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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AX850 전압 변동율 테스트
커세어 AX850 전압 변동율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컴퓨터 오버클러킹을 할 때에는 자주 커세어 파워가 등장하죠. 또는 애너맥스나 OCZ 같은 파워서플라이도 많이 쓰이는데요. 오버클러킹을 하면 출력도 많이 필요하지만 미세한 전압 변동에도 차이가 커서 좋은 파워가 필요합니다. 커세어 AX850 전압 변동율은 꽤 낮은 편인데요. 오실로스코프 등의 장비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으므로 Fluke 179로 전압변동율을 측정해봤습니다. 멀티테스터기 중에서 이 장치는 전압의 고값, 저값을 따로 측정이 가능 합니다. 이것을 조합하면 변동율을 확인할 수 있죠. 물론 메인보드에서 측정하는 값을 비교할 수 도 있지만 이것보다는 측정기로 측정한 값이 더 정확하죠.
커세어 AX850을 준비했습니다. 전압 변동율을 측정하기 위해서 Fluke 179를 12V 부분에 연결 합니다. 12V에 굳이 테스트 하는 부분은 시스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도 있고 이것의 변동율이 상당히 파워서플라이의 재원과 연관이 크기 때문 입니다.
테스트는 Super Pi를 테스트하는것으로 비교를 했습니다. 부하를 전혀 안주는 상태에서는 테스트가 정확히 되지 않기 때문이죠.
커세어 AX850의 현재값을 측정해봤습니다. 12.27V가 나옵니다. 고급형 파워서플라이는 12V를 약간 승압을 해놓는데 이정도 전압이면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부하를 준 상태에서 MAX값을 측정해봤습니다. 12.27V가 측정됩니다.
이번에는 최소값을 측정해봤습니다. 12.27V가 측정되네요. 실제로 좀 장시간 테스트 해본봐로는 12.26V까지도 떠어지더군요. 즉 변압변동율이 12.27 ~ 12.26V 입니다. 아주 가끔 전압이 변동하더군요. 이정도면 상당히 칼전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평균값을 측정해본 결과도 12.27V로 상당히 우수하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실제로 테스트하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전압변동율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세요. 제가 다른 파워서플라이도 차례대로 테스트를 해볼 계획인데요. 간이 테스트를 해본결과로는 10만원 이하의 파워서플라이는 대부분은 전압변동율이 좀 있는편입니다. 물론 전압변동율이 있더라도 공차내에 들어오면 일반적인 사용시 문제는 안됩니다. 하지만 간과하지 않아야할 부분이 오래사용하면 즉 노후화가 되면 전압변동율은 더 커집니다. 그리고 장치를 무리하게 사용시 즉 많은 장치가 사용될때에는 이 변동율이 더커지므로 좋은 파워서플라이가 필요하죠. 물론 오버클러킹 사용시에는 이렇게 좋은 파워서플라이 사용이 더 더욱 중요합니다. 그런점을 참고해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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