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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750 컴퓨텍스 2013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750은 컴퓨텍스 2013에서 선보이는 아수스의 신제품 입니다. 지금은 에이수스라고 불러야하겠네요. ROG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제품군을 말하는데 단순히 게이밍에만 최적화되어있는건 아닙니다.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750은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제하고 윈도우8을 사용했습니다. 그래픽은 최신 케플러 코어 기반의 GTX765를 사용했습니다. 3D가 가능한 화면을 사용하여 액티브 방식의 3D 안경을 사용하여 3D 감상도 가능합니다. 화면은 17인치 입니다. 기존에도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은 성능만 우선하는 모델이 아니라 안정성 , 소음 , 성능 전체적인 부분을 고려한 노트북을 내어놓았는데요. 노트북 후면 부분에 배출구가 있는 부분과 화면으로 소음을 어느정도 감소시킬 수 있는 점 그리고 내부에 발생하는 열을 사용자가 느끼기 힘들게 한부분과 디자인적인 측면등 상당히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만들어진 노트북입니다. 구조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게이밍 노트북중에 표본이 될만한 노트북인데요. 물론 안정성 때문에 그래픽코어를 조금 낮은것을 넣어둔게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완성도를 볼 때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긴 합니다.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ROG G750 외형 입니다. 화면이 17인치로 넓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약간 큰 크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래 본체 부분은 끊어진 부분이 없이 평평하게 되어있고 화면은 위로 떠있는듯 떨어져있어서 상당히 깔끔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화면은 3D가 가능했으며 2D에서도 물론 상당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화면은 빛 반사가 적은 타입이었습니다.
후면 부분 입니다. 힌지 부분이 독특하여 모니터를 세웠을 때 화면이 떠있는듯한 모양을 합니다. 다양한 게이밍 악세서리가 있어서 헤드폰 , 게이밍 마우스 , 3D 안경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ROG 시리즈는 쿨링 시스템에 신경을 많이 써서 로드가 있는 상태에서도 팬 소음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게 특징입니다.
이전 ROG 시리즈에서 제공했던 마우스는 조금 넓고 큰 느낌이 있었지만, 이번의 RGO GX1000 마우스 경우 디자인도 독특하면서 그립감도 괜찮은 마우스 였습니다.
금속느낌의 마우스 재질감이 게이밍 마우스와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ROG G750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간단히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반응속도는 꽤 좋아서 끊기는 느낌없이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키보드 윗 부분에 발열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전체적인 소음도 낮은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수스 게이밍 노트북 매니아들에게는 새로운 프로세서가 사용된 노트북에 관심이 많을텐데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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