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OO 게이밍 마우스 VPRO V900 사용 후기
RAPOO 게이밍 마우스 VPRO V900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로이체에서는 프로게이머와 하이엔드 사용자를 위한 여러가지 제품들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게이밍 마우스를 소개해드릴 텐데요. 양손잡이용이면서도 그립감이 괜찮고 고성능의 센서와 성능을 가진 제품 입니다. RAPOO 게이밍 마우스 VPRO V900 사용 느낌은 센서 능력은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바로 받았습니다. 1000Hz로 처음에 셋팅이 되어있었는데 그런 이유로 상당히 마우스 포인터가 부드럽게 움직였습니다. DPI 변경 버튼도 바로 외부에 있어 바로 단계 조절이 가능 했습니다.
RAPOO 게이밍 마우스 VPRO V900는 양손잡이용 입니다. 뒤에서 봤을 때 좌우 대칭으로 모양이 동일하죠. 그래서 왼손잡이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오른손잡이에게 가장 편안한 마우스는 오른손잡이 전용 마우스이긴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조금 아쉬운 느낌은 있었지만 하지만 양손잡이 마우스를 꽤 여러종류를 써봤었지만 이 제품은 양손잡이 마우스 중에서는 그립감이 상당히 좋은 편 입니다. 손가락이 닿는 부분 처리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상단에 버튼은 이음새가 없는 긴 형태로 된 마우스 버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상단 버튼은 무광택의 미세하게 거친 느낌의 버튼이여서 오랫동안 마우스를 잡고 사용할 때 느낌이 좋았습니다. 측면부에는 잘 미끌리지 않도록 고무그립이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V900은 자체 개발한 32비트 ARM 게이밍 프로세서 V-power3를 사용해서 최대 8200DPI 지원 빠른 반응속도, 안정성이 특징 입니다. 모드는 3가지를 설정할 수 있고 각 모드별로 DPI를 4단계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DPI 변경 버튼으로 바로 DPI 변경이 가능한점이 특징이며 양손잡이용 이지만 그립감이 꽤 좋은 점이 특징입니다. 스크롤 부분과 측면 부분에 LED를 변경할 수 있으며, 1000Hz의 폴링레이트 지원, 최대 30G 가속 트래킹 능력을 가지고 있는점이 특징입니다.
RAPOO 게이밍 마우스 VPRO V900 게이밍 마우스 박스 입니다. 마우스 디자인이 외부에 그려져 있어서 바로 제품의 형태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뜯지않고도 박스를 열어서 마우스 모양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판매하는 곳에서 제품을 보기 위해서 이런 디자인을 많이 쓰는데 이 마우스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해상도는 100-8200 dpi 설정이 가능하며, 이미지 처리는 12000 FPS가 가능 합니다. 최대가속 30G까지 가능한 처리 프로세서를 탑재 했습니다.
박스 후면에는 이미지를 통해서 제품의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처리 칩셋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V-power3 프로세서를 넣어서 성능 안정성을 모두 높인게 특징 입니다.
LED는 여러가지 컬러를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숨쉬기 모드, 항상 켜있기 등의 설정 등이 가능 합니다.
마우스의 구성품으로는 설치CD, 메뉴얼, 마우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치CD와 메뉴얼 입니다. 저는 메뉴얼을 안보고 사용을 먼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손잡이용으로 나왔지만 크기가 조금 큰 이유로 그립감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마우스 측면 부분에 V900이라고 글귀가 보입니다.
상단에 버튼은 위아래 이음새가 없이 길게 이어진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는 힘은 너무 힘을 줘서 누르는 타입이 아니라 적당한 압력이었습니다. DPI버튼은 상단에 중앙에 위치합니다. DPI 버튼이 외부에 있어서 변경이 바로 가능해서 좋긴 하지만 한손으로 마우스 조작 하는 상태에서 곧바로 DPI를 변경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위치에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측면 부분에는 2개의 버튼이 있어서 앞으로 뒤로 외에 여러가지 역할 부여가 가능 합니다.
USB 단자는 금도금이 되어있고 캡도 씌워져 있어서 보호되고 있습니다.
금도금 단자의 모습 입니다. 외부는 물론 내부의 핀도 모두 금도금이 되어있습니다. 마우스를 자주 들고 다니면서 탈부탁시 금속핀에도 긁힘 등으로 인해서 신호하락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막아줍니다. 케이블은 섬유타입의 익스텐더 튜브가 사용되어서 긁힘이나 먼지 오염등에 강합니다.
측면을 보면 양쪽으로 고무재질의 미끌림이 적은 타입의 패드가 붙어 있습니다. 손으로 잡았을 때 꽤 느낌이 좋은데 그것에 한몫을 합니다.
마우스는 양손잡이용으로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른손 전용으로 나왔음 하는 바램이 있는데요. 양손잡이 용이 아무리 그립감이 좋다고 하더라도 오른손전용보다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휠 부분은 양쪽으로 투명한 공간이 있어서 빛이 나오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의 아래 부분 입니다. 전면 부분은 타공망으로 되어있어서 특이한 느낌을 줍니다. 센서는 레이저 센서 이며, 센서 바로 아래부분에 모드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이 마우스는 특이하게 모드 변경이 아래쪽에 있는 것 입니다. 모드 변경버튼을 누르면 색이 바뀌면서 특정 모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손으로 쥐어본 모습 입니다. 양쪽이 양손잡이 용에 맞게 조금 들어간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양손잡이마우스는 이런 점 때문에 오른손잡이 전용 마우스를 쓰던 분에게는 약간 불편함을 줍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점은 마우스의 길이가 긴편이고 좌우측 들어간 부분이 그렇게 작지 않습니다. 그래서 손에 쥐었을 때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굳이 따지만 오른손잡이 사용자라면 오른손잡이용이 좀 더 편할 수 는 있습니다.
설치CD를 이용해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해봅니다. 처음 설치할 때 언어가 좀 이상하게 나옵니다. 아직 한글화는 안된 상태이네요. english 를 선택 후 아래에 첫번째 버튼을 누릅니다.
Next 를 눌러서 다음과정을 거처서 설치를 마무리 합니다. 설치한 소프트웨어를 실행 합니다.
RAPOO V900 소프트웨어를 실행한 모습 입니다. 버튼 메뉴에서는 각 버튼에 역할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를 지정할 수 도 있고 또는 게임에 맞춰서 마우스에 다른 역할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버튼역할은 꽤 다양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매크로를 주거나 또는 스크린샷을 찍거나 윈도우8 펑션을 연결하거나 등 상당히 다양합니다.
컨트롤 부분에서는 DPI 단계 별로 DPI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최대 4개의 단계 조정이 가능합니다. DPI는 무조건 높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므로 게임에 맞춰서 DPI를 자신에게 맞게 조정을 합니다.
폴링레이트는 125~1000Hz 설정이 가능 합니다. 폴링레이트는 1초에 마우스와 컴퓨터가 주고받는 신호수 입니다. 많을 수록 정교한 움직임을 트래킹이 가능 합니다. 단, CPU 사양이 좋지 않은 경우 오히려 너무 높은 폴링레이트는 튐현상이나 번지되는 현상을 겪을 수 도 있습니다.
라이트 메뉴에서는 LED의 색 및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색은 원색계열로 선택이 가능하며, 또는 자신이 임의로 색을 배합해서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다만 LED 빛이 비슷하게 보일 경우 잘 구분은 안되므로 사실 사용할 수 있는 색은 몇가지 정해져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LED 컨트롤에서 빛을 끄거나 켜거나 숨쉬기 모드로 하거나 또는 APM 숨쉬기 모드를 놓아서 게임시 빛이 변경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 지정에서는 키보드 키 입력을 받아서 매크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생성한 메크로는 버튼 메뉴에서 각 버튼에 메크로 설정을 입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키보드로 Ctrl +A ,S , F3, F5 이렇게 연속해서 눌러야한다면 이것을 매크로로 만들어 둔 뒤 특정 마우스 버튼에 매크로로 설정하면 해당 버튼을 누르면 키보드에서 그 키가 자동으로 눌리게 됩니다.
LED 컬러를 녹색 계열로 설정한 모습 입니다.
보라색으로 설정한 모습 입니다.
하늘색 계열로 선택한 모습입니다. LED 컬러가 바뀔 때마다 마우스가 변신한 느낌을 받게 되므로 특이한 느낌을 받고 싶을 때 한번씩 변경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모드를 변경하는 모습 입니다. 아래에 붉은 색이 들어와 있습니다. 모드 버튼을 누릅니다.
빛이 변경이 됩니다. 각 모드별로 다른 내용을 저장해두면 모드별로 게임과 매치해서 매크로 사용등을 할 수 있습니다.
RAPOO 게이밍 마우스 VPRO V900 사용을 하면서 외형 부분이나 참고해야할 점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설정하는 방법등을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 동영상으로 보는것은 또 다를 수 있으므로 영상도 한번 봐주세요. 앞으로도 게이밍 마우스가 많이 나올듯한데요. 로이체의 선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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