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토스터기 HD2595 한살림 빵굽기

야식으로 빵을 구워 먹어 보자

간식으로 보통 라면을 많이 먹었는데요. 시간도 걸리고 하여 빵을 먹기로 합니다. 필립스 토스터기 HD2595를 구매했는데 한살림 빵굽기를 이것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거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와이프가 지르라고 해서 질렀네요. 가격대는 다양한데 이건 저렴한 제품 입니다. 필립스 토스터기 HD2595는 완전히 하얀색 제품이 있고 하단에 빨간색 제품이 있었는데요. 완전 하얀 제품은 좀 더 비싸고 품절인 경우가 많더군요.

하단에 빨간색이 뭐길래 하얀색만 품절일까 싶었는데 빨강색도 나름 괜찮네요.

 

필립스 토스터기 HD2595 한살림 빵굽기

드디어 왔군요. 택배비까지 다 해서 3만원이 안하는 저렴한 제품 입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내부에도 제품은 잘 포장이 되어있군요.

 

제품 외형은 흰색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고 둥글둥글한 모양 입니다. 하단은 빨강색 입니다. 표면을 스테인리스로 사용한 제품들은 가격이 좀 비싼데요. 다만 내부는 어짜피 비슷해서 플라스틱 제품도 괜찮을듯 합니다. 어짜피 고온은 플라스틱쪽으로 전달이 안되니까요.

 

상단 커버 부분 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 덮어 놓는 용도이고 이것을 써야 내부로 먼지가 들어가는것을 막을 수 있죠.

 

내부는 금속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측면 부분에는 빵투입구로 빵을 넣은 뒤 동작하는 스위치가 있고 온도 조절기 등이 보입니다.

 

온도조절은 1~6단 조절이 가능 합니다. STOP 버튼을 누르면 빵굽기를 멈추고 즉각 튀어 나옵니다.

 

내부는 빵을 하단에서 고정하는 부분과 측면과 빵이 닿지 않도록 잡아주는 부분 등이 보입니다.

 

하단에 트레이를 빼서 빵부스러기를 버릴 수 있습니다.

 

필립스 로고가 있느 부분은 넓은 부부쪽인데 오른쪽 부분에 조정하는 부분이 위치하게 됩니다. 참고로 선이 좀 짧은 편 입니다. 이게 좀 아쉽네요. 선이 조금 길어야 넉넉하게 적당한 위치에 놓을텐데 짧습니다.

 

처음 사용시에는 빈 상태로 동작시켜서 붙어있는 먼지나 나쁜 냄새를 태워버려야 합니다.

 

빈상태로 여러번 껏다가 켰다가 반복했습니다. 처음에 실제로 내부에 이상한 금속 냄새 같은게 납니다. 여러번 반복하여 태워버리니 그 냄새가 사라지네요.

 

이제 실제로 빵을 구워봅니다. 한살림 식빵은 유통기한이 대부분 짧습니다. 그래서 빨리 빨리 먹어야하죠. 빵을 넣고 구워봤습니다. 저는 4-5단 정도 놓는게 좋더군요. 참고로 빵을 오래 먹으려고 냉장고에 보관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빵이 차가워지고 굳는데 그런 상태로 넣어서 가열을 해도 빵이 적당하게 딱 구워져서 좋네요.

 

지금은 이미 다 먹어버렸지만 한살림 사과쨈도 사왔습니다.

 

잼을 듬북 발라서 먹어봤는데요. 너무 달군요. 어쨋든 빵은 노릇노릇 잘 구워지고 제품 괜찮네요. 가격도 저렴해서 고장나면 또 구매할 생각 입니다. 빵 또 사놓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