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전기면도기 NEW 5시리즈 5050cc 사용기

브라운 전기면도기 NEW 5시리즈 5050cc 사용기

브라운 전기면도기 NEW 5시리즈 5050cc 사용을 해 봤는데 상당히 깔끔하네요. 그전에 사용하던 시리즈7은 클린&차저 스테이션을 쓰지 않아었는데 이번에는 같이 포함이 되어있어서 사용을 해 봤는데요. 이것을 왜 쓰는지 이제 이해가 되는군요. 브라운 전기면도기 NEW 5시리즈 5050cc 사용을 해보면 디자인도 깔끔하지만 청결하게 유지도 가능합니다. 브라운 면도기는 방수가 어느정도 되는데요. 그래서 샤워를 하면서도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죠. 물론 저는 면도를 먼저하고 씻는편이긴 하지만요. 클린&차저 스테이션을 써서 청소하기를 해봤는데 간편하기도 하지만 청소 후 소독된 느낌이 좋더군요. 브라운 전기면도기 NEW 5시리즈 5050cc는 소음도 비교적 낮으면서도 면도도 잘 되더군요. 브라운 시리즈7을 이미 쓰고 있어서 시리즈7은 좀 저돌적인 느낌이라면 뉴시리즈5는 좀 부드럽게 밀고나가는 그런 느낌 입니다. 남자라면 수염이 안날 수 가 없죠. 레이저 제모를 해버린다면 뭐 몇년동안은 걱정을 안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수염은 항상 깍아야하는 것이긴 한데요. 그래서 좋은 면도기는 남자의 로망이죠. 좋은 신형 면도기 살펴봅시다.

브라운 전기면도기 NEW 5시리즈 5050cc를 꺼내봤습니다. 개봉기 글은 그전에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으로 묵직한 느낌이 나고 헤더 아래 부분에는 붉은색 선이 들어가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후면 부분에는 잔털을 정리하는 솔 부분이 붙어있습니다. 참고로 전동솔입니다. 밀어서 쓰는 형태이죠.

써본사람만 안다는 상당히 밀착되어 움직이는 면도날 부분 입니다. 면도날의 망 부분의 길이가 시리즈7과 비교해보니 좀 더 길더군요. 물론 전기면도기 보다 날이 있는 일반 면도기가 좀 더 잘 깍일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피부손상을 주는 부분이 있으므로 저는 그래도 덜 자극적인 전기면도기를 자주 쓰는 편입니다. 편하기도 하구요.

면도날을 꺼내는 방법은 브라운 면도기는 모두 동일 합니다. 면도날 양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날이 빠집니다

면도날은 18개월에 1번은 교체해주는것을 권한다는군요. 물론 더 자주 쓴다면, 그전에 교체해줘도 될테구요. 면도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면도날 안쪽에 수염이 깍이고 난 뒤 이물질이 많이 모이게 되는데 이때는 날을 제거하고 털어서 정리해주면 됩니다. 물로 씻어내도 되구요.

클린&차저 스테이션이 같이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이것과 함께 청소액이 들어있는 클린&리뉴도 들어있는데요.

클린&리뉴 안에는 소독과 청소를 함께하는 액체가 용기안에 들어있습니다. 처음에는 2개의 입구를 막고 있는 마개를 제거 해야 합니다. 한쪽에 손잡이가 있는데 몸체 부분을 잡고 뚜껑을 조심스럽게 열기 합니다. 뚜껑을 열면서 눈에 튀거나 또는 쏟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참고로 클린&리뉴 상단에 보면 화기를 주의해야하고 청소액을 임의로 넣지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물을 넣거나 또는 임의로 다른 액체를 넣으면 면도날이 부식되는 원인이 될 수 도 있고 A/S도 안되니 주의 합니다.

클린&차지 스테이션 뒤쪽에 보면 커다란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아래쪽에 공간이 나타나면서 열리게 됩니다.

아래 부분에 클린&리뉴 통을 밀어넣습니다. 모양을 보면 앞쪽이 좀 좁고 뒤가 넓은데 좁은 부분을 밀어넣으면 됩니다.

올려진 몸체 부분을 아래로 누르면 클린&리뉴 장착이 완료 됩니다. 측면 부분에 전원단자에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서 마무리 합니다.

HPM-100A 측정기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은 상태로 클린&차지 스테이션의 전력소모량은 0.537W 정도 됩니다. 충전이 다 완료된 상태에서 이정도 소모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충전을 하는 동안의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6.577W 정도 되는군요. 충전은 꽤 빠른시간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효율이 상당히 높아서 충전한 시간보다 약간 낮은 시간동안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클린&차지 스테이션에 브라운 뉴 시리즈5 5050cc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장착하는 방법은 쉽더군요. 올려놓은 뒤로 밀면 됩니다. 뒤로 밀면 후면부분에 있는 충전 단자와 면도기의 단자 부분이 서로 닿으면서 충전이 됩니다.

면도기를 사용하면 면도기 앞에 물방울 모양의 무늬가 생기는데 갯수가 많은 만큼 강한 청소가 필요한 상태 입니다. 클린&차지 스테이션에 있는 버튼을 한번 눌러서 청소를 실시 합니다.

물론 청소를 하기 전에 면도날을 제거하고 내부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준뒤 실시하면 더 좋습니다.

클린&리뉴로 청소를 마친 상태 입니다. 청소액이 위로 올라오면서 면도날 안쪽부분을 청결하게 씻어내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소가 끝난 뒤 면도기를 꺼내봤습니다. 면도날 부분에는 청소액이 좀 뭍어나오더군요. 근데 휘발성이라 손으로 만지면 차가운 느낌이 나면서 곧 없어지더군요. 향기는 시원한 레몬향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청소를 여러번 실시한 뒤에 클린&리뉴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꺼내봤습니다. 안쪽을 보니 수염이 깍이고 난 뒤 남은 이물질들이 함께 청소액에 들어간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찍어보니 이런 모습입니다. 이물질은 아래로 가라앉아서 아래에 있는 망부분에 붙는 그런 형태 같네요.

청소액으로 청소가 되는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서 클린&차지 스테이션을 열어서 안쪽을 봤습니다. 보면 2개의 입구를 연결하는 파이프가 보입니다. 흰색 부분에는 모터가 있어서 클린&리뉴 부분에 큰 입구부분에서 청소액을 빨아들여서 면도기를 청소를 합니다. 그 후 아래로 흐르는 액은 작은 파이프를 지나서 다시 클린&리뉴 통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때 이물질도 함께 제거되어서 들어오게 되고 아래에 망부분에 이물질이 붙게 되는 그런 형태 입니다.

클린&리뉴는 휘발도 되지만 수명도 있어서 수명이 다 되면 클린&차지 스테이션 앞에 빨간색의 청소액이 부족하다는 아이콘이 뜨게 됩니다. 이 때는 클린&리뉴를 구매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2개가 1만원선 4개가 2만원선 정도 하더군요.

실제로 면도를 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손으로 수염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계속 여러방향으로 문지르면서 수염을 깍습니다. 깍이는 느낌은 새 면도기여서 인지 정말 잘 깍이네요. 손으로 만져봐도 매끄러운 느낌이 들만큼 수염제거가 됩니다.

면도를 마치고 나니 전원버튼 아래에 물방울 모양의 빛이 들어옵니다. 청소를 한번 하라는 뜻이죠. 물 청소를 해도 되지만 클린&차지 스테이션이 있어서 충전은 물론 청소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청소버튼을 또 눌러서 청소를 해 봤습니다. 청소가 될 때에는 아래에서 액체가 올라오면서 부글부글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깨끗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괜히 면도를 하고 청소를 하게 만들더군요. 클린&차지 스테이션으로 청소하면 청소와 소독은 물론 윤활까지 함께한다고 합니다. 면도기 처음에는 관리를 잘 하다가 나중에는 대충하기 마련인데요. 번거로운 청소와 관리를 함께해주니 유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