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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800 가격 처음 사용기
니콘 D800 가격은 풀프레임 Dslr 치고는 많이 내려갔네요. 이번에 처음 사용기편을 올려봅니다. 만져보면서 조금씩 풀프레임 센서의 느낌을 익혀가고 있는데요. 니콘 Dslr의 양손을 많이 사용하는 사용느낌에도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니콘 D800 가격이 현실적이 되면서 사용자들이 좀 많이 있을텐데요. 직접 써본 느낌으로는 스트로보는 꼭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면 조명이 좀 충분한곳에서 사용해야 할듯합니다. 화소가 올라간 부분 때문에 섬세한 표현 그리고 일부분을 크랍을 하더라도 다른 사진보다는 좀 더 괜찮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데요. 반대로 화소가 올라간만큼 셔터스피드가 확보가 되지 않으면 손으로 들고 촬영시 흔들린 이미지를 얻기 더 쉬워지기도 합니다. 물론 스트로보고 있고 광량이 충분하다면 예외가 되겠죠. 이부분은 고화소센서를 사용하는 다른 Dslr 도 마찬가지 내용입니다.
내장플래시로 실내촬영을 해봤는데요. 광량을 많이 올리더라도 직광으로 나가기 때문에 내장플래시 조정과 ISO 조정으로 잘 맞춰야 그나마 괜찮은 이미지가 찍히더군요. 니콘은 스트로보가 상당히 좋다고 정평이 나있죠. 니콘하면 스트로보라고 할정도니까요. 추후에 이부분을 써볼 수 있다면 이부분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글에서는 처음 사용시 실수할 수 있는 부분과 양손을 쓰는 인터페이스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먼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콘 D800과 니콘 AF24-85 F3.5-F4.5 입니다.
니콘은 왼손 오른손 둘다 많이 쓰게 되네요. 왼쪽 상단의 컨트롤부 때문이죠.
왼쪽 상단에 있는 부분으로 사진의 퀄리티, 화이트밸런스, ISO, 브라켓을 버튼을 누른 뒤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왼손으로 누르면서 오른손으로 다이얼을 올려서 조정합니다.
앞에는 락버튼이 있어서 버튼을 누르면서 아래쪽에 다이얼을 돌리면 단사,연사,벌브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주 바꾸는 모드는 아니긴 하지만 가끔 연사/단사 설정은 자주 바꾸게 되죠. 이것을 이렇게 눈으로 보는 상태로 조정이 가능 합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정보창이 있습니다. 이 정보창의 유무는 사용성에서 차이가 좀 큽니다. 물론 이것은 상위기종에만 보통 있죠. 모드,사진퀄리티,사진사이즈,포커스,화이트밸런스,조리개,셔터스피드,ISO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니콘의 경우 전원버튼과 촬영버튼이 한곳에 있습니다. 이것은 전원을 켜는 동시에 바로 손가락 이동을 최소화 한상태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OFF 에서 ON으로 옮긴 뒤 조금 더 위로 돌리면, 정보창에 연두색의 빛이 들어옵니다. 이것으로 어두운 상태에서도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왼쪽에는 재생,삭제버튼, 메뉴, 사진잠금버튼,확대,축소,OK 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8방향버튼과 락스위치가 있습니다. 라이브버튼은 사진모드와 동영상 모드가 서로 분리되어있습니다. 아래에는 info 버튼이 있습니다.
카드슬롯에는 CF,SD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개의 종류의 메모리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2개의 종류의 메모리를 모두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메인슬롯의 종류를 CF 또는 SD메모리로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 슬롯의 기능을 대체용,백업용,RAW기본JPEG보조 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렌즈단에서 메뉴얼/오토포커스를 설정하는 버튼이 있으며 VR 스위치도 있습니다. 바디단에서 M/AF 스위치에서는 스위치로 조정은 물론 버튼을 통해서 포커스와 초첨의 우선순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바디부분에 있는 M/AF에 있는 버튼을 누릅니다.
손잡이 앞 부분에 있는 다이얼을 돌리면 AF의 영역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Auto 로 전구간 부분을 설정한 모습 입니다. 이렇게 하면 AF를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포커스를 맞추게 됩니다.
손잡이 앞부분의 다이얼을 더 돌려보면 중앙부분 촛점 등을 설정할 수 도 있습니다.
뒷부분의 다이얼을 돌리면 AF-C / AF-S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AF-C는 움직이는 파시체를 찍을 때 유요한 모드 입니다.
AF-S 즉 단컷을 찍을 때 쓰는 모드 설정을 한 모습 입니다. 보통은 이 모드를 사용을 하게 되죠. 실제 D800을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화소와 센서의 크기가 둘다 올라간만큼 광량을 정말 많이 필요로 합니다. 낮에 촬영할 때에도 셔터스피드를 충분히 확보해주지 않을 때에는 보통 흔들리는 사진이 많이 찍혔습니다. 즉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어야할 경우에는 ISO를 좀 많이 올려서 셔터스피드를 충분히 확보해주는게 좋습니다.
손잡이 안쪽에는 하나의 별도의 버튼과 Fn버튼이 있습니다.
뷰파인더는 둥글고 꽤 시야가 넓습니다. !:1 센서 이므로 더 시원하게 보이는 느낌도 있습니다. 뷰파인더에는 스위치가 있어서 뷰파인더를 막을 수 있습니다. 보통 스트랩 끈에 고무마개가 있어서 이것으로 막기도 하지만 D800은 자체적으로 가림막이 있습니다. 이 가림막은 보통 장시간의 노출 사진을 찍을 때 뷰파인더로 유입되는 빛 때문에 영향을 주는것을 막기 위해서 사용이 됩니다.
내장 플래시를 올려본 모습 입니다. 그런데 내장 플래시로는 실내 촬영시 충분하게 광량을 일으키진 못하더군요. 내장플래시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스트로보는 필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화소가 많이 올라간 D800 경우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광량이 충분할 때에는 높은 화소 덕분에 꽤 섬세한 표현 촬영이 가능 했습니다.
메뉴부분에는 요즘에는 사진 효과부분이 많이 들어가 있네요. 사진사들 경우에는 이런 메뉴가 들어가도 잘 쓰지 않겠지만 요즘에는 사진을 찍고 바로 편집해서 쓰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것을 쓰는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SD메모리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MicroSD를 컨버터에 끼워서 촬영 후 MicroSD를 스마트폰에 연결해서 바로 SNS 등에 업로드도 가능 합니다. 물론 WiFi SD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OTG가 되는 슬롯에 카드리더기를 연결해서도 사용은 가능하겠죠. 이런 이유로 꼭 WiFi가 되는 Dslr 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확장해서 사용은 가능 합니다.
한가지 니콘 바디를 사용하면서 헤멜 수 있는 부분 입니다. 보통 사진 리뷰를 하면 이렇게 넓게 보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렇게 정보 부분 때문에 사진이 작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어떤 버튼을 눌러야 복귀가 되는지 화면상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이부분에서 한참 헤멜 수 도 있습니다. 이 때는 8방향 버튼에서 상단 부분을 한번 눌러주면 변환이 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D800의 화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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