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 무선마우스 W063 사용기

타거스 무선마우스 W063 사용기

타거스 무선마우스 W063 사용을 해보도록 하죠. 이 마우스는 저렴한 마우스이면서도 쓸만한 마우스라는 타이틀을 잡고 나온 마우스 입니다. 블루 트레이스 센서를 사용하였고 이 마우스 경우에는 양손잡이용 입니다. 타거스 무선마우스 W063은 좌우 대칭 입니다. 그리고 좀 특이한점은 건전지가 2개가 들어갑니다. 물론 하나만 꽂아도 동작 합니다. 버튼은 3버튼으로 보통의 마우스 형태 입니다. 특이한 점은 타거스 무선마우스 경우 가장자리 부분에 세로로 무늬가 들어가 있어서 땀이 많이 나는 사용자도 미끌리지 않고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다만 이 마우스 경우에는 상판이 유광의 플라스틱 판이여서 얼룩이 좀 남을 수 는 있습니다.

타거스 무선마우스 W063 패키지 입니다. 마우스와 USB 리시버가 보입니다.

2.4Ghz 의 무선기술을 사용하며, 12달동안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리시버는 마우스 내에 넣어둘 수 있고, 3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마우스 경우에는 패키지를 뜯기 편하게 되어있네요. 뒷부분에 홈을 잡아 뜯으면 뒷부분이 모두 열립니다.

구성품으로는 마우스, 건전지 (AA사이즈) , USB 리시버 ,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아래 부분에 보면 뒷부분에 작은 홈이 있습니다. 그것을 잡아서 윗 커버를 들어올립니다.

마우스가 사진과 같이 완전히 분리가 됩니다. 건전지를 연결 합니다.

왼쪽 측면 부분입니다.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에는 세로로 무늬가 있어서 잘 미끌리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부분은 괜찮네요.

뒤에서 본 모습 입니다. 마우스는 생각보다 길이가 길어서 그립감은 나쁘진 않은편 입니다만, 오른손 전용 마우스는 아니므로 오른손 전용 마우스에 비해서는 그립감이 떨어집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 입니다. 정면 부분에도 아래부분에는 무늬가 있습니다.

아래 부분 대부분이 무늬가 있네요. 마우스 다리는 반달 모양으로 되어서 작은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손에 쥐어본 모습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타거스 마우스 중 오른손 전용 마우스보다는 이게 더 편한 느낌이네요. 오른손 전용 마우스는 손가락을 3개를 올리게끔 모양이 되어있는데 그렇게 올리면 좀 움질일때 불편하고 그렇다고 2개의 손가락만 올리기에도 애매하니까요. 이 마우스는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이런 형태로 오른쪽을 조금 더 내밀어서 손가락이 편히 쥐어 지도록 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USB 리시버를 연결한 모습 입니다. USB리시버는 크기는 작은 편 입니다. 근데 세로 무늬가 여기도 들어가 있네요. 근데 각진 모양 외에 가장자리를 조금 둥글게 처리했더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노트북 가방등에 넣을 때 좀 걸릴테니까요.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로는 무선 신호율은 125 Hz 정도였고 보통의 무선 마우스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반응속도나 민감도도 사실 비슷한 정도이네요. 어떻게 보면 무선 게이밍마우스 정도급이 아닌 이상에는 이 정도가 사실 보통이라고 봐야합니다.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유선마우스급정도의 민감도를 바라는것은 좀 무리죠.

이 마우스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비교적 괜찮은 마우스라는 점 입니다. 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세로로 무늬가 있어서 땀이 많은 사용자도 편하다는점이 괜찮은 점 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상단 부분에 무광이 아닌 유광의 플라스틱 표면을 가진점 그래서 얼룩이 잘 생기는점이 아쉽네요. 그리고 휠버튼이 좀 더 단단한 편이여서 힘을 줘서 눌러야 합니다.

궁금하신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