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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EA93 사용기 21:9 비율 와이드 LG 29EA93 리뷰
29EA93 사용을 처음 해보고 느낀점은 생각보다 작다는 느낌이었습니다. 29인치 모니터이지만 21:9 비율로 나온 모니터이기 때문에 옆으로 좀 넓지만 그만큼 위아래 폭은 좀 더 좁아진것이죠. LG 29EA93 사용을 실제로 해보면서 느낌 점에 대해서 자세히 리뷰를 해보죠. 다른 모니터와 비교도 해보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이 모니터를 써보기전 사진으로만 본것과 실제로 29EA93을 사용해보고 난 느낌이 완전 다르기에 이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할 것입니다. 비교부분은 27인치의 풀HD 해상도와 29인치의 2560x1080 비교가 되겠네요.
간단히 느낌을 먼저 적어보자면 게임을 할 때 좀 더 넓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FPS 게임을 할 때 더 넓은 화면을 보면서 실감나게 게임을 하기 위해서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하기도 하는데요. 그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더 넓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1:9 비율로 되어진 영화를 감상할 때 화면을 가득채워서 나오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영화를 보니 풀HD에서 보는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더군요. 제 느낌을 전해보면 좀 더 감성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처음 29EA93을 써보고 느꼈던 좀 작다라는 느낌이 화면의 위아래 폭이 상대적으로 좁다는 느낌이였는데요. 이런 이유로 문서작업을 하는 용도로는 좀 애매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옆으로 더 많은 창을 띄울 수 있다고 하지만 위아래 폭이 풀HD 해상도의 1080과 동일하긴 하지만 실제 화면 사이즈가 작아지므로 조금 멀리서 보려니 뭔가 작은 느낌을 더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2인치에 21:9 비율 모니터가 나와줬음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실제로 이런 화면 비율이 가지는 장점이 분명있었으니까요.
LG 29EA93 에서 배틀필드3를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화면 해상도만 본다면 풀HD 화면에서 옆으로 화면이 더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게임을 할때도 조금 더 넓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게임이 이 해상도를 지원해줘야겠지만요.
LG 29EA93 박스 입니다. 화면 사이즈 (대각선길이) 73cm 이라는 부분이 보이네요. IPS 패널이 사용되었으며 21:9 비율의 모니터 입니다.
박스를 열어본 모습 입니다. 받침대와 설명서가 보이네요.
LG 29EA93 구성품이 보입니다. 먼저 모니터가 보이는데 처음 느낌이 와 크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 작고 길죽하다는 느낌입니다. 화면 대각선 길이는 길지만 화면 전체 사이즈는 29인치이므로 길죽한 모양이 된것이죠. 받침대와 각종 케이블, 설명서가 눈에 보입니다. 참고로 이 모니터는 하드웨어 칼리브레이션 기능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칼리브리에터가 있다면 이를 장착해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런데 HDMI to HDMI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네요.
전원 어댑터 입니다. 크기가 약간 있는편입니다. 전력소모량 부분은 아래에서 살펴보죠.
DVI to DVI 케이블, USB 3.0 케이블, MHL to HDMI , 오디오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DMI to HDMI 케이블은 들어있지 않으니 필요하다면 따로 구해야합니다.
스피커 입력을 위한 오디오 케이블도 이렇게 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 입니다. 상당히 고급스럽게 되어있습니다. 넓은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잘 넘어지지도 않게 되어있으며 무게도 좀 있는편입니다.
LG 29EA93 모니터 입니다. 정말 길죽하네요.
오른쪽 아래에는 모니터 셋팅을 조절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참고로 터치형태의 버튼 입니다. 이부분은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하죠.
왼쪽 아래에는 IPS LED 라는 문구가 있으며 상단 좌우측 베젤은 평평하게 해서 모니터 화면과 일체감을 줘 더 넓어보이게 했습니다. 물론 베젤이 얇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아래쪽 부분에는 알루미늄 느낌의 무늬가 무늬가 들어가 있는 베젤로 되어있습니다.
이 모니터의 경우 제 생각에는 글래어코팅이 되어 있는듯한데, 그 윗 부분에 다시 필름을 미리 입혀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내부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 수 없으나 실제로 필름을 날카로운 물건으로 살짝 들어올려보니 분명 필름이 맞군요. 관계자에게도 물어보니 제조 과정에서 미리 입혀지는 필름이 맞다고 합니다. 이 필름 덕분에 이 모니터에 난반사가 없다는 장점이 생깁니다. 그리고 화면이 좀 뿌옇게 보이지 않을까 걱정을 할 수 있으나 실제로 화면을 보면 TN 무광 화면을 보는듯이 깨끗하게 잘 나옵니다.
LG 29EA93 뒷 부분 입니다. VESA 마운트 홀이 먼저 눈에 보이네요. 아래에는 여러가지 단자가 존재합니다. 맨 아래부분에는 모니터 받침대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상태로 모니터암에 연결하면 아래부분이 완전히 없는 상태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3.0 단자를 3개를 지원하며, 오디오 단자, DP , HDMI 2개 , DVI 단자를 지원합니다. 참고로 USB 단자에는 외장하드나 USB 등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은 모니터 전원에서 받으므로 유전원장치 여러개를 연결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이 단자는 칼리브레이터를 장착해서 사용할 때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모니터 뒤의 정보 부분입니다.
받침대를 연결하기 위해서 볼트를 조여 줍니다.
받침대는 목부분이 움직여서 각도를 조절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볼트를 보인 부분은 커버를 덮어서 정리합니다. 덮지 않아도 되지만 덮으면 좀 깔끔해지죠.
아래 부분에는 스피커가 내장되어있습니다. HDMI로 출력할 때 이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워놓은 모습 입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네요.
29EA93 게임 테스트
배틀필드3 게임을 해봈습니다. 물론 네트워크 대전으로 했습니다. 게임을 할 때 너무 넓은 화면을 보는것도 별로이긴 하지만 화면이 크면 좋은점이 포인팅을 할 때 좀 더 좋습니다. 좀 더 멀리서 볼 수 있는점도 있구요. 사진을 찍어놓고 보니 넓고 시원하게 나오는 부분은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니터 외에 qHD 27인치 모니터도 써보았지만 오히려 옆으로 넓은 것보다는 위아래로 좀 더 폭이 있는게 편하더군요. 보통 게임을 할때 앞을 주시 하면서 측면을 보는것보다는 앞으로 내달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좌우부분 보다는 게임을 할때에는 중앙 부분을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화면이 넓어서 더 넓게 보여요. 라는 말은 하기 좀 애매하긴 합니다. 물론 빠르게 전개되는 게임의 경우 그러하더군요. 다만 RPG 게임등을 할 때에는 넓은 화면이 좀 더 장점으로 부곽 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모니터 해상도로 좀 더 커지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29EA93 화면
웹페이지를 2개를 나란히 띄워보았습니다. 풀HD 모니터라면 이렇게 2개를 나란히 띄우면 보통 웹사이트의 측면이 조금 짤립니다. 그런데 이 모니터의 경우에는 2개의 화면에 완전한 웹사이트가 뜹니다.
화면 비율로 봤을 때에는 화면이 넓어서 확실히 좋은 점이 있더군요. 그런데 여기서도 비교를 해본다면 27인치 풀HD 모니터에서 보면 글자가 좀 더 커보이기 때문에 조금 뒤에서 봐도 여유롭게 글자를 볼 수 있습니다만, 이 모니터의 경우 29인치 모니터이지만 21:9 비율 때문에 화면 자체의 글자 도트의 느낌은 24인치 모니터를 보는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즉 글자 크기가 좀 더 작아보인다는 점이죠.
사진 작업을 하기 위한 모니터로 생각해봐도 위아래 폭이 다소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비율상으로는 1080이지만, 사이즈가 작아보인다는 점이죠. 24인치 또는 그 이하 모니터를 쓰는 분이라면 크게 느끼지 못하겠지만 27인치 모니터를 쓰다가 이 모니터를 쓰면 위아래 폭이 좀 작다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4:3 비율의 사진을 띄울 때에도 좌우의 폭이 풀HD모니터보다 더 넓게 남습니다. 이건 당연 모니터가 측면으로 더 길어서 그렇습니다.
다만 화면에 필름이 입혀져 있는 형태로 되어있고 이 모니터는 3D 모니터가 아니므로 화면 자체의 발색, 명확성, 글자가독성 등은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화면이 넓지만 난반사도 줄여주도록 되어있어서 두욱 괜찮게 느껴지더군요.
윈도우8 시작화면을 열어보았습니다. 보통은 오른쪽이 좀 짤려보이지만 한 화면에 좀 더 많은 타일과 정보가 나타납니다.
동영상을 재생해봤습니다. 720p 영상을 재생해보면 이렇게 좌우가 비어보이게 됩니다. 화면 비율 때문이죠.
고화질의 1080p 영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좌우측이 좀 비어서 보입니다.
물론 화면을 비율을 꽉 채워서 나오도록 해서 맞출 수 있지만 이렇게 하면 뭔가 좀 늘어진 영상을 보게 됩니다.
21:9 비율에 맞는 영화를 재생해봤습니다. 이런 비율의 영화 경우에 반대로 풀HD(1920x1080)에서 재생해보면 위아래가 비어서 보입니다. 그런에 LG 29EA93 에서는 화면 가득 채워져서 나옵니다. 이렇게 채워서 영화를 보니 뭔가 못보았던 부분을 보는듯한 느낌도 들고 조금 더 화면이 감성적으로 느껴집니다.
영화의 일부분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확실히 좀 더 다른느낌으로 화면이 보이네요. 21:9 비율의 영화를 자주 보는 분들이라면 이 모니터가 괜찮을듯 합니다.
위에서도 설명했긴 하지만, 화면은 IPS 패널로 백색을 참 잘 잡더군요. 그리고 필름이 입혀져 있어서 난반사도 없어서 눈이 편했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좀 더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카메라로 화면을 가까이 찍어본 모습 입니다. 카메라가 화면을 정확히 찍지 못해서 느낌을 사진으로 전하진 못하겠지만 눈으로 보는 느낌은 픽셀의 크기가 작고 조밀하게 이뤄져 있어서 선도 선명하게 보이고 색의 느낌이나 뭉침도 괜찮았습니다. 딱 아쉬운점이라면 화면 사이즈이네요. 27인치 화면을 보다가 이 모니터를 쓰면 저도 모르게 앞으로 가게 되더군요. 사이즈가 작아서이죠.
29EA93 VS 27인치 풀HD 모니터 비교
위 모니터는 27인치 풀HD 모니터 입니다. 아래는 LG 29EA93 입니다. 웹페이지를 여러개 띄워봤을 때 모습 입니다. 27인치 풀HD 모니터는 2개 정도 띄워도 측면이 많이 가립니다. LG 29EA93는 3개정도 띄워야 측면이 가려집니다. 참고로 이 모니터 경우 화면을 분리하는 프로그램을 CD에 미리 넣어놓았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창을 열어놓고 쉽게 정렬할 수 있습니다.
720p 영상을 띄웠을 때 비교 사진 입니다. 27인치 풀HD 화면의 경우에는 가득 차서 나와서 오히려 LG 29EA93 모니터보다 좀 더 화면은 크게 볼 수 있습니다. LG 29EA93는 반대로 화면 비율 때문에 좌우측이 화면에 공백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를 하나 열어놓고 최대화해본 모습 입니다. 제 블로그도 넓은 화면에 맞춰놓은것이긴 하지만 생각하지 못하게 더 넓은 화면이기에 측면에 빈공간이 보이네요.
위 사진은 27인치 풀HD 모니터에 화면에 A4 용지를 붙여본 모습 입니다. 아래쪽에 화면이 좀 더 길어서 공간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A4 용지 세워둔것 보다 화면이 더 길다는 것이죠.
다만 LG 29EA93 모니터에 A4 용지를 붙여보면 A4용지가 더 큰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화면이 좀 작게 느껴지더라는 내용이 이것이죠. 위아래 사이즈가 풀HD 해상도의 1080 에 맞긴 하지만, 실제 화면의 사이즈는 위아래가 좀 작아지는 점이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웹페이지를 여러개 띄워놓고 계속 볼 수 있는점 이런건 괜찮을듯하네요. 실제로 웹페이지를 하루종일 여러놓고 봐야하는 분도 있을테니까요. 모니터를 2개를 놓은것보다는 1개로 보는게 좀 더 좋으니까요.
위 화면은 캠코더로 찍은 풀HD 영상을 27인치 풀HD 모니터와 LG 29EA93 에서 재생해본 모습 입니다. 화면 사이즈 자체만으로는 풀HD 재생에서는 27인치 풀HD 화면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화면을 늘려서 재생하면 이런식으로 보입니다.
화면 비율의 차이를 27인치 모니터와 LG 29EA93 과 비교해본 영상 입니다. 참고해서 봐주세요.
29EA93 시야각
모니터의 시야각은 괜찮은 편입니다. IPS 패널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다만 너무 측면이나 위 또는 아래에서 볼일은 없으므로 이것보다는 IPS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색 재현율이 높다는데 의미를 두는게 좋겠네요.
그런데 반사를 줄여주는 필름이 입혀져 있는 상태여서 위에서 보는 시야각은 반사가 일어나서 끝부분이 조금 뿌옇게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정도 각도에서 볼 일은 없지만요.
화면은 어느정도의 틸트가 됩니다. 보통의 상태 , 맨 위로 올린상태, 맨 아래로 내린 상태 입니다. 참고로 피벗은 안됩니다.
29EA93 메뉴 구성
LG 29EA93 모니터의 메뉴 구성을 살펴보는 동영상 입니다. 감마설정 및 여러가지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메뉴가 뜨는 방향이 메뉴 버튼의 구성위치와 동일하게 되어있어서 메뉴를 누르고 설정하는 부분이 편리했습니다. 중앙에 화면이 뜨고 설정하면 뭔가 불편할텐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이죠.
29EA93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
모니터 뒷부분에는 USB 3.0 단자 3개가 있습니다. 모니터에 USB 허브 기능이 있으니 여기에 외장하드나 메모리 등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칼리브레이션을 위한 장치를 연결하기 위해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USB 단자는 모니터 전원을 이용하므로 외장하드디스크도 3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 모니터에는 하드웨어 칼리브레이션 기능이 내장되어있습니다. 이런 기능이 내장된 모니터의 경우 상당히 고가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지금 LG 모니터에서는 저렴한 모니터중에서도 하드웨어 칼리브레이션 기능을 내장한게 꽤 됩니다. 그런데 처음 셋팅 시 모니터를 찾을 수 없다고 나타나서 한참 고생을 했네요. USB 3.0 단자에 직접 연결해줘야만 인식이 되더군요. 저만 그런지는 알수는 없지만요.
캘리브레이션을 실시 합니다.
저는 스파이더3 Pro를 이용해서 캘리브레이션을 실시했습니다. 물론 이런 장치가 있으면 소프트웨어적 캘리브레이션도 가능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이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캘리브레이션 장치가 좀 더 좋으면 좋은 셋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셋팅을 다시해줘야하는 점도 있긴 하죠.
화면 중앙에 스파이더3를 올려놓고 셋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셋팅을 모두 마친 모습 입니다. 교정전 교정후 사진을 보면서 비교해봅니다.
캘리브레이션을 마치고 난 뒤 화면이 좀 더 좋아진 느낌이 있네요. 물론 이 셋팅을 안하는게 낫다고 보는 분들도 많지만요. 중요한것은 출력물을 인쇄하거나 하는 분들의 경우 결과물과 화면을 같게 맞추는데 촛점을 둬야합니다.
29EA93 전력소모량 및 발열
LG 29EA93 모니터의 전력소모량 측정 입니다. 비교를 위해서 모니터 셋팅은 디폴트로 돌린 상태 입니다. 44.47W로 화면사이즈에 맞는 보통의 전력소모량이 나오긴 했습니다. 참고로 밝기를 좀 더 낮추면 전력소모량이 다소 줄어듭니다.
컴퓨터를 끄고 모니터는 켜져 있는 상태에서의 대기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0.783W 가 측정되어서 대기시에는 거의 전력소모량이 없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측정기는 HPM-100A 로 했습니다.
모니터 후면부의 발열은 36.8 도 (방사율 0.95) 정도가 측정 됩니다. 발열은 높은편은 아닙니다. 60도 정도 찍는다면 정말 높은 모니터이긴 하지만요.
29EA93 총평
이 모니터를 써보면서 괜찮았던 점이라면 21:9 비율의 동영상을 감상할 때 였습니다. 꼭 영화관에서 앉아서 보는것정도는 아니겠으나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더 감성적인 느낌으로 화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IPS 패널의 사용으로 화면이 선명하면서도 백색을 잘 잡아주고 품질이 좋았던 점도 좋았습니다. 필름이 제조과정에 바로 붙어있어서 난반사도 줄여준다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이 내장되어있는점도 빼놓을 수 없죠.
아쉬운점이라면 게임을 할 때 넓은 화면이 가지는 장점을 크게 느끼진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화면이 넓게 나와서 좋았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위아래 폭이 좀 더 중요한데 같은 거리에서 27인치 풀HD 모니터에 비해서 위아래 실제 화면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오히려 작다는 느낌을 먼저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80p 영화등을 볼 때 좌우가 공백이 생기는 점도 화면 비율 때문이지만 좀 아쉽더군요. 물론 정확히는 비어보이는 부분이 아쉬운게 아니라 위아래 실제 화면 사이즈가 좁다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용도에 맞게 사용한다면 괜찮은 모니터가 될듯하네요. 사진만 보고 화면 비율에 대해서 환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아마 이글을 보고 생각을 많이 다시 하게 될듯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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