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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 시크릿 업 LG G Pro 2 비교기
베가 시크릿 업 LG G Pro 2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알려진 장점들과 단점들에 대해서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각 스마트폰의 각각의 특색을 설명하는 글이 될텐데요. 이런 기능들도 있어서 이 스마트폰이 더 특별하다 그렇게 보시면 될듯 합니다. 베가 시크릿 업 LG G Pro 2 비교에서 성능 부분은 벤치마크 등으로 비교가 되긴 하겠지만 그보다는 얼마나 최적화가 되어있느냐, 그리고 어떤 특별한 기능을 넣었느냐가 좀 더 중요합니다. 이유라면 이제는 스마트폰이 성능 평준화가 되어가고 있는 중이고 체감성능을 느끼려면 1.5배 이상 차이가 나야하는데 그렇게 차이가 나는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방수기능이나, 사운드를 좀 더 특별하게 한 기능, 카메라에서의 기능이 발전했거나 또는 사용편의 성을 주기 위한 특별한 기능이 있는지 이게 좀 더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성능부분은 벤치마크시 클린 상태에서 테스트를 하는게 보통이므로 실제로 실생활에서 사용시 반응 속도 등은 메모리가 많이 사용된 상태에서의 테스트가 아니므로 차이는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점 참고하고 봐주세요.
LG G Pro 2는 155mm FHD의 대형 화면을 탑재 하였습니다.
화면의 크기는 6인치가 약간 넘게 커졌지만 전체적으로 가장자리에 둥글게 처리하고 측면 부분에 두께를 좀 더 얇게 해서 전작인 G Pro에 비해서 무게는 크게 차이는 나진 않지만 좀 더 가벼운 느낌을 줬습니다. 손에 쥐었을 때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다만 무게가 약간 있고 화면 크기가 한손으로 쥐기에는 좀 많이 커져서 손이 아주 큰 분 외에는 두손으로 쥐는게 안정적입니다. 한손으로 들고 모든 조작을 하기에는 화면이 좀 크긴 합니다. 이런 이유로 한손으로 제어할 수 있는 모드를 제공하긴 합니다.
베가 시크릿 업은 조금은 더 작은 사이즈를 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5.6인치이며 LG G Pro 2에 비해서는 작아서 한손에 잡힙니다. 손으로 들고 작업시 그것도 한손으로만 작업한다면 베가 시크릿 업이 좀 더 조작성은 좋습니다.
베가 시크릿 업의 배젤은 우윳빛깔이라고 해야할까요. 흰색의 경우에는 좀 안쪽에 색이 있고 위에 투명한 뭔가 있는듯한 그런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그런 디자인 이구요. 홈버튼은 넓게 배치가 되어있고 빛을 내도록 되어있어서 홈 버튼만 보고도 어떤 상태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베가 시크릿 업 화면에는 좀 특별한 기능이 있는데요. 블라인드 기능 입니다. 예전에는 베가에서 화면을 측면에서 볼 때 보기 힘들게 하는 기능도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블라인드 입니다. 창문을 가릴 때 쓰는 블라인드 처럼 그냥 화면을 두손으로 쓸어 내리면 블라인드가 쳐 집니다. 불투명도는 조정이 가능하여 다른사람이 보기 힘들게 해서 쓸 수 있습니다. 지하철 등에서 사용시 다른 사용자가 자신이 채팅하는 내용을 보기 힘들게 할 때 쓸 수 있습니다.
지프로 2를 보면 배젤의 표면 부분을 조금 밋밋해보일 수 있는 부분에 무늬를 넣어서 심심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이점은 괜찮아 보이네요.
LG G Pro 2의 후면에도 무늬를 넣어서 손으로 만져지는 촉감이 괜찮습니다. 잘 미끌리지도 않고 모양도 살죠.
베가 시크릿 업의 커버케이스 입니다. 구멍이 아예 뚫려 있는데요. 이부분을 통해서 여러가지 작업이 가능 합니다.
음악을 바로 재생하거나 달력을 보거나, 카메라를 찍거나 할 수 있죠. 커버를 쓰면서 화면을 보려면 자주 커버를 여닫아야 하는데 그런 불편함을 좀 더 줄일 수 있습니다.
LG G Pro 2는 1W의 고성능 스피커를 스마트폰에 넣어버렸습니다. 하이파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죠. 물론 구경이 큰 드라이버를 갖춘 그정도의 스피커의 사운드는 아닐지 모르지만 스피커 자체의 성능이 올라간점은 있습니다.
베가 시크릿 업은 진동형 스피커 케이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스피커에서 부족한 점은 저음입니다. 저음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진동형 스피커 케이스는 진동스피커가 붙어있어서 다른 사물을 진동시켜서 더 특별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합니다. 소리가 좀 더 커지는 효과도 있구요.
스피커만 닿으면 되므로 스텐드나 바닥, 나무 상자 등 여러가지에 올려놓고 활용이 가능 합니다.
LG G Pro 2는 모든 인터페이스를 후면으로 넣었습니다. 측 측면에 버튼이 전혀 없습니다.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보통의 스마트폰은 측면에 인터페이스가 있으므로) 적응하면 다른 스마트폰 사용시에도 후면 버튼을 누를 정도로 편해지긴 합니다. 지금은 진동으로 화면을 누를 때 켜지는 모드가 화면 터치로 변경되어서 오작동하는 비율도 좀 줄어들었구요.
LG G Pro 2는 배터리를 3200mAh를 넣었습니다. 배터리는 생각보다는 오래가는 편 입니다.이전에는 하루를 못쓰고 배터리가 줄어들어서 고생하곤 했지만 최근에는 프로세서 자체의 성능도 올라갔지만 저전력에도 신경을 써서 배터리가 오래갑니다.
LG G Pro 2는 노크코드라는 것을 지원 합니다.
노크 코드를 이용하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특정 부분을 터치해서 화면을 켤 수 있습니다. 보통 패턴 잠금을 많이 쓰는데 그 화면에서 화면을 켜려면 전원버튼을 누른뒤 잠금을 풀고 써야 하지만 노크코드는 꺼진상태로 자신만 아는 패턴을 입력해서 켜고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꺼진상태로 입력하므로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일 수 있으며 패턴을 다른사람에게 들키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패턴을 복잡하게 넣지 못하므로 다른사람이 패턴을 한번 봐버릴 경우에는 위험할 수 도 있습니다.
LG G Pro 2의 경우에도 멀티태스킹은 가능 합니다. 이제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멀티태스킹은 가능하다고 봐야겠네요. 처음에 스마트폰에서 팝업으로 동영상을 띄우는것도 신기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은 이런 기능을 지원하므로 매우 특별하다고 보기도 힘들어졌습니다.
좀 다른점이 있다면 LG G Pro 2에서는 링크를 터치시 멀티태스킹으로 팝업이 뜰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화면이 전환되어버려서 불편했던 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베가 시크릿 업도 멀티태스킹이 가능 합니다. 다른 앱을 동시에 실행해놓고 동시작업이 가능하죠. 인터넷을 하면서 전자사전으로 내용을 검색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앱이 동시에 실행되진 않습니다.
LG G Pro 2에서 예전에는 구라베젤이라는 말이 돌기도 하고 화면의 여백때문에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이제는 보면 그렇게 여백이 많지는 않군요.
LG G Pro 2에서는 카메라의 기능이 좀 좋아졌습니다. AF를 9개를 동시에 찾아서 맞추는 기능이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에는 당연 있는 기능이지만 이것이 스마트폰에서도 적용이 된 것이죠. 좀 더 빠르게 정확하게 AF가 가능합니다.
이 외에 여러가지 촬영모드를 넣어서 사용자가 자주 쓰는 모드를 골라서 쓸 수 있도록 한점도 괜찮습니다.
매직포커스도 괜찮은 기능인데요. CF에서는 매직포커스 촬영 후 어느 부분에 터치시 다시 그부분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편하게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고 되어있지만 이 기능의 새로운 장점은 모든 부분에 포커스를 맞출 수 있는 기능 입니다. 만약 잘못된 부분에 포커스를 맞췄을 경우 수정이가능하며, 또는 원하지 않은 곳에 포커스가 맞았다고 하더라도 모든 부분에 팬포커스가 가능 합니다. 다른 분에게 사진을 대신 찍어달라고 부탁했을 경우 사진이 잘못 찍히는 것을 보호할 수 있겠죠.
베가 시크릿 업에서는 카메라를 팝업으로 열어사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다른 작업을 하면서도 카메라 기능도 놓치고 싶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기능을 써서 사진도 찍을 수 있죠. 또는 사진을 몰래 찍어야 할 때도 쓸 수 있을것 입니다.
베가 시크릿 업은 미니 윈도우를 제공해서 여러가지 앱들을 동시에 화면에 열어놓고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점점 스마트폰의 성능이 빨라지면서 많은 기능이 나오네요. 점점 컴퓨터처럼 변화하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사용하다보니 동시에 여러가지 작업을 하고 싶어하는데 그런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베가 시크릿 홈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는데, 디자인 홈과 버튼을 꾸밀 수 있는 기능 입니다. 스마트폰을 구매 후 이것저것 활용해서 디자인을 꾸미려면 런처등을 쓸 수 밖에 없는데요. 런처를 쓰지 않고도 화면을 꾸밀 수 있는 기능을 넣어서 사용자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위 화면처럼 디자인 홈은 직접 사용자가 꾸밀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직접 단말기 단에서 제공을 하므로 꾸미는것도 마음대로 그리고 속도도 빨라지는 효과를 갖습니다.
그런데 직접 꾸미는것이 서툴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잘 만들어진 디자인 홈을 쓰면 됩니다.
다운로드 받은 디자인 홈을 적용하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특별한 디자인을 즐 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배경만 바뀌더라도 상당히 기분이 좋은데 전체적인 모습이 바뀌므로 더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베가 시크릿 업은 꾸미거나 디자인 하는쪽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듭니다. 여대생들에게 어울리는 느낌도 들구요. 화면도 사이즈가 적당한편이고 사운드케이스를 지원하는 등 특별한 기능이 많습니다. LG G Pro 2는 LG의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중 정점이라고 할 수 있죠. 더 커진 화면 사이즈 때문에 시원하게 작업을 하고 싶은 분에게 어울리는 스마트폰입니다. 궁금하셨던 분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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