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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 WK-4C 카스 주방용 전자저울 사용기
CAS WK-4C 카스 주방용 전자저울 사용을 드디어 해보네요. 그전에는 타니타전자저울를 썼었습니다. 1g 단위로 최대 2Kg 까지 측정이 가능한 저울인데요. 다만 2Kg까지만 측정이 되어서 제가 컴퓨터 부품을 측정하거나 노트북의 무게를 측정할 때에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CAS WK-4C 카스 주방용 전자저울은 1g 단위로 5Kg까지 측정이 가능 합니다. 이런 이유로 제가 필요로하는 무게는 다 측정이 되더군요. 그리고 그동안 제가 사용중이던 EOS 7D와 EF 24-70L 과 스트로보, 세로그립을 모두 합한 무게를 알 수 있었습니다. 2.8Kg이였네요. 이런 카메라를 들고 있으니 그동안 무겁다고 느낀게 느낌만은 아니었네요. 이제는 좀 더 벤치마크를 할 때 폭 넓게 무게를 측정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CAS WK-4C 카스 주방용 전자저울에 대해서 이제 살펴보죠.
CAS WK-4C로 그래픽카드 무게를 측정해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2Kg 측정하는 주방 저울보다는 판이 커서 좀 더 큰 부품도 올려놓고 측정할 수 있습니다. 30Kg 측정 가능한 저울을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좀 비싸서 이걸로 구매를 했네요.
CAS WK-4C 박스 입니다.
CAS WK-4C 구성품은 저울, 건전지 AAA 사이즈 4개, 설명서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사용방법은 다른 주방 저울과 동일 합니다.
건전지 4개를 넣은 모습. 근데 AAA 사이즈가 아니라 AA 사이즈였더라면 더 좋았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건전지 AAA 사이즈 4개를 넣은 모습 입니다. 건전지 4개는 기본적으로 들어 있네요. 저울은 건전지는 오래가는 편입니다. 잠깐 무게를 재어놓고 끄니까요.
다리 부분은 부드러운 천 재질 비슷한것으로 되어 있네요. 다리 옆에는 높낮이를 조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울은 평평한 바닥에 놓아야 하는데 만약 평평하지 않을 경우 이것을 조정해서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 할 수 있습니다.
상판에 물건을 올리는 부분은 스텐리스로 되어있지만 아래 몸체 부분은 모두 플라스틱 부분 입니다. 사용자평을 보니 플라스틱이라서 별로라는 말이 있던데 실제로 써본 느낌은 그래도 나름 괜찮긴 하네요. 한가지 굳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래 부분이 광택이 있는게 마음에 안드네요. 무광택이였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사진찍을 때 빛이 반사가 되어서 그게 불편하네요.
상판에 스텐리스 부분은 파란색의 보호필름이 처음에 붙어 있습니다.
떼어내면 이런 모습 입니다. 이제 저울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는 주방저울용이 아니라 벤치마크하는 부품 무게를 측정할 때 사용할 것입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 입니다. 보시면 플래시를 터뜨리니 빛이 좀 반사되어 보이네요. 도색을 할까 하는 생가도 좀 드네요.
그래픽카드 무게를 제어보았습니다. 865g 이군요. GTX680의 무게 입니다. 앞으로 이걸로 무게 많이 측정해야겠네요. 그럼 앞으로의 벤치마크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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