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플래그샵 목동 방배 책상 드레스룸 한샘 플래그샵 후기

한샘 플래그샵 목동 방배 책상 드레스룸 한샘 플래그샵 후기

한샘 플래그샵 목동 방배점에 방문해서 책상 드레스룸 등을 살펴봤습니다. 필요해서 구매 전에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요. 한샘 플래그샵 후기를 올리면서 제가 봤을 때 느낀점 등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한샘 플래그샵 목동이나 방배점 같이 오프라인 판매샵은 온라인으로 판매하는것과 등급이 다르다고 합니다. 저도 검색을 하다가 알아낸것인데요. 제품을 만들때 들어가는 접착제나 기타 화학성분등을 쓰게 되는데 그것을 적게 쓰거나 친환경 물질을 쓸 수 록 환경등급이 올라가고 그러면 가격도 고가로 형성이 됩니다. 한샘 플래그샵 처럼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등급이 높으며 그래서 비교적 높은 가격에 형성이 되어있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제품은 비교적 등급이 낮아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합니다. 근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등급이 또 나뉘더군요. 최상위급 제품들도 구경해보고 아래급의 엔트리 모델들도 살펴봤었는데요. 확실히 차이가 나더군요.

제가 봤던 주방중에 가장 고급형의 제품인데요. 천연대리석의 단점과 단점을 보완해줄 다른 첨가물을 넣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좋은 아일랜드 주방을 만들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저 대리석 부분만해도 가격이 상당하다네요. 그리고 맘에 드는 싱크대 부분, 그리고 학모양으로 된 수도꼭지 부분도 가격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 수도꼭지부분만 거의 100만원.

이건 우리집의 주방입니다. 그래도 최신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너무 맘에 들게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최고급형 주방은 뭔가 또 다르더군요. 뭐가 달라졌는지 아래에서 살펴볼겁니다.

먼저 한샘 플래그샵 목동점을 가봤었습니다. 이날은 제 책상과 선반을 보려고 가봤었는데요. 드레스룸도 한번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서 가 봤습니다.

서랍장이 눈에 바로 들어오네요. 근데 집 분위기가 조금 밝은 톤이라서 어두운 선반을 넣어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물론 구경을 열심히 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최고급형 사무용책상인듯 한데요. 앞뒤가 열려있는 형태이고 통 원목으로 된 책상이었습니다. 가격도 좀 하더군요.

한샘 플래그샵은 잘 되어있는게 가서 마음껏 앉아보고 살펴봐도 상관없다는 것 입니다. 실제 방 환경과 비슷하게 꾸며놓고 체험할 수 있는곳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지금 보는 이 책상의 경우 좀 더 넓은공간에 잘 어울릴듯한 디자인입니다. 저는 조금 밝은 책상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앉아서 살펴보기만 했습니다. 참고로 책상위에 올려진 검은색 저부분도 하나하나 다 악세서리로 판매하는 제품들이더군요.

서랍장의 경우 앞에 커버가 닫힌 형태도 있고 칸막이가 있는형태도 있고 십자가 모양으로 칸을 구분하는 악세서리등 다양했습니다.

선반장을 잘 보면 중앙에는 십자가 모양읠 다른 칸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저부분 하나하나가 모두 악세서리 입니다. 맨 아래에 있는 선반바구니도 하나하나 다 악세서리였는데요. 하나로 다 맞추면 참 깔끔할것 같기는 합니다.

하단에 있는 이 악세서리도 개인적으로는 너무 맘에 드네요. 저는 작은 테스터기나 악세서리가 너무 많아서 저런 바구니가 없으면 정리가 힘들거든요. 근데 가격이 좀 하는 편이긴 합니다.

이날 가서 맘에 드는 선반장들 사진도 참 많이 찍었지만 가격도 참 많이 찍어왔네요. 근데 어떤 제품이 집에 어울릴지 확신이 서질 않아서 선듯 선택하진 못했습니다. 물론 이곳에서는 상담사들이 모두 이런 부분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직접 와서 치수도 재어서 설치가능한지 내방도 해준다고 하더군요. 물론 이날은 구경만 하고 오는게 목적이었으므로 바로 선택하진 않았습니다.

TV장식장의 경우에 제가 지금 사용하는것은 나무 모양이 아니라 백색의 코팅이 된 제품인데요. 근데 처음에 구매할때 너무 급히 고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직접 보니까 나무 모양이 더 맘에 들더군요. 물론 그전에 구매한건 한샘제품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리가 있는 형태가 맘에 들고 좀 더 넓적한 모양이 맘에 들더군요.

중간 중간 있는 소파들도 앉아보기도 했습니다. 앉는 자리와 등이 닿는 부분을 다른 재질로 해서 너무 지루하지 않게 디자인한 소파들이었습니다.

옷장과 여러가지를 수납할 수 있는 장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온라인 한샘몰에서 봤던 앞에 천으로 가리는 형태는 오히려 이곳에서는 없다고 하더군요. 즉 온라인에서 판매하는것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게 서로 다릅니다.

아래부분에도 여러가지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이런걸 사용하면 옷도 수납하고 흩어져있던 옷들도 개어서 잘 보관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책상도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다리가 뽀족한것도 있고 나무 모양도 있고. 의자도 다양했습니다.

아기용 침대도 보이네요. 아래에는 바퀴가 있어서 끌고 다닐수도 있고 좋아보이네요.

층별로 올라가면서 모두 다 구경 후 맨 밑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이곳에서는 그릇이나 주전자, 배게 등 다양한 소품들을 구매를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없는게 없더군요. 정말 많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딱 필요한것만 사는 편이라 하나도 사진 못했네요. 냄비도 스텐리스로 된것만 좋아하는 편이라 더 그랬습니다.

좀 시간이 흘러서 이번에는 한샘 플래그샵 방배점을 들렀는데요. 이때는 선반장을 꼭 사겠다고 맘 먹고 갔었습니다. 근데 물론 이번에도 구경만 하고 왔는데요. 근데 처음 눈에 들어온게 이 책상이었습니다. 책상의 넓이 폭을 원하는대로 조정해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넓이는 넓고 위아래 폭은 좁은 책상이 필요했는데 이 책상이 그것을 할 수 있더군요.

두께도 엄청 두껍습니다. 제일 노멀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 그런 형태의 책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상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이날도 선반장은 원없이 구경했습니다. 그런데 방에 놓으면 이게 어울릴지 하는 고민때문에 엄청 또 망설이고 결국 구매를 못했네요.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너무 걸어다녀서 좀 지쳐서 의자에 잠깐 앉았습니다. 근데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의자가 좋아보이더군요. 와 이거좋네 라고 생각하면 가격표를 봤는데 역시나 좋은건 가격이 좀 많이 비싸더군요.

식탁도 대리석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물론 가격은 좀 해서 구매는 아주 뒤로 미뤘지만요. 지금은 한샘 접히는 형태의 식탁을 쓰고 있는데요. 그전에는 조금 평수가 좁은 곳에서 살아서 접이식의 나무형태로 된 한샘 식탁을 섰었는데 지금은 모두 펼쳐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나무 식탁이라 바닥색과 너무 비슷하고 그리고 나무라서 그런지 윗부분에 좀 긁힘도 있고 해서 좋은 식탁에도 눈이 계속 가더군요.

4인 천연석식탁인데 가격은 사진과 같네요. 근데 한번 구매하면 오래 쓰는게 식탁이라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비싼게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한샘 전기렌지도 봤습니다. 근데 전기렌지는 좀 더 고급제품을 이미 쓰고 있어서 사진만 살짝 찍었습니다.

인테리어 용어들을 살펴보다보면, 좀 헷갈리는것들이 많긴 한데요. 그래도 많이 배워가려고 노력중인데 부엌에서 사용되는 대리석 모양의 윗판은 인조대리석, 엔지니어드 스톤, 천연대리석 등이 쓰인다고 합니다. 엔지니어드 스톤은 인조대리석에 석영을 더 넣어서 여러가지 컬러로 색이 더 이쁘게 한것이고 천연대리석의 단점도 보완한 제품들인데요. 근데 이날 설명을 들으면서 엔지니어드 스톤 이야기를 꺼냈더니 오히려 그건 잘 모르겠다고 하시고 천연대리석에 반대로 인공적인 요소를 넣어서 단점을 보안한 제품인 최고급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해줬습니다. 천연대리석은 자연석이라는 것 때문에 좋긴하지만 틈이 갈라지거나 붙인 부분이 자연스럽지 않고 오염원들이 스며들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인공적인 부분으로 매꿔주면 색은 자연색이 나면서도 스며들지 않고 좋은 제품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끝부분이 조금 올라온 형태가 아니라 평평한 형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윗부분도 더 넓게 쓰기 위해서 앞으로 튀어나와있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게 요즘 트렌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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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위에 있는 선반장도 요즘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형태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양문처럼 여닫는 형태지만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고 모든 부분을 한번에 열기 위해서 위로 올렸다가 내리는 형태라고 합니다. 근데 최고급형 제품은 위 동영상처럼 한번 툭 건드리면 자동으로 위로 문이 열리고 다시 버튼 누르면 닫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투명한 유리창을 쓰기도 했지만 (내부가 보이도록) 요즘은 아예 안쪽이 안보이게 하거나 또는 유리를 넣더라도 속이 잘 안보이도록 하는게 트렌드라고 하네요.

싱크볼도 상당히 고급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옆에 대리석 부분도 가장 비싼 제품중 하나라고 합니다. 요즘 싱크볼은 넓기도 하지만 배수구를 위로 내서 그릇을 놓더라도 방해되지 않도록 했고, 바닥부분도 엠보싱처럼 되어있고 2중으로 되어있어서 물 튀는 소리를 줄여주고 긁힘도 눈에 잘 보이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이건 정말 바꾸고 싶은 마음이 막 들더군요.

또 하나 놀랐던건 수도꼭지 부분. 이 제품은 유명한 디자이너가 디자인한거라서 가격이 좀 상당하다고 합니다. 대략 얼마정도 하냐고 물어보니 100만원정도 한다는 군요.

디자인은 학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손잡이 부분도 특이하구요.

잡아당기면 이렇게 호스가 나옵니다.

주방후드와 좀 더 세련된 주방을 볼 수 있었는데요. 주방후드의 경우에는 최근에는 공기를 외부로 빼는 타입을 쓰지 않고 탄소필터를 써서 오염원을 필터로 걸러내는 것으로 쓰는게 추세라고 하네요. 물론 비율로 따지면 아직은 외부로 빼는 타입이 더 많겠지만 유럽 같은 곳에서는 외부로 오염된 공기를 빼지 못하게 법적으로 막고 있어서 이렇게 탄소필터를 쓰는게 더 보급화되어 있습니다. 탄소필터를 쓴 주방후드의 경우에는 어디든 장착할 수 있고 (천장을 보강하는 공사는 해야한다고 함) 디자인이 좀 더 화려하게 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도 공기정화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식자재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인데요. 요즘은 이런식으로 위아래를 모두 통일 시켜서 펼쳐서 쓰게 하는 형태로 보관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나온다고 하네요. 와이프가 이걸 보더니 너무 갖고 싶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걸하려면 주방이 엄청 넓어야할듯한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이 외에도 싱크대 상판이 흰색대리석으로 되어있고 싱크볼까지도 모두 다 백색 세라믹코팅이 된 제품도 보았습니다. 그런데 세라믹코팅이 더 좋다고 하긴 하는데요. 통일감도 주고 그런데 카페등에서 보면 오히려 이걸 빼내고 스텐리스로 교체하는 사람들도 있긴 해서 이거 실후기가 정말 궁금하더군요.

어쨋든 한샘 플래그샵을 살펴보면서 설명을 많이 들어서 꽤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한번 꼭 가볼만한곳이긴 합니다. 주방이나 거실 그리고 집 꾸미는데 관심이 많다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