탭에 여러가지 기기들을 연결하다보면 선이 복잡해지고 난잡해지죠. 그런데 요즘은 박스형 멀티탭이 유행입니다. 멀티탭을 박스안에 넣는 형태로 일체형으로 만들어서 선도 같이 수납하는 형태이죠. 에이블루 박스탭 USB충전형은 5개의 장치를 전면에 있는 스위치로 개별적으로 끄고 켜는게 가능합니다. 물론 통째로 끄는것도 가능하죠. 그러면서도 디자인이 괜찮습니다.

 

 

멀티탭은 콘센트가 먼저보여야 한다는 편견을 버린 제품이죠. 콘센트를 뒤로 숨기고 전면에는 스위치를 이쁘게 배치를 해서 선도 함께 수납하는 것 입니다.

 

 

에이블루 박스탭 USB충전형 멀티탭 선정리

 

 

Able 박스탭은 USB 포트가 있는 USB 충전형과 일반형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USB 충전형 입니다.

 

 

 

 

저도 비슷한 제품을 이미 쓰고 있긴 한데요. 이 제품은 앞뒤로 좀 넓적한 형태 입니다. 앞부분에는 버튼으로 된 개별 스위치와 전체 전원을 조정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설명서와 전면 스위치에 붙이는 스티커가 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티커에는 미리 글자가 입혀져 있는데요. 자신이 사용하려는 용도에 맞춰서 스티커를 붙이면 됩니다.

 

 

 

 

앞에는 총 6개의 버튼이 있는데요. 왼쪽에 5개는 개별스위치이며, 맨 오른쪽 버튼은 전체전원 제어하는 버튼 입니다.

 

 

 

 

버튼은 누르면 안으로 들어가는 형태 입니다. 다시 누면 밖으로 나오는 형태 이네요. 전면 아래에는 USB 포트가 2개가 있어서 USB 장치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 있는 커버를 열어보면 내부에 멀티탭이 실제로 보입니다. 이 제품이 처음 인분들에게 쉽게 설명하자면 일반적인 멀티탭에 박스를 붙여놓았다고 보면 됩니다. 굳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멀티탭을 보통 쓰면 선이 정신없이 보이는데 그 선을 박스안에 숨겨서 깔끔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박스형 멀티탭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아이들이 멀티탭에 뭔가 꽂거나 장난칠 수 있는데 그런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콘센트 구멍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내부에 콘센트는 하나는 수직방향으로 되어있고 나머지 5개는 45도로 꺽여 있습니다. 맨 왼쪽에 있는 콘센트는 길이가 긴 형태의 어댑터 등을 장착할 때 편합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그냥 멀티탭 박스 입니다. 이미 사용하는 멀티탭을 박스에 넣어서 사용하는 형태 입니다. 기존 멀티탭 보다는 깔끔해진다는 장점은 있지만, 부피가 크고 멀티탭 전원을 끄려면 덮개를 열어서 끄거나 또는 측면에 좁은 틉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꺼야 합니다. 켜져 있는지 꺼져있는지 쉽게 구분도 안되구요.

 

 

 

물론 선정리는 잘 됩니다. 이렇게 난잡한 선들이 일단 보이지 않으니까요.

 

 

 

 

에이블루 박스탭은 크기가 좀 작았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것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이네요.

 

 

 

 

그럼 기존에 사용하던 장치들을 하나씩 옮겨서 꽂아봅니다. USB 멀티 충전기도 옮겨보구요.

 

 

 

 

아파트 원패스 카드 충전기는 어댑터가 좀 길죽한 모양이라 맨 측면의 콘센트에 연결 했습니다.

 

 

 

나머지 장치는 한쪽 측면에 다시 장착을 합니다. 참고로 꽂을 때 순번을 잘 기억해 둬야 합니다. 그런데 내부 공간이 아주 넓은편은 아니어서 어댑터가 긴 형태의 제품을 2개 이상 장착할 때에는 간섭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USB 멀티 충전기에 5개의 선을 꽂았습니다. 스마트폰을 여러개 충전하다보니 이정도는 필요하네요.

 

 

 

 

여러가지 장치를 내부에 연결 후 커버를 닫습니다. 선은 측면으로 뺄 수 도 있고 아래로 뺄 수 도 있습니다.

 

 

 

 

실제로 내부에는 이렇게 많은 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런데 내부는 생각보다 좀 빠듯하게 뭔가 들어갑니다. 물론 어짜피 보이지 않을 선이므로 그냥 밀어넣으면 되죠.

 

 

 

선정리를 다 마친 모습 입니다. 상단에는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올려놓았습니다. 상단 부분이 평평한 형태여서 올려놓으니 딱 좋네요.

 

 

 

 

프린터도 연결을 했습니다. 그동안 프린터 끄고 켤 때 선을 빼고 꽂거나 또는 1구 스위치 멀티탭을 썼는데요.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스티커를 붙여봅니다. 잘 보면 프린터, 스피커, DVD, 커피포트 등 다양한 스티커가 존재 합니다.

 

 

 

 

프린터와 충전기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참고로 버튼 누르면 빨간색 빛도 들어옵니다.

 

 

 

 

참고로 맨 오른쪽 버튼은 전원버튼 입니다. 만약 스티커에 없는 것은 투명 스티커에 글자를 직접 적으면 됩니다.

 

 

 

 

덕분에 개별로 전원을 끄거나 켜서 전력소모량도 줄이고 좀 더 효율적으로 멀티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면에는 USB 포트가 2개가 있어서 배터리팩이나 스마트폰을 간단하게 바로 선 연결해서 충전이 가능 합니다.

 

 

 

 

무선충전기에 스마트폰도 올리고 , 별도로 다른 스마트폰도 충전해 봤습니다. 전면에는 배터리팩도 충전을 했구요. 깔끔해지긴 했네요.

 

 

 

 

이번에는 일반 멀티탭 사용처럼 대기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봅니다. 장치는 연결하지 않고 그냥 멀티탭만 모두 켠 상태로 대기 전력소모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장치연결 없이 켠 상태로 대기 전력소모량은 1.441W 정도가 됩니다. 물론 장치를 더 연결하면 더 높아질 것입니다.

 

 

 

 

이번에는 맨 오른쪽 전원버튼을 눌러서 완전히 멀티탭을 꺼 봤습니다.

 

 

 

멀티탭을 끈 상태에서는 0.000W 가 측정이 됩니다. 즉 대기전력소모량이 0W 가 됩니다. 이점이 멀티탭을 쓰는 장점이죠.

 

 

 

USB 충전 단자에 갤럭시S6를 연결 후 전류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4.84V , 1.04A가 측정이 됩니다. 제가 측정해 본 결과로는 1A 규격인듯 합니다. 물론 충전이 좀 느리더라도 밤에 잠들기 전에 연결해 놓고 잠들면 아침에는 다 충전이 되어 있을 겁니다.

 

 

 

 

덕분에 안방에 있는 책상이 깔끔해졌네요. 그전보다 책상도 더 넓어졌습니다. 장치를 끄거나 켜는 것도 더 쉬워졌구요. 특히나 저는 프린터 사용할 때마다 켜고 끌때 스위치가 불편했는데 이제는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제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버튼에 붙일 수 있는 스티커를 제공하는 점은 무척 맘에 들었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구요. 다만 내부에 선을 정리할 수있는 공간이 조금 좁은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버튼이 측면에 있어서 켜거나 끌때 본체가 좀 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버튼이 위에 있더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네요. 그리고 여분의 콘센트가 하나 더 빠져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가이 듭니다. USB 단자가 있는 점은 편했습니다. 급하게 뭔가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셨던 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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