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MDR-1RBT MK2 외형편 단점 장점

소니 MDR-1RBT MK2 외형편 단점 장점

소니 MDR-1RBT MK2 외형은 상당히 고급스럽고 깔끔합니다. 세련되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네요. 플라스틱 부분도 금속 느낌이 나도록 한것도 특징이네요. 기본적으로는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동작을 합니다. 그런데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면 유선 헤드셋이 되네요.  소니 MDR-1RBT MK2는 밀폐형 헤드셋이며 감도가 105dB이나 되면서도 선이 없이 블루투스로 연결되어서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은곳에서도 좋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지하철에서 MDR-1RBT MK2를 쓰는 분을 본적이 있는데요. 디자인도 괜찮아서 인지 이어폰이 아닌 헤드셋을 쓰고 있어도 꽤 잘 어울리더군요.

AAC, APT-X 코덱을 기본지원하여 블루투스임에도 꽤 고음질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더 괜찮았던 점은 유선케이블로도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평소에는 편의성이 좋은 블루투스로 사용을 하고 고정된 장소에서는 최상의 음질을 위해서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헤드셋이므로 핸즈프리 통화도 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도 좀 더 쉬워졌습니다. 소니는 자사의 제품에 모두 NFC 칩을 내장하여 연결을 간단하게 하도록 도와주고 있는데요. MDR-1RBT MK2 역시 마찬가지로 NFC를 이용해서 쉬운 연결이 가능 합니다. 최대 8대의 기기와 멀티페이링을 해놓을 수 있어서 여러 디바이스에 헤드셋을 물려서 쓰는 분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MDR-1RBT MK2를 착용한 모습 입니다. 둥근 스피커 부분을 고급스럽게 형상화 하였고 검은색을 사용하였지만 너무 무거워보이지 않도록 디자인을 했습니다. 스피커를 잡아주는 부분은 금속 느낌이 나도록 처리해서 튼튼하면서도 전문가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어두운 톤의 색을 잘 배열해서 단조로운 느낌을 없앴고 붉은색 부분을 포인트로 둬서 깔끔한 느낌이 나도록 했습니다. 검은색과 빨강색은 상당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니까요.

MDR-1RBT MK2 박스 입니다. 포장 비닐이 덮혀 있었는데 빛이 반사되어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서 벗긴뒤 찍은 사진 입니다.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NFC가 내장되어 쉬운 연결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후면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잔득 적혀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블루투스 연결에서도 꽤 고음질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AAC, aptX 코덱을 지원 합니다. S-master 가 적용되어있으며 DSEE를 통해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구현 합니다.

박스를 열고 제품을 꺼내봤습니다. 포장은 상당히 고급스럽네요.

제품 구성품으로는 설명서,  파우치, 헤드셋, USB케이블, 오디오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은 5핀 마이크로 USB 단자로 되어있습니다. 오디오 케이블은 줄꼬임이 적은 타입으로 되어있고 금도금이 되어있네요. 한쪽은 일자 한쪽은 기역자 입니다.

파우치는 꽤 큰 크기로 되어있어서 MDR-1RBT MK2를 넣고 뺄때 편하네요. MDR-1RBT MK2는 스피커 부분을 돌려서 평평하게 만들어서 파우치에 넣을 수 있습니다.

MDR-1RBT MK2의 전체적인 모습 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디자인 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되었습니다. 붉은색이 상당히 인상에 남습니다. 실제로 이런 느낌 때문에 다른사람이 쓰는 제품도 멀리서 얼핏 보아도 소니 제품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스피커 부분에는 여러가지 버튼과 인터페이스가 붙어 있습니다.

오른쪽 스피커 부분 입니다. NFC를 끄고 켜는 스위치가 보입니다.

통화를 받고 끄는 버튼도 상단에 보입니다. 중앙에는 재생/일시정지, 이전곡, 다음곡을 선택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눌러서 조정할 수 있고 좌우로 밀어서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스위치 버튼을 한참 써봤는데 상당히 잘 만들었네요. 다음곡을 선택할 때 실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스피커의 윗 부분에는 볼륨 조정 스위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작업은 오른쪽 스피커로 할 수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하네요.

NFC 칩부분도 오른쪽 스피커 부분에 붙어있습니다.

왼쪽 스피커 부분 입니다. 아래에는 마이크와 오디오단자, USB단자, 파워스위치가 있습니다. 마이크가 있으므로 전화통화에도 이것을 쓸 수 있습니다.

오디오 단자와 USB 단자를 쓰기 위해서는 커버를 들어올려야합니다. 이부분은 좀 아쉽네요. 아래부분을 그냥 열어두거나 아니면 밀어서 열수 있는 커버를 두었다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커버를 닫고 열고 연결하고 이것이 생각보다 꽤 번거로웠습니다. 커버를 빼놓고 싶었지만 그것도 쉽지 않더군요.

어쨋든 커버를 열고 오디오 케이블과 USB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 입니다.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면 유선 헤드폰이 되어버립니다. 블루투스 방식보다는 음질이 더 좋아집니다. 아직까지는 유선이 가장 앞서니까요. USB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USB 헤드셋으로 변신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스피커 목 부분에는 MDR-1RBT 라고 적혀 있네요. 1 이름에 맞는지 이 글다음편에서 자세히 알아볼겁니다.

스피커는 목이 돌아가도록 되어있어서 휴대를 편하게 합니다. 참고로 스피커 내부 부분은 귀 모양에 맞춰서 경사가 져 있는데요.

그런 이유로 좀 더 편안하게 헤드셋을 쓸 수 있습니다. 이어솜은 귀를 완전히 덮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장시간 쓰고 있어도 귀가 눌려서 아프거나 하지 않습니다.

머리 밴드 부분에 쿠션도 꽤 적당하네요. 머리가 분명 눌리긴 하지만 스피커를 양쪽을 늘려보면 어떤 헤드폰은 ^ 이런 형태로 모양이 이쁘지 않게 늘려지는데 이 헤드셋은 모양이 꽤 이쁘게 유자형으로 구부러집니다. 이건 실제로 머리에 썼을 때 신경을 많이 쓰는 분들은 이것도 생각을 많이 할텐데요. 모양은 이쁩니다.

블루투스 방식과 유선 방식 둘다 연결해서 음악을 들어봤는데요. 블루투스도 이제는 답답하지 않고 꽤 좋은 수준까지 올라왔네요. 물론 유선이 더 좋긴 하지만요. 편의성 부분은 블루투스가 훨씬 편하기 때문에 두개를 겸용해서 쓸 수 있는 이 제품의 장점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후편에는 이 헤드셋으로 실제로 음감을 했을 때 활용을 했을 때 장점 그리고 아쉬운 단점 부분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그때는 동영상 설명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