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면서 괜찮은 태블릿PC 덤으로 특화된 기능까지
가격 저렴하면서 괜찮은 태블릿PC 없을까요. 소음은 없으면 좋겠고 LOL 게임은 돌아가면 좋겠는데. 코넥티아 m stylus 리뷰를 통해서 그런 태블릿PC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일러스펜을 사용해서 자유로운 입력이 가능하며 코어M을 사용해서 성능도 상당히 우수한 제품인데요. 그런데 가격은 무척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제품 활용 분야가 확실히 정해져있는 그런 제품이었었습니다. 코넥티아 m stylus 리뷰를 통해서 제품의 장점 단점을 자세히 파악을 해 볼텐데요. 실제로 제가 여러번 테스트해본 자료를 근거로 올리는 것이니 참고가 되실 것 입니다. 물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성우모바일에서도 파악을 하고 있을테니 개선이 되어서 나오기도 하겠죠.
코어 M을 제가 좀 좋아합니다. 성능은 높이면서 팬리스로 갈 수 있어서 무소음 태블릿PC나 노트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LOL 정도의 게임은 충분히 돌아가며, 포토샵, 오피스 작업 등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무소음이라 극도로 조용한 장소에서 동영상 강의를 보기에도 좋습니다.
코넥티아 m stylus 리뷰 스타일러스펜 코어M 성능
제품의 외형에 대해서는 간단히 개봉기 글에서 설명을 하긴 했지만 또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죠. 금속 커버를 덮어서 완성된 형태의 이 제품은 측면과 후면이 금속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한쪽에 인터페이스가 모두 나와있는 형태이며, 오디오단자, 미니 HDMI , MicroSD 슬롯, 마이크로 USB 3.0 단자, 전원단자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태블릿PC 형태로 나와서 보통은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고 터치를 이용해서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같이 나온 키보드 악세서리를 이용하면 노트북처럼 사용이 가능 합니다.
키보드에는 홈이 있어서 이부분에 태블릿PC를 거치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각도 조절은 되지 않고 한가지 각도로 고정해서 사용하는 형태 입니다. 태블릿PC는 중요한 부분이 모두 태블릿PC에 있습니다. 키보드에는 키보드와 터치패드 , USB 단자 외에는 특별한 부분이 없는데요. 다만 무게 중심을 맞추기 위해서 키보드도 조금 무겁게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을 휴대용으로 사용할 때 화면이 있는 태블릿PC만 들고 사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무릎에 올려놓고 키보드를 사용하는것은 좀 불편할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타일러스 펜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은 별매품으로 필요한 경우 사용이 가능한데, 건전지가 들어가는 형태가 아닌 Wacom 기술을 사용한 스타일러스 펜 입니다. 덕분에 좀 더 가볍고 오래 사용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건전지를 바꿔끼워야하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Wacom 펜을 써보면 펜심을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이것도 그것과 마찬가지로 펜심을 바꿀 수 있는 도구와 여분의 펜 심을 제공 합니다.
참고로 Wacom 태블릿에서 사용하는 타블렛펜을 이 제품에서 사용은 안됩니다. 실제로 제가 테스트 해봤는데 동작을 하진 않더군요. 즉 전용펜이 필요합니다.
먼저 성능 벤치마크부터 해보도록 하죠. 코어M 사용으로 팬이 전혀 없어서 소음은 전혀 발생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음 테스트는 건너 띄도록 하겠습니다.
처음부터 운영체제는 윈도우10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윈도우10 th2가 나왔죠. 그래서 업그레이드를 해 봤습니다.
윈도우10 th2로 올리는데는 문제는 없었지만 한가지 이상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한 뒤 재부팅을 하는데 먹통 된것처럼 아무것도 뜨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한줄로 된 에러가 표시도 되었는데요. 놀라지 마시고 그때는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서 끈 뒤 다시 켜주면 정상적으로 켜집니다. 물론 이 증상은 저에게만 있었을 수 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것이라면 제가 글 적어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윈도우10 th2가 적용되면 시작버튼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봤을 때 모빌리티 메뉴가 배경이 검게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윈도우10 th2가 정상적으로 적용 된 것입니다.
이 제품은 32GB가 아닌 64GB SSD가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32GB 보다는 64GB가 좋습니다. 점 더 여유롭게 업데이트도 가능하고 프로그램 설치도 가능하죠. 하지만 물론 아주 넉넉한 공간은 아닙니다. 다만 가격을 줄이기 위해서 이렇게 용량을 줄인것으로 보입니다. 용량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MicroSD 슬롯에 메모리를 장착해서 늘릴 수 는 있습니다.
C드라이브의 실제 여유공간은 35GB 정도 됩니다. OneDrive를 동기화 하고 프로그램 몇몇개를 설치하면 조금 빠듯한 공간이긴 합니다.
저장장치는 AS SSD 벤치마크로 확인하니 이름이 보이는군요. FORESEE 64GB SSD 입니다. 작은 미니 본체 등에 완제품에 많이 사용되는 SSD 입니다. 성능은 그렇게 나쁘지 않고 평균 정도의 성능은 나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4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는 396.0 MB/sec, 순차 쓰기는 177.6 MB/sec 정도로 읽기 속도가 괜찮은 편이여서 전체적인 성능을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윈도우10으로 올라가면서 터치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제어가 무척 편해졌습니다.
이 제품은 화면은 Full 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화면 사이즈에 비해서 해상도가 높아서 배율은 기본으로 150%가 적용이 됩니다. 물론 100%로 사용할 수 도 있겠지만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150%가 적당했습니다.
화면해상도는 최대 해상도는 Full HD 해상도였습니다. 화면 사이즈 때문인지 화면 해상도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CPU-Z 정보 입니다. CPU는 Core M 5Y10c로 100만원대의 코어M 노트북에 사용되는 그 CPU 가 사용 되었습니다. 코어M는 i3와 i5 의 중간쯤 되는 모델로 팬리스 제품을 만들 수 있고 저전력 그리고 어느정도의 성능도 갖춘 괜찮은 CPU 입니다. 물론 고성능보다는 조금은 저전력에 좀 더 가까운 모델 입니다.
기타 CPU-Z 정보도 확인 가능 합니다. 그래픽은 HD 5300이 사용 되었습니다.
HD 5300 GPU-Z 정보도 확인 해 봤습니다. DDR3 메모리를 VRAM으로 쉐어해서 사용하는 형태 입니다.
GPU-Z를 돌려서 시스템 내부의 온도를 대략 파악해 볼 것입니다. 외부에서 온도를 확인하는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금속재질로 덮여 있긴 하지만 팬이 없는 관계로 내부의 열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죠.
게임 테스트를 위해서 설치파일 다운로드를 해 봤습니다. 무선 연결은 2.4GHz만 지원합니다.
2.4GHz 대역으로 연결 시 무선 속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무선 속도는 꽤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10MB/sec 업로드 , 다운로드 비슷한 수준이 측정되었습니다. 다만 이상한 증상이 하나 있었습니다. 무선 2.4GHz 대역으로 테스트 시 멀티미디어&VoIP 테스트 시 손실율이 발생 했습니다. 거의 1%에 가까운 손실율이 있었습니다. 좀 더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서 바로 공유기 앞에서 테스트를 해봤지만 마찬가지 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금속하우징 때문에 영향을 받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이부분은 추후에 개선이 되어야할 것이고 개선 될 수 있는 사항으로 보입니다.
유선랜포트를 연결해서 유선랜의 최대 속도를 테스트 해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한가지 애매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USB 3.0 단자에 USB랜포트 (기가비트)를 연결 시 연결이 되었다가 끊어졌다가 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USB 외장하드를 연결 시에는 문제는 없었고 랜포트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키보드 부분에 있는 USB 단자에 USB 랜포트를 연결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이렇게 테스트하니 문제가 없더군요.
USB 랜포트에 유선랜 (유플러스 광기가)을 연결 후 테스트 해보니 다운로드 340 Mbps, 업로드 350 Mbps로 괜찮은 속도가 나옵니다. 손실율도 없네요. 이정도 속도면 다운로드 머신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속도 입니다.
그래픽 성능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 3DMARK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Fire Strike 1.1 테스트 결과 입니다. 총점은 548점이며 그래픽점수는 603점 입니다.
Fire Strike Extreme 1.1 결과 입니다. 총점은 245점이고 그래픽 점수는 255점 입니다.
Fire Strike Ultra 1.1 결과 입니다. 총점 122점이고 그래픽점수는 118점 입니다. 점수만 놓고 보면 보통 별도로 구성하는 그래픽카드에는 훨씬 못미치는 낮은 성능이긴 합니다. 하지만, 내장 그래픽의 점수가 기존보다는 많이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몇백점대는 되니까요. 이정도 점수라면 온라인 게임정도는 크게 무리없이 가능한 정도 이며 (옵션 타협이 필요할 수 는 있음) 문서 작업이나 동영상 감상 등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정도 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해 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태블릿PC를 고를 때 이 게임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저렴하게 컴퓨터를 구성하고 게임을 하려는 목적으로도 사용하기 때문이죠. 물론 이 태블릿PC는 HDMI 출력이 되므로 더 큰 모니터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 합니다.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4K 영상이며 오른쪽 상단에 프레임이 표시가 되기 때문에 벤치마크도 가능 합니다. 영상을 봐주세요.
게임을 하는 동안 온도와 클럭상태를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GPU-Z를 실행 후 가장 낮은 값을 모두 출력 해 봤습니다. GPU 온도는 39도 입니다.
게임을 마친 뒤 가장 높은 값을 출력 해 봤습니다. GPU 온도는 최대 91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물론 이 온도는 코어 온도이므로 손으로 만져보는 온도 보다는 훨씬 높게 측정이 됩니다. (센서 위치상) 이정도 온도가 올라가도 사실 실제 사용에서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게임 주에 화면이 버벅이는 증상 등도 발견되지는 않았습니다.
열화상카메라 FLIR E40으로 부하를 걸기전과 부하를 걸었을 때 온도를 측정해보기로 합니다. 먼저 전면 부분의 온도 측정 결과 입니다. 부하를 걸기 전 이지만 화면의 왼쪽 부분에 온도가 조금 더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가장 높은 부분의 온도가 40도 이하로 그렇게 높은 온도는 아니었습니다.
부하를 걸기전 후면 온도 입니다. 가장 높은 부분의 온도는 40.4도 이며 한쪽에 온도가 몰려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빨간색이 청색 계열보다 온도가 높고 하얀색이 가장 온도가 높은 부분 입니다.
게임을 해서 부하를 걸어둔 상태에서의 온도 테스트르 결과 입니다. 열화상 이미지는 부하를 걸기전과 비슷한 모양을 보여줍니다. 다만 최대 온도는 46.6도로 좀 더 높아졌습니다. 위 GPU-Z 테스트에서 실제 GPU 코어 온도는 91도로 훨신 높은 온도이지만, 외부로 보여지는 온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50도에 가까운 온도이므로 손으로 만지고 있으면 분명 뜨겁게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온도 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인되는것은 이정도 온도가 올라가도 정상작동 하는 것에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서 필기를 해 봤습니다. 윈도우10에서는 Drawboard PDF 나 원노트 등 펜을 이용할 수 있는 많은 앱들이 있습ㄴ디ㅏ.
좀 더 다양한 입력을 해보기 위해서 Drawboard PDF를 설치해 봤습니다. 참고로 체험판 사용이 가능한 앱이며 실제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구매를 해야하는 앱 입니다.
실제로 필기를 한 내용 입니다.
필기를 해본 결과 펜은 사용자의 누르는 힘을 인식해서 굵게 또는 가늘게 표현이 가능 했습니다. 다만 레벨이 높다고는 하지만 Wacom 태블릿 펜을 실제로 사용해본 저로서는 그정도 급의 아주 엄청난 섬세한 입력까지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약간 부족한 느낌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닿는 면적을 좁힌 터치팬이나 건전지가 들어가는 형태의 펜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섬세한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개봉기에서 질문을 주셨던 분의 답을 위해서 Microsoft Wireless Display Adapter를 준비해 봤습니다. 무선으로 화면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이 장치가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WiDi를 이용했지만 이제 태블릿PC에는 그런 마크가 보이지 않아서 이것을 준비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알림창에서 다른 디스플레이로 출력을 누르거나 또는 윈도우키 + P 키를 누른 뒤 , 무선 디스플레이에 연결을 누르면 됩니다.
MicrosoftDisplayAdapter를 선택 후 다음을 누르면 무선으로 화면을 전송하고 그것을 더 큰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것을 시연중인 모습입니다. (연결중의 모습)
무선으로 연결되면 태블릿PC는 들고 다니면서 프리젠테이션을 해도 큰 디스플레이에서는 동일한 화면이 뜨게 됩니다. 강의를 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좀 더 폼나게 할 수 있겠죠.
영화를 보거나 이미지를 보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무선으로 화면을 전송하는 것이므로 당연 약간 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태블릿PC의 화면을 조작하는 것을 보며, 큰 디스플레이로는 확인 하는 정도의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즉 무선으로 디스플레이를 확장한 상태에서 게임을 하거나 하는것은 약간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전력소모량도 테스트 해 봤습니다. 어댑터 자체가 소모하는 전력소모량은 0.130W 입니다.
전원만 켜서 웹서핑 정도 할 때에는 10.09W 정도 소모 됩니다.
3DMARK를 통해서 부하를 걸었을 때에는 18.79W 정도 올라갔습니다. 전력소모량은 많이 낮은 편 입니다. 그래서 항시 켜놓고 사용하는 형태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외장하드를 USB 3.0 단자에 연결을 해 봤습니다. 인식을 잘 하는군요.
영상도 재생을 해 봤습니다. x264 영상이며 Full HD 영상입니다. 이 태블릿PC에는 윈도우10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여기에 사용된 기본 플레이어 성능이 꽤 좋은 편 입니다. 물론 코어M이 사용되었으므로 팟플레이어 같은 별도의 플레이어를 설치 후 사용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CPU 부하를 확인해봐도 상당히 그래프가 낮게 좋은 모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넥티아 m 스타일러스를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을 총 정리하는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이라면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수 있는점 그리고 코어m 프로세서가 사용되었다는 점 입니다. 가끔 게임을 하며, 보통 동영상 강의를 많이 듣고 문서작업도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어울리는 제품 입니다. 들고다니면서 문서작업을 자주 하는 분들에게는 좀 안정된 장소에서만 사용하는것을 권하는 그런 제품이기도 하구요. 그 이유는 영상을 통해서 확인 가능 합니다. 제품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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