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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HDR-PJ820 캠코더 개봉기

by 씨디맨 201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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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J820 캠코더 개봉기


소니 HDR-PJ820 캠코더 개봉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이 캠코더에 대해서 여러가지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원래 사용하던 캠코더는 HDR-CX550 입니다. 소니 캠코더를 처음 써본것은 HDR-CX500 부터인데요. 다른 여러 캠코더를 써봤지만 가정용 캠코더는 지금은 소니 캠코더만한게 없긴 하죠. 소니 HDR-PJ820 캠코더는 완전히 전문가용도는 아니지만 중급에서는 꽤 좋은 캠코더 입니다. 보통 소니 캠코더는 100만원 기준으로 더 올라가면 고급형이고 그 아래는 보급형이죠. 물론 소니 캠코더는 스펙이 많이 낮은 캠코더도 가격이 좀 더 하는 부분은 있긴 합니다만, 한번 구매하면 꽤 오래쓰는게 캠코더 이므로 처음 구매할 때 잘 선택하는것이 좋죠. 저 역시도 지금 HDR-CX500 및 550 으로 찍은 이미지로 유튜브에 올려둔 영상만 2200개 정도 됩니다. 물론 업로드 한 것만 이정도이고 실제로 촬영한것은 더 많죠. 그렇게 많이 찍고 그렇게 많이 써도 아직도 쓸만한것이 캠코더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도 최근 느낀 것이지만, 소니 캠코더에서도 이제는 칩셋이 최신 칩셋이 사용되면서 동영상은 물론 사진도 상당히 잘 나오더군요. 그런 이유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Dslr 카메라와 캠코더를 따로 들고다닐 필요가 없더군요. 사진 품질 부분에 대한것도 곧 올려보도록 하죠. 프로젝터가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 점과 WiFi가 기본지원된다는 점도 상당히 괜찮았구요. 특히 연예인을 찍거나 먼 거리에서 피사체를 찍어야할 때 망원에서의 손떨림 보정 B.O.SS 부분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물론 저는 단점도 실날하게 적을 계획입니다. 지금 개봉기 적으면서도 마음에 안드는 점도 분명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실날하게 까더라도 아직은 상당히 좋다는것은 소니 캠코더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살펴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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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PJ820 박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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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를 지원하고 Bionz X 칩을 넣어서 처리 능력 자체가 그전보다 월등하게 올라갔습니다. ExmorR 센서를 사용하였고 소니 G렌즈를 사용했습니다. 24.5메가 픽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물론 동영상 촬영에는 센서를 모두 다 사용하는것은 아닙니다. 24배 클리어 이미지 줌을 지원해서 실제 광학 줌 보다 좀 더 당기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AVCHD 는 물론 MP4의 동시 촬영을 지원해서 촬영을 한 뒤에 바로 스마트폰으로 공유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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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d Optical SteadyShot를 지우너해서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을 때 좀 더 덜 떨리는 영상을 직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근거리 촬영시의 손떨림 보정은 이미 소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제품과는 비교가 불가할정도로 성능이 좋습니다. 프로젝터를 사용시 자동으로 화면을 정사각형 모양으로 보이도록 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5.1채널의 마이크는 피사체의 목소리를 더욱 부곽 시키고 후면에 있는 목소리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줄이는 기능이 탑재되어있습니다. Motion Shot Video를 이용해서 사진을 여러장 켭쳐서 보여주는 그런 기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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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으로는 Micro HDMI 케이블, USB 케이블, 전원어댑터, 배터리 FV50 , 보증서, 설명서, 렌즈링 , 리모트콘트롤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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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컨트롤러를 이용하면 삼각대에 올려놓고 촬영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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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는 USB 충전기로 변경 되었네요.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 합니다. 배터리는 FV50이 들어가 있습니다. 좀 더 큰 용량을 넣어주면 좋겠으나 애매한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실제로 써보면 느끼겠지만 1시간정도의 스테미너를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보다 좀 짧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런 이유로 결국 배터리를 하나 더 구매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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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는 입력은 프리볼트 출력은 5V 1.5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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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R-PJ820 캠코더 입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던 FV100 배터리 입니다. 배터리가 좀 큽니다만, 실제로 캠코더 촬영을 많이 하려면 이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최대 7시간이지만, 실제로 사용하면 5시간정도는 넉넉하게 촬영이 가능 합니다. 캠코더는 CX550과 비교해보면 좀 길이가 짧아지고 뚱뚱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프로젝터 사용으로 화면 부분의 두께가 늘어났고 길이가 실제로도 줄어들어서 그런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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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부분은 이 제품만 있는게 아니라 지금 나와있는 소니 캠코더는 대부분 사용이 되어있는데요.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 이라면, 항상 사용하는것은 아니지만, 측면에 붙어있는 이유로 손으로 캠코더를 잡을 때 프로젝터의 입구부분을 손으로 자주 만지게 됩니다. 이부분을 뭔가 덮개로 막아놨다가 필요할 때만 열어서 쓸 수 있도록 되어있으면 참 좋을듯한데 이 부분이 상당히 아쉽네요. 물론 극세사 천으로 닦으면 되지만 잘 딱아 놓더라도 생각보다 쉽게 또 만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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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 부분에 마이크와 오디오, 멀티 단자가 붙어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그전에 캠코더 리뷰할 때도 아쉽다고 한 부분인데요. 소니는 바꿀 생각이 없는듯하네요. 손잡이 부분에 손을 넣은 상태로 이부분에 단자를 사용하는것은 무리 입니다. 손을 상당히 불편하게 캠코더를 쥐고 있다면 가능하겠지만요. 전면에 측면부분으로 빼면 상당히 놓을듯한데 이부분은 역시나 아쉬운 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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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를 장착하는 부분이 아래부분이 아니라 기존 HDR-CX500과 같이 측면에 넣는 부분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왜냐면 메모리를 장착하려면 LCD 덮개를 열어야하는데 그렇게 하면 화면이 켜집니다. 즉 전원이 들어오죠. 메모리를 빼기 위해서는 전원버튼을 다시 눌러서 끈 뒤 빼야합니다. 즉 불필요하게 전원을 한번 켜고 꺼야만 합니다. HDR-CX550은 아래에서 빼고 넣을 수 있어서 LCD 덮개를 열 필요가 없는데 이부분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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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PJ820 오른쪽은 제가 사용하던 구형 HDR-CX550 입니다. 서로 약간의 장단점은 있습니다. HDR-PJ820이 대부분 기능이 앞서지만 화면 크기 부분은 HDR-CX550이 3.5인치로 더 좋습니다. 메모리 슬롯부가 아래에 있는점 인터페이스가 앞부분에 있는점도 HDR-PJ820이 더 좋죠. 하지만 60P 촬영이나 소프트웨어적 혁신, B.O.SS, 그 외에 대부분의 기능은 물론 최근에 나온 캠코더가 다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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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캠코더 PJ820 앞으로 세세한 기능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제품 지원 내용은 제품 체험 후 반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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