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 모니터 27MT77W IPS 모니터 후기
LG TV 모니터 27MT77W IPS 모니터 후기를 올려봅니다. 이 제품은 컴퓨터 모니터로도 그리고 TV 용도로도 사용될만한 모니터 입니다. 특징 중 하나인 스크린쉐어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전송해서 볼 수 있습니다. LG TV 모니터 27MT77W는 IPS 패널을 사용 하면서 느낀점을 적여보겠습니다. 27인치의 화면에 해상도는 Full HD 해상도 입니다. 사용하기 가장 적당한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TV로 쓰기에는 좀 작을지도 모릅니다. 보통 32인치 이상을 사용할 테니까요. 하지만 좀 더 작은 TV가 필요한분도 분명 있을것 입니다. 그런 용도에 맞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LG TV 모니터 27MT77W 는 컴퓨터에 연결해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느낌상으로는 TV에 더 최적화 되어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처음 셋팅할 때 TV 채널을 먼저 설정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컴퓨터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 채널을 일단 설정후 (연결되지 않더라도) 그다음에 외부입력을 변경해서 컴퓨터와 연결을 해야합니다. 처음에는 이 부분때문에 바로 연결이 불편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참고로 OSD 변경 부분은 리모컨을 이용하는게 좀 더 편해보입니다. 이부분도 아래에서 설명 드리도로고 하죠.
LG TV 모니터 27MT77W 의 스크린쉐어를 활용해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있지 않더라도 어떤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의 화면을 전송해서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TV 튜너가 내장되어있어서 동축케이블을 연결하면 바로 TV를 볼 수 있습니다. HDMI 단자도 2개나 지원해서 컴퓨터에 연결해서도 또는 셋탑에 연결해서도 문제없이 볼 수 있죠.
LG TV 모니터 27MT77W의 박스 입니다. 스크린 쉐어 기능이 있어서 이것을 지원하는 기기들과 모니터를 연결해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IPS 패널을 사용했으며, PIP 를 지원하며 TV로의 기능도 수행합니다.
구성품으로는 모니터와 리모컨, 동축케이블, HDMI 케이블, 전원어댑터,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설치하는 방법은 무척 간단했습니다. 모니터는 틸트만 가능 했습니다.
베젤은 상단과 좌우측은 얇은 편 입니다. 아래쪽은 약간 두꺼운 편이며, 하단 중간에는 LG 마크가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대기시 빛이 들어오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부분에는 설정을 변경하거나 볼륨을 조정하는 터치버튼이 존재 합니다. 아래쪽 부분에 만져보면 약간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을 가볍게 터치하면 조작이 됩니다.
후면 부분을 보면 상단에 통풍구가 보이고 후면은 매끄러운 광택이 있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VESA 마운트 홀이 보이므로 모니터 암을 이용해서 장착이 가능 합니다.
인터페이스를 보면 전원단자와 , HDMI 2개, D-Sub 컴포넌트 연결이 가능합니다. 광출력단자가 있어서 오디오 기기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오른쪽에는 TV 튜너가 있어서 TV를 연결해서 볼 수 있습니다.
측면 부분에는 USB 단자와 오디오 입력 단자, 출력단자가 있습니다.
사용을 위해서 전원연결을 했습니다. 컴퓨터와 모니터를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을 완료 했습니다.
처음에 LG TV 모니터 27MT77W를 연결하고 켜보면 TV 채널 설정 부분이 먼저 뜹니다. 컴퓨터용 모니터로 사용하기 위해서 HDMI 로 연결을 했더라도 처음에 TV 채널은 한번은 설정해야합니다. 물론 TV 안테나 등을 연결하지 않은 상태로는 채널이 잡히진 않겠죠. 하지만 한번은 해합니다. 그 후 외부입력을 변경해서 HDMI로 연결을 합니다. 처음에 화면이 크기가 맞지 않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 경우 영상 설정에서 화면크기를 원본화면으로 변경하면 맞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글자가 찌그러져서 나올 경우에는 컴퓨터를 재부팅이 아닌 껏다가 켜면 해결이 됩니다.
웹서핑을 해 봤습니다. 화면은 27인치에 Full HD 여서 인지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화면 시야각도 살펴보기로 합니다.
측면에서 바라 볼 때에도 시야각은 좋습니다. TV로 사용할 경우에는 좌우 시야각도 중요한 부분이죠.
위에서 아래로 보는 부분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너무 위에서 아래로 바라보면 빛이 반사되어서 조금 뿌옇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건 화면 패널이 그렇게 보인다기 보다는 반사된 빛 때문에 그런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좌우 시야각은 상당히 좋습니다. 동영상 재생중에 잔상과 시야각을 확인했는데 시야각이 좋아서 TV용도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전력소모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측정기는 HPM-100A 입니다. 초기설정으로 돌린 뒤 기본값에서 전력소모량은 26.24W 입니다. 백라이트의 밝기를 줄이면 20W 부근정도까지 전력소모량을 낮출 수 있습니다. 보통 TV 튜너가 있는 모니터 경우 이정도 전력소모량을 보이며 좀 더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모니터를 끈 상태에서의 대기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0.182W 가 측정이 됩니다. 상당히 낮은 수치 입니다.
스크린 쉐어 기능을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TV/외부입력 버튼을 누른 뒤 스크린쉐어를 먼저 실행 합니다.
LG G4에서 Miracast를 활성화 해 봅니다. 연결 가능한 기기 목록에 LG 27MT77W 가 나타납니다. 선택을 한 뒤 연결을 합니다.
연결이 되면 스마트폰 화면이 LG TV 모니터 27MT77W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게임을 하거나 카메라를 실행하거나 해도 그대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HDMI로 연결한 것보다 화면의 움직임이 한박자 느릴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선연결 없이 별다른 복잡한 설정없이 화면을 그대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뭔가 다 같이 화면을 봐야할 때 활용해보면 꽤 편리합니다.
LG G4를 켠 상태로 아파트 밖을 찍어봤습니다. 거리가 좀 있는 상태였는데 그래도 화면이 잘 출력 되었습니다. 모니터링 화면으로 써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삼성 스마트폰에서도 연결해서 사용 가능 합니다. 삼성 갤럭시S6 으로 연결을 했는데 여기에서는 Screen Mirroring 을 이용하면 연결할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를 그대로 화면을 전송해서 보기를 해 봤습니다.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27인치 모니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화면을 미러링 하는 것이므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끄면 LG TV 모니터 27MT77W 의 화면도 꺼지게 됩니다.
USB 단자의 전압과 전류를 측정 해 봤습니다. 4.93V에 0.41A 정도가 측정됩니다. 로드를 걸기 위해서 삼성 정품 케이블에 갤럭시S6을 충전중인 상태 였습니다. 이정도면 외장하드를 켜는 것은 가능해 보이긴 합니다. 다만 가능하면 USB 메모리로 연결하는게 좋아보이며, 스마트폰 충전용으로 쓰기에는 좀 부족합니다.
GTA5 게임도 해 봤습니다. 모니터를 게임용 모니터로 사용에도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잔상이 거슬리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실제 모니터의 시약각과 게임시 화면, 동영상 재생시 등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그리고 GTA5 게임을 하는 모습도 담아보았으니 영상을 한번 봐주세요. 모니터 디자인은 평범하긴 하지만 갖출것은 다 갖추고 있는 모니터여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어보입니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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