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환절기 의류 이불관리 미세먼지 털어내자
LG 트롬 스타일러 환절기 의류 이불관리 미세먼지 털어내기를 해보도록 할텐데요. 미세먼지 무시할 것은 아니더군요. 제가 사는 곳에는 그래도 녹지가 잘 조성되어 있는 곳이긴 한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 때문인지 뭔가 알수 없는 먼지는 있더군요. LG 트롬 스타일러를 이용하면 옷이나 인형, 이불 등에 붙어있는 미세먼지와 머리카락 등을 털어낼 수 있습니다. 물론 세탁기에 넣고 세탁을 하면 되긴 할텐데요. 그런데 그렇지 못하는 것들도 있죠. 자주 입는 옷을 매번 다시 빨 수 는 없을테구요. 시간도 걸리고 인형과 이불은 빨려면 일거리이긴 하죠. 금방 마르지도 않구요. 이럴 때에는 스팀으로 소독하고 털어내고 건조시켜서 깨끗한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LG 트롬 스타일러가 그런 역할을 하는 것이죠. 옷방에 있으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향기가 나는 전용티슈를 넣어서 향기도 입혀봤는데요. 한번 써보고 나니 이것을 왜 쓰는지 알 것 같네요. 옷과 이불에서 향기가 나니까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네요.
LG 트롬 스타일러는 상의 하의 옷을 털어서 그리고 자동으로 주름도 다려서 정리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옷은 물론 인형, 이불 등 옷감이나 천 등 스팀과 어느정도 물세척이 가능한 것들은 모두 다 넣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위아래로 좀 길이가 깁니다. 보통 사람의 키보다 약간 더 높은데요. 저보다 키가 약간 더 크네요.
근데 컨트롤러 부분은 중간에 붙어있습니다. 누구나 동작시킬 수 있죠. 사용법도 무척 간단한데요. 메뉴가 엄청 많긴 하지만 스팀 건조로 이어지는 부분의 시간과 연관이 된 것이고 보통의 경우에는 표준이나 급속으로 모두 가능하긴 합니다. 특별히 시간을 더 짧게 조정해야할 경우에는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도 가능하죠. 제 경우에는 참고로 급속을 자주 이용을 합니다.
아로마 시트를 이용해 봤는데요. 향기가 다양하게 있고 한 박스에 30매씩 들어있습니다. 1장당 3-4번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럼 열어보도록 하죠.
처음 열어보니 느낌상 물티슈 같은 느낌입니다. 열자마자 향기가 확 느껴질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근데 뭔가 이상한게 들어있습니다.
설명을 보니 집개를 만드는 툴 이었는데요. 모양대로 접어서 집개를 만듭니다. 이것을 이용해야하는 이유가 있는데요.
향기가 나는 아로마 시트는 좀 젖어있는 상태입니다. 향기도 많이나죠. 느낌상으로 물티슈 같은 느낌입니다. 집개로 집어서 꺼내보니 향기가 확 느껴집니다.
꺼내고 난 뒤에는 입구를 잘 막아줍니다. 향기가 다 날라가지 않도록.
이제 LG 트롬 스타일러의 문을 열고 내부에 아로마 시트를 넣는 부분을 꺼냅니다.
사진처럼 생겼는데요. 먼저 이것을 열어봅니다.
아로마 시트를 딱 올려둡니다. 처음에 아로마 시트를 꺼내서 펼치지 않았다면, 그대로 올리면 모양이 딱 맞습니다.
덮개를 닫아 줍니다.
앞부분에 보면 OPEN / CLOSE 방향이 써있는데 이것을 조정해서 약간 열어줍니다. 많이 열면 향기가 그만큼 더 강하게 입혀지는 것이구요. 많이 막으면 좀 약하게 입혀지겠죠.
먼저 옷을 넣어봤습니다. 요즘처럼 환절기에는 얇은옷 두꺼운 옷 총 동원해서 잘 껴입어야 합니다. 덥기도 하고 춥기도 하므로. 그래서 다시 입긴 애매하고 그렇다고 또 넣어두긴 애매한 옷이 있을겁니다. 이런 옷들을 관리할 때에는 트롬 스타일러가 딱이죠.
인형도 넣어봤습니다. 이 인형은 미국에서 가져왔던 사연이 있는 녀석인데요. 우리집에 있으면서 먼지만 엄청 둘러쓰고 있었네요. 하얗게 보이지만 사실 위에 먼지가...
큰 호랑이 인형도 넣어줍니다.
참고로 아래 부분에는 담요 등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셔도 스팀으로 소독이 되고 건조도 됩니다.
필요한 여러가지를 넣고 이제 동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러가지 모드에서 필요한것을 선택해봅니다. 침구를 선택해봤는데 1시간 33분이 찍히네요. 침구는 두께가 있으므로 이정도 시간으로 설정되는 듯 합니다. 그런데 메뉴는 시간을 설정하는데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일 뿐 절대적인것은 아닙니다. 사용자가 판단해서 시간을 줄이거나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저는 역시나 급속으로 돌려보겠습니다. 그러면 20분만에 끝납니다. 사실 제가 넣은 옷은 젖어있는 옷이 아니므로 이정도면 충분하죠.
참고로 앞부분에는 광택이 있는 도어로 지문이 남아 보일 수 는 있는데요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음) 이 때 처음 받을 때 제공받은 닦이 도구를 이용하면 쉽게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동작을 모두 멈춘 뒤 문을 열어봤습니다. 그런데 아로마 티슈를 집어들고 맡았을 때 그 향기의 강한 향은 느껴지지 않고 은근한 향기가 느껴지네요.
담요를 넣어봤었는데 담요에도 짧은 시간이었는데 향기가 베었습니다. 향기가 은근하게 나는군요. 아무 향기도 나지 않던 담요였는데 뭔가 뽀송뽀송해지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함께 넣었던 옷도 많이 뽀송해졌습니다. 세탁을 해버리면 옷감도 많이 상하고 할테지만 이렇게 하니 손상도 적고 건조도 시키고 향기도 입힐 수 있었네요.
인형도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아이들이 인형을 좋아해서 많이 만지고 한다면 이것을 꼭 한번 써보면 좋겠네요.
이제 먼지를 확인할 차례인데요. 특별히 뭔가 뜯어서 청소하고 그렇진 않아도 되는데 먼지 필터 입구쪽은 청소해야합니다. 그리고 먼지가 떨어지는 바닥쪽만 청소를 하면되죠. 멀터부분을 열어보니 먼지가 살짝 보입니다.
자세히 보니 미세먼지와 머리카락등이 보입니다. 이것이 옷에 붙어있다가 떨어지는 것이죠.
옷을 털어내고 살균과 건조를 하고 향기도 입히고 나니 드레스룸이 더 느낌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옷들도 뭔가 케어 받는 느낌이 들구요. 아로마 시트는 근데 꼭 써보는것도 좋겠네요. 쓰지 않도 돌리면 그냥 뽀송뽀송 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아로마 시트를 넣으니 향기가 더 먼저 느껴지네요. 옷을 몇가지 더 넣어서 돌려봐야겠네요. 생각보다 빠르게 옷을 정리할 수 있었고 관리할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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