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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리뷰 자세한 후기 SHV-E300L 리뷰
성능 때문에 이미 주목을 받았던 제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갤럭시S4 리뷰 (SHV-E300L) 에서는 여러가지 기능 설명 및 동영상 설명으로 상당히 자세한 후기가 될것입니다. 갤럭시S4을 처음 사용해보고 괜찮았던 점은 상대적으로 큰 화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작고 가볍다는 것 입니다. 갤럭시S3를 만질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장갑을 낀 상태로 터치가 되는 기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죽장갑을 끼고 시연을 했는데 분명 옵션을 체크를 하지 않으면 화면이 재대로 동작하지 않다가 높은 감도를 체크하면 장갑을 끼고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아래에 있는 뒤로가기 버튼과 메뉴버튼도 정상작동 했습니다. 완전히 장갑을 낀 상태로 모든 제어가 가능했던 점에서 괜찮았네요.
갤럭시S4 아이스크롤도 괜찮았습니다. 이것은 옵션을 두가지를 제공 합니다. 하나는 스마트폰을 바라 보고 있는 상태에서 기울기로 조정해서 웹페이지등을 스크롤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고개를 올리고 내리는 것으로 조정이 가능 합니다. 기울기를 조정하는것은 사실 처음에는 놀랐으나 이것을 실제로 많이 쓰진 못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원하지 않을 때 스크롤도 되었구요. 하지만 고개를 올리고 내려서 스크롤 하는 부분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스마트폰을 거치해놓고 고개만으로도 조정이 가능했습니다.
카메라 기능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카메라모드, 동영상모드 이렇게 나눠놓았던 과거와 달리 한 화면에서 두가지를 모두 촬영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변경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처음에는 사진 촬영버튼을 바로 앞에 놓고도 어디있는지 헷갈릴지도 모릅니다. 동영상 촬영버튼이 먼저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죠. 하지만 곧 익숙해지고 상당히 편리하다는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효과를 미리 적용해서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저조도에서 촬영을 하더라도 좀 더 밝고 선명하게 촬영되는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갤럭시S4 SHV-E300L 입니다. 이제부터 이 제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합니다.
갤럭시S4 디자인
갤럭시S3와 비슷한 모양으로 닮아있으나 변화된 점이 있습니다. 전면 센서가 좀 더 많아졌고 화면이 더 길어졌습니다. 홈버튼의 크기도 좀 더 커지고 중앙으로 위치를 옮겼습니다. 그리고 화면은 평평해졌습니다. 가장자리 부분을 은색테두리로 처리해서 깔끔하게 보이게 한것은 기존과 비슷하지만 측면 부분을 좀 더 스틸과 같은 느낌으로 가져갔습니다. 물론 실제로 스틸은 아닙니다.
화이트 색상과 블랙색상 모두 전면 후면 부분에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상단 전면 부분을 보면 점을 찍어둔듯한 느낌의 무늬가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선을 서로 직각으로 겹치게 그어서 무늬가 있습니다. 얼핏 보면 보이지 않고 자세히 봐야 보이는 그런 무늬 입니다. 이 무늬 때문에 분명 화이트 색상이지만 지루하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아래 부분 홈버튼 부분입니다. 역시 이부분에도 무늬가 있습니다. 홈버튼의 경우 갤럭시S3에 비해서는 조금 더 커지고 하단의 공간에서 중앙으로 위치를 정했습니다.
후면에도 무늬가 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와 플래시 스피커의 위치가 조금 이동이 있습니다.
카메라는 기존 800만 화소에서 1300만 화소로 올라갔습니다. 실제 촬영 테스트에서는 갤럭시S3 800만 화소가 갤럭시S4 1300만 화소보다 사진 찍은 뒤 다시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짧았습니다. 화소가 올라간만큼 부하가 좀 더 있다는 것이죠. 물론 갤럭시S4도 화소를 낮추면 속도가 빨랐습니다. 그리고 같은 저조도 상황에서 사진 촬영시 같은 ISO에서 조금 더 밝고 정확한 사진을 보여준것은 갤럭시S4였습니다. 단순히 화소만 올라간게 아니라 후처리 부분이 조금 변경이 있는듯했습니다. 실제 사진 원본 샘플상으로는 차이가 아주 크진 않았으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변화가 확실히 있었습니다.
플래시의 위치는 카메라 바로 아래부분으로 위치가 옮겨졌습니다.
스피커의 위치는 하단으로 위치를 옮겼습니다. 스피커의 구멍은 바닥과 닿았을 때 막히지 않도록 2개의 구멍으로 생긴 띠 부분이 조금 튀어나온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왼쪽 측면 부분 입니다. 볼륨 조정버튼은 크기 때문인지 좀 더 길어진 느낌처럼 보입니다. 다만 크게 위치변화 및 크기 변화는 없습니다. 버튼이 더 추가된 부분도 없습니다.
상단 부분에는 TV리모컨을 위한 센서와 DMB안테나, 마이크, 이어폰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점점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리모컨마저 스마트폰으로 처리하게 한것입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단 후면 부분에 커버를 분리하는 홈이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아주 약간 커지고 위치가 좀 더 상단으로 옮겨졌습니다.
측면 부분은 알루미늄을 덧대어 놓은것처럼 금속 느낌이 좀 있습니다. 칠을 해서 그런 느낌을 낸 것이 아니라 실제로 스틸을 쓴듯한 느낌을 재현했습니다.
가장자리 부분이 스틸과 같은 느낌이 있어서 실제로 금속인지 아닌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테스터기로 연속성 테스트를 해본결과로는 금속은 아니었습니다.
화면이 더 커졌지만 갤럭시S3와 비교시에는 측면으로의 변화는 적고 위아래로 더 길어졌습니다. 그리고 두께도 얇은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그립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화면이 크다는 느낌보다는 손에 딱 쥐어지고 한손으로도 왠만한 작업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다는 그런 느낌입니다. 오히려 좀 더 화면이 더 커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아래에는 마이크와 마이크로 5핀 USB 단자가 있습니다. 갤럭시S4에서는 USB 3.0을 지원 합니다. 이 단자를 통해서 좀 더 빠르게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USB 2.0과 비교시에는 속도가 조금 더 올라간점이 있네요. 이부분은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4 화면은 풀HD 해상도 (1080 x 1920)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상도가 올라간다고 해서 막상 첫화면에서 더 많은 작업을 열고 더 뭔가할 수 있고 많이 바뀐느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다만, 인터넷을 하거나 또는 다중작업시 좀 더 섬세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더 작은 글자를 표현할 수 있고 더 섬세한 선을 그릴 수 있는것이죠. 이부분도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갤럭시S4의 공개된 스펙표 입니다. 센서가 몇가지 추가되고 배터리 용량이 달라졌습니다. 카메라의 후면부분도 변경이 있습니다. 엑시노스5 옥타코어(쿼드코어 + 쿼드코어)가 사용된점이 특이점입니다.
갤럭시S4 인터넷
갤럭시S4는 화면이 1080x1920으로 풀HD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터넷에서 웹사이트를 풀브라우징 하더라도 글자를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세로 모드에서는 화면 비율 때문에 웹사이트의 글자가 더 작게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가까이에서 글자를 보면 모든 글자가 또렷하게 보이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세로모드의 촬영 사진을 1:1 Crop 한것입니다. 물론 글자가 작게 보이므로 확대해서 웹서핑을 하겠지만 한 화면에 좀 더 많은 정보를 표현할 수 있게 된것은 분명합니다.
대부분은 모바일페이지가 있으므로 문제가 없지만 더 많은 정보를 보기 위해서 풀브라우징을 했을 때 가로보기 모드가 효과를 발휘합니다. 모든 글자가 모두 선명하게 보이며 세로모드보다 좀 더 크게 잘 보입니다.
가로모드로 보는 사진을 그대로 1:1 Crop 한 사진 입니다. 굳이 확대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글자 크기가 읽을 수 있는정도가 되어서 확대 축소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크롤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LTE와 WiFi 상태에서 벤치비로 인터넷 속도 측정을 해본 결과 입니다. 지역마다 시간마다 속도차이는 발생할 수 있지만 LTE도 15Mbps 이상의 속도가 나오므로 큰 불편함 없이 웹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iperf 서버로 놓고 모바일 iperf를 이용해서 대여폭을 측정해본 결과 입니다. 23.5 Mbits/sec의 대여폭이 측정이 됩니다. 물론 이것은 지금 테스트하는 장소의 네트워크 상황과도 연관이 있는 결과 입니다. 다른 스마트폰보다 엄청나게 높은 결과가 나오진 않았으나 좀 더 잘 구축된 네트워크에서는 더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는 있습니다.
갤럭시S4에서는 인터넷의 새창 갯수제한을 많이 높였습니다. 50개까지 새창을 열기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이지 전환시 기존 페이지가 빈화면으로 갑자기 보이거나 하는 문제도 없었습니다. 인터넷 웹서핑을 하다보면 최대 창 갯수제한에 걸려서 기존창을 닫는 번거로움이 생길 수 도 있는데 이 한계선이 50개로 올라감으로써 좀 더 여유롭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창을 많이 띄워둔 상태에서도 창간의 전환 속도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위 동영상은 아이스크롤을 시연하는 영상 입니다. 웹서핑을 하거나 할 때 갤럭시S4의 기울기를 통해서 또는 고개를 아래고 위로 해서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단 이때는 시선을 마주쳐서 인식이 된 상태에서 진행을 해야합니다. 머리 기울기 방식의 경우 상대적으로 오작동도 적고 좀 더 편하게 스크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 웹서핑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으며 손으로 조작하면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한 장소에서 활용할 때도 응용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로모드 세로모두 모두 동작가능 합니다.
스마트스크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옵션에스 스마트 스크롤을 켜놓아야합니다. 머리 기울기, 디바이스 기울기 두가지 방식을 지원 합니다.
갤럭시S4 USB 3.0 인터페이스
갤럭시S4는 USB 3.0을 지원 합니다. 케이블 연결을 통한 데이터 전송 시 조금 더 빠르게 전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점점 스마트폰의 성능이 빨라지고 메모리 추가등으로 고용량화 되어가므로 인터페이스도 속도가 올라간것이죠. 실제로 전송속도가 어느정도 되는지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테스트는 데스크탑에서 진행했습니다. i7-3770K, ASUS SABERTOOTH Z77 에서 USB 3.0 단자와 USB 2.0 단자를 이용해서 동일한 케이블을 이용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USB 2.0 상태에서 SSD에서 갤럭시S4로 영상파일을 전송해봤습니다. 디스크1의 읽기 속도가 실제로 전송되고 있는 속도라고 보면 됩니다. 원본이 있는 저장소의 읽기 속도는 32.6 MB/sec 정도선을 일정하게 유지를 했습니다.
USB 3.0 상태에서 SSD에서 영상을 갤럭시S4로 복사를 해봤습니다. USB 3.0 인터페이스이므로 속도가 2개정도 올라갈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로는 44.9 MB/sec 정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기존 USB 2.0 연결보다는 확실히 좀 더 빠른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케이블을 통해서 영화나 음악파일을 전송하거나 또는 반대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한것을 컴퓨터로 옮길 때 좀 더 빠른속도로 작업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갤럭시S4 일정 및 뉴스 기사 읽어주기
일정 및 뉴스기사, 주식정보를 바로 볼 수 있고 읽어주기까지 하는 위젯이 있습니다. 말하기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내용을 읽어주게 됩니다. 아침에 정보를 확인할 때 말하기 버튼을 누르면 하루 일과와 정보에 대해서 브리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 및 뉴스기사를 바로 볼 수 있는 앱이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뉴스 및 주식시세를 설정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일정 내용이 있다면 일정을 읽어줍니다. 뒤에는 지금 올라와있는 새로운 뉴스에 대해서 읽어주게 됩니다. 말하기가 부드럽게 이뤄지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일정 및 뉴스기사를 보는 앱에서 읽어주는 기능을 이용하면 음성으로 오늘의 일정을 읽어주고 기사도 읽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S보이스에서 오늘의 일정이나 기사 읽어줘로 시작해서 들을 수 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마자 다른일을 하면서 들어보면 괜찮은 기능 입니다. 실제 구현하는 모습은 동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S4 스토리 앨범
스토리앨범은 사진을 좀 더 특별한 방법으로 보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찍기에서 사진을 여러장 찍으면 이 모드가 자동으로 추천이 됩니다.
스토리 앨범을 생성 후 위젯에 등록하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진이 바뀌게 됩니다. 사진이 여러장이 겹치면서 다양한 출력을 지원합니다.
스토리 앨범 앱을 직접 실행해서 설정할 수 도 있으며, 또는 스토리 앨범 위젯에서도 설정이 가능 합니다. 사진추가는 갤러리에서 사진을 가져와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선택하여 앨범을 지정합니다. 테마에서는 사진이 어떻게 보여질지 지정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앨범에서 지정한 앨범은 스토리앨범 위젯에 처음 부분에 나타나게 되며 설정을 통해서 몇 초 간격으로 사진이 변경될지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4 S헬스
갤럭시S4 경우 센서를 이용해서 운동할 때 활용할 수 있는 S헬스가 있습니다. 자신의 운동량 그리고 음식관리등도 함께 할 수 있어서 규칙적인 활동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걷기 도우미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을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얼만큼 걸었는지 그리고 칼로리는 얼만큼 소모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꼭 켜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걷기 도우미가 시작되었을 때에는 스마트폰 화면을 꺼놓더라도 계속 카운터는 됩니다.
S헬스에는 걷기도우미, 운동도우미, 푸드트래커의 칼리로 관리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걷기 도우미를 실행시키면 정지시키기 전까지는 계속 얼마만큼 걸었는지 나타내주게 됩니다. 그리고 소모한 칼로리량도 표기해주게 됩니다. 갤럭시S4의 화면을 꺼놓더라도 이 앱은 계속 동작하여 얼만큼 운동했는지 계속 추적하게 됩니다.
운동 도우미는 여러가지 운동을 선택해서 운동시간을 지정하고 그 시간에 맞춰서 실제로 운동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도록 도와줍니다. 운동한만큼 먹는것도 중요한데요. 푸드 트래커는 아침,점심,저녁,기타로 나뉘어진 항목에 자신이 먹은 음식을 사진을 찍고 기록해놓게 해서 각 식사당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섭취했는지 기록하게 합니다. 꼼꼼히 모두 기록하는것은 번거로울수도 있으나 기록을 하고 실제로 운동을 해서 균형을 맞춘다면 헬스 트레이너의 역할을 갤럭시S4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쾌적도 알리미는 온도와 습도를 표기해줘서 이곳이 쾌적한 장소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실제로 갤럭시S4에는 습도 센서도 있습니다. 다만 디바이스의 상태에 따라서 값이 실제 주변의 측정치와 다르게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헬스 보드에서는 지금까지 칼로리 소모량과 칼로리 섭취량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체중의 경우에는 추후에 나오게될 S헬스 악세서리로 나오는 체중계를 이용하면 측정치를 자동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동으로도 기록이 가능 합니다.
S헬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하루종일 어느정도 걸어다니고 어느정도 운동을 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푸드 트래커를 이용하여 자신이 섭취한 음식물의 칼로리등도 계산한다면 좀 더 체계적인 헬스 관리도 가능 합니다.
갤럭시S4 카메라 기능
갤럭시S4의 카메라 기능은 인터페이스부터 바뀌었습니다. 오른편에는 카메라 모드, 동영상 모드를 서로 변경하던 버튼을 없애버리고 동영상 촬영버튼, 사진 촬영버튼을 함께 오른편에 두었습니다. 빈 공간에는 모드라는것을 둬서 여러가지 촬영모드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촬영모드가 통합되면서 서로 작업을 전환하면서 들였던 시간이 필요없게 되버렸습니다. 언제든 사진을 찍고 싶으면 사진촬영버튼을, 그리고 동영상을 찍어야할 때에는 동영상 촬영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왼쪽 상단에는 전면카메라 후면카메라 변경 버튼이 있고, 두번째로는 전면후면 동시 촬영인 듀얼 샷 기능이 있습니다. 듀얼샷 기능을 선택하면 사진을 찍는 후면카메라와 전면카메라가 동시에 동작해서 한 사진에 2개의 사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후방 카메라 방향을 바꾼상태에서 듀얼샷을 실행하면 서로 바뀌어서 촬영도 됩니다. 단 이때에는 모드 촬영버튼을 활성화할 수 없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200만 화소이지만 화질이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셀프카메라를 촬영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모드 중에서 가장 많이 쓸 자동 모드 입니다. 사진의 색상과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며 버스트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촬영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사진을 연속해서 20장을 찍습니다.
뷰티페이스는 셀카를 찍을 때 써볼만한 기능입니다. 얼굴에 잡티를 없애고 자동으로 보정을 해줍니다. 얼굴을 사진 가득 잡았을 때 효과가 더 극대화 됩니다.
베스트 포토는 움직이는 사람을 찍을 때 여러장의 사진을 찍어서 그 중에 가장 잘 찍힌 사진을 선택하여 저장할 수 있는 모드 입니다.
베스트 포토와는 다르게 베스트 페이스는 얼굴을 인식하여 가장 잘 찍힌 얼굴사진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모드 입니다. 움직이는 사람을 찍을 때 써볼만한 기능 입니다.
사운드&샷은 말그대로 사진을 찍을 때 몇초간의 주변소리도 함께 녹음을 하는것입니다. 동영상과는 다른 형태이며 사진을 갤러리에서 볼 때도 자동으로 음성이 함께 출력되게 됩니다.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줄 때 그리고 처음 간 장소에 멋진 음악이 흘러나올 때 써볼만한 기능입니다.
드라마 모드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 후 하나의 사진으로 병합해서 사진을 켭쳐놓은 듯한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기능 입니다.
애니메이션 포토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사진을 찍으면 움직이는 움짤처럼 사진을 만들어줍니다. 단순한 사진 한장을 보는것보다는 재미있는 느낌이 들었던 모드 입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포토를 찍은 뒤 모든 부분을 정지하고 일 부분만 애니메이션 효과를 주면 일부분만 움직이는 독특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풍부한 색조는 HDR 촬영 모드 입니다.
지우개는 5장 사진을 연속 촬영 후 움직이는 사물을 삭제하여 저장하는 기능 입니다.
파노라마는 수평이나 수직방향으로 연속해서 사진을 찍은 뒤 이어붙여서 하나의 긴 형태의 사진을 만들어줍니다.
스포츠 모드는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 필요한 모드 입니다.
야간 모드는 플래시가 없더라도 저조도 상황에서 환한 사진을 찍을 때 써볼만한 모드 입니다.
모드는 넘겨서 보는 형태 또는 바둑판처럼 펼처서 보는형태 두가지를 지원합니다. 다른 모드를 선택 하여 사용중에 오토로 설정해야할 때에는 왼쪽 상단의 AUTO를 눌러서 바로 자동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사잔 촬영 모드에 대해서 실제로 예시를 들면서 설명하는 영상 입니다. 참고해서 봐주세요.
촬영에서 아래부분에 메뉴를 펼쳐보면 효과화면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모든 효과부분이 그냥 이미지 설명이 아니라 실제로 효과가 라이브로 적용되어서 나타납니다. 실제로 찍고 있는 부분이 바로 효과가 적용되어서 미리보여지므로 선택할 때 좀 더 편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효과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사진 최대 해상도는 1300만화소 4128 x 3096 (4:3 비율) 입니다. 이 외에 960만화소, 800만 화소 600만화소 240만화소의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ISO 는 자동모드, 100 ~ 800을 지원 합니다.
손떨림 보정 기능이 있어서 어느정도의 흔들림은 잡아주도록 되어있습니다. 물론 심하게 흔들리면 보정하진 못합니다.
사진과 동영상 모드가 합쳐진 만큼 설정화면에서도 한꺼번에 설정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크기는 풀HD 촬영이 가능하며 손떨림 보정기능을 제공 합니다.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는 슬로우모션 촬영, 패스트모드 촬영을 지원합니다. 특별한 영상을 만들어야할 때 사용될만한 기능 입니다.
음량버튼의 경우 줌버튼, 촬영버튼, 녹화버튼으로 기능을 부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갤럭시S4로 찍은 실제 사진 샘플 원본입니다. 클릭하면 원본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빛이 충분한 상태에서의 사진 촬영 원본의 품질은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갤럭시S4 뮤직
갤럭시S4에서는 뮤직 부분에 작은 편화가 있습니다. 버튼의 모양이 조금 더 이뻐졌습니다. 이 외에 뮤직스퀘어나 주변 기기연결등은 기존과 사실 동일 합니다. 약간의 인터페이스가 변경된 점은 있지만 기능은 크게는 비슷했습니다.
SoundAlive에서는 기존과 다르게 하나 더 추가된 모드가 있습니다. 진공관 앰프 효과입니다. SoundAlive 기능을 자주 활용하는 분들에게는 한번 써볼만한 기능입니다.
커널형 이어폰 사용시 화이트 노이즈가 심한지에 대해서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커널형 이어폰이라 주변 상황에 심하게 영향을 받지는 않으나 조용한 장소에서 들어본결과로는 화이트 노이즈가 거슬릴정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테스트는 화이트 노이즈 테스트용 파일을 넣어놓고 볼륨을 최대로 한 상태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뮤직의 경우 잠금화면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물론 기존과 동일하게 상단을 쓸어내렸을 때 나오는 부분에서도 뮤직을 제어할 수 있지만, 잠금화면에서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서 번거로운 작업을 한단계 줄여주었습니다.
갤럭시S4 비디오
비디오를 실행하면 가장 최근에 봤던 항목이 가장 상단에 나타나며 그 아래에 목록들이 나타납니다.
처음 갤럭시S4를 셋팅할 때 또는 추후에라도 DropBox를 셋팅한다면 DropBox내에 있는 영상도 가져와서 목록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Dropbox 내에 있는 영상을 볼때에는 네트워크 트래픽이 발생하게 됩니다. 드랍박스 내에 있는 영상은 영상 아이콘 앞에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비디오 플레이어의 성능은 좋은편입니다. 왠만한 동영상은 재생이 가능 합니다.
에어뷰를 켜두면 손가락을 재생바 위에 터치하지 않고 올려놓고 선택지점에 대한 영상을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에어뷰는 전화의 단축번호를 미리 확인할 때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팝업하여 작게 또는 확대하여 볼 수 있습니다. 팝업으로 뜬 상태에서는 재생위치를 임의로 조정하진 못합니다. 다만 크기를 줄이고 늘리는 중에도 재생은 끊기지 않고 잘 재생이 됩니다.
갤럭시S4 장갑 끼고 활용하기
갤럭시S4는 높은 터치 감도를 이용해서 장갑을 낀 상태로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화면은 물론 하단의 터치버튼 및 홈버튼도 모두 장갑을 끼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추운곳에 있을 때 장갑을 벗고 터치를 하고 장갑을 다시 끼는등의 번거로운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됩니다.
환경설정 > 디스플레이 > 높은 터치 감도를 체크를 하면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높은 터치 감도 설정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위 동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체크를 해제하면 장갑을 낀상태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나, 체크를 하면 장갑을 완전히 낀 상태에서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참고로 장갑을 낀 상태로도 에어뷰가 됩니다.
갤럭시S4 한눈에 보기
갤럭시S4도 한눈에 보기 모드를 지원합니다. 갤럭시노트2에서도 되었던 기능인데요. 이것을 그대로 넣었습니다. 평평한 곳에 놓고 상단의 센서부분을 손으로 잠깐 가려주면 시간과 날짜 미확인 메시지나 부재중전화 상태, 배터리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에어제스쳐 > 한눈에 보기를 체크를 해놓으면 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S 뷰 커버를 이용하면 상단에 열려있는 투명한 부분으로 바로 상태를 확인할 수 도 있습니다.
갤럭시S4 DMB
갤럭시S4로 DMB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DMB를 팝업 해서 다른 작업을 하면서 볼 수 있거나 하는것은 대부분 아시는 내용일 것입니다.
갤럭시S4에서는 DMB 안테나를 뽑으면 자동으로 DMB가 실행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테나를 뽑으면 꺼집니다. 외부에 있다고 하더라도 DMB 안테나를 뽑지 않으면 DMB 어플을 켜더라도 재대로 볼 수 가 없는데요.
설정을 통해서 DMB 안테나를 꺼냈을 때 취해지는 행동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DMB를 실행 후 안테나를 어짜피 꺼내야하는데 DMB 안테나를 꺼내면 자동으로 DMB가 실행되면 좋겠다고 생각을 예전부터 했었는데요. 이게 들어가있네요. 이런 이유로 두번 번거롭게 작업해야했던것에서 벗어나서 그냥 DMB 안테나만 꺼내면 자동으로 DMB를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SoundAlive를 통해서 DMB에서도 음장효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뮤직에서의 SoundAlive 보다는 제한됩니다.)
갤럭시S4 삼성 허브
삼성허브는 비디오,북스,게임,러닝으로 나뉘어진 카테고리야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비디오에서는 무료영화나 또는 유료영화를 다운로드 받아서 갤럭시S4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북스와 러닝에서는 책을 보고 교육 컨텐츠를 볼 수 있으며, 게임에서는 삼성 앱스와 연계하여 다양한 괜찮은 게임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4 삼성 앱스
삼성 앱스에서는 다양한 무료 유료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꽤 괜찮은 어플들이 잘 정리되어있으므로 사용하기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갤럭시S4 S번역기
S번역기는 영어로 말하거나 한국말로 말하면 서로 다른 언어로 변환을 해줍니다. 물론 직접 타이핑을 해서 입력해넣은 뒤 변환시킬 수 도 있습니다. 이것은 쳇온에서도 지원해서 다국어 채팅을 하더라도 서로 글을 자동으로 변역해줍니다.
위 스샷은 영어로 말을 하고 자동으로 변환하기 , 타이핑을 직접 해서 변환하는 모습을 설명하는 것 입니다.
갤럭시S4 S보이스
S보이스를 활용하는 모습 입니다. 기존과 다르게 어떤 질문에 대해서 대부분은 웹으로 검색했던것에 반해서 맛집이나 근처 장소를 찾을 때 바로 보고 있는 화면에 출력해주는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맛집 찾아줘, 근처 주유소, 근처 병원 이라는 말로 찾아야할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정말 급하게 찾아야할때에는 웹검색보다 더 빠른 결과를 내어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단순 어플리케이션 구동에도 네트워크를 통해서 정보를 받아와서 약간 시간이 걸리고 네트워크 데이터를 소모하는 점은 조금 아쉬운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S4 그룹플레이
삼성 그룹플레이는 그룹을 만든 사용자 외에 10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구룹에 참여하여 같은 화면과 같은 게임 같은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그룹을 만들어야하는 사용자는 그룹을 생성하며, 다른 사용자는 그룹생성한 방과 암호를 알아둬서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같은 문서를 모두 봐야하거나 또는 서로 같은 음악을 들어야하는 상황이라면 써볼만한 기능 입니다.
갤럭시S4 삼성 링크
삼성 올쉐어 플레이가 이름이 좀 바뀌었네요. 삼성 링크 입니다.
삼성 계정에 등록한 자신의 기기들을 서로 다른 공간에 있더라도 미디어 공유를 하면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는 기존에는 N드라이버와 SugarSync 외에 SkyDrive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4 옵티컬 리더
옵티컬 리더는 카메라를 이용해서 리더를 하는 것 입니다. 명함을 받았을 때 전화번호나 웹사이트 주소, 페이스북 주소나 QR코드등을 입력할 때 옵티컬 리더를 이용하면 편하게 입력이 가능 합니다. 일일이 타이핑이 귀찮거나 QR코드를 이용해야할 때 이용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S4 벤치마크
갤럭시S4 방전 충전 테스트
갤럭시S4는 충전중일때에는 왼쪽 상단에 붉은 색 램프가 들어오게 됩니다.
배터리는 2600 mAh입니다. 배터리의 용량도 기존보다는 좀 더 커졌지만 그보다는 효율이 좀 더 좋아졌습니다.
실제로 화면을 최대밝기로 오래 켜놓아서 배터리 소모가 많은점 외에는 생각보다는 배터리가 오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용자마다 사용하는 패턴이 다르겠지만 보통의 경우라면 하루가 좀 넘는 시간은 충분히 운용이 가능한 정도였습니다.
갤럭시S4의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 (배터리가 1% 남은 상태에서 강제로 더 동작시켜서 자동으로 꺼진 상태에서 시작) 시킨 상태에서 100%까지 충전되는 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이 측정을 위해서 캠코더를 실제로 충전과 동시에 계속 켜놓아서 시간을 측정 했습니다.
0% ~ 100% 까지 완전충전에 걸린 시간은 2시간 5분 40여초 였습니다.
충전에 따른 스마트폰이 실제로 입력받은 DC 전류 값을 측정해봤습니다. 이를 위해서 USB 케이블에 + 케이블을 끊어서 Fluke 179에 연결해서 측정했습니다.
DC 출력이 2A가 가능한 듀얼 충전기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화면을 끈 상태의 갤럭시S4는 1.519 A DC 입력이 되었습니다. 화면을 켜면 1.7A 까지도 올라갑니다.
갤럭시S4 변한점
배경화면을 지정할 때 배경화면 카테고리에서 지정된 사진을 정하면 상단의 상태바에도 이미지가 올라가게 됩니다.
위 스샷을 보면 배경화면이 상단바까지 같이 포함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 직접 사진을 찍은것이나 갤러리에 있는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지정시에는 상단바의 배경이 검게 됩니다.
상단 상태창에서도 펼쳐서 설정을 바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것 외에 밝기 조정에서도 변한점이 있습니다. 자동밝기에서 변한점이 있는데요. 자동으로 설정 후에 그 자동밝기에서도 다시 사용자가 밝기를 올리고 내릴 수 있습니다. 즉 자동에서 +1 또는 -3 처럼 값을 임의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자동값이 맘에 들지 않을경우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는 점이죠.
화면 최적화 모드 외에 표준 화면이 적용 되었습니다. Adobe RGB 대응하여 이 모드가 채용되어서 좀 더 원래의 느낌대로 색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4 총평
갤럭시S4를 써보면서 괜찮았던점은 화면 크기에 비해서 전체 사이즈 및 무게가 가볍다는 점 입니다. 너무 큰 디스플레이에 너무 큰 스마트폰이 불편했던 분들이라면 괜찮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메라 기능에서도 편리한 모드가 많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좀 더 독특한 사진과 영상을 찍어두고 싶은 분이라면 카메라에 아무래도 많은 시간을 할애할듯 합니다. 이 외에 스마트스크롤도 가끔 써보면 괜찮은 기능이었습니다. 다만 이보다는 에어제스쳐가 더 잘 동작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에어제스쳐의 기능을 많이 올려서 왠만한 작업은 손짓으로 할 수 있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실제로 어두운곳에서도 화면의 밝기만으로도 에어 제스쳐가 동작 가능했으니까요. 전체적인 반응 속도가 더 좋아졌다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발열이 좀 느껴지는 부분은 있긴 한데요. 이건 스마트폰의 칩셋의 성능이 올라가서 발열이 생기는것이라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열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방열이 되지 않는다고도 볼 수 있으니까요. 대부분의 주요 기능을 써보면서 느낀점은 기능이 엄청 많아졌지만 그래도 좀 더 쉽게 쓰게 하기 위해서 인터페이스를 많이 간소화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곧바로 익숙해지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많았으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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