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 S23C45K 후기 시야각 전력소모량 테스트
삼성 모니터 S23C45K 후기를 통해서 시야각 전력소모량 테스트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3인치의 화면에 TN패널의 제품이지만 기본 받침대를 통해서 틸트 피벗 스위블 엘리베이션이 모두 되는 제품으로 특이한 장점이 있는 모니터 였습니다. 조금 급하게 삼성 모니터 S23C45K 후기를 준비했지만 시야각 테스트나 전력소모량 등 중요한 부분은 테스트를 했습니다. 좀 작은 화면을 가지면서도 사무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모니터로 괜찮지 않은가 라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직까지는 사무용 모니터로는 24인치대도 많이 사용을 하니까요. 시야각은 사무용으로 쓰기에는 괜찮은 정도 였습니다. 다만 아래에서 위로 보는 시야각은 좋지는 않아서 매직앵글 설정을 해줘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설정해도 시야각이 우수하다고는 말하긴 좀 애매하긴 하네요. 근데 모니터를 너무 측면에서 보고 있고 할 이유는 없으므로 보통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대신 기본 모니터 받침의 쓰임세는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삼성 모니터 S23C45K 모니터를 책상 위에 올려둔 모습 입니다. 표기상으로는 S23C450 모니터로 되어있네요.
박스를 먼저 열어보도록 합니다.
구성품은 몇가지 되진 않습니다. 케이블도 2가지 중류만 들어있네요.
구성품으로는 모니터와 케이블 2종, 메뉴얼, 드라이버 CD, 받침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받침대를 고정 합니다.
받침대 하단에는 볼트가 미리 붙어있는데 완전히 풀어도 빠지지 않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고정이 쉽게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타입으로 되어있는 볼트가 상당히 맘에 듭니다. 분실하지 않도록 되어있기 때문이죠.
하단에 볼트를 고정하는 것 만으로 받침대 설치는 끝났습니다. 이제는 엘리베이션이 가능하도록 하단에 고정되어있던 핀을 뽑을 차례인데요.
받침대 부분쪽에는 스티커가 붙어있는 핀이 하나 보입니다. 이 핀을 분리를 합니다.
핀을 분리하고 모니터를 위로 올리면 모니터가 엘리베이션이 됩니다. 위아래 높이 조정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후면 부분에 SAMSUNG 이라고 적혀 있는 부분에 간이 손잡이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니터를 잡고 이동해야할 때 이부분을 잡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높이를 높인 상태에서 모니터를 옆으로 돌리면 돌아갑니다. 피벗이 되는것이죠.
참고로 기본 모니터 받침대는 분리가 됩니다.
상단에 2개의 폴트를 풀어보니 아래쪽은 지지를 하는 부분이고 해서 그냥 받침대가 빠지네요.
기본 받침대를 풀면 원래 받침대가 붙어 있던 부분에 4개의 볼트 구멍이 보입니다. 즉 모니터 암을 이용해서 모니터를 고정하는것도 가능 합니다.
모니터의 높이를 최대로 낮춘 모습 입니다. 아주 낮게 조정이 되네요.
높이를 최대로 높힌 모습 입니다. 꽤 높은 위치까지 높이가 조정이 됩니다.
모니터 피봇은 오른쪽 방향으로 돌려서 조정이 가능 합니다.
스위블도 가능 합니다. 물론 틸트도 됩니다. 기본 받침대의 쓰임새가 상당히 괜찮습니다.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받침대가 맘에 들지 않다면 굳이 모니터 암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네요.
전원단자는 3핀의 전원선을 직접 연결하는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즉 어댑터가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형태가 아닙니다.
모니터 연결 인터페이스는 DVI와 D-Sub 두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HDMI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젠더 등을 이용하면 HDMI를 DVI로 연결은 가능 하겠지만요.
기본 구성품에서 케이블을 살펴보면 전원선과 DVI 케이블 두가지가 있습니다. D-Sub 케이블은 제공하진 않습니다.
후면 부분에 또 특이점은 컨싱턴 락 홀이 있습니다. 도난 방지용 장치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는 약간 투박한 느낌도 있지만 테두리부분이 유광 처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더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삼성 모니터 중 고급 제품의 경우에는 배젤 디자인을 상당히 특이하게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삼성의 고가형의 모니터도 배젤을 액자모양처럼 해놓아서 모니터도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보이게 하는 느낌이 있는데요. 이 모니터는 그런 부분은 없지만 무광인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모니터 후면 부분을 보니 무늬가 탁이 합니다. 이부분을 통해서 열이 배출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모니터의 두께는 좀 있는 편 입니다. 얇은 모니터라고 말하긴 좀 힘들듯 하네요.
배젤은 조금 두꺼운 편 입니다. 측면 부분이 얇은 모니터라고 말하긴 좀 힘들긴 하네요.
이 모니터의 또 하나의 특이점은 버튼이 오른쪽 아래에 외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단 중앙에는 SAMSUNG 이라는 글이 보입니다. 흰색 글로 되어있어서 눈에 띄네요.
조작버튼은 오른쪽 하단에 돌출된 형태의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디자인은 조금 투박해보이긴 하지만 실제로 사용함에 있어서는 이 버튼 부분이 상당히 편합니다. 실제로 고급형의 삼성 모니터 경우에도 버튼이 외부로 돌출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버튼의 디자인이 좀 차별이 있긴 하지만요.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타나는데 메뉴가 예전에는 중앙에 크게 나타났지만 이제는 필요한 메뉴가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여 나타납니다. 이것은 실제로 사용시 상당히 명확한 사용성을 제공해 줍니다. 사용이 상당히 편리하다는 뜻이죠.
하단 버튼에는 무늬로 버튼의 용도를 표기하고 있지만 쉽게 인지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버튼을 누르면 해당 부분이 팝업으로 정확하게 나타나므로 누구든 쉽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모니터의 전력소모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기본 상태에서의 모니터 사용시 전력소모량 입니다. 22.64W가 측정 됩니다. 참고로 측정기는 HPM-100A 측정기 입니다.
모니터를 끈 상태의 대기전력소모량은 0.062W로 아주 낮은 편 입니다. 모니터 전력소모량만 보면, 23인치 모니터로 보기에는 보통 정도의 전력소모량을 보여줍니다. 밝기를 낮추면 조금 더 전력소모량이 낮아지긴 하지만 27인치나 29인치 모니터 대비하여 아주 낮은 전력소모량은 아닙니다. 즉 전력소모량 같은 요인때문에 일부러 23인치 모니터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물론 모니터를 끈 상태에서의 전력소모량은 아주 낮은편이라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니터 시야각을 살펴 봤습니다. 어느정도의 위에서 아래로 보는 시야각과 정면에서 보는 시야각은 괜찮은 편 이었습니다. 물론 이 모니터로 디자이너들이 쓰기 적당한 모니터라고 말하긴 좀 애매하므로 시야각이 아주 우수하다고 말하긴 좀 애매합니다. TN패널이기 때문이죠. 물론 TN패널도 시야각이 좋아졌다고 하긴 하지만, 그래도 패널 특성상 아직은 시야각 부분에서는 VA패널이나 IPS패널에 비해서 부족한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실제로 아주 아래에서 위로 바라볼때에는 색이 많이 빠지고 일부분이 어두워보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측면부분에서 바라 볼 때에도 색이 빠지는것을 발견 했습니다.
시야각을 조금 나아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삼성 매직 앵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각도에서 볼 때 좀 더 화면을 밝게 해서 선명하게 보게 하는 모드인데요. 누워서보기와 위에서보기 앞에서 보기 등 몇가지 정해진 모드와 함께 보기등 특정각도에서 좀 더 좋게 보이게 하는 모드들이 존재 합니다.
하지만 매직앵글을 쓰더라도 부족한 시야각을 해결하기 위해서 임의로 명암과 밝기를 조정할 뿐 패널 특성이 바뀌는 것은 아니므로 시야각 부분에서는 VA패널이나 IPS 패널에 비해서 부족한 부분은 있습니다. 물론 사무용으로 사용한다고 가정 시 정면에서 보거나 약간 위에서 아래로 보는 정도에서는 큰 불편함 없이 사용은 가능 합니다.
모니터의 시야각과 전력소모량, 그리고 디자인을 살펴보는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4K로 만들어진 영상이므로 보시면 실제 모니터 느낌을 많이 전달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모니터 구매는 http://www.joyzen.co.kr/product/sInfo.html?fid=7&uid=49&Pnum=249122&optsid=DNW&service_id=pcdn 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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