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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IP카메라 브이스타캠 VStarCam-30 사용기
CCTV IP카메라 VStarCam-30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좀 오래써봤는데요. 아주 예전에도 CCTV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렸던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설정방법이 꽤 복잡해서 저 역시도 꽤 고민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VStarCam-30 사용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모두 한글로 설명이 되어있으며 PC프로그램을 통해서 PC는 물론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유선과 무선 모두 제어가 가능하므로 장착할 수 있는곳도 제한이 더 적어졌습니다. MicroSD를 장착하여 기록을 기본적으로 본체에 저장을 직접 할 수 있어서 별도로 PC를 항상 켜놓지는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계속 모니터링을 해야한다면 PC에서 여러대의 브이스타캠을 연결해놓고 활용도 가능 합니다.
CCTV는 예전에는 보안이 중요한 장소에서 많이 사용되었지만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VStarCam-30은 30만화소의 비교적 저렴한 CCTV IP카메라 입니다. 물론 저렴하지만 활성성 부분은 괜찮은 편입니다. 중요한 부분은 가격인데요. 외부에서 설치하고 사용하는 CCTV보다는 내부에 장착하는 모델인지라 가격도 조금은 저렴한 편입니다.
VStarCam-30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여 화면을 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야간에도 주간에도 촬영이 가능 합니다. 외부에서 연결이 가능하여 스마트폰 데이터를 이용해서 외부에서도 CCTV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VStarCam-30 박스 입니다. IP카메라 이므로 즉 네트워크 연결은 필수입니다.
VStarCam-30, 거치대, 랜케이블, 고정핀, 무선안테나, 설명서, 어댑터, 설치CD, CCTV촬영증 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거치대는 벽에 세워서 장착해야할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VStarCam-30는 유선연결은 물론 무선으로도 네트워크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무선 안태나가 구성품에 들어있습니다.
CCTV 촬영증 스티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움직임이 있는 곳을 바로 촬영하는것이므로 촬영중임을 알리는 부분이 필요해서 인듯합니다.
설치 CD를 통해서는 PC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전원어댑터가 보입니다. 다만 전원 어댑터의 길이는 아주 긴편은 아니므로 설치장소에는 전원을 가까이 당길 수 있는지 확인 해야합니다.
전원어댑터는 출력은 5V 2A 입니다.
VStarCam-30의 전면 외형 은 아래에 본체가 있고 상단에 회전이 되는 카메라가 올려진 형태 입니다.
카메라 주위에는 적외선 LED가 있어서 빛이 없는 상황에서도 촬영이 가능 합니다. 카메라 아래쪽에는 녹색LED가 있어서 깜빡이면서 VStarCam-30의 상태를 알려줍니다.
크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AA 사이즈 건전지와 갤럭시노트3를 같이 놓아보았습니다. 크기는 아주 큰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작은편은 아닙니다.
오른쪽 측면입니다. 카메라는 상하로 120도 좌우로 355도 회전이 가능해서 거의 모든 부분에 촬영이 가능 합니다.
후면 부분 입니다. 대부분의 인터페이스는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어폰단자, 유선랜포트, MicroSD 슬롯, 무선안테나 장착부, 알람, 전원단자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데이터를 기록을 본체에서 직접 하기 위해서는 MicroSD 슬롯에 MicroSD 메모리를 넣으면 됩니다. 물론 PC를 켜고 직접 녹화를 할 수 도 있습니다.
본체 아래쪽 부분에는 통풍구와 VStarCam-30를 고정할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아래에 스티커에는 모바일 및 PC로 연결할 수 있는 UID와 패스워드가 있습니다.
무선안테나도 연결 합니다. 무선안테나 연결을 통한 최초 무선연결을 위해서는 먼저 유선연결이 먼저 되어야합니다.
유무선공유기에 기본적으로 포함된 다이렉트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전원단자에 전원어댑터도 연결 합니다. 하단에 거치대를 장착하면 벽에 붙여서 장착도 가능 합니다.
VStarCam-30의 장점은 본체내에 바로 MicroSD 슬롯이 있어서 MicroSD에 데이터를 바로 기록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PC를 켜놓지 않더라도 바로 감시 및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모션을 인식해서 기록하도록 해놓으면 인적이 없다가 인적이 있을 때에만 촬영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직접 모니터링 및 기록을 할 수 있는점도 장점입니다. vstarcam 으로 검색 후 어플을 설치 합니다. 카메라 추가를 선택 합니다. VStarCam-30 아래에 있는 U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참고로 카메라 추가에서 ID 스캔을 통해서 QR코드로 바로 정보를 입력할 수 도 있습니다. UID 글자가 꽤 길어서 이 방법이 더 편합니다.
카메라가 추가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카메라 상태가 온라인이 되면 최초 연결준비상태가 끝난것입니다. IPCamera를 선택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바로 VStarCam-30로 촬영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제어시 내부 WiFi에 연결된 상태 외에도 3G/4G에서도 내부네트워크로 연결만 된다면 즉 외부에서도 VStarCam-30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녹화를 바로 시작하거나 스냅사진을 찍을 수 도 있습니다. 촬영된 이미지나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즉 VStarCam-30에 MicroSD를 넣지 않더라도 녹화는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VStarCam-30를 아래쪽으로 내려본 모습 입니다. 꽤 아래쪽까지 촬영이됩니다. 화각이 좌우 위아래로 넓은 편이기 때문에 꽤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올렸을 때의 모습 입니다.
좌우로도 355도로 거의 모든 부분 촬영이 가능합니다.
위 영상을 통해서 VStarCam의 시야각 및 모터의 움직임 최대 속도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력소모량도 측정해봤습니다. 평상시에 한곳을 응시하고 켜 있을 때에는 2.826W 정도 소모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터가 동작시에는 4.697W 정도 소모하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3W 미만의 전력을 소모하므로 전기요금을 엄청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수준입니다.
PC프로그램을 설치하여 PC에서도 VStarCam-30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VStarCam-30를 장착해놓고 동시에 제어하기 위해서는 PC프로그램이 효과를 발휘합니다.
IP카메라 수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한 모습 입니다. 카메라 추가 버튼을 선택 합니다.
U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카메라를 최초에 연결합니다. 최초 연결에서는 유선으로 먼저 연결을 해야하는듯 합니다. 그 후 무선 네트워크 설정을 통해서 연결이 가능 합니다.
IP카메라가 연결 되었습니다. IP카메라를 더블클릭하여 연결 합니다.
화면에 VStarCam-30의 화면이 나타납니다.
화면을 클릭하여 상하 좌우 각도를 조절하여 원하는곳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VStarCam-30를 써보니 비교적 좁은 위치의 방 내부는 곳곳을 재대로 찍을 수 있었으며 몇몇 부분은 글자도 선명히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거리가 좀 멀어지면 아무래도 화소때문인지 화면 열화가 좀 생겼습니다.
화면을 확대하여 볼 수 도 있습니다. 물론 VStarCam-30카메라는 줌렌즈가 탑재된것은 아니므로 화면만 그냥 확대를 하는것입니다. 물론 화질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지만 일부분을 확대해서 확인시에는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알림설정을 통해서 알림을 보고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카메라가 고정된 장소를 계속 촬영하고 있다가 만약 사람이지나가거나 하면 녹화도 하고 알림도 스마트폰이나 PC로 알려주는 기능 입니다. 출입금지 구역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 촬영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녹화는 상시녹화, 일정녹화등으로 지정된 시간에 녹화 또는 계속 녹화도 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여러대의 카메라로 녹화를 위해서는 PC를 따로 구성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MicroSD 저장은 백업용도로 활용될 수 있겠죠.
카메라 설정에서 알람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알람에는 일정을 추가해서 움직임이 감시되었을 때 소리로 알려주거나 녹화를 하거나 또는 이미지를 촬영하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를 재생시켜서 만약 무슨 움직임이 있을 때 "들어오시면 안됩니다." 등과 같이 알람음을 바로 내도록 설정도 가능 합니다. 감시자 역할은 물론 내쫓는 역할도 가능 한것이죠.
녹화 설정에서는 상시녹화 일정녹화가 가능 합니다.특정된 시간에만 촬영을 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것이죠.
카메라 세부 설정을 통해서는 경보를 할 때 모션의 감도, 날짜와 시간, MicroSD 기록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PC프로그램에서 모니터링 시 카메라로 찍은 내용을 최대 확대시에는 꽤 크게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화면으로 변경한 모습 입니다.꽤 가까운 거리에서는 화면이 상당히 괜찮네요.
화면의 배분을 조절하면 여러개의 카메라를 동시에 한 화면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실제로 PC프로그램으로 보이는 화면을 그대로 캡쳐한 이미지 입니다. 빛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꽤 감도가 많이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어두운부분의 이미지도 꽤 밝게 보입니다. 물론 노이즈는 꽤 많이 보입니다.
영상녹화를 하면 녹화된 내용은 날짜와 시간이름으로 저장이 됩니다. IP카메라별로 시간별로 구분하여 볼 수 있어서 추후에 기록들을 살펴볼 때에도 유용해보입니다.
참고로 열화상카메라 FLIR E40으로 VStarCam-30를 촬영해본 모습 입니다. 이를 위해서 VStarCam-30는 일주일 이상 계속 켜져있던 상황이었습니다.
VStarCam-30 아래부분에서는 조금은 높은 발열이 측정되었습니다. 즉 아래부분은 통풍이 되도록 좀 띄워주는게 좋아보입니다. 손으로 만져보는것으로는 큰 발열을 느끼긴 힘들지만 내부에서 발열은 존재하므로 냉각은 어느정도 신경을 써주는게 제품 수명에도 좋다는 것이죠.
후면 부분의 발열 부분 입니다. 엄청 높은 발열은 감지되진 않네요.
전원어댑터의 발열 입니다. 전원 어댑터도 발열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VstarCam-30의 사용성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을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위 사진을 보는것도 좋지만 위 영상을 보시면 한번에 이해가 되실 것 입니다.
이제는 CCTV의 설치 및 사용이 특별히 메뉴얼이 필요없을정도로 쉬워졌습니다. 대부분의 유저가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어플을 이용해서 제어도 가능하므로 사용성은 더 좋아졌습니다. 물론 더 많은 IP카메라를 연결하고 촬영을 하며 관리하기 위해서는 PC프로그램을 써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제어나 사용이 편리하다는점은 괜찮았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스마트폰으로 제어시 화면을 좌우나 상하로 각도를 조절을 위해서는 여러번 터치를 계속 해야하는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는 MicroSD를 통해서 PC없이도 감시가 가능하도록 한점. 프로그램이 모두 한글로 되어있는점등이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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