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ODD LG GP50NB40 DVD-Writer 사용기

USB ODD LG GP50NB40 DVD-Writer 사용기

USB ODD 제품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LG GP50NB40 DVD-Writer를 소개해봅니다. 포터블 ODD는 최근에 더 많이 사용되는 듯 한데요. 데스크탑 컴퓨터를 사용할 때 DVD-ROM 등을 따로 구매하지 않는 비율이 점점 많아지면서 반대로 가끔 활용하기 위해서 USB ODD를 구매하는 유저가 생기고 있죠. 지금은 포터블 ODD도 블루레이까지 나와있는 상황이며 USB 2.0은 물론 USB 3.0까지 사용되는듯 영역이 상당히 넓습니다. USB 단자만 있으면 어디든 연결이 되어서 연결성이 좋으며 케이블 하나만 연결되므로 휴대성도 좋습니다. 최근 USB ODD는 점점 얇고 가벼워져서 꽤 쓸만해졌죠. LG ODD 경우에는 과거에도 가장 명성이 높았던 제품중 하나인데요. ODD에서도 그런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GP50NB40 DVD-Writer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LG GP50NB40 DVD-Writer 박스 입니다. 크기는 아담하네요.

MDISK 를 지원하여 거의 영구적인 기록 디스크를 만들 수 있으며 USB 방식으로 연결되며, 맥과 윈도우8운영체제에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USB 연결을 통해서 TV에 연결해서도 바로 미디어를 읽을 수 있습니다.

M-DISK는 물리적 각인을 통해서 데이터가 오랫동안 보존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수명이 상당히 길다고 알려져있네요.

미디어 기록은 DVD+R DVD-R은 8X 까지 가능 합니다. DVD+RW , DVD-RW도 8X까지 가능합니다.

구성품으로는 ODD , USB케이블, 설명서, PowerDVD 유틸 CD, 제품보증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 입니다. 길이는 그렇게 긴편은 아니지만 사용하는데에는 문제는 없는 사이즈 입니다.

USB 케이블은 미니 USB 단자 to USB로 되어있습니다. USB 2.0 단자인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CD를 굽는데에는 문제는 없습니다.

ODD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작은 사이즈에 상단에는 줄무늬가 있는 디자인 입니다.

슬림 포터블 DVD 라이터라고 적혀 있고 버튼 부분과 LED는 같은 곳에 있습니다.

아래부분에는 다리가 4개가 붙어있어서 진동으로 밀리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ODD의 후면 부분에는 미니 USB 단자가 보입니다.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연결하면 사용 준비는 끝납니다.

데스크탑 PC에서 ODD가 없는 상태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CD-ROM이 없는 노트북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USB 단자에 연결을 합니다. ODD의 전면의 버튼을 가볍게 누릅니다.

ODD 트레이를 당겨서 CD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CyberLink Power 시리즈 유틸리티를 설치하기 위해서 기본으로 들어있는 씨디를 넣습니다.

DVD Media Suite 설치 화면이 뜹니다.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설치 화면을 따라서 설치를 진행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모두 설치 또는 필요한 내용만 설치를 합니다.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Media Suite에서는 음악,데이터&백업, 유틸리티로 내용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음악에서는 오디오 CD 변환하기, 파일 변환, 음악 디스크 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용을 제작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메뉴들이죠.

실제로 실행해보면 CyberLink Power2Go가 뜨고 파일을 추가 후 오디오 CD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디스크 만들기에서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될 메뉴인데요. 데이터 CD를 만드는 메뉴 입니다. 이 외에 디스크 복제 또는 ISO 등의 이미지를 통한 데이터 굽기도 가능 합니다. 또는 파일 백업 및 복원도 가능 합니다.

유틸리티에서는 디스크 지우기와 디스크에서 이미지 추출등의 특별한 기능을 수행하는 부분 입니다.

실제로 파일을 구워보기로 했습니다. 디스크 CD를 만들기 후 파일을 끌어넣어서 추가해서 만들 준비를 합니다.

굽기를 선택 선택해서 CD를 제작합니다. 굽기는 잘 되는군요.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한가지 느낀점이라면 CyberLink 프로그램이 초보자를 위한 프로그램 이라는 점 입니다. 쉽게 쓰기 위해서 메뉴를 나눠놓은 탓에 좀 더 빠르게 작업해야하는 분들은 몇번의 클릭이 더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초보자 분들에게는 더 편할 수 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Nero 프로그램이 좀 더 직관적이고 편한 부분이 있는데요. 그것을 쓰지 않은점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 이것은 사용자가 다른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될 문제이므로 큰 문제는 아니겠네요. ODD가 없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나 가끔만 씨디를 써야하는 데스크탑 유저에게 이 포터블 ODD는 상당히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