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 S27E390H 후기 사용기
삼성 모니터 S27E390H 후기를 올려봅니다. 사용기를 적으려고 여러가지로 활용을 해 봤는데요. SAMSUNG 모니터 중에서 PLS 패널을 사용한 것을 사용했을 때 과거에는 조금 너무 짙은 색상을 보여주기도 해서 저는 조금 실망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삼성 모니터 S27E390H 후기를 적으면서 확실히 느꼈던것은 사람 얼굴색 표현 부분이 그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건 내장그래픽카드와 별도로 장착한 Zotac Nvidia GTX960을 사용했을 때 둘다 동일하게 느껴졌던 부분입니다. 삼성 모니터 S27E390H 후기에서는 그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것 입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설명이 부족한 부분은 영상으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 모니터는 저반사패널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얼굴이 반사되는 타입의 모니터를 사용할 때 불편한점은 게임할때나 작업할 때 뭔가 어른거려서 불편합니다. 이 모니터는 그런 타입이 아니므로 작업용으로 사용하거나 TV용도로 또는 게임용도로 사용하기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딱 아쉬운 점이라면 높낮이를 조절하지 못하는 부분과 VESA 마운트홀이 없는 부분이 좀 아쉽네요.
삼성 모니터 S27E390H를 활용해서 배틀필드4를 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27인치에 적정해상도는 FHD 입니다. 30CM 이상 덜어진 거리에서 모니터를 보는게 적당한데 그정도 거리에서 가장 적당한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하기에 좋다는 것이죠. 그리고 PLS 패널 사용으로 시야각이 상하좌우 178도로 넓습니다. TV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합니다.
삼성 모니터 S27E390H 개봉기
삼성 모니터 S27E390H의 박스 입니다.
상하 좌우 모두 슬림한 베젤이 사용되었으며 Touch of Color & T-Shape 디자인 적용으로 측면 배젤과 하단에 모니터 목부분에 블루베젤과 측면의 검은색 컬러가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눈 보호 모드가 들어가 있으며, 플리커 프리로 깜빡임이 없고 PLS 패널 사용으로 시야각이 우수합니다.
모니터와 모니터 받침대, 전원어댑터 , D-Sub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금 리뷰하는 제품은 국내적용 제품이 아니여서 구성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댑터는 입력은 프리볼트이며, 출력은 14V 1.79A 입니다.
받침대는 삼성의 특이한 T자 모양의 받침대로 되어있습니다. 최근 삼성 모니터들은 대부분 이런 받침대를 사용합니다. 받침대 목 부분은 투명하면서도 푸른 색이 감도는 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삼성 모니터 S27E390H 설치
모니터의 후면 부분 입니다. 특이하게 통풍구 부분이 없습니다. 다만 발열이 높지 않아서 커버를 통해서 열을 발산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모니터 입력단자는 HDMI , D-Sub 이며, 그 외에 오디오 출력단자와 ,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왼쪽 아래에는 메뉴를 조작하는 4방향 조이스틱 버튼이 있습니다. 삼성 고급 TV에 들어가는 메뉴버튼으로 컴퓨터 모니터에도 적용이 되었으며, 이 버튼은 상당히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받침대를 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아래에는 2개의 볼트가 있고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조여야만 합니다. 볼트를 좀 더 쉽게 돌릴 수 있도록 가이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듯한데 그부분은 없었습니다. 처음에 볼트 조립시 많이 뻑뻑할 수 있습니다.
받침대는 앞으로 굽어지도록 끼우면 정확하게 맞습니다. 상단에 모니터를 올려서 마무리를 합니다.
모니터 설치가 완료된 모습 입니다.
모니터의 받침대는 상당히 독특합니다. 앞으로 튀어나와있으면서도 앞에 일자로 된 바를 놓은듯한 특이한 디자인입니다.
삼성 모니터 S27E390H 벤치마크
모니터 테스트를 위해서 Zotac GTX 960을 이용을 했습니다. 아래에서 배틀필드4 및 동영상, 웹사이트 테스트를 해보도록 합니다.
배틀필드4 게임을 해 봤습니다. FPS 게임의 경우 모니터의 지연 시간 및 프레임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느리더라도 물론 게임은 할 수 있지만 몰입감이 많이 떨어지죠.
게임을 해본 느낌으로는 지연시간을 빠르게 , 또는 가장 빠르게로 설정해보았지만 빠르게 (기본값)으로 놓고 사용해도 특별히 느린 부분을 심하게 느끼지 못할정도로 자연스러웠습니다. 해상도가 FHD 인것은 불편하면서도 반대로 게임할 때에는 장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배틀필드4와 같은 게임시 너무 해상도가 높으면 원거리에 있는 적이 너무 작게 보이는 부분이 있으나 FHD에서는 그런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오히려 게임하기에는 좀 더 편했습니다.
인터넷 웹서핑을 해 보았습니다. 27인치 모니터에서 FHD 해상도는 보기에는 편하면서도 반대로 작업할 때에는 조금 아쉬운 해상도이긴 합니다. 다만 웹서핑용으로 사용하기에 30~40CM 떨어진 거리에서 보기에는 상당히 적당한 모니터 였습니다.
모니터의 글자 가독성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모니터를 너무 가까이에서 본다면 글자가 WQHD 해상도 등에 비해서 조금 거칠어 보일 수 는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보는 거리에서 본다면 상당히 익숙하면서도 괜찮은 해상도 입니다. 실제로 27인치에 FHD는 상당히 많이 선택되고 많이 사용하는 모니터 입니다.
시야각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사진으로 촬영시 빛 때문에 눈으로 보는것처럼 똑같이 담을 수 는 없었지만 일반적으로 보는 모니터의 시약각 내에서는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감상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사용해보면서 가장 큰 차이를 느꼈던 부분이 색감 부분입니다. 과거에 삼성의 PLS 패널과 좀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물사진이나 하얀색 표현 부분에서 확실히 그전보다 달라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부분은 아래에 동영상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과 표현 부분에서도 이 모니터는 괜찮은 수준의 표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빛이 반사되거나 하지도 않아서 모니터를 보는 동안 눈이 아프거나 불편하거나 하는 느낌도 받지 않았습니다. 다만 처음에 모니터의 밝기가 100%로 되어있는데 이 밝기가 조금 밝다는 느낌 뿐이었습니다. 물론 모니터의 최대 성능을 내려면 모니터 밝기는 100%가 가장 좋은 명암대비를 보여주지만, 가능하면 자신의 방의 밝기등을 고려해서 모니터의 밝기를 조절하는게 좋습니다.
모니터를 끈 상태에서의 전력소모량은 0.118W 였습니다. 상당히 낮은 수치 입니다. 측정기가 좋지 않으면 대부분 0.0W로 출력할만큼 낮은 수치이죠. 대기업의 모니터들은 대부분은 대기시 전력소모량은 상당히 낮은게 특징 입니다.
모니터를 켠상태에서의 전력소모량입니다. 참고로 밝기는 100%로 공장 초기화 상태에서의 전력소모량 입니다. 21.87W가 측정되며 27인치 FHD 모니터의 보통 수준의 전력소모량을 보여줍니다. 참고로 이정도면 비교적 낮은 전력소모량에 속합니다. 밝기를 낮추면 좀 더 낮은 전력소모량을 보여줍니다.
삼성 모니터 S27E390H를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동영상을 볼 때 과거에 PLS 패널이 보여줬던 너무 짙은 색감으로 어색했던 부분이 많이 개선이 되어서 TV를 보거나 동영상을 보는데에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좀 더 섬세한 표현력이 더 좋아졌습니다.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며 블루 톤의 배젤과 검은베젤의 조합 그리고 특이한 받침대도 디자인을 살려줍니다. 물론 상당히 얇은 베젤이 한몫하죠. 개인적으로는 삼성의 저반사패널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빛반사가 있으면 모니터로 작업을 할 때 상당히 눈이 빨리 피곤해지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모니터 받침대가 높낮이를 조절하지 못하며 (엘리베이션), VESA 마운트홀이 없어서 모니터 암을 적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다소 아쉽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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