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비트 허브 8포트 스위칭 허브 디링크 DGS-1008A 후기
기가비트 허브 8포트 스위칭 허브 좋은 제품으로 디링크 DGS-1008A 후기를 올려봅니다.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에 1000Mbps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입니다. 저는 기존에는 공유기 2개를 연결해서 사용했지만 전력소모량을 줄일 목적으로 기가비트 허브 8포트 디링크 DGS-1008A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포트의 갯수를 늘려서 좀 더 많은 장치를 연결해 보기 위해서 선택했죠. 디링크 DGS-1008A는 1000Mbps 까지 지원하며 물론 하위 호환도 합니다. 8포트 제품으로 하나의 업링크를 제외하면 7개의 장치를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도 무척간단합니다. 공유기에서 분리한 다이렉트케이블을 허브에 아무곳에나 한곳에 연결하면 나머지 7개의 포트에 장치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력소모량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는데요. 실제로 측정을 해보도록 하죠.
디링크 DGS-1008A 입니다. 사진상에는 2개가 있습니다. 참고로 허브는 여러개를 연결해서 더 많은 포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디링크 DGS-1008A 개봉기
박스 앞 부분에는 제품의 외형을 보여주는 사진이 있습니다. 8포트 기가비트 쉬운 데스크탑 스위치 입니다.
D-Link Green Technology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길이에 따라서 전력소모량을 줄이는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허브에 연결된 장치가 전원이 꺼진 경우에도 전력소모량을 줄이는 기술이 적용 되었습니다.
디링크 DGS-1008A 스펙 부분 입니다. 10Gbps 스위칭 용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기가비트 이더넷을 2000Mbps (Full duplex)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최대 125MB/sec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제품의 구성품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설명서(빠른설치가이드,설명서), 기가비트 스위칭 허브 ,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설치방법과 사용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굳이 설명서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전원어댑터는 전력소모량이 낮아서 인지 좀 작은 크기를 보입니다.
5V 1A 스펙으로 최대 5W 출력이 가능 합니다. 입력은 프리볼트로 어느나라에서든 사용이 가능 합니다.
디링크 DGS-1008A 디테일 샷
디링크 DGS-1008A의 모습 입니다. 백색의 몸체에 아래쪽은 좀 어두운 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상단은 유광의 흰색이긴 하지만, 스크레치는 잘 보이지 않는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너무 하얀색이니 스크레치가 안보이네요. 처음에는 상단에 보호 비닐이 붙어 있지만 떼어도 되고 그냥 둬도 상관은 없습니다.
상판에는 D 라는 디링크 마크가 음각으로 세겨져 있습니다.
후면 부분에는 8개의 포트가 있습니다. 하나는 업링크 포트이고 나머지 7개의 포트에 노트북이나 컴퓨터 등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전원단자가 있니다.
전면에는 전원램프와 8개의 각 포트의 활성유무를 알리는 램프가 있습니다. 연결이 되면 램프가 점등을 하며, 활성화 중일 때에는 녹색을 장치가 케이블은 연결되었지만 비활성화 중 일 때에는 주황색 등이 점등 됩니다.
아래 부분 입니다. 조금 아쉬운건 아래에 고무 다리 등이 있으면 잘 미끌리지 않고 좋을듯한데 아래쪽은 좀 매끄럽게 되어있습니다.
측면에는 워런티를 보호하는 씰이 붙어있습니다. 임의로 분해하거나 뜯으면 A/S가 안됩니다.
디링크 DGS-1008A 설치
전원어댑터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전원 어댑터의 케이블 길이는 꽤 충분히 길었습니다. 이것이 너무 짧으면 상당히 불편할텐데 그정도는 아니더군요.
공유기에서 나온 케이블을 8개의 포트 중 한곳에 꽂고 (아무곳에나 꽂아도 되지만 보통 한쪽 끝에 연결 - 쉬운 구분을 위함) 나머지 7개 포트에 NAS, 컴퓨터를 연결 했습니다.
후면의 모습 입니다. 3개의 장치를 연결하고도 4개의 포트가 여유분이 남아있네요. 여러가지 네트워크 장치를 연결 시에도 편리할 듯 합니다.
디링크 DGS-1008A 전력소모량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봅니다. 측정기는 0.009W까지 측정이 가능한 HPM-100A 입니다. 다이렉트 케이블을 모두 분리한 상태에서 전원만 켠 상태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1.040W가 측정이 됩니다.
3개의 장치를 다이렉트 케이블로 연결 후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1.195W가 소모됩니다. 아무리 높아도 1.5W 미만일듯 합니다. 하루종일 1년 동안 계속 켜있는다고 하더라도 비교적 낮은 전력소모량을 보여줄 것 으로 생각 됩니다. 이부분은 디링크의 그린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점도 큰 역할을 합니다.
디링크 DGS-1008A 속도
Synology DS1513+ NAS에 CAT6의 케이블을 연결 후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디스크의 속도를 확인해 봤습니다. 순차 읽기 쓰기가 100MB/sec 수준이 나왔습니다. 거의 스펙과 비슷한 수치가 나왔네요.
공유기는 DIR-868L 을 사용중이며, 인터넷은 유플러스 광기가 (기가인터넷) 사용중 입니다. 다운로드 속도는 792.19 Mbps, 업로드 851.34 Mbps로 상당히 괜찮은 속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충분히 기가비트 허브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을 만큼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공유기를 집에 단자함에 넣어서 모든 방에 기가비트 인터넷으로 유선연결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디링크 DGS-1008A 열화상사진
열화상카메라 FLIR E40으로 발열도 확인을 해 봤습니다. 상판 부분의 발열은 중앙쪽에 몰려 있습니다. 다만 높은 부분의 온도도 30도 초반대의 온도로 상당히 낮은 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가비트 허브의 바닥 부분의 온도를 측정 해 봤습니다. 가장 높은 부분은 37.9도 이며, 대부분 30도 초반대의 발열을 보여줘서 손바닥으로 만져봐도 미온정도만 느껴졌습니다. 플라스틱인 이유로 좀 더 온도를 낮게 느끼는 것이죠. 장시간 켜놓아도 안정성은 충분해 보이며, 팬이 없고 잔고장도 없는 타입의 스위칭 허브여서 꽤 괜찮은 제품인듯 합니다.
DGS-1008A를 분해 해 봤습니다. 분해방법은 의외로 쉽더군요. 다만 측면에는 분해를 하지 못하도록 씰이 붙어있습니다. 즉 분해하는 순간 A/S는 안됩니다. 사용자분들은 분해를 직접 하진 마세요.
메인 칩셋이 보이네요. 기가비트를 구현하는데 표준이 되는 칩셋이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 칩셋은 24포트 허브에서도 사용이 되는듯하네요.
아래에 발열 측정 부분에 나오긴 하지만 , 발열이 메인칩셋과 함께 좀 높았던 전원부(?) 부분 입니다.
뒤쪽 부분입니다. 뒤쪽은 특별할 것은 없네요.
분해를 한 상태에서 실제로 네트워크를 계속 사용해서 부하를 걸어봤습니다.
발열이 올라가는 부분을 측정해보니 두부분에서 발열이 있네요. 물론 발열은 최대 42.5도였으며 40도 초반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발열이었습니다.
조금 비스듬히 찍어본 사진 입니다.
리얼텍 칩셋에는 중앙부분부터 발열이 시작이 되네요.
후면 부분에도 발열이 좀 전달이 됩니다. 비슷한 온도가 나왔네요. 발열은 높은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 제품은 상단은 물론 아래부분까지 통풍구가 따로 없습니다. 후면에 유선랜포트 부분에 뚫린 구멍이 전부이죠. 물론 발열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실제로 손으로 온도를 느껴보려고 건드려보면 상판에는 거의 미온밖에 느낄 수 없습니다. 발열이 일어나는 부분도 칩셋이 전부이고 발열이 낮으며 별도로 콘덴서 등도 사용되지 않은 이유로 수명이 길것으로 생각됩니다.
안정성 부분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에 부하를 주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상당히 좋더군요. NAS도 2개나 물려 있는데 모두 다 속도가 잘 나옵니다. 개인집에서는 5포트나 또는 8포트가 주로 많이 쓰이게 될 것이므로 장비가 많은 분은 하나쯤 갖고 활용하기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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