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신혼집인테리어 한샘 플래그샵 논현점
24평 신혼집인테리어 신혼집꾸미기에 대해서 한샘 플래그샵 논현점에서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다녀오면서 인테리어 지식이 좀 더 늘어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제가 알게 된것들을 정리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4평 신혼집인테리어를 고민하는 고객들의 주거형태 분석결과 남쪽을 향한방이3개 그러니까 방이 3개 거실이 1개인 집이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한샘 플래그샵 논현점에서는 한샘이 분석한 사용자들이 브랜드 교차구매로 인해서 인테리어가 조화롭지 못하고 불만이 많은 분들을 위해서 5가지의 신혼집 플랜을 제한했고 실제 그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4평 신혼집인테리어 꾸미기에 저 역시도 관심이 많은데요. 평수가 26평으로 거의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제가 사는곳은 거실과 부엌이 길게 이어져 있고 거실 양옆으로 안방과 서재가 있고 부엌 옆에 작은 방이 있고 화장실이 2개인 26평의 전형적인 구조인데요. 설마 한샘 플래그샵 논현점에서도 그 똑같은 형태로 비슷한 디자인을 보여줄까요? 아니니까 아래에 글을 쓰겠죠? 살펴봅시다.
아파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전형적으로 남쪽에 큰 창문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하죠. 외국의 경우에도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만 특히 그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방은 크고 넓어야 하고 안방에는 반드시 장이 들어가야 하는것으로 인식이 되어있죠. 그런데 한샘 유튜브를 보신분들은 생각을 좀 다르게 할겁니다. 저 역시도 영상 올라오면 챙겨보는편인데요. 꼭 서재가 작은 방에 있어야할 필요는 없는것이죠. 자주 활동하는 장소가 안방이고 부부가 같이 취미생활을 함께 해야한다면 거실에 또는 안방에 취미공간 및 서재를 만들 수 도 있는 것입니다.
시각을 다르게 보면 꾸밀 수 있는곳도 다양한 곳에 존재를 하고 숨은 공간도 너무 많죠. 공간이 꼭 좁다고 이곳을 다른공간으로 쓰지 못하는것도 아닙니다. 아차 그리고 인테리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련 영상이나 글을 자주보고 자신의 집에 어떻게 놓으면 어울릴지 꾸준히 연구해보고 생각해보는 것 입니다.
한샘 플래그샵 논현점 후기 작성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공간 중 하나였던 서재입니다. 제가 있는 작은 방과 비슷한 느낌인데요. 근데 양쪽벽으로 책상을 2개를 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의자도 너무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와이프와 함께 서재에서 노트북으로 데스크탑으로 블로깅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음악도 듣고, 알콩달콩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한샘 플래그샵 논현점 거의 도착해서 건물 앞에 사진좀 찍으려고 했는데 건물이 높이가 너무 높아서 폰으로 찍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패스.. 참고로 각 층마다 여러가지 파트로 나뉘어져서 제품들을 실제로 전시해놓고 체험해보고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한샘인테리어 와 한샘부엌 경우 품질이 워낙 좋고 고급브랜드로 인식이 되어있는터라 다른 가구들 보고 품질때문에 실망한 분들이 꼭 한샘을 찾는다고 하죠. 물론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나 신혼 초기에 꼭 들러보는곳이 한샘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한샘 목동점과 방배점도 각각 한번씩 구경을 갔었죠. 물론 데이트 코스로 한번 구경하는 샘 치고 다녀오는것도 너무 좋습니다.
지하 1층으로 이동하면 실제 24평에 맞춰진 공간에 인테리어를 꾸며둔 5가진의 신혼집 플랜 제안을 볼 수 있습니다. 방이 3개인 신혼을 위한 최신 인테리어 스타일로 방의 역할과 가구 배치를 제안해 줍니다.
24평형 실제 아파트 내부와 같은 모델하우스는 신혼집에 그대로 옮겨갈 수 있는 풀패키지 플랜을 제안한다고 되어있네요. 그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추럴 스타일 침실
3.6m x 3.6m 의 내추럴 스타일 침실 입니다.
침대가 보이고 침대 상단에는 받침대를 놓아서 몇가지 수납을 할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침대 양쪽 옆을 공간을 둬서 작은 서랍장을 놓았습니다. 신문이나 커피잔 등을 올려놓을 수 있을것 같네요.
벽이 벽돌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침대 헤드 부분도 목재 느낌을 그대로 살린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안방에는 그전에는 무조건 긴 장을 넣는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장을 2통만 넣으면 공간이 훨씬 넓어집니다. 침대의 방향도 잘 생각은 해야겠죠. 이 공간에는 계절옷이나 이불 등을 넣어 놓는 공간으로 쓸 수 있습니다. 매일 입는 옷은 이곳에서 입으면 아침마다 정신이 없으니 드레스룸에서 입는것이 좋겠습니다.
꼼꼼히 살펴보려고 장을 열어봤는데요. 문은 살짝 닫히도록 다 되어있군요.
서재 + 옷수납 다용도방
서재 + 옷수납 다용도방 입니다. 근데 거의 서재같은 느낌이긴 한데요. 어떤곳인지 살펴보죠.
서재는 근데 대부분은 보일러도 꺼놓고 잘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라고 하긴 하는데요. 근데 저는 더 많이 쓰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근데 여기서 좀 새로운 느낌을 받았던것은 책상을 양쪽벽으로 놓은 점 입니다. 창문쪽으로는 뭔가 좋지 않으려고만 저는 생각했었는데요. 실제로 놓은 것을 보니 이것도 나름 괜찮더군요. 양쪽으로 책상을 놓아서 부부가 같이 쓰거나 아이와 부부가 함께 쓰거나 할 수 도 있습니다.
여기는 제 책상으로 하고 싶은 공간이네요. 저는 앞뒤 폭이 좀 좁고 좌우로는 넓은 공간이 있는 책상이 좋아보였는데요. 참고로 한샘에서는 폭과 길이를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책상을 선택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크기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 앞뒤 공간이 좁으면, 양쪽 벽으로 책상을 놓더라도 중앙에 꽤 넓은 공간이 만들어지므로 너무 좁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창문쪽에 낮은 칸막이 장을 놓아서 수납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가구와 수납하는 칸의 색상이 어울려야 아름다운데요. 한샘 악세서리 중에서는 이런 칸막이 사물함 등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잡동사니 들을 잘 정리하면 상당히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쪽에는 조금 작은 책상이 들어가는데요. 노트북을 너무 좋아하는 와이프가 이 공간을 쓰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최근에는 데스크탑을 잘 쓰지 않고 노트북을 많이 쓰며, 데스크탑도 점점 손바닥만해지고 있어서 이정도 책상이면 꽤 넉넉하게 쓸 수 있습니다.
근데 여기가 서재라고 하긴 하지만 제 느낌에는 작은 방 치고는 이곳도 꽤 넓어보였습니다.
이 의자도 너무 맘에 드네요. 저는 듀오백 의자를 쓰고 있긴 한데요. 이 의자가 좋긴한데 생각보다는 공간을 꽤 많이 사용하니까요.
부족한 수납 공간은 벽에 사진과 같은 장치를 붙여서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밋밋해 보이는 벽을 좀 더 꾸밀 수 있습니다.
서재와 옷수납에 맞게 장 1개와 다용도 수납장 1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백색으로 해서 환해보이도록 해놓았네요.
장을 열어봤는데 이 안에도 여러가지 한샘 악세서리가 있습니다. 셔츠를 보관하는 작은 함 같은것도 있네요.
책상에 보이는 디자인 상 받았다는 스텐드도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의자도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한 번에 코디하는 드레스룸
2.7m x 2.4m 공간의 한번에 코디하는 드레스룸 입니다. 드레스룸은 참고로 몇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죠.
사진으로 보고 있는것은 드레스룸 알토 제품 입니다. 2번째방 또는 3번째방처럼 작은 방에 어울리는 공간이고 작은 공간이지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수납할 수 있도록 해둔 것입니다.
와이프에게 이야기하면서 들었는데 드레스룸에는 러그가 꼭 있어야한다고 하던데 실제로 러그가 아래에 깔려 있네요. 이 제품의 경우 하단에는 평평하게 되어있어서 신발이나 가방 등을 수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위에 뭘 올려놓을지는 자유겠죠.
지금 전시된 공간에서는 옷도 크기별로 깔끔하게 적당히 들어가있고 박스도 있고 해서 깔끔한데요. 근데 실제로 집에서 사용하면 이런 모습은 아니겠죠. 옷도 정신없이 많이 걸릴테고 색도 알록달록 하게 걸릴 텐데요. 그래서 이 제품의 경우 앞에 슬라이딩 도어를 달 수 있다고 합니다. 문으로 한쪽을 가려놓을 수 있는것이죠. 문은 앞으로 여는게 아니라 옆으로 밀어서 여는 형태이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는 슬라이딩 도어가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리고 사진상의 작은 문에는 문에 거울을 달아두어서 전신거울 역할을 하게 해두었습니다. 거울을 따로 구매할 필요는 없겠네요.
아래쪽에 신발과 짧은 치마 등을 동시에 수납해둔 부분이 보입니다.
드레스룸은 천장까지 닿도록 되어있지 않아서 상판 부분에도 정리함을 놓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계정옷 등을 올려놓고 정리할 수 있겠죠.
보니까 정리함도 하나는 반투명한게 있고 하나는 완전히 안이 안보이는 형태가 있습니다. 반투명한 옷은 얼핏 보고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대략 알 수 있는 형태이므로 좀 더 유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좀 더 깔끔한것을 원하는 분이라면 안이 보이지 않는 형태도 쓸 수 있겠죠.
옷이 걸리는 부분은 제가 사는 집에 한샘 가구들이 미리 들어가있는게 몇개 있었는데요. 서재가 있는 방에는 옷장이 미리 있는 형태여서요. 그것과 비슷했습니다.
여러가지를 좁은 공간에 잘 수납할 수 있도록 칸막이가 있는 악세서리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옷걸이에 걸도록 되어있어서 이거 꽤 편하겠네요.
거울도 한번 더 촬영해봤습니다. 거울이 길죽하고 제 키보다 높아서 꽤 유용해보입니다.
근데 거울 옆에 있는 이것도 꽤 눈길이 가네요. 작은 공간에 여러가지를 수납할 수 있고 따로 놓을 수 도 이렇게 세워서 겹쳐 놓을 수 도 있습니다.
머맅 드레스룸도 있는데요. 드레스룸 알토를 수납물에 따라 설계하면 옷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멀티드레스룸이 됩니다. 잘 정리해두면 장과 바닥만 보이게 되고 그러면 깔끔해보이죠.
근데 살펴보다보니 드레스룸에 칸과 칸이 이어지는 부분에 볼트가 박혀 있는 부분을 보게 되었습니다. 드레스룸은 방의 사이즈에 맞게 그리고 형태에 맞게 조금씩 다른 형태로 들어가야만 하는데 이럴 때 그것에 맞게 따로 조정하면서 고정시키는듯 합니다. 딱딱 미리 맞춰진 장 형태는 아니라는 것이죠.
넓은 방을 완전히 드레스룸으로 꾸밀 때 사용하는 형태도 있었습니다.
칸막이는 물론 모서리 부분까지 모두 쓸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악세서리 수납장은 드레스룸 장 안에 넣을 수 도 꺼내놓을 수 도 있었는데요.
상단에 유리가 있고 맨 상단에 칸막이가 있는 악세서리 수납장이 있어서 귀걸이나 목걸이 등을 보관해놓기 좋습니다. 꼭 반지나 다이아몬드 사러 갔을 때 앞에 전시해놓은 그런 모양이네요.
아래에는 칸칸이 나뉘어진 악세서리 장을 이용해서 런닝이나 팬츠 등을 나눠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양말도 보관해도 되겠죠.
여성 속옷도 분리함을 이용해서 나눠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악세서리 보관함을 이번에는 방의 가운데로 꺼내놓은 모습 입니다. 상당히 멋지네요.
방에는 화장대도 존재합니다. 거울도 보고 화장도 하고 옷도 입고 정리도 하고 한 방에서 다 클린 할 수 있는 것이죠.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이렇게 보면 ㄱ 자로 굽은 모양도 좋고 11자형도 좋아보이네요.
자주 꺼내는 계절옷 등은 투명서랍장에 넣어서 보관하면 쉽게 빠르게 꺼내서 쓸 수 도 있습니다.
참고로 드레스룸은 벽 뒤가 막혀 있는 타입이 아니여서 좀더 많은 옷을 앞뒤 좁은 공간에 많이 수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뒤가 막힌 형태의 드레스룸도 있었습니다. 근데 설명을 듣긴 들었는데 여러가지 타입이 있어서 좀 헷갈리긴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드레스룸은 딱 형태가 고정된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붙여서 설계를 할 수 있는 타입이라 딱 고정된건 없습니다.
안방의 또다른 변신
큰방을 꼭 침대를 놓고 잠을 자는 공간으로 쓸 필요는 없습니다. 작은방에 침대를 놓고 안막커튼을 놓고 완전히 잠을 자는 공간으로 만든 뒤 큰방을 작업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같이 블로그를 하거나 또는 집에서도 여러가지 작업을 해야만 할 때 안방을 책상을 크게 넓게 넣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파의 경우 평소에는 소파의 역할을 하며, 만약 누워야 할 때에는 소파를 펼쳐서 침대처럼도 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한쪽벽에는 칸막이 장을 놓아서 많은 것 들을 수납해놓을 수 있습니다.
안방에 서재를 넣은 형태 입니다. 안방에 잠을 자고 하는 공간으로 쓰기에는 공간이 좀 크긴 한데요. 이곳에 책상등을 놓으면 이곳을 자기개발하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어두운 컬러를 넣어서 진중한 느낌이 나는것이 특징이네요.
안방에 또다른 형태도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지를 못해서 이사진이 전부이네요. 전체적인 배색을 밝게 하고 아래에는 어두운 러그를 깔았습니다. 그리고 침대 옆에는 원형 형태의 아기 침대를 놓았습니다. 아기를 생겨도 신혼인데요. 아기가 생기면 원래 뽀로로 매트를 깔고 하는데 그러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하면서 아기 침대를 놓아서 침대에서 부부가 함께 잠도 자고 아기도 바로 볼 수 있고 그런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거실인데요. 거실에 TV를 중앙에 놓고 뒤에 소파를 놓고 쓰는 정적인 공간에서 배치를 좀 더 바꾸면 한쪽에 식탁을 놓고 수납장을 놓고 많은 것들을 수납하면서 깔끔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꽃을 놓고 하면 약간 카페 같은 느낌도 나게 될테구요.
벽에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놓고 아래에 조명을 넣어서 근사한 느낌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거실에 중앙에 놓는 책상인데요. 책상 공간이 넓고 거실 중앙에 있으므로 책을 읽는다거나 업무를 본다거나 할 때 유용한 배치 입니다.
소파와 TV 이렇게 있는 공간 그런데 TV를 측면으로 좀 더 밀고 벽에 사진과 같은 작은 책상을 놓으면 이곳에서 자신만의 서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소파를 우리가 알듯이 그냥 벽에 붙여서 놓는게 아니라, 1인용 키가 높은 소파를 창문을 기준으로 서로 거의 마주보도록 배치하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꼭 호텔와있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거실의 변신
거실과 부엌되는 공간에 6인 책상의 넓은 책상을 놓으면 카페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작업을 하는 공간으로 쓸 수 도 있습니다.
벽쪽에는 꺼내놓고 자랑하고 싶은 것들을 꺼내놓고 장식해둘 수 있습니다. 고가형의 커피 머신들도 꽁꽁 숨겨둘 필요없이 이곳에 올려놓고 정리해서 보여줄 수 있죠.
근데 자세히 하나씩 보면 막 올려진것같은데 여기서 보내 괜히 근사해보이네요.
식탁 옆에는 바퀴가 달린 끌고 다닐 수 있는것이 있었는데요.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이런것 있으면 상당히 편해보이더군요. 실제로 와이프에게 보여주니 저거 있으면 엄청 편하겠다는 이야기는 했습니다.
추가로 살펴보기
몇곳을 더 둘러보면서 맘에 드는것들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소파 입니다. 가격은 좀 하는 듯 하더군요.
이 의자에 앉아봤는데 저는 좀 딱딱한 느낌이 오히려 더 좋더군요.지금 사용하는 한샘 소파보다 좀 더 뒤로 앉는 깊이도 더 깊구요. 손잡이 부분이 나무로 되어있어서 크기에 비해서 더 많은 사람이 앉을 수 있습니다.
상당히 갖고 싶은 소파 중 하나 입니다.
와이프가 거의 10년된 화장대 아닌 화장대를 쓰고 있는데요. 책상인데 화장대 처럼 쓰는. 그래서 이런 화장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거울이 밑으로 되어있고 들어올리면 거울 내리면 책상이 되는 형태도 있었던것 같은데 그것은 사실 실제 쓰려면 책상을 엎는 느낌이라 오히려 더 불편하고 위 사진처럼 저런 형태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한샘 부엌도 좀 살펴봤습니다. 한샘 부엌은 한샘 플래그샵 방배점에서 설명을 엄청 잘 들은터라 얼핏 보는데 눈에 뭔가 들어오더군요. 참고로 부엌의 최고 명품은 한샘 키친바흐 입니다. 수입 명품 부품들을 쓰는터라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은 상당히 좋죠.
과거에는 뭔가 걸어놓는 이 공간이 U자 형태로 밑으로 좀 내려오고 그 부분에 여러가지가 걸린 형태였지만 더 고급형의 경우 위 사진처럼 그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걸린 부분을 필요에 따라 늘릴 수 있고 위치도 맘대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최근 트렌드가 끝부분이 올라오지 않게 되어있고 맨 윗부분도 턱이 없어서 넓게 쓰는게 추세라고 하네요. 부엌도 그리고 가구도 가만히 그냥 비슷비슷하게 나오는 느낌이 들긴 한데 실제로는 자세히 보면 재질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 기술이 발전해서 좁은 공간에 좀 더 많은 수납이 가능하며, 점점 편해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트렌드가 멋져보이는게 그것였다면 이제는 멋진것은 물론 실용적이여야 하니까요. 가구는 맨날 살펴보고 또 봐도 질리지를 않네요. 아직도 궁금한게 몇가지 더 생겼을 정도니까요. 점점 저도 많이 알아와서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월 6일 부터 실제 아파트 구조의 모델하우스 전시를 http://interior.hanssem.com 에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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