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 전동칫솔 Black 7000 칫솔질이 서툰 그대에게 딱

3분 닦는것 다 알지만 참 귀찮고 귀찮다

 

치아 건강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관리하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오랄비 전동칫솔 Black 7000 칫솔질이 서툰 그대에게 딱 좋은 제품 인데요.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물론 치실과 칫솔을 직접 이용해서 닦는 것 입니다. 규칙적으로요. 하지만 대부분은 사람들은 잘 사용하지 못합니다. 저도 이부분에 관심이 많아서 책도 읽어봤지만 잘못 하고 있는게 많더군요. 생각해보면 다시 태어나서 그때부터 정말 치아관리를 잘하고 싶지만 이미 어른이 되었고 늦었죠. 치아가 빠지고 새 치아가 나지 않는 이상은 이미 있는 치아를 잘 관리해야합니다. 오랄비 전동칫솔 Black 7000를 이용하면 좀 쉽고 간단하게 치아관리가 가능합니다. 전동제품을 사용하면 치아가 닳거나 위험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것은 잘못된 편견입니다. 물론 잘못 사용하면 그럴 수 도 있지만요.

 

 

3분 닦는것 귀찮죠. 하지만 이 제품 이용하면 2분이면 닦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뭔가 기사도 보고 재미있는것을 보면서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랄비 전동칫솔 Black 7000 칫솔질이 서툰 그대에게 딱

 

 

브라운 오랄비는 독일 기술력으로 탄생한 최신 제품중 하나 입니다. 이미 전동치솔은 유명했는데 좀 달라졌다면 블루투스 기술이 추가가 되었죠. 이것은 스마트폰을 요즘 사람들이 너무 많이 사용하다보니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서 좀 더 편의 기능을 추가한 것입니다.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해서 사용시간을 좀 더 편안하게 볼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냥 칫솔질만 하는것을 끝나지 않고 언제 몇분을 했는지 이번달은 치솔질을 잘했는지 유무등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박스 후면에 보면 제품에 대한 다양한 기능들이 적혀 있습니다. 근데 저는 이전 제품을 사용을 꾸준히 해왔는데요. 전동칫솔을 오랫동안 사용해본 사람으로써 그부분에서 좀 더 좋아진 부분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구성품 으로는 시계와 치솔모 3개 , 무선충전기, 보관함, 거치대, 전동치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치솔모 1개는 미리 장착이 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전동치솔모는 둥근형태가 있고 둥근 형태 중에서도 부드러운 모가 있고 조금 거친모도 있습니다. 둥근 전동치솔모는 플라그를 제거하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둥글게 회전을 하면서 치아와 잇몸사이에 플라그를 갂아냅니다. 그리고 담배를 피는 분들의 치아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둥근치솔모 말고 일반 치솔과 같은 형태의 길죽한 치솔모를 좀 더선호하는 편 입니다. 좀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고 자극도 좀 적기 때문이죠.

 

 

 

본체 부분에는 버튼이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전원 버튼이고 하나는 모드 및 블루투스를 변경하는 버튼 입니다. 버튼이 2개로 되어있어서 실제 사용에서는 무척 편 합니다. 왜냐면 구형 제품의 경우 버튼 하나로 이것을 다 하도록 되어있는데 그런 이유로 전원을 강제로 끌 때 버튼을 여러번 눌러야만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전원버튼이 분리가 되어있어서 한번만 누르면 되죠.

 

 

 

하단 부분에는 배터리 잔량 부분과 블루투스 상태 등이 있습니다. 충전은 무선충전만 됩니다. 이유라면 이 제품은 완전방수가 됩니다. 그런 이유로 배터리 분리도 안되고 단자도 외부로 나와있지 않습니다. 최근 스마트폰들은 무선충전이 되죠. 이 제품은 아주 예전부터 무선충전이 되었습니다. 하단 부분에는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무선충전대를 거치하면 충전이 되는 형태이죠.

 

무선충전시간은 무척 긴 편 입니다. 생각해보면 치솔질은 짧게 끝나며 생각보다 오랫동안 거치해서 충전이 되게 됩니다. 충전이 빨리 될 필요는 없는것이죠. 충전이 빠르면 그만큼 전력소모량도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무선충전기는 거치가 되어있거나 그렇지 않거나 일정하게 전력소모량을 발생합니다. 그런 이유로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선충전도 꺼놓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최초에 제품을 받으면 충전이 거의 안된상태 입니다. 충전은 거의 하루 정도 걸리며 충전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치솔모는 분리가 가능합니다. 추가로 2개의 치솔모가 있어서 총 3개의 치솔모가 들어있었습니다. 즉 가족 3명이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치솔모에는 색으로 구분이 가능한 링이 끼워져 있어서 색으로 사용자들이 서로 자신의 치솔모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가 되는 본체의 모양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기존에 제품은 일자로 조금 밋밋한 형태였지만 이제는 모양이 생겨서 손으로 쥐기 편하더군요.

 

 

 

 

거치대에 올려서 충전을 하는 모습 입니다. 거치대는 크기가 크지 않아서 세면장에 좁은 공간에도 놓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치솔모를 바꿔가면서 사용을 해야해서 치솔모를 보관하는 곳에 여러명의 것을 넣어놓고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전동칫솔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스마트폰은 사실 필요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면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OralB 앱을 설치를 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친절하게 처음에 연결하는 방법등이 나옵니다.

 

 

 

앱을 실행 후 전동칫솔을 켜면, 바로 블루투스 연결이 진행이 됩니다. 전원을 끄라거나 버튼 어디를 누르라는 설명은 스마트폰에 친절하게 나오므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즉 이런 부분에 처음 사용하는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별도의 설명서를 읽어보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습니다.

 

 

 

최초에 연결을 하면 스마트폰에서 어떤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지 설명이 쭉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것은 사용시간을 시각화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전동치솔을 켜면 2분기준으로 4등분해서 그래프가 지나갑니다. 이것은 치아를 위 아래 그리고 왼쪽 오른쪽으로 구분을 해서 4등분 한뒤 전동치솔을 어느정도에서 바꿔가며 사용해야하는지 시각화 해서 보여주는 것 입니다. 이것을 보는게 필요한 이유는 전동치솔질을 2분정도면 충분한데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또는 너무 짧게 사용하는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 기능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치를 바꿔야할 때에는 전동치솔에서 진동이 한번 울리게 되며, 2분이 경과하면 진동이 여러번 울려서 그것을 알려줍니다.

 

 

 

 

전동칫솔질을 할 때에는 사실 한손만 사용하고 나머지 한손은 할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쥐고 있으면 뭘 할 수 있을까요? 재미있게도 오랄비 앱에는 전동칫솔질을 하는 중에 일정이나 주요 기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들을 천천히 읽다보면 시간 지나가는 줄 모르고 2분이 훅 지나가게 됩니다.

 

 

 

 

구강 관리 프로그램에서는 각 모드별로 어떻 기능이 있는지 설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제품은 패턴이 몇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설마 쓸일이 있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쓰게 되더군요. 제 경우에는 조금 부드럽게 약하게 칫솔질이 되는것을 원하는데 그래서 모드를 변경을 하는 편 입니다.

 

 

 

 

이것도 좀 맘에 드는 기능 중 하나 인데요. 칫솔질을 할 때 어느부분을 칫솔질 해야하는지 좀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것 입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정말 재미있어서 좀 쓰게 되지만 실제로는 잘 안쓰기도 합니다. 좀 징그럽다고 안쓰기도 하구요. (특히 여자분들은)

 

 

 

 

블루투스 기능의 가장 핵심 되는 부분은 전동치솔과 스마트폰의 피드백입니다. 치솔질을 어제 몇분을 했는지 또는 잘 했는지 기억하는 분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지난 월요일이 칫솔질을 몇분했는지 기억하시나요? 모를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이용하면 모두 다 기록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게임요소를 더했습니다. 전동칫솔질을 잘 하면 트로피같은것을 줍니다. 이것을 모으기 위해서도 2분 딱 채워서 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실제로 해보면 이게 은근 재미있습니다.

 

 

 

 

이 기능은 괜찮은 기능 같아서 소개를 합니다. 집중케어 기능 인데요. 칫솔질을 하다보면 특히 어느부분을 좀 더섬세하게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지정해둘 수 있습니다.

 

 

 

전동칫솔모는 구매할 수 밖에 없는데요. 칫솔은 수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동칫솔모만 교체하는 것이죠. 칫솔모는 여러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옥션으로 구매사이트도 직접 연결을 해 주네요. 이부분은 맘에 듭니다. 실제로 칫솔모 찾아서 구매하는것 귀찮으니까요.

 

 

 

 

그런데 스마트폰을 들고 사용하는 경우는 좀 드물고 실제로는 이것을 더 많이 보게 될 겁니다. 평소에는 시계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부에는 AAA 사이즈 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디지털 시계로 나와서 꽤 편합니다. 생각보다는 배터리도 오래 가는 편 이구요. 그리고 어느정도의 생활방수도 됩니다. 물론 물에 넣으면 안됩니다. 튀는 물 정도는 막아줍니다.

 

전동칫솔을 동작하면 시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4개로 분리된 그래프가 깜빡이게 되는데 그것에 맞춰서 치아를 청소하면 됩니다.

 

 

 

전동칫솔을 동작 후 물에 좀 담궈봤습니다. 치솔모가 그냥 빠르게 움직이는것만 하는듯하지만 사실은 진동때문에 위아래로도 흔들립니다. 치솔모의 높낮이가 서로 다르게 되어있어서 그렇죠. 그래서 실제로 치약과 타액이 만나면 그것을 치솔모가 진동을 하면서 두드리게 되어서 치아 사이에 끼워져 있는 이물질도 튕겨서 꺼내게 됩니다.

 

 

 

치약을 바르고 전동칫솔을 이용해 봤습니다. 확실히 느끼는 것이지만 칫솔로 칫솔질을 하다고 전동칫솔을 써보면 치아 표면아 상당히 매끈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확실히 뭔가 개운한 느낌이 들죠.

 

하지만 주의해야할 것 이 있으니 2분을 넘지 않도록 사용합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일반 칫솔과 함께 병행해서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전동칫솔 사용시 절대 너무 꽉 눌러서 사용하지 않습니다. 칫솔모의 마모도 빨리 진행이 되지만 치아도 깍여나가서 표면이 삭제가 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치아와 잇몸 사이를 45도 각도로 비스듬히 눌러서 청소하는 느낌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확실히 기존에 사용하던 아주 예전 제품의 오랄비 제품보다 확실히 기능이나 디자인 편의 기능들이 좋아졌네요. 버튼도 2개여서 확실히 더 편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좋은 점은 신제품이 계속 나오지만 치솔모는 모두 공통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무선충전기도 모두 공통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새제품이 나오면 기존 제품은 구형이 되고 사용이 못하게 되고 그렇게 되어있지 않은점이 맘에 드네요. 참고로 배터리 성능도 월등해서 아주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도 지금도 멀쩡히 잘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정말 하나쯤 구매해놓고 온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죠. 궁금한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