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ODD LiteOn USB DVD-RW 외장형 eBAU108 후기
외장 ODD LiteOn USB DVD-RW 외장형 eBAU108 후기를 올려봅니다. 최근에는 내장형 DVD-RW 등은 잘 안쓰고 외장형을 많이 쓰는 추세인데요. 데스크탑 컴퓨터 조립 후에도 내장형 씨디롬을 많이 쓸일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활용성이 많은 외장 ODD를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죠. LiteOn(라이트온)은 제가 사용했던 펜티엄 컴퓨터에서 사용했던 씨디롬이 그 제품이였는데요. 그래서 이 제품을 보고는 옛날 생각도 좀 나더군요. 외장 ODD도 있을법한데 하고 보니 LiteOn USB DVD-RW 외장형 eBAU108 가 있더군요. 저 역시도 내장 DVD-RW가 있긴 한데 최근에는 써본지가 오래된듯하네요. 요즘은 하드디스크 가격이 저렴해진 편이라 CD를 굽는 것보다는 하드디스크에 보관하는게 일상적이 되버렸으니까요. 컴퓨터에서만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조금 크고 불편한 내장형 ODD 보다는 USB 형태로 들고다니면서 어디든 연결해서 씨디를 굽거나 읽을 수 있는 이런 외장형 ODD들이 요즘은 좀 더 쓸모가 많습니다. 그럼 실제 이제품을 써보고 괜찮았던 점 그리고 좀 아쉬운점 등도 살펴보도록 하죠.
LiteOn eBAU108 외장형 ODD의 전체적인 모습 입니다. 상판과 하판은 모두 무광의 검은색으로 되어있고 두께는 비교적 얇은편이며 디자인은 약간은 투박하지만 좀 튼튼한 느낌을 줍니다.
LiteOn USB DVD-RW 외장형 eBAU108 박스 입니다.
USB 타입이며, DVD-RW로 CD 및 DVD를 읽기 및 굽기가 가능 합니다. M-DISK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번들로 Nero가 들어있으며 Link2TV로 TV에 직접 연결 및 사용이 가능 합니다.
DVD는 최대 8배속 까지 레코딩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습니다.
Link2TV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간단히 설명하면, TV에 연결해서 꼭 USB 메모리를 연결하듯이 ODD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 입니다.
측면을 보니 USB는 2.0 타입이군요. DVD+R 및 DVD-R은 최대 8X 읽기 및 레코딩이 가능 합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외장 ODD와 설명서 , 번들 CD,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라이트온 외장 ODD의 상판 부분 모습 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으며 결로 된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앞 부분 위쪽에는 줄로 된 무늬가 들어가 있네요. 버튼은 하나로 제어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누르면 트레이가 튀어나오고 트레이를 넣을 때는 밀어넣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바닥 부분입니다. 4개의 고무다리가 있어서 미끌리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가장자리 부분의 뽀족하지 않고 모서리를 깍아놓아서 전체적으로 좀 둥글게 처리해놓았습니다.
앞부분의 모습 입니다.
뒷부분에는 미니 USB 단자가 있습니다. 이부분을 이용해서 USB 케이블을 연결 합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해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케이블의 길이가 좀 짧은 느낌이 듭니다. 찾아보니 기본으로 동봉된 USB 케이블은 이 길이가 맞습니다. 실제 사용시에는 케이블이 짧아서 옵션케이블인 USB 연장케이블을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USB 케이블은 ODD와 연결되는 부분은 미니 USB 타입입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입니다. 노트북 등에 연결시에는 바로 측면에 연결하면 되므로 그렇게 불편할 정도의 길이는 아니긴 합니다.
다만 컴퓨터와 여러 환경에서 연결 및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동봉된 USB 케이블이 좀 짧긴 합니다. USB 연장 케이블을 구매를 하거나 또는 처음부터 길이가 좀 긴 미니 USB to USB 케이블을 구매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라이트온 ODD 앞에 버튼을 눌러서 트레이를 꺼낸 모습 입니다. 특별히 주의해야할 점은 트레이를 잡고 꺼내고 하는것은 상관 없지만, 렌즈 부분을 손으로 만지는것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렌즈 부분을 입김으로 불어내는것도 좋지 않습니다.
기본으로 포함된 번들 씨디를 넣어봤습니다. 그런데 Nero 12 버전이 들어깄긴 한데 트라이얼 버전 입니다. 기능이 제한된 정품이 들어있는 버전은 아니었습니다.
Nero 12 ESSENTIALS 를 설치하는 모습 입니다. 만약 별도로 레코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도 됩니다.
바탕화면에 Nero Express 12와 Nero Kwik Media가 생성되었습니다.
Nero Kwik Media는 저도 잘 사용하지는 않는 툴이긴 하지만 자동으로 사진과 미디오 음악에 대해서 미디어를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동화된 툴 입니다.
사진을 선택하니 사진 폴더에 있는 이미지들을 날짜별로 분류를 해주는군요.
오른쪽 아래에 있는 레코딩 버튼을 누르면 DVD로 로코딩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트라이얼 버전이여서 인지 결국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부분이 뜨긴 하는군요.
네로 버닝롬을 실행해봤습니다. 아마도 이 화면이 가장 익숙하고 편할 것 입니다.
공DVD를 트레이에 넣습니다.
DVD레코딩을 해 봤습니다. 굽기 버튼을 눌러서 레코딩을 시작 합니다.
레코딩 시에는 꼭 평평한곳에 있을 필요는 없지만, 안정적인 레코딩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평탄한곳에서 실시하는게 좋습니다.
8X으로 정상적으로 실제 굽기가 잘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굽기를 성공한 모습 입니다.
LiteOn USB DVD-RW 외장형 eBAU108의 외형 및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외장ODD라고 해서 특별한것은 없고 그냥 USB로 연결할 수 있는 DVD 레코더 정도 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가 편한 프로그램을 쓰면 되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기본으로 들어가있는 USB 케이블이 많이 짧다는 점 입니다. 30CM정도의 케이블이 들어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물론 USB 연장 케이블을 구매하면 되지만 처음 구매하는 분은 미리 이부분을 확인 후 구매하는게 좋아보입니다.
레코딩 안정성이나 읽기 성능 등은 괜찮았습니다. 소음도 나름 괜찮은 편 이었습니다. DVD롬이나 DVD-RW 기기들이 예전에는 소음 차이도 크고 성능 차이도 큰 이유로 이런 부분에서의 벤치마크 결과가 치열하긴 했지만, 이제는 외장 하드디스크 같은 더 빠른 장치도 있는 이유로 외장 ODD 같은 기기는 필요할 때에만 즉각적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활용성 위주로 평가를 더 많이 받고 있죠. 케이블만 연장하면 정말 좋은 기기이지 않나 생각은 드네요.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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