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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스마트기기

베가 시크릿 업 진동스피커 활용하기

by 씨디맨 201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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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크릿 업 진동스피커 활용하기


베가 시크릿 업 진동스피커 활용을 해보면 소리가 이렇게 좋게 들릴 수 도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작은 스피커가 붙어있습니다. 예전에 피처폰에서야 통화만 잘되고 벨소리만 잘 들리면 되었지만 이제는 아니죠. 소리가 잘 들리는것은 물론 사운드도 좋아야 합니다. 베가 시크릿 업 진동스피커는 케이스 자체에 진동을 일으키는 스피커를 장착해서 스마트폰에서 부족한 저음을 더해주고 좀 더 웅장하고 큰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예전에 제가 블로그에서 붙이는 형태의 진동스피커도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따로 스피커를 들고다녀야해서 조금은 휴대성에서 떨어질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베가 시크릿 업 진동스피커는 케이스 후면에 붙어있는 형태이브로 따로 휴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자체만으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죠. 직접 실험을 해보니 꼭 무슨 박스에 올려놓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에 자체적으로도 스피커가 있고 추가로 진동스피커도 있는 형태이므로 꼭 울림판 위에 올릴 필요는 없더군요. 다만 텅 비어있는 물체 위에 올리거나 조금 울릴만한 물건 위에 올려놓으면 좀 더 사운드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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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크릿 업에 진동스피커 케이스가 장착된 상태 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케이스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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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물론 커버 케이스 역할도 하므로 커버를 닫고 작은 윈도우로 빠른 조작도 가능 합니다. 물론 커버를 열어서 이렇게 사용할 수 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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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후면을 보면 약간 뭔가 다른게 있습니다. 후면에 둥근 부분이 보이는데 이부분이 진동스피커가 있는 부분 입니다. 크기도 많이 크지 않고 하여 휴대성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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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스피커를 켜놓고 울림판이 될만한곳에 올려봅니다. 플라스틱 스피커 위에도 올려봤습니다. 그냥 듣는 사운드보다 뭔가 더 확장된 느낌이 듭니다. 작은 미니 스피커 쓰다가 좀 구경이 큰 스피커를 썼을 때 그런 느낌으로 사운드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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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으로 된 수납장에 조금 패인 홈이 있는데 그곳에 올려놓아봤습니다. 이것도 사운드가 좋네요. 아래쪽이 좀 비어있는 형태도 소리가 훨씬 확장되어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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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동스피커를 켜놓고 만약 뭔가에 올려놓지 않고 들어보면 조금은 둔한 소리가 들립니다. 물체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는것이죠. 참고로 진동스피커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진동스피커를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항상 켜지는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에만 켤 수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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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딱딱한 알루미늄 배터리팩 위에도 올려봤습니다. 이것도 사운드가 좋네요. 꼭 텅빈 물체위에 올려놓을 필요는 없었습니다. 그냥 바닥에만 좋아도 훨씬 소리가 좋아 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야하는 곡을 재생해야 할 때 이것을 쓰면 다들 놀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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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에 살짝 올려놓고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나무 판 위에서는 소리가 다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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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올려놓을 장소가 없다면 벽이나 유리창에 붙여서 들어봐도 됩니다. 이것도 소리가 꽤 좋았네요. 그냥 혼자 생각이지만 유리문이 앞에 있고 앞뒤로 연인이 있다면 멋지게 스피커를 유리창에 붙이고 반대편에 소리를 들려줘도 멋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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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고 찾다가 소리가 제일 좋은 장소를 찾았습니다. 침대 머리 부분에 올려놓고 사운드를 들어봤는데 살짝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인지 소리가 상당히 좋네요. 그냥 스피커로 듣는것과 진동스피커를 쓰는것은 소리가 확연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좀 더 웅장하고 소리가 확 마음에 와닿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정도 차이라면 진동스피커 케이스를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큰 사운드에서의 공간감, 저음 부분이 많이 부족한데 그것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므로 참고하셔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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