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때문에 걱정이라서 다른 것을 골랐다고 ?
전화로 컴퓨터 질문을 많이 받다보니 저도 많은 것을 알게 되는데요. 그중 하나가 특별한 부분의 발열 이었습니다. M.2 SSD 발열 걱정하진 않아도 되는데 그부분이 걱정되어서 다른 제품으로 고르는 분들도 봤었는데요. M.2 SSD 발열은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SATA SSD 발열도 비슷하니까요. 실제로 테스트 하는 사진과 영상도 준비를 해 봤습니다. 테스트 결과를 직접 보시죠.
M6E를 준비를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SSD 중에는 제일 빠른 모델이기도 합니다. 메인보드에 직접 장착을 하고 열화상카메라로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M.2 SSD 발열 걱정하진 않아도 SATA SSD 비교
M6E SSD의 발열을 측정해본 사진 입니다. 열화상카메라 FLIR T620을 이용해서 고화질로 찍은 사진 인데요. SSD에 부하를 건 상태에서 발열 측정시 가장 높은 부분의 발열은 한쪽에 몰려 있고 62.9도가 측정이 됩니다. 참고로 M.2 SSD는 온도가 꽤 높게 나와도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됩니다. M.2 발열은 높게는 70도를 넘기도 하는데요. 근데 이부분 온도가 높다고 해서 다른 부분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그리고 SSD 성능이 저하되거나 하진 않죠.
그리고 항상 이정도 온도를 유지하는것은 아닙니다. 부하가 없을 때에는 온도가 더 낮아지기도 하죠. 참고로 고성능의 그래픽카드 들은 게임시 보통 80도가 넘어가고 그정도 온도에서도 사실 문제는 없습니다. 콘덴서 등은 열에 약해서 영향을 받긴 하지만 칩셋 자체는 그렇게 위험하지 않죠.
2.5형 SATA 에 장착하는 SSD경우에는 근데 발열이 없을까요? 물론 발열이 있습니다. 케이스에 입혀져 있어서 그것이 안보일 뿐이죠. 일부 SSD는 칩셋의 발열을 줄이기 위해서 써멀패드를 붙이고 케이스로 열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안되어있는 SSD도 많은데요.
SSD를 케이스를 벗긴뒤 발열을 측정해봅니다. 부하가 적을 때 모습 인데요. 다른 부분에는 발열이 없지만 컨트롤러 부분에는 발열이 있습니다.
SSD도 부하를 주면 온도가 56.1도 그리고 더 부하를 계속 주면 더 올라가기도 합니다. 오히려 케이스에 덮혀 있어서 발열을 제어하는데 있어서 더 불리할지도 모릅니다.
M.2 SSD가 일반 SSD보다는 발열이 조금 더 높은것은 맞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걱정은 마세요. M.2 SSD나 2.5형 SSD나 발열 때문에 잘못될 일은 없습니다. 하드디스크는 발열이 너무 높으면 문제가 될 수 는 있지만 SSD는 구동 방식이 다르므로 그런 부분에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M.2 SSD는 장착방법이 간단하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약간 더 비싸긴 하지만 더 빠른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쓸만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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