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HDD SSD 교체 삼성 SSD 840 EVO 250GB

노트북 HDD SSD 교체 삼성 SSD 840 EVO 250GB

노트북 HDD SSD 교체 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삼성 SSD 840 EVO 250GB를 이용할 것인데요. 하드디스크는 컴퓨터에서 가장 느린 장치 입니다. 이 느린 장치 때문에 전체적인 성능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대신 용량은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쨋든 노트북 HDD SSD 교체를 하면 상당히 빨라집니다. 노트북에 있어서는 그 장점이 배가 되는데요. 하드디스크는 동작중에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존재 합니다. 디스크가 회전하기 때문인데요. SSD는 구조가 다르므로 충격에 하드디스크보다는 훨씬 강해집니다. 노트북처럼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HDD를 SSD로 꼭 교체해주는게 좋죠. 그런 실제로 삼성 시리즈6 노트북에 기존 하드디스크를 빼고 교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덤으로 삼성 SSD 840 EVO 250GB의 성능 및 실제로 노트북 장착시 성능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노트북 시리즈6에 HDD를 빼고 SSD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SSD가 잘 보이기 위해서 일부러 테이핑을 해서 붙여둔 모습 입니다.

삼성 SSD 840 EVO 250GB 입니다. 예전에는 120GB 대 정도가 많이 사용되었다면 지금은 가격이 저렴해져서 250GB대의 용량을 많이 사용 합니다.

후면부분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과 부속품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노트북 PC 업그레이드용으로 S-ATA to USB 젠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입니다. SSD와 SSD 가이드, S-ATA to USB 젠더 (USB 3.0), 설명서 , 소프트웨어CD,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CD에는 툴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쓰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삼성 사이트에서 소프트웨어를 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S-ATA to USB (USB 3.0) 젠더 입니다. 노트북에서는 기존에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SSD로 옮기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한뒤 SSD를 장착하는게 일반적인데요. 노트북은 S-ATA 단자가 한정적이므로 이런 젠더를 이용하면 USB 단자를 이용해서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USB 3.0 젠더로 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옮길 수 있습니다.

삼성 SSD 840 EVO는 7mm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얇은 이유로 구형의 노트북에 장착하면 윗부분이 들뜨는 현상이 생기는데요. 이럴 때에는 기본으로 포함된 가이드를 덧대면 두께를 늘릴 수 있습니다.

삼성 SSD 840 EVO의 상단 모습 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색상에 검은색의 사각형 문양이 눈에 띕니다. 프로버전은 주황색을 EVO 버전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의 하단에는 제품에 대한 이름 , SN 등이 적혀 있습니다.

스티커도 제공합니다. SSD를 장착 후 스티커를 붙여주면 SSD가 장착된것을 확인도 할 수 있고 멋도 낼 수 있습니다.

두께는 꽤 얇은 편인데요.

실제로 두께를 측정해보니 7mm 보다도 약간 더 얇습니다. 6.9mm 정도 되는듯하네요.

두께를 늘리기 위해서 덧대는 플라스틱 가이드 입니다. 이것이 없다면 휴지나 종이를 덧대는 형태로 해서 두께를 맞춰도 됩니다.

삼성 SSD 840 EVO 250GB의 클린 상태에서 벤치마크를 해봤습니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경우 읽기 쓰기 순차 모두 500MB/sec 를 넘고 또는 근접해서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AS SSD 벤치마크 경우에도 951점이 나와서 1000점 근처가 되어서 상당히 점수가 높은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노트북에서 S-ATA to USB 젠더를 이용해서 SSD에 실제로 데이터를 옮겨보도록 합니다.

SSD에 먼저 젠더를 연결 합니다.

USB 단자에 젠더를 연결하면 SSD 연결이 끝납니다. 그냥 이렇게 사용하면 SSD 외장하드가 되는것이죠.

삼성 마이그레이션 툴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 합니다.

마이그레이션은 말그대로 옮기는 작업 입니다. 노트북에 SSD를 새로 설치 후 운영체제 부터 모두 다 설치하려면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립니다. 이런 이유로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그대로 SSD로 옮기는 마이그레이션 작업을 하는 것 입니다.

삼성 SSD 경우 전용 툴을 제공해서 누구나 쉽게 프로그램을 쓸 수 있습니다. 복제 시작을 누릅니다.

SSD의 데이터가 모두 삭제된다는 경고가 뜹니다. 예를 누릅니다.

복제 작업이 이뤄집니다. 꽤 빠른속도로 전송이 됩니다. 참고로 하드디스크의 전체 데이터가 SSD의 용량보다 크다면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먼저 줄인 뒤 위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작업이 끝났습니다. 종료 버튼을 누릅니다.

컴퓨터 종료를 누릅니다.

삼성 시리즈6 노트북을 분해를 해봅니다.

하단에 보이는 볼트를 모두 풀어냅니다.

ODD를 잡아당겨서 먼저 분리 합니다.

ODD에 있는 틈을 이용해서 조금씩 벌려서 아래에 하판을 분리 합니다.

하판을 완전히 분리한 모습 입니다.

노트북 본체 내부 부분입니다.

왼쪽 하단에 이부분이 하드디스크 입니다. 4개의 볼트를 풀어냅니다.

케이블을 분리해야 하는데 그런데 젠더를 잡아당기는 팁같은게 없네요. 요령을 제가 알려드리면 손톱을 이용해서 단자 양쪽을 잡고 뒤로 조금씩 당겨서 분리를 합니다.

하드디스크가 분리 되었습니다. 하드디스크 자리에 SSD를 장착해줍니다.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위와 같이 올려두고 테이핑 후 사용을 해보겠습니다. (테스트를 위함)

위는 노트북에서의 기존 하드디스크의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 쓰기 모두 100MB/sec에 약간 못미칩니다. 4K의 성능도 낮게 나옵니다. 보통의 하드디스크라면 이정도 수준 입니다.

삼성 SSD EVO 250GB로 바꾼 뒤에는 순차 읽기 쓰기 모두 500MB/sec 근처가 되어쏙 4K 의 성능도 하드디스크에 비해서는 100배 이상 빨라졌습니다.

좀 재미있는것은 노트북에 장착 후 SSD의 성능 벤치에서 AS SSD 벤치마크 결과가 1000점 이하에서 1410점으로 더 늘어났다는 점 입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위 영상을 보면 노트북이 얼마나 빨라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쓰는 경우에는 저는 가능하면 SSD를 꼭 쓰라고 권합니다. 노트북은 들고다니는 물건이므로 충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데 SSD는 그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HDD보다 월등하게 빠른 성능으로 노트북의 전체 속도를 많이 올려줍니다. 소음도 감소하며, 스트레스도 줄이고, 발열도 줄이고, 전력소모량도 줄여서 전체적으로 쾌적한 사용도 제공 합니다. 구매를 생각하셨던 분들은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http://www.samsung.com/sec/superspeedssd/event/

참고로 지금 SSD 관련 이벤트도 진행중이네요. 응모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