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니터 S29E790C 사용 후기 29인치 와이드모니터
삼성모니터 S29E790C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29인치 와이드모니터 인데요. 해상도는 2560 x 1080을 지원하는 모니터 입니다. 느낌상으로는 24인치 모니터를 좌우로 쭉 늘려놓은 그런 느낌 입니다. 21:9 비율의 동영상을 재생할 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사이즈이죠. 삼성모니터 S29E790C 사용을 해보면서 이 모니터가 적당한 곳을 생각해 본다면 좌우측으로 넓게 놓고 작업을 해야하는 분들에게 어울립니다. 동영상은 21:9 비율로 된 영상을 재생시 좀 더 장점이 있으므로 영상에 최적화가 되어있다고 말하긴 좀 애매합니다. 21:9 영화를 보는 용도 보다는 1080p의 영상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삼성모니터 S29E790C 모니터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위에서 보면 곡선으로 화면이 휘어있죠. 몰입감을 좀 더 주기 위해서 인데요.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사용하는 거리는 1미터 안쪽 입니다. 비교적 근거리에서 모니터를 바라볼 때 넓은 모니터는 좌우측이 더 시야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약간 휘어있어서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니터는 그리고 VA패널을 사용했습니다. 명암대비 부분에서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VA패널은 아니므로 게임하는데에도 무리는 없죠. 플리커프리가 되어서 깜빡임도 없어서 넓은 모니터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모델입니다.
삼성모니터 S29E790C 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웹사이트를 2개를 동시에 열어도 좌우에 공간이 넉넉할 정도로 좌우 사이즈가 넓습니다. 굳이 해상도를 이야기하면 WFHD 해상도이죠.
모니터의 외형을 보면 사진만 놓고 보면 상당히 화면도 넓고 사이즈도 커 보입니다. 다만 제가 32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이 모니터를 사용해서인지 좀 많이 작게 느껴졌습니다. 좌우측으로 넓은 만큼 위아래 폭이 훨씬 좁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해상도 사이즈의 느낌은 24인치 모니터에 측면에 좀 더 화면이 붙어있는 형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24인치 모니터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좋을 수 있죠.
기본으로 있는 모니터 받침대는 엘리베이션과 틸트가 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스위블과 피봇은 안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상위 기종의 모니터 경우 스위블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모니터는 스위블은 안되더군요.
모니터의 베젤은 상당히 얇은 편 입니다. 그리고 베젤은 액자 형태의 디자인이 사용되었습니다. 삼성에서 나오는 고급형의 모니터와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있죠.
후면에는 전원단자, HDMI 단자 2개 , DP포트, 사운드아웃단자, 서비스단자가 있습니다. DP 포트를 제공하는게 특이합니다. 물론 HDMI 단자로도 WFHD 해상도를 커버 가능 합니다.
왼쪽 아래부분에는 4방향의 메뉴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조이스틱형으로 된 버튼으로 메뉴를 모두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삼성 스마트TV에 사용되는것과 같은 타입으로 조작이 상당히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 하단 부분은 특이한 T자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에서 보면 일자형의 은색바가 보이는 형태 입니다. 후면 중앙에는 선정리를 할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후면 디자인도 꽤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 프리미엄 모델의 후면 디자인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후면에도 로고를 넣고 비교적 신경을 썼습니다. 후면 상단에는 통풍구 역할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화면이 오목하게 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비교적 화면이 많이 휘어있습니다.
후면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높낮이 조정이 가능해서 위아래로 올리거나 내려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틸트가 가능해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장 아래쪽으로 내리면 각도가 이정도 됩니다.
높이를 최대한 높게 해 보았습니다.
높게 한 상태에서 틸트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스위블은 안됩니다. 물론 받침대 자체를 좌우측으로 돌리면 화면을 옆에서 볼 수 는 있습니다.
모니터 후면에 HDMI 케이블과 전원케이블을 연결해서 컴퓨터와 연결을 했습니다.
동영상 재생시 시야각에 대해서 살펴 봤습니다. 21:9 비율의 유튜브 영상을 재생해봤습니다. 화면을 거의 가득 매워서 잘 재생이 되는군요.
윈도우8.1의 시작화면도 아주 넓게 시원하게 보입니다.
삼성모니터 S29E790C는 VA패널을 사용했습니다. VA패널도 지금은 좌우 상하 시야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응답속도도 많이 빨라져서 VA패널에서는 게임은 힘들다는것도 옛말이죠.
좌우와 상하 시야각은 좋은편이긴 했지만 그런데 실제로 조금 높은곳에서 아래를 보면 표면에 빛반사를 억제하는 부분때문인지 오히려 조금 뿌옇게 보이는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픽작업에서는 이런 부분이 조금 불편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물론 실제로 사용할 때 보통의 사용 범위에서의 시야각은 괜찮은 수준 이었습니다. 이부분은 아래 영상에 내용을 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력소모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어댑터는 입력은 프리볼트이며, 출력은 14V 4.14A로 57.96W 까지 가능한 모델 입니다.
모니터를 끈 상태에서의 대기전력소모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0.247W가 측정이 됩니다. 이정도면 상당히 낮은 수치 입니다. 대기전력이 낮은 스마트TV의 경우에도 이정도 수준을 보여줍니다.
처음 설정에서는 모니터의 밝기가 100%로 되어있습니다.
밝기가 100%인 상태에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측정기는 HPM-100A 입니다. 40.03W가 측정이 됩니다. 대략 40W 정도 소모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밝기를 50%로 줄인 뒤 측정을 해 봅니다.
밝기가 50%인 상태에서는 28.61W가 측정이 됩니다. 대략 30W 정도로 밝기를 줄였을 때 10W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50%로 밝기를 줄이면 빛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에서는 대략 30-40W 정도의 전력소모량이 발생하는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설정부분에서 화면에 게임모드가 있습니다. 게임모드를 동작시에는 좀 더 대비가 강한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게임모드를 해제하면 조금 대비가 낮은 색상으로 됩니다.
모니터의 화면 비율과 디자인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앞에 있는 모니터는 21:9 비율의 삼성모니터 S29E790C 입니다. 뒤에 보이는 모니터는 S32D850의 32인치 모니터 입니다. 29인치의 모니터가 얼핏봐도 좌우로 더 넓은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얼마나 좌우측이 넓은지 알 수 있습니다.
삼성의 모니터 중 프리미엄 모니터 중에 액자와 같은 프레임을 가진 모니터가 있는데 S32D850이 그러합니다. 이 모니터와 같은 형태의 프레임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액자 위에 화면을 올려둔 듯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모양이 깔끔합니다.
게임테스트를 해보기로 합니다. GTA5를 돌려보기로 하죠. 그래픽카드는 Zotac GTX960 AMP Edition을 사용 했습니다.
처음 게임을 실행했을 때에는 좌우측이 비어서 보입니다. 그런데 게임 설정에서 21:9 비율로 조정 하고 나면 가득 찬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GTA5 벤치마크를 돌려봤습니다. 화면이 좌우로 넓어서 인지 좀 시워하게 보이는 느낌은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해 봤습니다. 좌우측이 넓어서 시원해보이는 느낌은 분명 있네요. 물론 좀 아쉽다면 위아래 화면이 조금 좁다는 느낌도 함께 받습니다.
웹서핑을 하면서 동시에 동영상도 띄워봤습니다. 웹페이지를 나란히 놓아도 좌우측에 공간이 각각 있을정도로 넉넉하게 띄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웹페이지를 나란히 놓는 것만 놓고 장점이라고 보기는 좀 애매하긴 합니다. 이미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들이 있기 때문이죠. 굳이 생각해본다면, 좌우측으로 넓어야하는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때, 그리고 21:9 비율의 동영상을 할 때 좀 더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물론 동영상을 재생할 때 대부분은 4:3이나 16:9 비율의 동영상이 더 많기 때문에 좌우측의 빈 공간은 어쩔 수 없긴 합니다. 좌우측으로 넓은 화면 때문에 장점도 있겠지만 분명 아쉬운점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는 느낌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21:9 비율의 모니터가 꼭 필요한 분들이 있을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 모니터가 나온 것이니까요. 근데 수직의 해상도는 1080으로 좌우측 비율에 비해서 작은편이라 많은 창을 동시에 열어놓고 사용 시 위아래가 좁아서 좀 불편한 느낌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물론 21:9 비율의 영상을 재생했을 때에는 좀 더 시원스럽게 보이는 화면 때문에 좀 더 좋은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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