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커터기 인테리어 소품 듀플랩 300 후기

랩커터기 인테리어 소품 듀플랩 300 후기

랩커터기 인테리어 소품 듀플랩 300을 소개 합니다. 랩 사용할 때 서로 엉켜 붙어서 좀 고생한 경험이 많은데요. 필요한만큼 떼어내고 또 붙이고 하는게 꽤 번거롭게 느껴질때쯤 매직랩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직랩은 서로 엉켜붙는게 덜 심해서 편했는데요. 근데 이번에는 랩커터기 인테리어 소품인 듀플랩 300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반랩이던 매직랩이던간에 모두 넣어서 사용이 가능하며 손으로 한번 슥 미는것으로 랩을 자르는것이 가능해서 접시에 남은 음식을 랩에 쌓아 놓기에 너무 편합니다. 게다가 랩커터기 인테리어 소품으로 불릴만큼 듀플랩 300은 모양도 상당히 깔끔합니다. 여러가지 색상이 있으며 디자인도 이뻐서 부엌에 놓으면 뭔가 환해지는 느낌을 받죠. 그리고 어떤 랩을 사용하던지 일정한 모양을 유지해주므로 부엌을 깔끔하게 정돈하고 싶은분들에게도 좋습니다.

물론 사용성도 너무 편했습니다. 어떤 랩을 사용하던간에 서로 엉겨 붙어서 불편함을 주지 않습니다.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칼날 때문에 손을 다치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어린 아이가 사용하더라도 위험하지 않았구요. 이유는 숨겨진 칼날에 있었는데요. 그건 아래에서 설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듀플랩을 부엌 한쪽 구석에 놓아보았습니다. 빨간색에 검은색 조합이라 모양이 상당히 깔끔하네요. 랩은 보통 서랍장 안에 넣어놓기 마련인데요. 서로 다른 모양의 랩들을 밖에 꺼내놓고 정신없게 쓰시는분들은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듀플랩을 쓰면 더이상 안에 넣어둘 필요가 없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공간에 놓고 사용해도 인테리어가 확 살아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듀플랩은 색상이 레드와 화이트 두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두가지 다 소개하죠.

빨간색과 흰색 두가지 색상은 가장 외부에 케이스에 색상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동일합니다.

어떤색이 더 맘에 드시는지요. 그건 부엌에 어떤색을 놓았을 때 더 어울릴지 상상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설명서를 보니 듀플랩도 색상 외에 또 1단, 2단 두가지의 제품이 있습니다. 2단은 2개의 랩을 넣어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업소용이 될 수 도 있겠네요.

제품 사용은 상당히 편리했는데요. 양쪽에 버튼을 누른뒤 앞을 당기면 도어가 빠집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도 랩이 들어있었습니다. 즉 제품사자마자 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도어는 앞에 버튼 2개를 누른 상태로 당겨야만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앞으로 기울인다고 해서 도어가 빠지거나 하지 않아서 안전합니다.

그런데 저는 매직랩을 넣어서 사용할것이므로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랩은 빼놓겠습니다.

글래드 매직랩을 준비했습니다. 매직랩 자체만 해도 상당히 편리하긴 합니다. 그런데 외형 모양때문에 항상 부엌에 꺼내놓기는 좀 그렇습니다.

매직랩 박스를 열어서 랩을 분리해보기로 합니다. 근데 좀 힘을 줘야 빠지네요. 양쪽에 삼각뿔 모양의 것이 랩을 잡고 있는데 힘을 좀 주면 그부분이 분리가 됩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랩을 빼고 매직랩을 넣어보았습니다. 잘 들어가는군요. 빠지는 방향은 위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넣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도록 넣으면 됩니다.

도어를 닫으면 설치가 끝납니다.

빨간색 듀플랩에도 설치를 해 봤습니다. 와이프는 빨간색이 더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것으로 부엌을 꾸며보려고 합니다.

랩을 필요한 만큼 꺼냅니다.

꺼내면서 바로 접시위에 담긴 음식물을 덮어도 됩니다. 또는 필요한만큼만 당긴뒤 시작해도 됩니다. 듀플랩 앞에 있는 작은 스위치를 맨왼쪽에서 오른쪽 또는 맨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한번 슥 밀어줍니다.

이렇게 밀면 그 스위치 안에 달려있는 칼날이 랩을 잘라내게 됩니다. 정말 손에 힘 별로 들이지 않고 랩을 잘라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너무 깔끔하게 잘립니다.

참고로 매직랩은 세로로 손으로 찢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을 잘라서 쓰거나 할 수 있는데 그것도 당연 됩니다. 대신 손톱으로 꽉 잡고 처음에 뜯어야 합니다. 물론 너무 힘들일 필요는 없구요. 즉 기본 매직랩이 갖추고 있는 특성을 그대로 사용 가능 합니다.

그전에는 매직랩을 서랍에서 꺼내서 힘을 한번에 딱 줘서 뜯어내서 사용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냥 필요한만큼 빼고 손으로 한번만 슥 밀어주면 필요한만큼 잘라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듀플랩은 한국에서 생산되고 관리되는 MADE IN KOREA 제품입니다. 그만큼 품질이 좋죠.

칼날이 혹시 어떻게 생겼나 하고 빼보았습니다. 참고로 칼날도 쉽게 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아래에서 작은 부분을 밀어올리고 빼면 칼날을 뺄 수 있더군요. 혹시 나중에라도 칼날이 무뎌져서 칼날만 바꿔야만 할 때 이렇게 뺄 수 있습니다.

칼날을 보니 작은 부분 아래쪽에 양쪽에 붙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좁은틈 안에 들어있어서 손으로 칼날을 만져보려고 해도 안되더군요. 즉 아이들이 이부분을 혹시라도 건드려도 다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입니다. 즉 듀플랩 쓰다가 손에 상처가 생길 수 다 없다는 것이죠. 물론 이 부분을 뺄일도 없으니 칼날을 볼 수 가 없습니다.

저는 부엌 한쪽에 놓고 사용 중 입니다. 윗부분에 다행스럽게 땋 놓을만한 공간이 있어서 이부분에 놓으니 정말 일부러 맞춰놓은듯 딱 맞네요.

참고로 공간이 좁다면 평소에는 사진처럼 세워서 보관하고 필요할 때에만 눕혀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먹다가 남은 피자를 랩으로 씌워봤습니다. 잘 되는군요. 사용하는 방법을 실제로 동영상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영상을 보면 어떻게 쓰는것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사용해본 느낌은 랩 자르기가 너무 편하더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괜찮아서 소품 하나하나 정말 꼼꼼히 고르는 요즘 신새대 주부들이 갖고 사용하기에도 정말 좋을 제품이라는 것 입니다. 정말 꼼꼼한 성격인 우리 와이프도 정말 좋다고 했으니까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