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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 모니터 추천 LG 디스플레이 월드페스티벌
IPS 모니터 추천 해달라는 말은 많이 듣긴 하는데요. 이부분에서 아무래도 많이 언급되는것이 LG 디스플레이 입니다. 다나와 순위에서도 이 부분을 알 수가 지요. IPS 모니터 추천 제품들은 대부분 LG 모니터 제품이긴 하니까요.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가격 다운을 많이 했기 때문에 더욱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이구요. 참고로 제가 맨 아래에 IPS 모니터 추천을 하나 해봅니다. 물론 저도 아직 직접 써본건 아니지만 다른 모니터를 써보면서 이게 괜찮겠다라고 생각해서 추천을 해보는것이죠. 한가지 참고해야할점은 판매순위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모니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많이 팔렸다와 좋은 제품이라는 의미는 좀 다를 수 도 있기 때문이죠.
여러가지 모니터를 써보는것은 좋은 경험인데요. 이번에 LG 시네마 3D 월드페스티벌에 갔다왔습니다. 모니터도 구경해보고 그리고 공연도 보고 왔습니다. 공연에는 리틀싸이 황민우와 소녀시대가 나왔습니다. 한참 기다려서 겨우 보고 왔네요. 모니터가 좋은지는 사람들이 관심있게 보느냐를 보면 알 수 있죠. 실제로 가서 사용자들의 반응도 살펴보고 저도 모니터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천천히 살펴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좀 살펴보죠.
LG 시네마 3D 월드페스티벌은 2일간 행사가 있었는데 저는 두번째날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에는 시스타도 왔네요.
롯데월드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3D 안경을 받아들고 돌아다니면서 이곳저곳 구경을 했습니다. 여기에는 게임을 3D로 하고 있네요. 근데 개인적으로는 컴퓨터 모니터에서 3D는 좀 아니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화면이 작고 그리고 FPS 게임등을 3D로 해보면 오히려 정확한 포인팅이 더 어려울때도 있기 때문이죠.
이날 둘러보면서 3D가 그래도 괜찮은 부분이 가족들과 다함께 즐기는 게임이나 춤을 추거나 즐기는 부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이부분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려있었구요. 아이들도 모두 3D 안경을 쓰고 게임에 열중하고 있더군요.
큰 화면에서의 3D는 괜찮은 편입니다. 이날은 직사광선이 하늘위에서 밑으로 그대로 들어와서 다소 화면을 보기 불편한 환경이긴 했으나 그래도 볼만하더군요. 실제로는 집에서 이걸 보게 될테니 난반사는 지금 사진처럼 보이진 않을겁니다.
동영상을 보면 아이들이 3D 안경을 쓰고 얼마나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3D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물론 미래의 관점에서 보면 실제로 화면을 입체로 투영하는게 실제 3D 이긴 하겠지만 아직은 과도기적인 시기이니까요.
춤을 아이와 함께 추면서 실제로 즐기는 부분에서는 정말 놀라워서 동영상을 계속 찍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춤을 추면서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장점은 될겁니다.
IPS (In-Plane Switching)는 TN패널의 좁은 시야각과 낮은 색 표현력을 개선하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처음의 IPS경우 반응속도가 좀 느렸습니다. 기존의 특성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화소의 반응 속도를 늘린것이 S-IPS 입니다. 그런데 색재현율이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그 당시 주류를 이뤘던 CRT모니터에는 근접하는 수준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S-IPS에서 명암비를 향상시키면서 AS-IPS (Advanced Super IPS)가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NEC에서 하얀색을 좀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 TW (True White) 색필터를 이용해서 A-TW-IPS가 나오게 됩니다. AH-IPS 경우에는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되는데 IPS와 마찬가지로 시야각이 우수하면서도 화면을 누른 뒤 빠르게 복원이 되어서 터치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존 IPS보다 투과율이 높아서 밝기와 소비전력에서도 좀 더 좋은 특성을 가집니다.
H-IPS는 기존 S-IPS보다 빛샘현상이 적고, 특정각도에서 색이 바뀌거나 빛샘현상이 생기는것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좀 더 부드러운 표현이 가능해졌죠. 다만 좀 더 색표현에서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시야각이 반대로 조금은 더 좁아졌습니다.
물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UH-IPS , S-IPS II 도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단순히 IPS 패널이라고 해서 다 같은게 아니라 조금씩 특성이 다르다는것이죠.
IPS 모니터 경우 일반적으로 시야각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색 TN 패널의 모니터 보다 정확하게 잡아내죠. 화면의 경우 크기가 커질수록 시야각은 좀 더 중요해집니다. 보는 위치에 따라 색이 조금 달라져 보인다면 색과 관련된 민감한 작업을 할 때 문제가 되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런 이유로 모니터의 색을 튜닝해서 내어놓는 상당히 고급모니터의 경우 대부분 IPS 패널을 이용합니다. TN 패널의 모니터는 색을 아무리 조정하더라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TN모니터도 분명 장점은 있습니다. 가격이 낮고 반응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금은 IPS 모니터도 가격이 많이 다운이 되었고 반응속도도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일부러 TN 모니터를 고를 필요가 좀 적어졌죠.
실제로 게임도 해보고 했으면 좋았겠으나 시간이 부족해서 게임까지는 못해봤네요. 게임용 모니터로는 개인적으로는 3D 모니터는 좀 그렇고 IPS 패널이 사용된 모니터면 상당히 괜찮다고 봅니다. TV를 보는 목적으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29EA93 모니터도 보이네요. 29인치의 모니터이지만 21:9 비율로 나온 독특한 모니터입니다. 이 모니터는 이미 한번 저는 써보긴 했었는데요. 게임을 하는 목적으로 하거나 영화를 보는 목적으로 쓰기에는 상당히 괜찮은 모니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비율로 32인치 모니터가 나와주었음 하는 바램은 있지만요. 이 모니터 경우 화면을 가까이에서 봐도 도트가 꽤 조밀하고 느낌도 괜찮았는데요. 근데 사진상으로 볼때 살짝 화면이 뿌옇게 보일텐데 이건 야외라서 위에서 직사광선이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이날 좀 아쉬웠던게 모니터를 보여주면서 날씨가 너무 맑아서 화면이 사진으로 찍기 좀 힘들었습니다. 참고로 이 모니터 경우 앞에 필름이 이미 하나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난반사는 대신 없어집니다. 글래어 코팅을 쓰고 대신 빛반사가 생기는것을 필름을 다시 입혀서 없앤것이죠. 상당히 잘한것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실제로 29EA93 모니터를 써보면서 21:9 비율에 맞는 영화를 재생하면서 찍어봤던 사진 입니다. 16:9 비율의 모니터에서는 위아래가 좀 남아보이지만 이 모니터의 경우에는 꽉 차서 나와서 실제로 화면을 보면 좀 더 감성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니터가 위아래 폭은 일반 27인치 모니터보다 조금 좁아지는 부분은 있긴 하지만 용도에 맞게 쓴다면 상당히 괜찮은 모니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29EA93 사용기 21:9 비율 와이드 LG 29EA93 리뷰
이날 시연하는 공간이 많았는데요. 울트라HDTV 시연장소이군요. 상당히 큰 TV 입니다. 게다가 3D로 영상을 재생하고 있어서 모든 분들이 3D 안경을 쓰고 감상중이네요.
사진으로는 찍기 어려웠으나 상당히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보여줬던 LG OLED TV 입니다. 베젤 크기도 많이 줄였네요.
아래부분의 두께는 있으나 모니터 자체의 두께는 보다 싶이 이렇게 얇네요. TV가 실제로 이렇게 얇아지기 위해서는 열처리도 해야하므로 상당히 여러가지 기술이 들어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울트라 HDTV 입니다. 상당히 큰 화면을 가진 TV이죠. 집이 넓다면 이런 TV가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스마트폰 화면에도 LG IPS 패널이 사용이 되었는데요. 이것을 여기에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미 익숙한 것이겠지만요.
IPS 모니터 경우 백색을 정확히 잡아내는 특징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화면에 더 중요함을 느끼는 분들이 특정 스마트폰을 계속 쓰기도 하죠.
빛이 너무 강해서 화면은 재대로 볼 수 없었지만 간단히 탭북도 만져 봤습니다. 가격도 많이 다운이 되고 키보드가 붙어있는 편의성이 있어서 탭북도 꽤 잘 나간다고 들었습니다.
시간이 난다면 테스트해보고 싶은 탭북 입니다. 키보드와 화면이 붙어있는 형태로 되어있고 그리고 가볍습니다.
일체형 PC도 있네요. 제품들을 살펴보면서 느낀점은 3D 와 화질적인 부분이었습니다. TV의 경우에는 점점 화면이 커지고 선명해지고 있으며, 컴퓨터 모니터도 IPS 패널이 가격이 점점 낮아지면서 점점 화면이 커지고 있죠. 예전에는 27인치대에 IPS 모니터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냈지만 지금은 아니니까요.
한참 기다려서 겨우 공연을 봤네요. 소녀시대와 황민우의 공연 한번 봐주세요. 애써서 찍은것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어떤 모니터가 괜찮냐고 물으신다면 이 모니터가 괜찮은것같네요. 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했고 사진으로 보기에는 앞에 필름이 붙어져 있는것으로 봐서 난반사도 적을듯하니까요. 실제로 사용자의 후기도 괜찮은편이구요. VESA 홀이 없는점은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부분이긴 하지만 괜찮은 모니터는 분명하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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