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렉탈 디자인 특색있고 품질 높은 컴퓨터 케이스 수냉쿨러

군더더기 없는 실용성 있는 디자인 그리고 높은 품질

 

컴퓨터 케이스는 조립시 중요한 요소이지만 생각보다는 등한시 하고 있죠. 하지만 좋은 제품을 고르는것은 필요합니다. 프렉탈 디자인 특색있고 품질 높은 컴퓨터 케이스 및 수냉쿨러를 만나고 왔는데요. 그전에 제품을 하나 소개했던 적이 있긴 합니다. 생각보다는 튼튼하고 무늬도 이뻐서 괜찮았던 케이스가 있었는데요. 근데 제품 설명을 듣고 나니 더 마음이 가는군요. 프렉탈 디자인 Define S 케이스와 새로나온 몇몇 신형 제품들 그리고 새로 나온 수냉쿨러도 살펴보죠. 

 

 

제품을 소개하려면 직접 사용해보고 소개하는것이 우선이여서 일단 평가보다는 직접 봤을 때의 느낌을 전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꽤 잘만들었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고 가격을 듣고 한번 더 놀랐습니다. 생각보다는 저렴했으니까요.

 

 

프렉탈 디자인 특색있고 품질 높은 컴퓨터 케이스 수냉쿨러

 

 

예전에 제가 소개했던 Core 500 제품과 함께 NODE 804 제품이 보입니다. 요즘은 케이스가 예전처럼 미들케이스처럼 정형화된 제품만 사용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책상의 사이즈에 따라서 또는 놓는 위치에 따라서 크기를 정하고 디자인도 무척 중요시 합니다. 이 케이스 둘은 일반 케이스보다 조금 넓은 형태로 되어있죠.

 

 

 

함께 봤던 제품중에서 KELVIN S36이라는 수냉 쿨러도 봤는데요. 설명에 의해서는 무척 조용한 수냉쿨러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저도 그부분 때문에 무척 관심이 많이 갔는데요. 그렇지만 수냉펌프에 의한 소음까지 완전히 잠재울 정도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제가 직접 소음평가를 해본것은 아니여서 뭐라고 하긴 그렇지만 소음을 무척 많이 줄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케이스는 대부분 철제 재료로 되어있습니다. 좀 특이하다면 철제도 다양한 품질 등급이 있고 두께에 따라서도 평가가 나뉘는데 1mm에 근접하는 두께의 철제를 사용하고 상당히 높은 등급의 재료를 쓴다고 합니다. 앞부분은 플라스틱도 함께 사용했는데 플라스틱의 무늬를 상당히 잘 뽑아서 알루미늄 재질의 표면 느낌과 비슷하게 뽑았습니다. 그리고 먼지도 잘 보이지 않는 디자인으로 깔끔한 부분이 분명 있었습니다.

 

 

 

소음에 최적화한 이 모델의 경우 앞부분에 커버에 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차폐재료를 넣어 소음을 많이 줄였습니다. 물론 이런 케이스를 쓴다고 하더라도 어짜피 통풍을 위해서 구멍은 열려 있으므로 내부에 부품 선택에도 신경을 써야겠죠. 개인적으로는 소음계를 가지고 있다보니 직접 소음을 평가해보고 싶은 마음이 계속 생겼습니다.

 

 

 

케이스를 실제로 모두 살펴보니 유광재질의 번뜩이는 부분은 모두 쓰지 않았습니다. 물론 고급형의 케이스들은 대부분 그렇진 않습니다. 오히려 저가형 제품 경우 좀 번뜩이는 재질을 쓰죠. 그래야 화려해보이기도 하구요.

 

 

 

 

디파인 S 모델 경우 버튼은 앞부분 상단에 위치하며 둥근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상단에는 플라스틱 커버로 막힌 부분이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막은 부분은 벗기면 통풍구가 보이고 그부분에 수냉 쿨러의 라디에이터를 장착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사용하지 않으면 막아놓고 사용하면 열어서 사용하는 형태이죠.

 

 

 

 

내부를 보면 조금은 휑 합니다. 이유라면 내부에 자작 수냉쿨러를 장착하거나 했을 때 보다 공간을 넓게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일반적인 사용 목적이라기 보다는 튜닝 케이스라는 부분에 좀 더 최적화가 되어있죠. 내부에는 수냉 냉각수통을 2개를 장착해도 될 정도의 넓은 공간이 있고 고정을 좀 더 쉽게 하기 위한 홈이 돋보입니다.

 

 

 

저장장치의 경우 본체의 하단 부분 그리고 케이스의 측면 부분에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여러개 장착하는 분의 경우에는 같은 모양의 다른 케이스가 있는데 디파인 R5 같은 모델을 쓰면 됩니다.

 

 

 

상단에 커버를 벗긴 모습 입니다. 벗기고 사용해도 될 듯 하네요. 통풍구가 많으면 발열 해소에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하단 부분에도 통풍구가 상당히 넓게 열려 있습니다.

 

 

 

바닥부분에도 저장장치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고 그리고 저장장치 연결시 고무링을 통해서 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 모델이 디자인 R5 입니다. 저장장치를 많이 연결해야 한다면 이 모델을 쓰면 되겠죠.

 

 

 

 

케이스 측면 패널은 고정을 위한 걸쇠로 고정이 가능 합니다. 자주 열어서 닫는 분들에게는 편리한 기능이 될 듯 하네요.

 

 

 

 

화이트와 블랙제품들이 있었고 도장은 상당히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심하게 긁으면 도장이 벗겨지지 않을 수야 없겠지만 어느정도의 생활 스크레치 정도는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잘 도장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파인 S와 이 수냉쿨러에 눈이 먼저 가네요. 참고로 이 수냉 쿨러의 경우 모든 부분이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서 필요하다면 다른 부품과 호환하여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켓을 다른 것을 쓴다거나 파이프를 바꿔끼운다거나 가능하죠. 그래서 궁금한것이 냉각수도 교체가능하냐는 것이었는데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파이프가 검은색이라 얼마만큼 넣었는지 구별이 쉽지는 않아보이는데 냉각수를 넣으면서 넘치는 부분을 확인해서 채워넣어야 할 듯 하네요. 물론 처음 구매하면 분해하지 않는 이상 위 내용은 필요없는 내용이긴 합니다.

 

 

 

본사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영어로 설명을 하긴 하지만 아래 영상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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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제품이 가지는 특징들을 설명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들은 여러 사용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많이 반영해서 만든다고 하는군요. 이런 부분에 대한 여러가지 채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견을 보내면 수렴이 된다고 하니 저도 의견을 내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케이스는 직접 사용해봐야 하긴 합니다.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케이스이지만 실제 조립할 때 얼마나 편리하고 실제 사용시 얼마나 좋은지는 겪어봐야 알게 될테니까요. 어쨋든 직접 본 느낌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뭔가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군더더기 없는 그런 디자인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더군요. 위 영상도 많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