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X10 사용기 소니 QX100 리뷰 사용기

QX10 사용기 소니 QX100 리뷰 사용기

QX10 사용을 이미 독일 IFA2013에 가서 해보긴 했지만 그때는 간단하게 밖에 체험을 못해봤지만 최근에 기회가 있어서 이번에는 재대로 만져보고 왔습니다. 독일 IFA2013에서도 가장 핫한 제품중 하나가 이 제품이었는데요. 저도 엄청 QX10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물론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만한 QX100 리뷰도 여기에서 풀어보도록 하죠. 저도 상당히 관심이 많고 어떻게든 더 먼져보고 싶었던 제품이라 정말 열심히 만져보고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QX10과 QX100은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한다는 즉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를 분리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을 안쓰는사람이 드물정도로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합쳐서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것은 상당한 효과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소도 계속 올라가고 있지만, 아직은 디지털카메라에 견줄만큼은 아닙니다. 이미지 센서의 크기와 렌즈의 크기 등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은 부족하죠. 스마트폰에 QX10 또는 QX100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되므로 사용하고 있던 스마트폰이 어떤 기종이던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을 극도로 올려줄 수 있죠. 찍은 사진은 바로 전송받아 트위터나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에 보내서 다른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QX10과 QX100을 장착하면 부피가 커집니다. 하지만 분리가 되므로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분리하여 휴대할 수 있어서 기존 스마트폰의 가벼운 무게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렌즈가 추가로 장착된 스마트폰의 경우 무게가 더 무거워진다는 단점이 있고 크기에 제한을 많이 받으므로 화질을 크게 올리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QX10 과 QX100은 렌즈형 카메라이기 때문에 예외이죠.

참고로 QX100은 RX100 MK2와 화질이 동급입니다. 그럼 실제로 QX10과 QX100을 사용해보면서 제가 느낀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델분이 들고 있는것이 렌즈형 카메라 DSC-QX10 입니다. 아래에서는 편의상 QX10 , QX100 으로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QX10 디자인 기능

QX10 화이트는 1820만 화소에 F3.5 까지 조리개가 개방되며, 광학 10배줌을 지원 합니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폰의 카메라와는 비교가 안되죠. QX10은 SONY WX150와 렌즈부가 동급입니다. 관계자 말로는 동일하다고 합니다.

화이트 색상경우 몸통은 흰색 그리고 전면 부분은 금색으로 도금되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블랙색상이 좀 묵직하면서 전문가적인 느낌이라면 화이트는 가벼우면서도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상단 부분에 전원 버튼을 누르면 렌즈가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물론 이상태에서도 바로 사진 촬영이 가능 합니다. 사진상에 오른쪽 부분에는 촬영버튼과 줌인레버가 있습니다. 촬영 버튼을 누르면 사진을 찍고 QX10에 장착한 MicroSD 메모리에 사진이 저장되게 됩니다. 물론 렌즈형 카메라 이므로 사진은 찍을 수 있지만 바로 사진을 화면으로 확인하진 못합니다. 화면이 없으니까요.

다만 이 상태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으므로 손에 쥐고 편한 각도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 합니다. 아래에는 삼각대 고정홀이 있어서 삼각대에 고정한 뒤 사진 촬영도 가능 합니다.

오른쪽 부분에서 본 사진 입니다. 렌즈 구동부 외부가 모두 금색으로 도금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상태알림 창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통해서 배터리의 상태와 메모리카드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없으므로 이렇게 해둔 것 입니다.

멀티단자를 열어보면 Micro 5핀 USB 단자가 보입니다. 이부분을 통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시연장소를 보면 이곳을 통해서 충전을 하면서 사용도 가능 했습니다.

QX10은 디스플레이가 없습니다. 그 디스플레이 역할을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처음에 스마트폰과 QX10을 연결시키는 페이렁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페어링 후에는 WiFi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찍을 사진을 바로 볼 수 있으며, 그리고 찍은 사진을 빠르게 전송도 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은 스마트폰에 PlayMemories Mobile 앱을 설치를 해둔뒤 스마트폰의 NFC 부분과 QX10의 상단에 N마크 부분을 서로 닿게 합니다. 자동으로 서로 연결과정이 이뤄지고 페어링이 끝나게 됩니다. (물론 NFC 연결은 켜놓으셔야 합니다.)

참고로 NFC는 연결과정을 쉽게 하기 위함이며, 스마트폰에 NFC가 없더라도 WiFi다이렉트 연결과정을 통해서 서로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이 끝나면 QX10에서 보이는 부분이 스마트폰에 그대로 보이게 됩니다. 꼭 카메라에서 화면과 카메라를 분리해놓은 그런 느낌으로말이죠.  QX10에도 촬영버튼이 있어서 촬영이 가능하지만, 스마트폰에서 연결이 되고 나면 스마트폰에서도 촬영버튼을 눌러서 촬영이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은 WiFi 다이렉트만 된다면 모든 스마트폰이 연결이 가능 합니다. 실제로 시연장에는 여러가지 스마트폰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하나 차이점이라면 소니 스마트폰은 PlayMemories Mobile 앱이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 NFC 칩을 서로 맞닿는것으로 바로 연결이 가능 합니다. 다른 스마트폰은 앱을 추가로 한번더 설치해줘야하죠.

분리된 상태에서도 다양한 앵글로 촬영이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과 꼭 결합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만약 높은곳에서 아래로 찍어야할 때에는 손을 들고 아래를 향하게 해서 찍으면 됩니다. 스마트폰은 손으로 들고 리뷰를 바로 보면서 촬영도 할 수 있죠.

스마트폰과 결합하기 위해서는 QX10에 뒷부분에 거치대를 분리합니다.

거치대는 스마트폰을 잡는 부분이 사진과 같이 늘어나는 타입이므로 크기가 큰 스마트폰도 모두 연결이 가능 합니다. 의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니 스마트폰 외에도 다른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도 장착이 됩니다.

제가 가진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입힌 상태로 다시 QX10 거치대를 장착해봤습니다. 잘 장착이 됩니다. 이 거치대는 QX10 렌즈부가 스마트폰에 장착되는것을 돕게 됩니다.

결합되는 부분을 보면 사진과 같습니다. 홈부분을 맞춰서 조금만 돌리면 결합이 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QX10을 거치대에 끼운 모습 입니다. 새로운 카메라의 탄생이네요. 스마트폰의 넓은 화면 그리고 쾌적한 터치 사용감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와는 비교가 안되는 엄청난 카메라 성능을 갖게 됩니다.

화이트 색상은 상당히 가볍고 밝은 느낌이 납니다. 야외에서 찍으면 더 멋질듯하네요.

참고로 스마트폰에 끼우는 전용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 케이스를 스마트폰에 끼워두면 거치대를 별도로 장착할 필요가 없어지죠.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입히고 바로 QX10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독일에 가서 QX10을 처음 봤을 때 찍어뒀던 사진 입니다. QX10 블랙인데 스마트폰에 연결했을 때 상당히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검은색은 조금 묵직하면서 전문가적인 느낌이 납니다.

QX10도 렌즈형 카메라이기 때문에 배터리와 메모리가 들어갑니다. 배터리함을 열어보면 배터리가 들어있습니다. 참고로 Micro 5핀 단자가 있는데 이것으로도 충전이 가능 합니다. 충전을 하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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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QX10에 대해서 설명하는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렌즈형 카메라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없는것 외에는 WiFi 디카와 동일합니다. 리뷰가 되는 사진은 리뷰용 화상일 뿐 실제로는 QX10이 사진을 찍고 메모리로 사진을 저장하기 때문에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렌즈형 카메라라는 장점 때문에 스마트폰을 아무리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계속 렌즈형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X100 디자인 기능

QX100은 2020만 유효화소에 5472 x 3648 해상도를 가진 고급형의 렌즈형 카메라 입니다. 칼자이즈 Vario-Sonnar T* 코팅이 되어있는 렌즈를 사용하며 성능으로 보면 RX100 MK2와 렌즈부가 동급입니다. 즉 사진 샘플이 동급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이유로 전원을 켜기 전상태의 길이가 QX10에 비해서는 조금 긴편입니다.

상단에는 전원 버튼과 NFC 마크가 있습니다. 전원버튼 주위에는 스트레오 마이크가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칼자이즈 마크가 있고 조작부가 있습니다. 조작부를 통해서 광각 망원을 스위치를 통해서 조정이 가능하며 촬영버튼을 눌러서 사진촬영도 가능 합니다.

QX100 역시 마찬가지로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없는 렌즈형 카메라 이기 때문에 작은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배터리 상태와 메모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X100 아래에는 삼각대와 고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을 통해서 삼각대에 고정해놓고 실제로 디카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분에는 역시나 스마트폰에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붙어있습니다.

거치대는 늘려서 스마트폰을 잡을 수 있습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길게 늘어나는 부분이 스마트폰을 들었을 때 상단에 오도록 놓은뒤 거치하면 됩니다.

DSC-QX100의 렌즈 후면부분 입니다. 배터리 커버가 보입니다.

배터리 커버를 열어본 모습 입니다. 배터리가 보입니다. 배터리를 충전하기 위해서 별도의 충전기에 연결하지 않는다면 굳이 배터리 커버를 열어볼 일은 없습니다. 충전은 Micro 5핀 USB 단자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커버에는 QR코드와 패스워드가 적혀 있습니다.

QR코드를 찾아보니 패스워드가 찍히네요. NFC가 내장되어있지 않은 스마트폰과 최초 페어링시 직접 암호를 입력하여 연결할 때 이것이 필요합니다.

배터리는 630mAh가 사용되었습니다. 실제 사용 컷수나 사용시간은 직접 써봐야알듯하지만, 생각보다는 길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에서 소모하는 전력소모량이 가장 많은데 렌즈형 카메라는 그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충전하면서 사용도 가능하다면 배터리팩을 끼워서 사용해서 배터리 타임을 보다 넓에 가져갈 수 있을것입니다.

참고로 배터리 접점부는 3핀이네요. 다른 배터리와 같이 호환이 된다면 호환 배터리를 쓸 수 도 있을듯하네요.

조작부쪽에 커버를 열어보면 MicroSD 슬롯과 Micro 5핀 USB 단자가 보입니다. MicroSD 슬롯에는 최대 64GB의 메모리를 장착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는다면 꽤 많은 사진을 찍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USB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Micro 5핀 USB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충전이 가능 합니다. 배터리팩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케이블과 호환이 되므로 스마트폰 충전하듯이 카메라도 충전이 가능 합니다.

MicroSD 메모리를 뽑고 있는 모습입니다. MicroSD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직접 연결해서 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사진을 개인적으로 보관하는 팁으로는 카카오앨범에 사진을 올리는게 괜찮습니다. 한달에 3000장까지 최대용량은 무제한으로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리더기에 연결할 필요없이 스마트폰에 MicroSD 메모리를 연결 후 카카오앨범에 사진을 업로드 하면 됩니다.

QX100은 물론 QX10은 WiFi가 됩니다. 사진을 쉽게 찍고 쉽게 스마트폰으로 공유할 수 있는것이죠.

만약 렌즈형 카메라에서 사진만 찍고 끝났다면 활용성이 떨어졌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원본 또는 2MB 사이즈로 전송해주기 때문에 이것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에 바로 올려서 활용이 가능 합니다. 최근 트랜드가 웹을 통한 사이트로 사진업로드 보다는 카카오톡이나 트위터 , 페이스북등으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올리고 소비하는 비율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 합니다.

QX100도 페어링 과정은 동일 합니다. PlayMemories Mibile 앱을 설치 후 NFC를 서로 맞닿으면 바로 페어링 및 연결이 완료가 됩니다.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QX100은 아무래도 성능 때문인지 길이가 조금은 더 길게 나와있습니다. 전원버튼을 눌러서 구동시에는 렌즈부가 더 많이 나옵니다.

다른 각도로 본 모습 입니다.

길이만 보면 2배 가까이 길어지는듯하네요. 참고로 QX100은 QX10과는 다르게 렌즈 앞부분에 제어 링이 있습니다. 이것으로 설정값을 조정하거나 줌인 줌아웃을 할 수 도 있습니다.

QX100의 대물렌즈 부분 입니다. QX10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크고 열리는 부분이 넓습니다.

물론 전원을 끄면 생각보다 긴편은 아닙니다. 어짜피 파우치 등에 넣어서 다닐 듯 한데요. 그정도 크기에서는 그렇게 부담 될 정도의 사이즈는 아닙니다. 휴대하면서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에는 꺼내서 바로 결합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QX100 거치도 마찬가지 입니다. 후면의 거치대를 스마트폰에 먼저 끼웁니다.

렌즈부를 거치대에 끼우면 설치가 끝납니다. QX100은 QX10에 비해서 무게도 2배 가까이 더 나가며 크기도 조금 더 큽니다. 하지만 성능 부분에서는 압도적입니다.

소니 Z1에 장착을 한 모습 입니다. 어떤 스마트폰에 연결하더라도 어울리긴 잘 어울립니다.

얼핏보면 바디 부분이 얇은 새로운 카메라 처럼 보일 수 도 있을것입니다.

처음에는 QX10이 사이즈가 작아서 마음에 들었지만 실제로 사진을 찍어본 느낌으로는 QX100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메라의 성능 때문입니다. 이부분은 맨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죠.

독일 IFA에 가서본것이지만, QX100과 연결된 다양한 악세서리가 출시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엑스페리아 테블릿과도 사용하도록 밴드형으로된 거치대도 있고, 카메라 케이스와 동일한 형태의 거치대도 있습니다. 손목형으로 손에 액정과 촬영버튼이 붙은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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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QX100에 대해서 설명하는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실제로 사진 샘플을 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렌즈형 카메라 입니다. 분리가 가능한 타입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가벼운 무게와 필요에 따라서는 장착하여 우수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이상적인 구조 입니다. 어정쩡한 렌즈가 붙어있는 스마트폰보다는 훨씬 사진 품질이 우수하니까요. 사진이 RX100 MK2와 동급이다 보니 느낌이 더 확실히 오더군요. RX100 MK2 리뷰는 씨디맨의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QX10 QX100 비교

그렇다면 QX10과 QX100의 외형을 조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X10과 QX100 아래 부분입니다. 둘다 삼각대와 고정할 수 있는 마운트가 있습니다. 다만 좀 다른점은 QX10은 아래부분을 좀 평평하게 하면서 측면에 단자부를 만들기 위해서 아래부분이 좀 평평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QX100은 아래부분이 둥글고 전체적으로 더 큽니다.

렌즈부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렌즈의 구경이 다르고 렌즈가 소니 렌즈 G와 칼자이즈렌즈로 차이가 있습니다.

전원을 구동한 상태로 QX10과 QX100을 비교해봤습니다. QX10보다는 QX100이 좀 더 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조작 버튼과 NFC 위치, 거치대의 위치 및 장착방법은 동일 합니다.

외경 두께는 거의 같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죠.

이제 QX100과 QX10의 모습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겠죠?

QX10 QX100 제품 설명

Sony QX Grand Launching 이 시작 됬습니다.

렌즈형 카메라인 QX10과 QX100은 기존의 카메라 개념을 벗어낸 새로운 스타일의 카메라 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은 지금 점점 진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카메라도 상당히 많이 발전을 했죠. 아직 발전중이구요.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유저중에 카메라의 성능 때문에 특정 스마트폰을 고집하는 유저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스마트폰으로 소비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카메라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높아진것이죠.

여기에서 소니는 아이디어를 얻어 컴팩트 디카의 높은 이미지 퀄리티와 광학줌, 손떨림 보정기능과 스마트폰의 대형 디스플레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연결성을 서로 합친 신개념 렌즈 스타일의 QX 시리즈를 탄생시킵니다.

그러고보면 소니는 하이엔드 카메라의 대명사였습니다. 저도 F717을 쓰면서 레이저를 뿜으면서 대학생때 한참 밤에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 하이엔드 카메라에서는 쓰지 않는 새로운 기술들을 많이 도입을 했었죠. 실제로 QX100 과 QX10의 렌즈형 카메라도 아주 예전에 아이디어는 이미 나와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때는 스마트폰이 이렇게 발전하기 전이라 그것이 뭍혔던것 뿐이죠.

하이엔드 카메라의 최강자 RX 시리즈. RX100 카메라를 써봤던 느낌으로는 하이엔드 카메라로 생각하고 서브로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카메라가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괜찮은 카메라 였습니다. 참고로 QX100은 RX100 MK2와 동급입니다. 사진 품질은 상당히 우수한편입니다.

꿈에 그리던 카메라의 탄생.

소니의 카메라 모듈부분과 소니 스마트폰이 떨어진 상태로 즉 어떤 스마트폰이던 붙이면 바로 카메라로 변신하고 사용이 가능 한것. 하지만 처음 이것을 생각했을 때에는 WiFi 다이렉트의 빠른 무선 성능이 뒷받침이 안되었었나 봅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능하죠. 자신이 쓰던 스마트폰 그대로 렌즈형 카메라를 바로 붙여서 카메라로 탄생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이 쓰던 스마트폰과 바로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이것은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새로운 재탄생을 의미합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부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올려주기 때문이죠.

어떤 스마트폰이던 사실 상관은 없습니다. 스마트폰이기만 하면 대부분 연결이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을 다시 바꾸게 되더라도 렌즈형 카메라는 그대로 활용이 가능 합니다. 한번 사놓고 다시 또 사야하는일 없이 계속 사용이 된다는 것이죠.

RX100 MK2급의 최상급 이미지 퀄리티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소니의 광학식 손떨림 방지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손떨림 보정기능이 있긴 하지만, 있으나 마나한 성능이지만 QX100은 다릅니다. 소니의 엄청난 손떨림 보정기능을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연결하기 때문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듯이 큰 디스플레이로 사진 리뷰를 할 수 있습니다. 화면이 큰 스마트폰이면 더 유리하겠죠. 터치감도 물론 상당히 우수할 수 밖에 없습니다.

SLR 방식의 메뉴얼 컨트롤도 어느정도 제공합니다. 조리개를 조절한다던지 등의 설정이 가능하죠. 물론 자동으로 놓고만 찍어도 스마트폰 카메라보다는 훨씬 잘 나옵니다.

QX100의 설명에 따르면 아래와 같습니다.

QX100은 RX100 MK2와 렌즈부가 동일하다고 합니다. 이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상당히 좋은 품질의 사진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로 찍어서 스마트폰으로 옮긴 뒤 사진을 페이스북등에 업로드 해도 되겠지만 한번 더 옮기는 과정이 필요하죠. QX100은 그럴 필요없이 찍으면 바로 스마트폰에 들어오게 할 수 있습니다.

QX10은 성능이 아래와 같습니다.

QX10은 WX150과 렌즈부가 성능이 동일합니다.

QX10도 사진 품질은 스마트폰에서 소비한다고 했을 때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와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SNS 업로드 그리고 특정장소에서 반드시 꺼내서 찍게되는 카메라 근데 이 두개를 하나로 합칠 수 있습니다.

QX100을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사진 품질이 높아질테니 음식사진을 직어서 다른 분들에게 보여줄 때에도 좀 더 생생하게 깨끗한 사진을 보여줄 수 있겠죠.

그리고 QX10은 크기도 그러게 많이 큰편도 아닙니다.

렌즈부와 스마트폰을 분리해도 둘은 무선으로 계속 통신으로 하므로 손으로 QX100을  들고 스마트폰으로는 화면을 보고 촬영도 가능 합니다. 상당히 다양한 앵글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해지죠.

사진처럼 연인과 셀카도 가능 합니다. 물론 잘 찍히는지는 화면을 보면 되겠죠.

QX100에는 상단에는 NFC 부분과 전원버튼 그리고 스트레오 마이크부가 있습니다. NFC가 들어가있는점은 최근에 소니가 소니의 제품들에 모두 NFC를 넣고 서로를 모두 묶으려는것 때문에 왠만하면 들어가 있습니다. 무선스피커, 미러리스카메라, 스마트폰 , QX시리즈 등 왠만하면 들어가있죠.

QX100은 링 컨트롤러가 있어서 링을 돌려서 설정값이나 줌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작은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배터리의 상태와 메모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부 에서는 광각과 망원을 조절할 수 있고 촬영 버튼을 통해서 촬영이 가능 합니다.

연결성도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어떤 스마트폰 어떤 크기던지 거치대가 장착이 된다면 카메라도 장차기 됩니다. 그리고 좀 더 카메라다운 연결을 위해서 스마트폰 케이스가 거치대 형태로 된것도 있습니다.

최초에 연결하는 과정도 간단합니다. NFC를 서로 맞닿는것으로 연결이 완료 됩니다. 물론 몇가지 선행조건이 필요합니다. PlayMemories Mibile 앱이 설치되어있어야하고 NFC가 활성화 되어있어야 합니다. 물론 NFC가 없는 스마트폰에서는 직접 WiFi 다이렉트를 통해서 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메뉴얼 컨트롤을 통해서는 조리개, 노출보정, 화이트밸런스를 조정 가능 합니다. 물론 RX100 급정도의 설정처럼은 할 수 는 없지만 어느정도의 보정 및 설정은 가능하다는 것이죠.

QX100과 QX10을 비교한 차트 입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서로다른 점 입니다. 화소와 렌즈가 서로 다르며, 렌즈의 특성때문에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와 셔터스피드, ISO 조정폭이 서로 다릅니다. QX100은 QX10과는 다르게 컨트롤 링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무게는 105g과 170g 으로 2배 약간 안되게 차이가 있습니다. 느낌상으로는 QX10은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 있고 QX100은 약간은 묵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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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X100 QX10 제품설명에 대한 영상을 그대로 올려봅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은 꼭 영상을 봐주세요.

QX10 QX100 사진 샘플

실제로 QX10과 QX100을 스마트폰에 연결 후 촬영을 해서 샘플을 구해봤습니다. 끈을 끊고 밖에 나가서 좀 찍어보고 싶다는 충동을 심하게 받았습니다.

참고로 WiFi 다이렉트로 연결이 되므로, 렌즈부는 꼭 결합되어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과 같이 분리해서 높게 들거나 낮게 들어서 원하는 앵글로 촬영이 가능 합니다.

급접한 사진을 찍을 때에도 상당히 유리하죠. 좁은 틈 사이에도 넣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헬멧이 있다면 헬멧 앞에 붙여놓고 찍어도 멋질듯하네요.

QX100에서는 여러가지 모드가 설정이 가능 했습니다. 인텔리전트 자동은 자동 촬영이며 프리미엄 자동은 좀 더 확장된 개념의 자동 촬영 입니다. 이 외에 익숙한 프로그램 모드와 조리개 우선 모드가 있습니다.

촬영된 이미지는 연결된 장치 즉 스마트폰에 복사를 하거나 또는 안하게 할 수 도 있습니다. 실제로 찍은 이미지를 QX10 또는 QX100에만 남도록 하고 스마트폰으로는 옮기지 않아도 되는 유저들을 위한 옵션이죠. 이 외에 정지 이미지의 크기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확인 이미지의 크기는 QX100 또는 QX10으로 사진을 찍은 뒤 스마트폰으로 옮길 때 이미지의 사이즈를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원본 또는 2MB 사이즈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본은 사이즈가 커서인지 확실히 전송되는데 약간은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2MB 사이즈로 전송시에는 비교적 빠르게 전송이 됩니다. 이부분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는 1MB 3MB 등 옵션이 좀 더 다양하게 있다면 좋을듯하네요.

렌즈형 카메라로는 사진은 물론 동영상도 촬영이 가능 합니다. 다만 이때 시연장이 복잡해서 동영상 샘플은 구하지 못했습니다.

QX10 사진 샘플

위 이미지는 QX10의 최대 망원 샘플 입니다. 원본 화질은 아니지만 꽤 깨끗하게 잘 나왔습니다. 장소가 조명만 있고 비교적 어두운 곳이였는데도 꽤 잘나왔습니다. 스마트폰으로는 이 퀄리티가 힘들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광각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이정도면 꽤 괜찮네요.

비교적 어두운 장소에서 작은 피사체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컴퓨터로 확인한다면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갈지 모르지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확인하면 꽤 깨끗한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눈으로 보고 있는 느낌 그대로 잘 찍힌듯하네요.

자전거 바퀴 부분을 촬영한 원본 샘플 입니다.

노란색 박스부분을 1:1 크랍해본 사진 입니다. QX10 경우 화소 사이즈 때문인지 뭉개진 부분에 조금은 노이즈가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그렇게 확대하면서 보는 경우는 좀 드물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야간에 촬영한 이미지 치고는 그래도 노이즈는 적은 편이죠.

조금 위에서 아래로 찍어본 선인장의 모습 입니다. 역시 QX10 샘플 입니다.

아웃포커싱도 어느정도 되고 있는 모습 입니다. 아무래도 어두운 장소여서 조리개가 다 열리면서 의도치 않게 아웃포커싱이 많이 된듯합니다. 앝은 심도를 이용한 피사체의 부곽등을 원할 때도 괜찮은 역할을 할것이라고 봅니다.

QX100 사진 샘플

위 사진은 QX100 사진 샘플 입니다. QX10 의 샘플과 비교해보면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미지 퀄리티가 확실히 더 좋다는 점 입니다.

이사진은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확대해보고 감탄했던 사진인데요. RX100 MK2와 동급이라는 말이 딱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꽤 어두운 장소였지만 노이즈를 상당히 줄이고 원래색상도 흐려지거나 뭉개지지 않으면서 꽤 잘 나왔습니다.

다른각도로 찍어본 인형 사진 입니다.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표면 느낌등을 비교해보시면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원본 촬영 사진에서 인형의 눈부분을 확대 해봤습니다.

촛점도 꽤 잘맞았고 인형의 표면 느낌도 잘 살아있습니다. 물론 빛이 좀 더 충분하다면 훨씬 좋은 이미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을듯합니다.

또 다른 QX100 사진 샘플 입니다. 렌즈를 분리해서 위에서 아래로 찍어본 사진 입니다. 거리가 탑의 꼭대기와 아래부분의 거리가 가깝지만 최대 조리개 개방으로 심도가 앝아져서 아래부분이 흐리게 보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QX100은 최대 조리개 개방에서 좀 더 잇점이 있어서 인물 사진이나 앝은 심도로 피사체를 부곽해야하는 사진에 훨씬 더 어울립니다.

QX10 QX100 평가

QX100은 렌즈형 카메라 즉 원통형이라서 활용해볼만한데가 많을듯합니다.

저는 꼭 해보고 싶은게 QX100을 회사에 있는 헬리캠에 장착해놓고 공중에 띄워보고 싶습니다. 무게도 가볍기 때문에 충분히 장착이 가능하니까요. 또는 전기모터 미니 자동차에 앞에 달아놓고 촬영을 해도 멋있을듯합니다. 공중에서 또는 낮은 위치에서 빠르게 움직이면서 독특한 구도에서 촬영된 사진을 꼭 얻어보고 싶네요.

QX10과 QX100을 처음 만져본것은 독일에서 만져봤었지만 시연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재대로 시연을 못해볼정도여서 많이는 못만져봤지만 이곳에서는 재대로 만져봤습니다. 물론 이부분은 위에 영상을 남겨놓았으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에는 QX10이 더 쓸만하다고 느꼈습니다. 일단 크기 때문이였죠 좀 더 가볍고 작은 사이즈 때문에 점수를 높게 줬었죠.

실제로 써본 느낌으로는 QX100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어짜피 휴대를 해야하는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약간 부피가 차이 나는것은 큰 차이가 아니였으니까요. 사진 품질 부분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낄만큼 좋았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자주 찍는 분에게는 이런 카메라는 상당히 완소적인 아이템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