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 후기 셋톱박스 유튜브 생방송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 후기 셋톱박스 유튜브 생방송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 후기를 올려봅니다. 셋톱박스의 영상을 녹화도 해보고 유튜브 생방송도 해봤는데요. 녹화도 좋았지만 생방송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네요. 소니 FDR-AX100 캠코더를 이용해서 고화질의 생방송을 시도를 해 봤습니다.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 후기 적기 전에 몇가지 검색을 해봤는데 제가 궁금한 내용은 좀 부족해서 실제로 써보고 난뒤 제가 느낀점도 적어서 도움되는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유튜브 생방송 및 다음방송, 아프리카방송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 장비는 화면 캡처는 물론 웹캠 , 캠코더,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촬영등 다양한 촬영 소스를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입력은 최대 2048x1080 60P까지 지원을 합니다. 참고로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는 USB 3.0으로 반드시 연결을 해야합니다. 

TV G 4K UHD 셋톱박스를 쓰고 있는데요. 1080 60P의 소스를 받게 해서 녹화를 해 봤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약간 문제가 있었습니다. 화면이 안나오더군요. 셋톱이 먼저 켜진 상태에서 연결을 했었는데 도저히 안되어서 셋톱을 껏다가 다시 해보니 되더군요. 셋톱의 영상은 녹화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주진 않아서 다른 방법으로 녹화를 해야하는데요. 이것으로 녹화를 해보니까 꽤 괜찮은 품질로 녹화가 되어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TV로 보는 화면 그대로의 아주 고화질의 녹화라기 보다는 약간은 비트레이트에 맞게 녹화되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외에 유튜브 생방송을 실제로 해봤습니다. 유튜브 생방송은 유튜브 특성때문인지 약간 딜레이가 있더군요. 실제로 아래에서 써보면서 느낀점을 적어보도록 하죠.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를 활용해서 캠코더의 화면을 그대로 생방송을 해 봤었습니다. 방송을 한다는것 꽤 재미있더군요. 스릴도 있구요.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 박스입니다. 겉부분이 재생용지 쓴듯한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더 좋아보이네요. 듣기로는 이 박스가 근데 오히려 가격은 더 비싸다고 들은듯 하네요.

1080 60P 프레임 녹화가 가능해서 유튜브 생방송, 아프리카TV방송, U스트림, 다음팟플레이어, 행아웃 등 여러가지 방송이 가능 합니다.

1개의 USB 3.0 단자와 HDMI 단자가 있어서 별도의 전원 없이 USB로 연결된 컴퓨터로 소스 입력이 되는 형태의 제품 입니다. 참고로 HDMI 대신 컴포넌트 입력으로 연결도 가능 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를 할 때 콘솔 게임기의 화면을 녹화 방송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면서 그 화면을 방송도 할 수 있어서 활용성이 높죠. 물론 녹화도 가능 합니다.인터넷 방송 및 강의 녹화도 가능 합니다. 참고로 저작권 보호된 컨텐츠는 락이 걸린듯 녹화가 안됩니다.

인터페이스는 USB 3.0 방식이며 (USB 3.0에서만 동작) 캡처는 AVI 무인코딩 또는 소프트웨어 인코딩, MPG, TS, MP4를 지원합니다. 참고로 녹화시는 시스템 사양이 약간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무난한 녹화가 가능 합니다.

제품 구성품으로는 SuperCast U6 HDMI 본체, HDMI 케이블, USB 3.0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제공하는 HDMI 케이블 입니다.

USB 3.0 케이블을 제공합니다. 별도의 전원 연결은 필요하지 않으며 USB 3.0 케이블이 연결 때 전원도 함께 공급 합니다.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 는 흰색에 바닥은 짙은 회색으로 되어있는 몸체를 하고 있습니다.

앞에는 실행상태, 오디오, 비디오, HDMI, 파워 상태를 알리는 LED가 있습니다.

후면 부분에는 오디오 입력, 컴포넌트 입력, HDMI 입력단자, USB 3.0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전원 단자는 없습니다.

아래부분에는 고무다리가 넓게 되어 있습니다.

HDMI 케이블과 USB 3.0 케이블을 연결 했습니다.

셋톱박스에 HDMI 단자를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의 HDMI 단자로 연결을 합니다.

셋톱박스에 HDMI를 연결한 모습 입니다.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의 USB 케이블을 컴퓨터의 USB 3.0 단자에 연결 합니다. 참고로 반드시 USB 3.0 단자에 연결 해야합니다.

전체 연결이 완료된 모습 입니다. 이렇게 연결하면, 셋톱박스의 영상을 컴퓨터에서 볼 수 있고 녹화도 가능 합니다. 참고로 이렇게 먼저 연결한 뒤 전원을 모두 켜는것을 권합니다. 미리 전원 켜고 선을 연결하니 화면이 안들어오는 증상이 있더군요.

http://drv.skyok.co.kr/skytv

위 주소로 들어가면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의 드라이버 및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래로 내려보면 외장형 캡쳐보드 USB 3.0 방식에 SuperCast U6 HDMI가 있습니다. 이 파일을 다운로드 및 설치 합니다. 최초에는 설치 후 재부팅을 해야합니다. 드라이버를 먼저 설치하고 재부팅하지 않은 상태로 소프트웨어 설치 후 재부팅을 해주면 됩니다.

기가바이트 미니컴퓨터에 TV를 연결 한 뒤 화면을 봤습니다. 스카이디지탈 SuperCast U6 HDMI 소프트웨어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실행해보니 TV로 봤던 화면이 소프트웨어에 화면이 뜨게 됩니다. 채널은 리모컨으로 조작하거나 또는 셋톱박스 측면의 채널 조정 버튼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와 셋톱이 직접 연결되는것이 아니므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는 채널 조정이 안됩니다. 이것은 TV를 이렇게 볼 수 있다는것이 주요한 내용이 아니라 녹화가 가능 하다는 점 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있는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진행이 됩니다.

참고로 예약 설정을 통해서 스케쥴 녹화도 가능 합니다.

녹화된 영상은 폴더에 저장이 되며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재생 또는 별도의 동영상 재생기로 재생이 가능 합니다. MPG로 녹화는 생각보다 원활 했는데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에서는 약간 거칠게 녹화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TS로 녹화시에는 오히려 더 거칠게 녹화가 되더군요. 추측하는것이지만 미니컴퓨터보다 좀 더 좋은 사양에서 녹화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셋톱박스의 영상을 녹화가 가능하다는 점은 재미있는 점 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셋톱박스는 기본적으로 녹화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캠코더의 화면을 생방송을 하는 시도를 해 봤습니다. FDR-AX100은 4K를 지원하는 상당히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 캠코더 입니다. 물론 연결에서는 FHD에 60P로 설정을 했습니다. 생방송은 60P는 지원은 안하고 30P로만 설정이 되었지만요.

먼저 유튜브 설정에서 동영상 관리자 > 실시간 이벤트를 선택 합니다. 기본정보에서 제목을 입력하고 내용을 입력 합니다.

처리 설정에서 대여폭을 설정을 합니다. 높게 설정할 수 있으나 인터넷 환경을 고려해서 선택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엄청 끊길 수 있습니다. 인코더 방식은 Wirecast를 선택 했습니다. 무료로 방송이 가능하구요. 1. 다운로드 및 설치 부분에서 Wirecast를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합니다.

wirecast를 실행 후 카메라를 새로 추가를 합니다. 미리 추가된것은 U6 스틸 캡처를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더군요. 카메라를 추가하면서 소스를 U6 HDMI로 선택합니다. 그러면 캠코더의 화면이 그대로 화면에 뜨게 됩니다. 상단에 Stream 을 선택 하면 웹페이지가 뜨고 유튜브 인증을 하는 부분이 뜹니다. 인증을 하면 생방송 페이지에서 인코더가 활성화 되며 바로 생방송 준비가 되게 됩니다. 생방송을 시작하면 방송이 시작 됩니다. 참고로 Wirecast에서 Record를 선택하면 생방송 종료 후 녹화방송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냥 생방송만 하고 흔적(?)을 안남길려면 Record를 꺼놓아도 됩니다.

생방송을 실제로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캠코더에 나오는 화면을 해당 영상의 주소를 알고 있는 사용자는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방송하면서 다른 분들이 들어올 수 있게 주소를 알려봤는데 꽤 많은 분이 생방송을 봐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처음에 설정이 잘못되었는지 HDMI로 캠코더와 연결했음에도 캠코더의 마이크를 통해서 소리가 전달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USB 마이크를 통해서 연결을 했습니다.

막 시작했을 때는 사람이 적었지만 30분쯤 되어갈 때는 사람이 그래도 조금 들어온 상태였습니다. 생방송으로 이야기를 해서인지 여러분들이 관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약간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인터넷 환경은 기가인터넷을 쓰고 있어서 절대 느린 환경이 아닌데 문제는 유튜브 생방송 화면과 제가 실제로 액션을 취하는 시간과 차이가 좀 있었습니다. 즉 생방송이라고 하긴 하지만 약간 텀이 있어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말을 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려서 불편하더군요.

다음팟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라면 아주 손쉽게 생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영상이나 또는 캠코더로 들어오는 화면을 그대로 전송 할 수 있는데요. 한글로 모두 되어있어서 유튜브 보다는 좀 더 손쉽게 방송을 만들 수 있습니다. 메뉴에서 방송하기만 선택 하고 캠처장치를 변경 및 방송적용을 하면 바로 방송이 됩니다. 방송시에는 다음아이디가 필요하긴 합니다.

방송전에 압축설정에서 1280x1024 로 설정하면 좀 더 깨끗한 화면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기본옵션은 화질이 좀 낮더군요. 참고로 위에 있는 동영상이 캠코더에서 실제로 들어오는 영상이며 아래는 방송중이 화면을 띄워둔 것입니다. 정지화면을 보면 실제 방송 화면도 화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습닏. 하드디스크 위에 있는 글자를 어느정도 읽을 수 있을 정도니까요. 물론 원본에 비해서는 약간 화면이 걸칠게 나오긴 하더군요. 그런데 다음방송의 경우에도 약간 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텀이 상당히 짧아서 느낌상 2초 약간 안되는 정도였습니다. 이정도면 거의 실시간 방송이라고 할만하며 사용자들의 채팅등을 보면서 대화하면서 (유튜브와는 다르게 라이브채팅창을 따로 둬야할듯합니다.)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방송을 하던 중에 아프리카TV 해보라는 권유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별로 끊기지 않는듯하네요. 좀 더 설정을 가다듬어서 다음에는 좀 더 재미있는 방송을 해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송 해보니 재미있더군요. 이제는 자신을 적극적으로 알려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방송은 상당히 중요한 통로가 될 수 있는데요. 이런 장비를 잘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