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S3BER 설치하기 드레스룸 변신
LG 트롬 스타일러 S3BER 설치하기 드레스룸 변신편 인데요. 생각보다 빠르게 설치를 했습니다. 일요일에 설치를 받았는데요. 휴일에도 일하시고 바쁘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보니 추석이라 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실수로 전화를 바로 못받아서 오후에 LG 트롬 스타일러 S3BER 설치를 받았는데요. 설치 시간은 무척 짧았습니다. 사실 그냥 놓고 수평맞추면 끝이 나니까요. 오히려 설명해주는 시간이 더 길었는데요. 제가 꼼꼼히 물어봤었습니다. 참 친절하다고 느낀점이 제가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알려주시더군요. 저도 궁금한점이 많아서 여러가지를 LG 트롬 스타일러 설치 후 물어봤습니다. 물론 사용방법은 어렵진 않았습니다.
드디어 들어오는군요. LG 트롬 스타일러는 와이프도 무척 기대했던 제품인데요. 드레스룸에 넣을 생각하며 저보다 관심이 더 많았거든요.
처음에 박스를 입혀서 왔는데 제가 잠깐 카메라 챙겨오는 사이 이미 박스를 다 벗기셨네요. 길이가 꽤 길어보이네요.
현관 입구 부분에 들어올때 깔개를 깔아놓으시더군요. 바닥이 긁힐 수 있으니까요. 꼼꼼하게 신경 써주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도 드레스룸에 넣을 곳을 미리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한쪽에 빈 공간이 보이죠. 이 부분에 넣으려고 미리 청소를 마쳤습니다.
두분이 오셨는데요. 같이 들어서 깔개 위에 올립니다.
그 후 깔개를 끌어서 이동 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바닥도 긁히지 않고 제품도 안전하게 옮길 수 있죠. 바닥이 안그래도 온돌마루라 약해서 걱정이었는데 특별히 뭐라고 말을 안해도 잘 해주시더군요.
드디어 드레스룸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밀어넣어야하는데 설명듣기로 뒤쪽부분에 바퀴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울여서 뒤로 밀면서 넣었습니다.
제품에는 테이핑이 꼼꼼히 되어있었는데 하나씩 다 뜯고 내부 점검도 해주십니다.
이제 구성품을 열어볼 시간이네요. 열어보니 옷걸이 2개와 바지걸이가 보이고, 뭔가 손으로 닦는 도구 같은것도 보이네요.
옷걸이는 옷이 잘 미끄러지지 않는 그런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집에서 이미 쓰고 있는 옷걸이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처음 동작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 물을 채워야 한다더군요. 아래에는 물보충과 물비움통 2가지가 있습니다. 물보충 통에 물을 담습니다. 그냥 일반 수돗물을 쓰면 됩니다.
물통을 장착 했습니다. 물통은 필요할 때에만 채워도 된다더군요. 너무 꽉 채워서 계속 오랫동안 둘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오래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물통을 완전히 비워놓는게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통을 채운 후 동작 확인을 합니다. 웅 하고 뭔가 동작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메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도 들었습니다. 보통은 클리닝을 선택 후 시간만 선택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털어주고, 먼지를 없애고, 살균하고, 스팀하고 건조되어서 나옵니다. 시간은 원하는 대로 조정이 가능하고 만약 외출 후 들어왔을 때 끝난 상태를 바로 보고 싶다면 예약을 통해서 시작 시간을 정할 수도 있습니다.
안에는 상단과 후면에 빛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맨 안쪽 부분은 살균 때문에 있는 부분으로 보이네요. 아직은 제품에 대해서 완전하게 모르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건 차차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파악 해볼텐데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오히려 더 재미있죠. 최근에 식기세척기도 모르던 뭔가가 발견되어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아래 부분에는 인형이나 옷감 등을 올려놓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LG 트롬 스타일러는 스팀을 받고 그 후 향기를 입힌 뒤 건조가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옷이 눅눅해졌을 때 활용할 수 있죠.
향기가 나는 부분은 향기를 입히는 전용 티슈를 넣으면 됩니다. 넣는 부분에 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으로 1팩을 제공 합니다.
티슈를 반 접어서 넣고 앞 부분에 강도를 조정하는 부분이 있는데 많이 열거나 작게 열어서 향기의 강도를 조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번 넣어서 3번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청소는 특별히 필요하진 않은데 청소해야할 곳은 맨 바닥부분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보이는 먼지는 닦는 도구를 이용해서 닦아내고 먼지 필터 안에 모이는 먼지를 꺼내서 버려주면 됩니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에 관해서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곳에 바지를 그냥 걸고 닫기만 하면 됩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로는 꽤 쓸만했습니다. 그리고 줄이 한번 다려진 바지를 쓰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한번 줄이 있는 상태에서는 내부의 스팀과 누르는 힘에 의해서 줄이 잘 잡히더군요. 그리고 항상 뽀송한 바지를 입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설명을 듣고 기사분은 되돌아 가셨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직접 조작을 해 봤는데요.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서 켠 뒤 시간을 조작하고 시작을 해 봤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동작 하더군요.
옷을 막 넣어서 돌려봤는데 다 마친 뒤 꺼내보니 확실히 세탁 후 건조 한 뒤 나온 그런 느낌이 있더군요. 일반 세탁 후와 좀 다른 점이라면 옷에 구김이 전혀 없습니다. 세탁 후 건조기로 건조하면 주름이 갈 수 있는데요, 그 부분이 없는 것이죠. 와이셔츠 같은 것은 세탁하긴 애매하고 바로 입어야 할 때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설치는 마쳤고 간단하게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세후기는 다음글에도 올릴테니 참고해주세요.
내부에 옷걸이를 걸 수 있는 부분은 총 5곳이었습니다. 물론 옷을 가득 담으면 먼지가 털려도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큰옷은 3개, 얇은 옷은 5개까지 걸어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웃도어 옷 2벌을 걸어봤습니다.
동작을 시키면 무빙행어가 옷을 자동으로 흔들면서 스팀 건조를 합니다. 아래에는 먼지가 쌓이게 됩니다.
바지도 걸어보도록 하죠. 바지를 걸면 자동으로 줄을 잡게 됩니다.
바지 아래단에 선을 나란히 잡아서 정리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바지에 줄이 전혀 없어도 줄을 잡을 수 있습니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에 문을 엽니다. 누르면 열리고 눌러서 닫는 형태 입니다.
상단에 바지 걸이에 집게를 이용해서 바지를 고정합니다.
아래부분을 당기고 펴서 줄이 잡힐 자리를 정리 합니다.
바지 칼주름 관리기 문을 닫습니다. 문을 닫을 때 주의해서 닫습니다. 그래야 줄이 2개가 잡히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처음 동작 전에는 아래에 물통에 물을 채워야 합니다. 스팀을 하려면 물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도어를 닫고 전면에 전원버튼을 켠 뒤 스타일링 버튼을 눌러서 동작시킬 준비를 합니다. 표준/급속/강력 중 선택하여 가능한데 제 경우에는 급속만 사용해도 꽤 좋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20분간 동작 후 문을 열어 봤습니다. 겉으로 봐선 크게 뭔가 달라진것을 알 수 없는데요. 만져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만져보니 옷감이 좀 따뜻합니다. 내부에서 스팀과 털기 그리고 건조가 되면서 옷이 정리가 된 것이죠. 옷감도 좀 더 부드러워진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다른 옷도 만져봤는데 따뜻해졌네요. 뭔가 꿉꿉한 이상한 느낌은 사라지고 옷이 산뜻해 졌습니다.
바지도 꺼내봤는데요. 바지를 세탁 후 그냥 뒀던 것이라 줄이 전혀 없던 바지 인데요. 뭔가 줄이 생겼습니다.
손으로 만져보니 정말 줄이 잡혔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줄이 애초에 없던 바지는 줄을 잡는 정도이고 이것을 여러번 반복해서 사용해보니 줄이 좀 더 정확하게 깨끗하게 잡히는것을 확인 했습니다.
다시 여러번 만져봐도 줄이 잡혔네요. 신기하네요. 실제로 정장바지 등은 줄이 너무 잘 잡혀서 이렇게만 관리하면 따로 다림질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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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모습을 간단히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위 영상을 꼭 봐주세요. LG 트롬 스타일러를 간단히 사용해봤는데요. 추후에 좀 더 상세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사용전에는 좀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너무 간단하네요. 세탁기 보다 더 쉽네요. 다음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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