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골드 2TB 속도 기능 활용하기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골드 2TB 속도 및 기능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eagate Backup Plus GOLD Rescue Portable Drive가 정식 명칭인데요. Rescue는 Seagate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복구 서비스 입니다. 이런 서비스까지 제공해주는 특별판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골드를 써봤는데요. 물론 그냥 쓰기에는 평범한 외장하드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씨게이트에서는 외장하드의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요. 이 제품은 스페셜 에디션 색상으로 골드 색상 입니다. 색이 상당히 이쁘게 나왔네요. Seagate 에서 나온 가장 얇은 외장하드도 써봤지만 이제품은 2TB여서 인지 약간은 두께가 있습니다. 하지만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은 2TB 용량이지만 과거에 나왔던 외장하드의 두께만큼 많이 얇아지기는 했습니다. 박스를 보면 추가된 기능이 몇가지 있네요. 제품을 활성화하면 200GB의 OneDrive를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외에 스마트디바이스의 사진을 자동으로 백업하는 Lyve 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이런 기능보다 외장하드를 쓰시는 분들은 Seagate Recovery Service를 더 믿고 제품을 구매하실 것 같습니다.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오리코 10포트 허브에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골드 2TB 를 장착해 봤습니다. 케이블 길이도 적당하고 외장하드의 사이즈나 생김새도 이뻐서 외부에 놔두고 사용해도 괜찮네요.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골드 2TB 디테일 샷
Seagate Backup Plus GOLD Rescue Portable Drive는 스페셜 에디션 컬러인만큼 색상이 독특합니다. 저도 외장하드는 여러가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냥 밝은 골드색이 아니라 샴페인와인색 처럼 보드러운 골드빛이 들어간 제품은 오랜만에 보네요. 그리고 이 제품은 2TB 제품입니다. 2.5형 단일 하드디스크 중 가능 큰 용량의 2TB가 사용된 제품이죠. 덕분에 1TB의 외장하드가 가격이 많이 하락한 요인이 되기도 했죠.
씨게이트 가방도 있네요. 하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외장하드 가방도 중요하긴 합니다. 케이블과 본체 부분을 편안하게 들고 다닐 수 있게 하니까요.
이 제품은 호환성을 보면 윈도우 최신 운영체제에 호환이 가능하고 맥OS 그리고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부분은 사실 거의 모든 외장하드가 대부분 공통된 부분이긴 한데요. 한가지 참고될 점이라면, 요즘 외장하드의 경우 전력소모량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과거에 USB 2.0 외장하드 경우 USB Y케이블을 연결해야만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모델들도 있었는데요. 요즘은 저전력으로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덕분에 OTG 케이블등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직접 사용하는 것이 가능 합니다.
제품 후면을 보면 이 제품의 특징 부분이 있습니다. 노트북이나 클라우드, 페이스북,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요. Lyve 앱을 이용하면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을 저장장치로 모든 내용을 백업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찍은 이미지도 외장하드로 자동 백업되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요즘은 구글 포토 등이 워낙 많이 쓰여서 백업에 있어서 이것이 큰 장점이 있을까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다른점이라면 이것은 원본을 좀 더 큰 용량에 편안하게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참고로 제품 등록을 하면 200GB의 기한이 한정적이지만 OneDrive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구성품으로는 외장하드 본체와 USB 3.0 케이블, 설명서로 이뤄져 있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외장하드 내부에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여러가지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이미지로 그려져 있습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골드 2TB는 골드 색상이라고는 하는데 제 느낌에는 약간 붉은 빛이 감도는 골드 색상 입니다. 빛의 양에 따라서 좀 다른 색이 보이도록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디자인 요소는 상당히 절제가 되어있는데 하단에는 씨게이트 마크가 왼쪽 상단에는 LED가 얇게 들어가 있습니다.
상단부분에는 USB 3.0 단자가 보입니다. 참고로 USB 2.0 케이블과도 호환은 됩니다.
후면 부분에도 특이하게 상품 스티커 부분은 하단으로 내려가 있고 상단에는 씨게이트 마크가 멋드러지게 들어가 있습니다.
두께는 그렇게 얇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이유라면 씨게이트에서는 가장 얇은 외장하드를 이미 내어놓았기 때문이죠. 이 제품은 2TB의 용량 때문에 두께가 약간 있습니다.
USB 3.0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입니다. 케이블 길이는 아주 길지도 않고 너무 짧지도 않고 적당한 편 입니다. 길이는 끝부터 끝까지 43cm가 약간 넘는 정도 입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골드 2TB 연결하기
USB 3.0 허브에 연결을 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USB 외장하드를 사용을 권하는데요. 데스크탑에서 사용시 SSD를 운영체제용으로 사용을 하고 추가로 용량을 늘리는 목적으로는 2.5형 외장하드를 쓰면 좋습니다. 장점이라면 휴대성과 저전력 그리고 저소음이 장점입니다.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이미지를 저장하는 용도로도 매우 충분하고 컴퓨터를 아주 조용하게 만들 수 있는게 장점이죠.
먼저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나타나는 파일들을 확인해 봤습니다. 맥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사용이 가능한 설치파일이 보입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골드 2TB 벤치마크
용량을 확인해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파일때문에 사용된 용량은 284MB 정도이며 여유공간은 1.81 TB가 측정이 됩니다. 과거에는 들고다니는 작은 외장하드의 경우 1TB만 해도 용량이 꽤 큰편이었지만 이제는 2TB로 훨씬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4로 속도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읽기속도는 135.5 MB/sec, 쓰기 속도는 135.4 MB/sec 의 속도가 측정 되었습니다. 순차 쓰기 속도는 좀 낮게 나오긴 했지만 실제로 쓰기 속도는 명령어를 묶어서 전송하므로 위 수치가 더 맞습니다. 그런데 속도를 측정해놓고 보니 씨게이트의 1TB 외장하드보다 약간 더 속도가 높게 나왔습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소프트웨어 활용하기
외장하드 내에 있는 setup 파일을 실행 해 봤습니다. 실행했더니 웹페이지가 하나 열리는군요. 차례대로 내용을 보면, 드라이브를 등록하면 2년간 무료로 OneDrive 200GB를 공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OneDrive는 윈도우10 등의 운영체제에서 기본으로 드라이브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꽤 유용한 클라우드 공간 입니다. 저도 무척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죠.
Dashboard 를 설치해서 씨게이트 드라이브로 자동으로 백업하도록 설정도 가능 합니다. 이것은 씨게이트 외장하드라면 모두 다 사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입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동기화 해서 모두 다 보여줄 수 있는 Lyve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프로그램이나 앱을 설치하면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으로 자동으로 백업하게 하는 것이죠.
먼저 대시보드를 설치를 해 봤습니다. 백업 플러스 슬림의 정보가 나타납니다. 일련번호와 펌웨어 버전등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관리 부분에서는 동영상 썸네일을 생성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이 외에 LED의 끄고 켜는 것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테스트가 가능해더 디스크에 문제가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원에서는 절전시간을 설정해서 절전 타이밍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홈 화면 부분 입니다. PC백업에서는 컴퓨터의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부팅 불가능할 때 복구해주는 그런 백업과는 좀 다릅니다. 데이터를 백업하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에 D드라이브에 중요한 파일들이 있는데 이것을 주기적으로 외장하드로 백업을 해야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써야만 하지만 씨게이트 툴을 이용하면 주기적으로 또는 즉각적으로 백업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PC백업을 선택해 봤습니다. 개인폴더를 백업하거나 또는 드라이브 또는 폴더를 직접 선택해서 백업 소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백업 대상은 백업 플러스 슬림 2TB로 지정을 했습니다. 2TB의 넉넉한 공간 때문에 편하게 백업이 가능할 듯 하네요. 참고로 백업이 되는 대상을 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지정도 가능 합니다.
클라우드로는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네로클라우드를 지정해서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원드라이브로 백업하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백업은 2중 3중으로 하는것이 좋으므로 외장하드로의 백업 후 다시 클라우드로도 백업되도록 하면 좋겠죠.
백업 진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스냅샷만 찍어둘 수 도 있으며, 매월,매주,매일,매시간 지정된 타이밍에 백업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를 선택하면 거의 즉각적으로 반영되어 백업이 됩니다.
만약 절전 타이밍을 짧게 잡아두고 백업되는 시간을 매일로 설정하면 하루에 한번만 켜져서 백업이 되도록 설정도 가능 합니다.
CF메모리의 백업을 지정을 해 봤습니다. 백업이 진행이 됩니다. 백업이 정상적으로 되었는지 등은 로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모바일 백업도 선택을 해 봤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씨게이트 계정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그 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 Seagate Backup 앱을 설치를 합니다.
스마트폰에 Seagate Backup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WiFi 내에 있는 Seagate 외장하드를 찾습니다. 그 후 자동으로 백업이 됩니다. 스마트폰 내 모든 이미지나 동영상을 간편하게 백업이 가능 합니다.
클라우드 저장도 가능 합니다. 업로드도 되는군요. 백업은 페이스북과 플리커 두가지가 가능 합니다. 페이스북에 이미지를 업로드 후 그 해당 이미지를 모두 받아서 저장해놓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원을 선택 해 봤습니다. 백업했던 내용은 원래의 위치에 복원이 가능 합니다. 간단한 백업 간단한 복원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 입니다.
Lyve 설치도 해 봤습니다. 이것도 자동으로 PC에서 사진과 비디오를 스마트폰에서 쉽게 보도록 해 줍니다.
이것도 최초에는 계정 설정이 필요 합니다.
계정을 생성 합니다.
가져오기를 선택을 해 봤습니다. 선택한 폴더의 이미지들을 자동으로 가져오기를 합니다.
Lyve 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도 설치를 합니다.
처음 설치하자마자 동기화가 동작을 하네요.
Lyve Drive를 생성을 합니다. 이것은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이미지를 저장할 공간을 마련 하는 것 입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드라이브를 지정을 해 줬습니다.
드라이브 연결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자동으로 전체 해상도의 사진 및 비디오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Lyve를 설치를 해 봤습니다. 그랬더니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모두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으로 옮기는군요. 다만 이 작업시 꽤 네트워크 부하가 걸리므로 참고하세요. 구글 포토 등으로도 백업은 가능하지만, 이미지가 줄어들어서 백업이 되는데요. 이 앱의 장점이라면 자신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슬림 2TB에 직접 원본으로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외장하드의 소음이나 전력소모량은 매우 낮은 편 이었습니다. 덕분에 조용하면서도 용량이 큰 공간을 만들 수 있네요. 백업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구요. 이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좋은 디바이스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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