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발열 게임 통화중 발열 테스트

갤럭시S4 발열 게임 통화중 발열 테스트

갤럭시S4 발열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아서 게임 통화중 발열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실제로 개통되어있는 스마트폰으로 테스트를 했고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서 박막센서가 있는 접촉식 테스터기로 갤럭시S4 발열 테스트를 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통화중에 좀 뜨끈해지는 느낌이 있긴 했으나 이건 다른 스마트폰과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온도는 대부분은 상단쪽에 몰려있습니다. 손으로 쥐는 중간부분과 아래부분은 열이 그렇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물론 전화통화중에도 귀와 얼굴에 스마트폰을 딱 붙이고 사용하는 사용자외에 볼부분을 떼어서 받는 사용자의 경우에는 느끼기 힘들구요. 그마저도 장시간 통화했을 때 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 이테스트를 위해서 2시간 통화를 해봤습니다.

발열이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고사양의 게임을 할 때인데요. 이를 위해서 모던 컴뱃4 유료게임을 설치해놓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정확한 테스트를 위해서 방의 온도를 조금 높이고 열이 식지 않도록 아래에는 천을 깔고 게임을 1시간 이상 (거의 2시간 가까이) 켜놓았습니다. 물론 온도는 좀 높게 올라가긴 하더군요. 저온화상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건 40도 이상의 온도에도 지속적으로 피부가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노트북도 마찬가지 입니다. 노트북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사용시 맨살에 올려놓고 장시간 사용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죠. 물론 사용자 피부의 민감도에 따라서도 좀 달라지는 이야기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실험을 해보도록 하죠.

실험은 몇종류로 나눠서 실험을 했습니다 단독테스트도해보고, 비교군을 놓고 테스트, 그다음에는 케이스를 입혔다는 가정하에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내어봤죠.

테스트를 위해서 사용된 게임은 MODERN COMBAT 4 ZERO HOUR 입니다. 멀티 플레이로 실제로 게임을 길게하는것은 다른분에게도 민폐이기에 캠페인 모드에서 효과가 여러가지가 겹치는 부분에서 장시간 켜놓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캡쳐를 한것이라 효과등이 중첩되어 나타나지는 않아서 실제 게임을 하던 중 봤던 화면보다는 좀 퀄리티가 떨어지는군요. 모바일 게임도 이제는 이정도 수준까지 올라왔군요. 그와함께 스마트폰의 하드웨어적 재원도 늘어났는데요. 그럼 열이 어느정도 되는지 보겠습니다.

갤럭시S4 게임시 발열 테스트

스마트폰의 발열 테스트 전에 실내 온도를 체크해봤습니다. 적외선으로 책상의 표면온도를 재어봤습니다. 27.6도가 나옵니다. 실제로 박막센서로 측정한 실내온도도 이 값과 거의 비슷합니다.

온도는 ZM-MFC3 로 측정했습니다. 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를 계속 게임을 켜놓고 지켜봤습니다. 열평행은 20분이 되기전에 이미 이뤄졌지만 장시간 테스트할때를 가정하는것이므로 이정도 시간동안 켜놓았습니다. 물론 몇시간씩 쉬지도 않고 게임을 하는 분이 많지는 않겠으니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화면의 앞부분 가장 상단 부분에는 2번 센서를 놓았습니다.

후면부분 가장 상단 부분에는 1번센서를 놓았습니다.

카메라 부분 아래쪽의 프로세서가 있는 부분과 그 측면 부분은 3번 4번 센서를 붙였습니다.

이상태로 장시간 게임도 하고 그냥 놓아보기도 했습니다. 온도는 게임을 하면 약간씩 더 오르더군요. 물론 미세하게 오릅니다. 가만히 둬도 온도가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 상태까지 뒀습니다.

화면 앞부분 상단 부분온도 : 45.2도
후면 상단 부분 온도 : 46.2도
후면 카메라 아래부분의 칩셋 온도와 주변부 : 51.6도 50.6도

이정도 온도가 측정 되네요. 다만 이 결과에도 몇가지 오류는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할 때 사용자는 손에 들고 게임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 테스트에서는 열이 식지 않도록 바닥에 천을 깔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후면부분의 온도가 더 상승해있습니다.

Fluke 62 MAX + 적외선 온도계로 측정해봤습니다. 상단 부분의 일부분의 평균값은 49도 입니다. (방사율 0.95)

화면 중앙부분 일부분의 평균값은 44도 입니다.

아래부분의 일부분 평균 온도는 39.9도 입니다.

적외선 온도계도 측정하는 범위가 박막센서로 측정한것보다는 상대적으로 넓어서 조금 낮은 값이 나옵니다. 그리고 방사율에 따라서도 다른값이 나올 수 있죠. 다만 여기서 얻은 결론으로는 아래쪽으로 갈수록 온도가 낮다는 점입니다.

갤럭시S4 비교 발열 테스트

가장 높은 온도부분 비교를 위해서 다른 스마트폰도 준비를 했습니다. 둘다 WiFi로 연결되어있는 상태이며 (게임은 네트워크 게임이 아니라 캠페인모드이지만 동일한 조건으로 하기 위해서) 가장 온도가 높은 후면 부분의 칩셋 바로 윗부분에 센서를 부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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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결과값을 사진을 찍어놨어야하는데 동영상으로만 찍었네요. 동영상을 봐주세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베가넘버6과 갤럭시S4 둘다 56도대의 높은 온도를 보입니다. 물론 아래에 천을 깔아서 온도가 최대를 유지하도록 인위적인 상태를 만든것입니다.

갤럭시S4나 베가넘버6 같은 스마트폰을 실제 사용하듯 들고 사용하면 온도가 더 떨어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온도는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크게 문제될만한 것은 아니였으며 갤럭시S4만 온도가 높은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영상에 나오지만 갤럭시S4는 화면이 끊기지 않고 총을 동시에 같이 쏴도 먼저 끝나는 즉 더 빠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열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프로세서 성능이 더 좋은 갤럭시S4에서 좀 더 좋은 성능 결과값을 보여준다는 이야기가 되는것이죠.

갤럭시S4 비교 발열 테스트

이번에는 케이스를 입혀서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온도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사용자가 손으로 쥐는 부분은 스마트폰을 가로로 놓았을 때 양쪽 부분입니다. 그리고 특히 지금 온도가 높아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왼쪽 부분 입니다. 오른쪽에 온도가 다소 높게 나온것은 충전중에 테스트도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2시간가까이 계속 게임을 켜놓으려고하니 충전을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사용자가 손으로 직접 잡는 후면부분 가장자리 부분, 그리고 앞부분에 컨트롤러를 제어하는 부분의 온도를 측정합니다.

실내온도를 먼저 측정합니다. Fluke 62 MAX+ 방사율 0.95로 측정한 값은 27.1도 정도 입니다.실제로 ZM-MFC3로 측정한 실내온도도 이정도 입니다.

케이스 후면 부분에 카메라 조금 아래쪽 부분에 칩셋 윗부분에 센서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이 케이스는 플라스틱 케이스 + 가죽케이스의 2중 구조입니다.

가죽 아래부분에도 센서를 붙여봤습니다. 그리고 실제 게임을 한다는 입장에서 테스트해야하므로 가운데 부분은 공간을 좀 띄워놓았습니다. 게임을 손에 쥐고 보통 하므로 아래부분이 비어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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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의 왼쪽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온도 : 47.8도
화면의 오른쪽 엄지 손가락이 닿는 부분온도 : 39.8도

플라스틱 케이스 후면 부분의 가장 높은 부위 온도 : 46.7도
가죽케이스 후면 부분 가장 높은 부위 온도 : 41.4도


근데 이것은 스팟 즉 가장 높은 부위점의 온도값입니다. 실제로는 화면은 넓은 부위에 조금 높은 온도가 검출이 되었고, 후면 부분은 케이스를 입히니 사실 온도가 불쾌감을 느낄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열은 잘 느껴보면 있는정도? 의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왼쪽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의 온도는 조금 높긴 했습니다. 다만 이것도 갤럭시S4만의 문제는 아니긴 합니다. 다른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온도가 40도 이상은 올라가니까요.

실제로 손에 쥐고 게임을 하는 입장에서는 왼손은 좀 따뜻한 느낌외에 가만히 있으면 조금 뜨겁다는 느낌은 분명 있긴 했습니다. 웃길 수 도 있겠으나 장시간 무조건 게임을 해야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피부가 약하다면 장갑을 끼고 게임을 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온도가 문제라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피부가 일반인 평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손에 물집이 잡힐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갤럭시S4 장시간 통화시 온도

2시간 동안 통화를 해봤습니다. 온도가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죠. 통화를 하는중 온도가 느껴지는 부분은 손은 아니었습니다. 오른손으로 또는 왼손으로 들어도 중간 부분을 잡는다는 가정하에 손은 뜨겁다는 느낌은 안들더군요. 손바닥와 후면을 붙여서 이상하게 통화하는 분이 아니라면 느낄 수 없을것입니다. 온도가 높은 부위가 상단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느낄 수 있던 부분은 스피커가 있는 가장 상단 부분이었는데요. 이부분은 귀에 가장 근접하는 부분이므로 느낄 수 있죠. 2시간 통화중 온도 테스트로 상단부분은 36도 정도가 측정 되었습니다. 물론 이것도 장시간 통화시에만 이정도 올라가는군요. 보통 30분 이내 통화를 한다고 한다면 이 온도보다는 낮으므로 느끼긴 힘들듯합니다. 물론 이것은 여름 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질 수 는 있지만요.

갤럭시S4 발열에 대한 생각

갤럭시S4를 실제로 써보고 있는 입장에서 느껴본다면 통화를 하거나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동영상을 보는 등에서는 발열 이야기가 왜 나왔는지 알 수 가 없네요. 다만 게임을 할 때는 장시간 게임을 할 경우 온도가 조금 높게 올라가는것을 느끼긴 했습니다. 그런데 비교군을 놓고 비교해보니 이건 갤럭시S4만 온도가 높은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실제 손에 붙잡고 쓰는 부분의 온도가 중요하니까요. 이걸 생각해본다면 고사양의 3D 어플을 실행시 온도가 올라가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성능을 끌어내릴 수 는 없으니까요. 실제로 비교 실험에서 3D 게임을 할 때 화면의 부드러움 , 게임의 속도 등에서 집중도의 차이가 있는 만큼 같은 온도에서 오히려 성능이 더 높았던 갤럭시S4가 더 좋았던 느낌은 있습니다.

물론 저온화상도 생각을 안해볼 수는없는데요. 40도 이상에서의 지속적인 피부접촉에서 일어나는 저온화상의 경우 사용자가 주의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높은 사양의 게임을 하면 당연 발열도 함께 올라가는점은 어쩔수가 없으니까요. 우스개소리이지만, 꼭 게임을 장시간 하려면 장갑끼고 게임을 하면 됩니다. 갤럭시S4는 장갑을 끼고도 사용이 가능하니까요. 물론 개인적인 입장을 물어본다면 일반적으로 게임을 하는 범위내에서 본다면 열이 높아서 게임을 못하겠어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죠. 참고삼아 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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