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 리뷰 Seagate Backup Plus FAST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 리뷰를 시작합니다. 영문으로 명칭은 Seagate Backup Plus FAST Portable 입니다. 백업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있듯 기본으로 탑재된 소프트웨어로 다양한 내용을 백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백업장치의 생명은 안정성과 속도 입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 리뷰를 통해서 이 제품의 성능 및 소프트웨어적 특성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2.5인치의 제품이며 4TB의 용량을 가지고 있지만 별도로 전원을 넣지 않고 USB 케이블 하나만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RAID 0으로 2TB 2.5인치 제품이 2개가 내부에 들어가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순차 읽기 쓰기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 리뷰를 통해서 저도 하나의 가능성을 봤습니다. 작고 가벼운 제품이 나올 수록 더 좋은 고성능의 제품이 나오기 훨씬 쉽다는 것을 말이죠.
개인적으로 Seagate Backup Plus FAST 디자인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의 상판과 하판은 넓이가 조금 달라서 아래는 좁고 위는 약간 넓은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좀 불안정해 보일 수 도 있으나 무게가 약간 있어서 그렇게 불안정하진 않았습니다. 상판과 측면 , 아래쪽 모두 무광처리가 되어있어서 자주 만져도 지문이 남지 않는 타입입니다. 상판의 오른쪽 아래에는 Seagate라는 문구와 씨게이트의 로고가 있는것 외에는 여백을 넓게 두고 무늬가 없어서 깔끔합니다. 왼쪽 상단에 LED도 상당히 절제된 형태로 얇은 띠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래 부분에 고무다리가 없다는 점 이네요. 그래서 책상에 올려놓고 조금 밀면 쉽게 밀립니다. 그래도 다행인점은 2개의 하드디스크가 돌아가는 이유로 절전도 중요한데 절전시간은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백업을 하는 기능은 상당히 꼼꼼하게 잘 만들어둬서 백업용으로 이 장치를 쓴다면 상당히 괜찮을듯 합니다.
Seagate Backup Plus FAST 처음 만나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를 처음 만져보고 가장 두근그렸던것은 작은 크기와 성능 부분입니다. 2.5인치의 일반 외장하드디스크 보다는 약간은 두꺼워지긴 했지만 2.5인치라는 것은 그대로여서 상당히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배터리팩이 있는 외장하드와 두께는 비슷한 정도 입니다. 그런데 성능은 일반 USB 3.0 외장하드보다 두배 이상의 성능을 냅니다. 그러면서도 용량은 4TB라는 장점이 있죠. 대용량의 파일들을 백업하거나 할 때에는 상당히 유용한 장치가 될듯 합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 개봉기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 박스 입니다. USB 3.0 타입이며, 다른 외장하드 드라이브 보다 2배 이상 빠르다는 문구가 보이는군요.
측면부분에는 제품의 측면을 프린팅 해둔 부분이 있는데 실제 크기가 이정도 된다고 프린팅을 일부러 해 둔 부분입니다.
박스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모바일 장치도 쉽게 백업을 하며, USB 케이블만으로 켤 수 있으므로 휴대성이 더 좋습니다. RAID 0 으로 구성된 2TB 하드디스크를 2개를 사용하므로 속도도 다른 휴대용 하드 드라이브 보다 훨씬 더 빠릅니다.
전송속도는 220MB/sec 이상이라고 되어있네요. 실제로는 속도가 좀 더 잘 나옵니다. 쉬운 백업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있고 디자인은 메탈디자인이라고 되어있는데 디자인 부분을 말하는듯 합니다. 실제로는 플라스틱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3년 제한 보증을 합니다. 자세한 부분은 http://seagate.com/retailwarranty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개봉해본 모습 입니다. 외장하드디스크와 케이블은 플라스틱 틀로 고정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제품 구성품으로는 Backup Plus Fast 4TB와 설명서, USB 3.0 Y케이블, USB 3.0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eagate Backup Plus 디테일 샷
케이블은 2종이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Y케이블이고 하나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USB 3.0 케이블입니다. 2개의 케이블을 제공하는 이유는 USB 3.0 전원에서 보통 문제는 없지만 RAID 0 으로 구성된 백업 플러스 패스트 경우 내부에 하드디스크가 2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전원을 좀 더 안정적으로 넣기 위해서 Y케이블도 함께 제공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메인보드의 USB 3.0 단자나 또는 USB 허브중 유전원인 상태에서는 큰 문제없이 기본 케이블로도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설명서에 보면 USB 3.0 Y케이블을 사용하는 방법이 그려져 있습니다. USB 단자 2개를 이용해서 안정된 전원을 연결하는것 입니다. 그런데 참고하실 점은 USB 2.0 단자에서는 이런 방법으로 써야하지만 USB 3.0 단자에서는 기본 USB 3.0 케이블로도 충분하다는 것 입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의 상단 부분 모습 입니다. 검은색의 몸체에 오른쪽 아래에 Seagate 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측면 부분을 보면 아래쪽이 좀 더 좁고 윗부분이 좀 더 넓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두께를 버니어캘리퍼스로 측정한 결과 2.245Cm가 측정 되었습니다. 최근에 점점 얇은 2.5형의 하드디스크가 나오다 보니 RAID 0 으로 하더라도 이렇게 얇은 외장하드가 탄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AID 0 으로 내부에 하드디스크가 2개가 들어있는 타입이지만 USB 3.0 단자는 1개 입니다. 즉 보통의 외장하드디스크를 사용하듯 케이블 하나만 연결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4TB의 거대한 용량이지만, 별도의 전원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는점은 큰 장점 입니다.
측면 부분과 상판 부분은 금속으로 된듯한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외부 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습니다. 왼쪽 상단에는 LED가 있는데 가늘고 길게 되어있어서 상당히 절제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내부 설정에서는 LED를 끄고 켜는 설정도 있어서 불빛이 불편하다는 부분을 고려한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쪽 부분입니다. 제품의 모델명과 시리얼넘버등은 아래쪽에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USB 3.0 케이블 입니다. 보통 USB 3.0 외장하드에서 자주 사용되는 케이블 입니다.
USB 3.0 Y케이블 입니다. 보조전원을 추가하는 USB 1개가 추가로 연결된 케이블 입니다.
USB 3.0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외장하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제공하는 USB 3.0 Y케이블 입니다. 기본케이블과 동일한 USB 3.0 케이블에 하나의 긴 USB 케이블이 하나가 더 붙어있는 구조 입니다.
USB 2.0 단자처럼 전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USB 3.0 외장하드를 연결 시 내부에 하드디스크가 2개가 들어있는 백업 플러스 패스트같은 제품에 정상적인 전원을 주기 위해서 이런 케이블이 사용됩니다.
참고로 과거에는 이런 케이블을 사용하는 외장하드가 실제로 있었습니다. 다만 점점 2.5인치의 HDD가 사용하는 전력소모량이 낮아지면서 Y케이블을 연결할 필요는 없었죠. 그런데 백업 플러스 패스트는 내부에 하드디스크가 2개인 이유로 이런 케이블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그러면 이 Y케이블을 꼭 써야만 하는것일까? 그것은 아래에서 실제로 전력소모량을 측정하면서 안정성을 확인해보겠습니다.
Seagate Backup Plus USB 3.0 케이블 사용성
백업 플러스 패스트의 전력소모량 측정 및 안정성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일반 외장하드의 전력소모량을 먼저 측정해봅니다. 측정에 사용된 외장하드는 씨게이트 와이어리스 플러스 입니다. 배터리가 들어있는 모델이지만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측정을 했습니다. 측정기는 MV212 Coms USB 테스터기를 사용했습니다.
전압은 5.22V가 측정이 됩니다.
전류는 0.30A가 측정됩니다. 계산상 5.22V x 0.30A = 1.566W 가 측정이 됩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가 연결 되었을 때 전력소모량은 0.52A x 5.27V = 2.7404W 입니다. 대기시의 전력소모량을 보면 0.9A 이하이므로 보통의 메인보드에서 연결되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 입니다.
이번에는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에 부하를 준 상태에서 전력소모량 측정으로 USB 3.0 기본케이블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봅니다.
부하를 걸었을 때 전력소모량은 0.89A x 5.26V = 4.6814W가 측정이 됩니다. 전류양이 0.89A이므로 900mA를 사용하는 기본 USB 3.0 단자에 무리가 없습니다. 즉 기본 USB 3.0 케이블 만으로도 USB 3.0 단자에 연결 및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는 뜻 입니다.
USB 2.0 단자의 경우 500mA, USB 3.0 단자의 경우 900mA 가 기본 스펙입니다. 하지만 태블릿을 충전할 수 있는 메인보드 경우 1A 이상 전류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며, 유전원 USB 허브 경우 2A까지 쓸 수 있는 모델들이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USB 3.0 기본케이블 만으로도 충분히 전류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단 USB 2.0 단자에 연결 및 사용시에는 USB 3.0 Y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Seagate Backup Plus 성능 벤치마크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의 용량을 확인해봅니다. 다른 작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본 사용용량 및 여유공간을 확인해봤습니다. 사용가능한 공간은 3.63TB 입니다.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의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와 쓰기는 모두 250MB/sec 이상이 측정됩니다. 스펙상으로는 220MB/sec 이상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 성능은 250MB/sec로 실제로는 좀 더 높게 나왔습니다.
ATTO 디스크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파일 단위별로 최고 속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읽기 쓰기 모두 200MB/sec 이상대를 보여줍니다.
HD Tune Pro 읽기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그래프는 생각보다는 깨끗하게 그려지진 않았지만 평균 속도가 169.8 MB/sec로 꽤 성능이 좋게 나왔습니다. 얼핏 보면 3.5인치의 데스크탑용 HDD 속도 측정결과를 보는듯하게 결과가 나왔습니다.
열화상카메라 Flir E40으로 열화상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장시간 켜둔 상태에서 발열을 측정한 결과 외부 온도는 34.0 도 정도로 꽤 준수한 온도를 보여주었습니다. 두개의 하드디스크가 사용되었다고 하더라도 워낙 발열양이 낮은 노트북용 하드디스크가 사용된 이유로 전체 발열도 낮은것으로 추측됩니다.
Seagate DashBoard 백업 툴 활용하기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백업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습니다. 속도가 빠른 이유로 동시에 많은 백업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윈도우용과 맥용 Seagate DashBoard 2.0이 들어있습니다.
만약 포멧되어서 위 파일이 모두 지워졌을 경우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 합니다.
http://www.seagate.com/kr/ko/support/external-hard-drives/portable-hard-drives/backup-plus-fast-hdd/
Seagate DashBoard 2.0을 설치를 먼저 합니다. 설치 후 제품 등록 등을 할 수 있습니다.
PC용 Seagate DashBoard를 실행한 모습 입니다. 기본 메뉴로는 PC Backup, 모바일백업, 소셜, 복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왼쪽 목록에서 Backup Plus Fast를 선택하면 백업 플러스 패스트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리 탭 에서는 LED를 끄고 켤 수 있으며 드라이브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4TB의 외장하드는 대기시 2.7404W 부하기 4.6814W의 전력소모량을 보여줍니다. 상당히 낮은 수치이긴 하지만, 절전을 하면 좀 더 낮은 전력소모량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원에서는 절전시간을 정해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전력소모량을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제품 지원에서는 제품에 대한 정보 및 지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loud 로그인을 하면 클라우드로 백업이 가능 합니다. Nero에서 서비스를 해주는것을 사용하는듯 하군요. 근데 꼭 이것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PC Backup을 선택하면 컴퓨터의 드라이브의 내용을 그대로 백업할 수 있습니다.
지금보호와 새 백업 계획이 있습니다. 지금 보호를 선택하면 컴퓨터의 모든 로컬 드라이브를 자동으로 백업하며 변경된 내용을 바로 추가로 백업을 합니다.
바로 백업이 진행이 됩니다. 백업은 바로 눈으로 보고 확인이 가능 합니다.
새 백업 계획을 통해서 백업될 내용만 지정해서 백업할 수 있습니다. 로컬 드라이브의 개인 컨텐츠, 문서, 음악, 사진, 동영상을 백업할 수 있습니다.
만약 특정 폴더만 백업을 해야한다면 특정폴더를 통해서 지정해서 백업도 가능 합니다.
백업을 실제로 진행 해 봅니다. 계속 버튼을 눌러서 백업을 진행 합니다.
백업 스케쥴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 시간에 계속 백업을 하거나 또는 지속적으로 백업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을 선택하면 파일 내용이 변경됨과 동시에 계속 백업이 됩니다.
그런데 백업을 하는 도중 한가지 특이한 점을 발견 했습니다. 기본 로컬 백업 스케쥴을 돌리면 2%에서 더이상 백업이 안되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물론 임의로 백업 스케쥴을 만들어서 동작시킨 경우 백업이 잘 되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백업을 하시려는 분은 백업 스케쥴을 새로 만들어서 백업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컴퓨터 백업을 하면, Seagate Dashboard 2.0 폴더에 컴퓨터 이름과 동일한 폴더가 생성되며 그 내부에 파일들이 복사되면서 저장이 됩니다.
모바일 백업을 위해서는 Seagate 계정이 필요합니다. 계정 만들기를 통해서 계정을 만든 뒤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백업 앱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셜 백업은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소셜 네트워크로 올리거나 또는 반대로 소셜 저장을 통해서 소셜 네트워크에 올려진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소셜에서는 페이스북, 플리커, 유튜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Seagate 백업 플러스 패스트만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게 아니라 Seagate 외장하드는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이었습니다. 백업은 물론 복구도 가능하더군요.
Seagate Dashboard 2.0을 활용해서 컴퓨터의 데이터를 백업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동영상 입니다.
Seagate 모바일 백업 활용하기
모바일 백업을 통해서는 스마트폰에 있는 내용들을 모두 다 백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Seagate 계정이 필요합니다.
데스크탑에서 실행한 Seagate Dashboard 2.0에서 모바일 백업을 실행 후 Seagate 계정 로그인을 합니다. 계정이 없다면 만들기 후 로그인을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Seagate Backup을 검색하여 설치 합니다. 열기를 합니다.
씨게이트 모바일 백업일 실행 되었습니다. 만들어두었던 씨게이트 계정을 입력 후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 후에 WiFi를 사용한 백업을 선택 합니다.
둘러보기를 통해서 백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백업 플러스 패스트가 연결되어있는 네트워크 망에 무선으로 접속합니다.
백업할 파일을 선택 합니다. 백업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삭제하는 모드가 있는데 이것을 선택하면 백업과 동시에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삭제도 합니다.
백업할 드라이브를 선택 합니다. Backup Plus Fast HDD를 선택 후 지금 백업을 누릅니다. 백업이 진행 됩니다.
백업을 마친 모습 입니다. 백업 후에는 스마트폰 메뉴에서 복구를 선택 후 복구가 가능 합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모바일 백업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씨게이트 백업 패스트 플러스의 외형 및 사용느낌을 전하는 동영상 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이 제품은 상당히 고성능의 외장하드 디스크 였습니다. RAID 0 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일반적인 외장하드 디스크보다 두배의 성능이 나오는것은 당연합니다. 무게가 조금 더 나가는 점은 있으나 보통의 USB 3.0 외장하드를 사용하듯 사용이 가능하고 4TB라는 고용량을 활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들고다니는 상당히 고용량의 저장장치가 필요한 분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듯 합니다.
백업 플러스 패스트라는 이름에 맞게 모바일, PC의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백업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Backup DashBoard 2.0 프로그램은 씨게이트 백업 플러스 패스트 뿐만 아니라 씨게이트 외장하드는 모두 인식이 되며 사용도 가능 했습니다. 참고로 맥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서 데이터들을 간단하게 백업할 수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PC 백업 경우 기본 스케쥴러의 경우 백업이 진행이 안되어서 별도로 백업 스케쥴을 만들어서 돌려야 정상적으로 동작하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저만 그런것일 수 도 있습니다. 모바일 백업의 경우 백업은 문제가 없었지만 스마트폰에 데이터가 너무 많은 경우 백업했던 데이터를 다시 복원이 잘 안되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마트폰 백업 보다는 PC백업 툴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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