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캣츠 R.A.T. 3 후기 MadCatz 저렴한 게이밍 마우스
매드캣츠 R.A.T. 3 후기를 올려봅니다. MadCatz 저렴한 게이밍 마우스로 이 제품을 소개 하고 싶은데요. R.A.T 시리즈는 사이버틱 하면서도 사용자가 튜닝을 할 수 있는 특이한 마우스 인데요. 시리즈 별로 가격과 기능들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매드캣츠 R.A.T. 3 후기를 쓰려고 확인해보니 이 마우스의 경우에는 디자인은 튜닝 마우스 느낌을 가져가면서 가격은 줄이기 위해서 기능을 조금은 제한 했습니다. 좌우측과 후면 부분에 손이 닿는 부분에 길이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없더군요. 하지만 3500 DPI의 성능, 다이나믹 폴링 레이트 기능, 특이한 디자인 등 게이밍 요소들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매드캣츠 R.A.T. 3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각 버튼별로 매크로 및 기능을 입힐 수 있으며 모드별로 DPI를 단계를 조절해 둘 수 있습니다. 그럼 실제로 활용 느낌을 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드캣츠 R.A.T. 3는 4단계의 DPI 조정, 그리고 이런 모드를 3개를 제어할 수 있으며, 높은 폴링레이트로 활용이 가능한 마우스 입니다. 보통 이 마우스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상당히 특이한 디자인 때문 입니다. 최초에는 각 파트별로 다른 제어가 가능하고 사용자의 손에 맞출 수 있는 마우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매드캣츠 R.A.T. 3는 박스조차 좀 특이하게 생겼네요. 색상은 화이트 색상입니다. 참고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있습니다. 윈도우PC는 물론 맥에서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맥용 소프트웨어를 제공)
획기적인 성능의 마우스, 라는 부분은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죠.
아래쪽에는 제이웍스 정품이라는 스티커와 센터의 전화번호 등이 적혀 있습니다.
이 마우스의 스펙을 살펴보면 450~3500의 4단계의 DPI 조정이 가능 합니다. (좀 더 세밀한 DPI 조절이 안되는 것은 상위 버전과의 기능 제한으로 보임) 20G이상의 가속을 지원하며 폴링 레이트는 직접 조정은 할 수 없는 타입이며 대신 1000Hz 까지 자동으로 조절되는 타입 입니다.
후면에는 다양한 언어로 기능등이 적혀 있습니다.
3개의 프로그램 가능 버튼과 3가지 모드, 9개의 사용자 정의 명령을 지원 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R.A.T 3 마우스가 먼저 보입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R.A.T 3 마우스와 설명서, 스티커 등이 보입니다.
설명서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품질보증서, MAD CATZ 스티키거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는 방법, 소프트웨어에서 DPI를 설정하는 방법등이 적혀 있습니다.
케이블은 마우스의 색상과 맞게 되어있었습니다. 오염에 강한 헝겁 타입의 케이블로 되어있습니다.
USB 단자는 금도금으로 되어있습니다. 신호율을 좀 더 올려주는데도 도움은 되며, 부식되는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시에도 도움은 됩니다.
케이블 길이는 꽤 넉넉한 길이였습니다.
매드캣츠 R.A.T. 3는 각 버튼 부분과 각 파트부분이 독립된것처럼 생겼습니다. 다만 R.A.T 3는 각 파트 부분을 튜닝은 할 수 는 없습니다. 물론 상위 버전은 이것이 가능 합니다. 손바닥이 닿는 부분과 손가락이 올려지는 부분이 느낌이 처음에는 좀 독특합니다.
오른쪽 부분입니다. 3개의 손가락이 가볍게 올려지는 위치이기도 합니다. 아래 부분은 도색을 금속 느낌이 나도록 해서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앞부분의 모습 입니다. 마우스 내부부분은 보통은 앞 뒤가 모두 막혀 있는게 보통이지만, 이 마우스는 각 파트부분이 떨어져서 모두 열려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왼쪽 부분에는 DPI의 상태 및 모드의 상태를 확인 하는 부분과 2개의 별도의 버튼이 존재 합니다.
엄지 손가락이 올려지는 왼쪽 부분에는 받침대가 있어서 손가락이 그 위에 올려지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부분도 기능이 분리되어있어서 이부분을 케이블로 본체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후면에서 보면 본체 부분과 연결되어지는 부분때문에 머신과 같은 느낌이 많이 납니다.
2개의 버튼은 기본적으로는 앞으로 뒤로 역할을 하지만, 소프트웨어로 기능을 추가로 입력할 수 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높이는 좀 낮은 편입니다. 넓이가 좀 더 넓어보여서 높이가 더 낮아보일 수 도 있습니다. 처음에 손으로 쥐었을 때에도 느낌을 적어보면 뭔가 좀 넓적하고 넓은 느낌을 먼저 받았습니다. 보통의 마우스보다 좀 넓기 때문 입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적응하고 나면 그것도 나름대로 느낌은 편했습니다.
정면 위에서 본 모습 입니다. 각 파트 부분이 떨어져 있고, 내부에는 케이블이 보이는 등 특이한 구조 때문에 전문가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아래부분의 모습 입니다. 아래 부분은 금속 판이 있는듯한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실제로는 아래 부분은 금속은 아닙니다. 플라스틱인데 도색을 잘 해서 금속과 같은 느낌이 나도록 했습니다. 6개의 마우스 다리가 있으며 각 위치마다 크기와 모양이 다릅니다. 앞부분의 마우스 다리는 작게 되어있어서 슬라이딩이 유리하게 되어있으며 왼쪽의 다리와 뒤쪽은 각각 모양이 서로 반대로 되어있어서 제동을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센서 부분에는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사용하기 전 스티커를 제거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스티커를 제거한 모습 입니다. 센서는 붉은 빛이나오는것으로 봐서 광센서 입니다.
스티커를 제거한 전체적인 모습 입니다. 스티커를 제거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마우스를 손에 쥐어본 모습 입니다. 처음에 느낌은 좌우측으로 조금 넓은 듯한 느낌이 먼저 듭니다. 작은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갑자기 이 마우스를 사용하면 그런 느낌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이 올려지는 위치를 보면 위와 같습이다. 각 손가락이 올려지는 부분의 불편함은 크게 없었습니다.
엄지손가락이 올려지는 부분이 특이 합니다. 아래로 받침대가 있는데요. 근데 이부분의 손가락이 올려지는 위치에 높이가 적당하지 않으면 엄지손가락이 엄청 불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느낌은 엄지손가락의 위치가 편안했습니다. 바로 윗부분에는 2개의 버튼이 위치해서 엄지손가락의 위치를 거의 움직이지 않은 상태로 2개의 버튼도 조작이 가능 합니다.
마우스는 비교적 크기가 좀 작은 느낌 입니다. 보통의 마우스가 조금 길죽한 모양이라면 이것은 정체적으로 좀 둥근 모양 (타원형)에 가깝습니다.
크기가 작고 날렵한 디자인 그리고 상당히 우수한 센서를 탑재하여 게이밍 마우스로 손색은 없습니다.
왼쪽에 버튼부 모듈을 육각 볼트를 풀어서 분해해봤습니다. 다만 분해 후 특별히 할 수 있는것은 없었습니다. 앞뒤로 위치를 옮긴다거나 또는 사용자 튜닝을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이것은 오른쪽 부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것은 상위 기종에서 지원합니다.
마우스를 컴퓨터와 연결해둔 모습 입니다. DPI 조절을 하면 왼쪽에 빝이 들어오며 사용자는 DPI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후 있습니다. DPI는 4단계로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해 둘 수 있습니다.
DPI는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고 그런 모드를 3개를 둘 수 있습니다. 즉 총 12개의 DPI 셋팅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각 게임별로 DPI 옵션을 다르게 만들어 둘 수 있겠죠. 모드는 왼쪽 부분에 모드 버튼을 눌러서 설정할 수 있으며, 파랑색, 주황색, 빨강색으로 3단계가 있습니다.
DPI를 조절하는 버튼은 1개 이지만 이것으로 DPI를 높이고 낮출 수 있습니다. DPI 버튼을 앞으로 밀면 단계가 올라가며, 뒤로 당기면 단계가 내려갑니다. 버튼이 따로 분리되어있지 않아서 익숙해지면 빠르게 한번의 조작으로 DPI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센서부분을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빛은 붉은 빛이나오는것을 봐서는 레이저센서는 아니며, 광센서 입니다.
폴링레이트를 확인해봅니다. 폴링레이트는 상황에 따라서 가변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빠르게 마우스를 움직였을 때 폴링레이트는 평균 854.160 Hz까지 올라가는것을 확인했습니다. 폴링레이트가 높으며 좀 더 정밀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컴퓨터 사양이 높지 않은 시스템에서는 너무 높은 폴링레이트는 끊기는 느낌으 받을 수 있습니다. 폴링레이트를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 없는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http://madcatz.com/downloads/
위 사이트에서 매드캣츠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후 설치 합니다. 사용자의 운영체제를 선택 후 마우스 기종을 선택하면 다운로드가 가능 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실행 한 모습 입니다. 로봇쥐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셋팅을 선택 합니다.
셋팅에서는 4개의 DPI 옵션별로 DPI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DPI 옵션을 조절해봅니다. 그래프는 좀 더 섬세하게 조절이 가능하긴 하지만 상단에 나타나는 수치는 450 900 1800 3500 단위로만 나타납니다. 그래프는 임의로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는것으로 봐서는 좀 더 섬세한 값 조정은 가능한듯하지만, 숫자로 입력할 수 있는 부분이나 또는 좀 더 섬세하게 셋팅값이 나타나지 않는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 입니다.
프로그래밍 메뉴에서는 각 버튼별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선택 후 기능을 변경할 수 도 있으며, 또는 키를 입력해서 매크로 입력을 할 수 도 있습니다. 각 버튼별로 매크로가 어떻게 입력되는지 바로 볼 수 있어서 직관적인 부분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단 좀 아쉬운 부분은 키 매핑을 여러가지를 할 경우에 이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어서 (스크롤을 넘기면서 봐야함) 추후에 입력한 내용이 많아졌을 때 이것을 정리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작은 글자로 입력된 내용이 Alt + 1 이런식으로 나타나면 좋을듯한데 이부분은 좀 아쉽네요.
해당 버튼에 옵션들입니다. 새로운 키를 누르는 내용으로 변경 또는 고급 명령어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의 센서부분의 설정 부분입니다. 이부분도 그래픽을 활용한 옵션 조정이 가능 합니다. 센서의 민감도 중 X축과 Y축에 대한 민감도를 따로 조정이 가능 합니다. 다만 이부분도 수치가 측면에 나타나면 좋을듯한데 이부분이 나타나지 않는 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매드캣츠 R.A.T 3를 사용해본 소감이라면 마우스 자체의 성능과 디자인, 사용감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처음에는 좀 넓게 쥐어지는 그립감 때문에 불편했지만 익숙해지고 나니 오히려 더 편한 느낌도 있습니다. 디자인 만으로도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인테리어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마우스 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소프트웨어 부분에서 좀 더 전문가스러운 느낌을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각 옵션별로 수치로 나타내서 임의로 사용자가 자신이 사용하던 값을 입력해서 환경이 바뀌더라도 셋팅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게이밍 성능 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게이밍 마우스를 원하면서 특이한 디자인을 꿈꾸셨던 분들이라면 저렴하면서도 기능이 훌륭한 R.A.T 3 마우스가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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