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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엘리트패드 900 개봉기 및 악세서리 디자인
HP 엘리트패드 900 개봉기를 이제서야 적네요. 디자인에 대해서 대략 살펴보고 악세서리에 대해서도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추후에 HP 엘리트패드 900에 대해서 혹독한 벤치마크 및 실제 사용 리뷰도 적을테니 기대해주세요. 개봉을 해보고 몇가지 알아낸 정보도 있네요. 이것도 아래에서 적어보겠습니다. HP 엘리트패드 900은 태블릿형태의 PC 입니다. 태블릿PC로 보면 되겠죠. 키보드독은 아직 준비중이라고 하지만, 데스크탑처럼 쓸 수 있는 악세서리 2종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정말 그냥 PC 처럼 활용도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얇으면서도 가볍고 작은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일단 휴대성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아톰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어서 엄청 느려서 못쓰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나 문서작업이나 웹서핑등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실제로 아톰 프로세서 초기형의 경우에는 다나와 사이트만 들어가도 너무 버벅거려서 웹서핑에서도 약간 무리는 있었으나 HP 엘리트패드 900으로 다나와 사이트를 들어가봤는데 상당히 부드럽게 동작하네요. 그리고 팬이 전혀 없어 무소음으로 동작가능하다는점도 장점입니다. 동영상 강의를 보거나 문서작업을 할 때 극히 조용한 장소에서 해야만 하는 경우에 딱 좋다고 볼 수 있죠.
HP 엘리트패드 900의 전체적인 모습 입니다. 모양세는 꽤 신경써서 만든 느낌이 납니다. 화면사이즈는 10인치로 좀 작지만 화면 해상도는 일부러 16:10으로 맞췄습니다. 그런 이유로 너무 옆으로 길죽해보이지 않는것도 특정이네요.
엘리트패드 900 박스를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열면 엘리트패드 900이 먼저 보입니다. 얼핏 보면 그냥 태블릿처럼 보입니다.
엘리트패드 900 , 전원어댑터, 전원팁 , USB 젠더 ,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이 간단하네요. 아쉬운점이 될 수 도 있으나 키보드는 따로 구매해야합니다. 참고로 곧 키보드독은 곧 나온다고 하는군요.
국내버전이므로 220V용 전원팁이 들어가있습니다. 좀 다르다면 전원 단자가 꽤 넓게 되어있습니다. 이유는 전원단자를 따로 놓고 입력단자를 따로 놓은게아니라 모두 통일 했기 때문입니다. 이 단자를 통해서 D-Sub , HDMI , 전원 , 시리얼단자 등 여러가지 확장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별도로 젠더를 더 구매하면 다양한 확장이 가능 합니다.
전원어댑터 입니다. 전원팁은 지금 결합해놓은 모습 입니다.
전원어댑터 입력은 프리볼트이며 출력은 9V 1.1A로 9.9W 출력으로 되어있네요. 다른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한 태블릿보다도 전원어댑터의 출력이 더 낮게 되어있네요. 전력소모량이 실제로 낮아서 일텐데요. 실제 충전시에는 12-13W 정도의 출력을 보여주더군요.
USB 2.0 확장 젠더 입니다. HP 엘리트 패드에는 측면이 상당히 슬림하게 되어있는데 이런 이유로 USB 단자가 따로 있진 않습니다. 필요할때는 이렇게 확장단자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이런식으로 꽂아서 확장할 수 있죠. 물론 이렇게 확장젠더를 이용할 경우에는 충전을 하면서 USB 단자를 동시에 이용하진 못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데스크탑 독이나 확장독을 써야하죠.
HP 엘리트패드 900의 전면 모습 입니다. 아래 단자는 전원어댑터의 단자 입니다. 충전중이죠. 전제적으로 아담한 사이즈로 되어있어서 실제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느낌은 괜찮았습니다. 일단 무거워서 못들고다니겠다는 이야기는 많이 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나와있는 안드로이드나 iOS 태블릿제품만큼의 무게는 되니까요.
아래에 윈도우 시작버튼은 하드웨어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살짝 오목하게 들어가있네요.
상단 부분입니다. 오른편에는 전원버튼이 보이며 왼쪽에는 화면 회전 락 버튼, 오디오 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전원버튼 옆에는 마이크도 보이네요. 전원버튼은 한쪽 끝에 있어서 깜깜하고 안보이는 장소에서도 누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왼쪽편의 화면 회전 락 버튼은 한쪽으로 움직이면 락이 풀리고 한쪽으로 옮기면 락이 되는 형태가 아니라 사진상으로 볼 때 왼쪽으로 당기면 다시 오른쪽으로 자동으로 당겨가면서 락이 온/해제 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건 잘한듯하네요. 전원버튼과 락버튼이 가까이 있으면 서로 구분하기가 힘들어서 잘못눌러서 꺼버리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이렇게 오른쪽 왼쪽 구분해둔건 잘한듯합니다.
화면 중앙 상단에는 전면카메라가 있습니다. 이 카메라를 통해서 화상통화등도 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 부분 입니다. 맨 아래에는 전원과 확장을 담당하는 단자가 있습니다. 단자 하나로 모두 처리를 해놓았죠. 양쪽으로는 2개의 홈이 있는데 이것은 독에 연결 시 바디가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역할 을 합니다. 아래의 양쪽에는 2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있습니다.
HP 엘리트패드 900에 아톰 스티커가 보이네요. 성능에 대해서는 다음편에서 자세히 알아볼것입니다.
후면 부분 입니다. 은색의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깔끔한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편에는 볼륨 조정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 부분에는 이렇게 도어가 하나 보입니다. 이부분을 통해서 MicroSD와 유심칩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바늘로 측면으로 눌러야하는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바늘같은것으로 수직으로 누르니 도어가 열리더군요.
이런식으로 커버가 열립니다.
2개의 슬롯이 있고 하나는 MicroSD 슬롯이고 하나는 SIM 카드 슬롯 입니다. SIM 카드는 좀 어렵게 장착해도 되겠으나 MicroSD 메모리도 약간 어렵게 장착하는 부분은 접근성 부분에서 약간 아쉽긴 하네요. 버튼을 누르면 슬롯이 열리는 형태로 되어있거나 해도 좋았을듯한데 참고로, 바늘등으로 누르지 않고 도어를 열려고 하면 열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SIM 슬롯에 유심을 넣어도 국내버전은 동작을 안하는듯하네요. 나중에는 SIM을 사용할 수 있는버전도 나온다는듯 합니다.
후면의 오른쪽 상단에는 후면카메라와 플래시가 있습니다. 플래시가 있는 덕분에 좀 더 어두운 장소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을듯하네요. 실제 성능은 추후에 알아보겠습니다.
후면 부분에는 NFC 안테나 그림이 있는데 이부분을 이용해서 다른 태블릿PC와 서로 맞닿으면 블루투스를 통해서 파일전송이 가능 합니다.
처음에 충전을 하려고 전원을 연결하니 바로 전원이 켜져 버리는군요. 처음 켜면 초기 셋팅을 해줘야합니다. 언어를 처음에 선택 합니다.
한국어를 선택 후 다음 합니다.
국가 및 언어에서는 특별히 건드리지 않아도 되니 바로 다음을 합니다.
Windows 및 이 PC의 사용 조건에 동의함 체크 후 다음을 합니다.
PC보호라는 부분이 있네요. HP에서 임의로 넣은듯하지만, 체크 후 다음을 합니다.
개인 설정에서 PC 이름을 지정합니다. PC 이름은 직관적인게 좋습니다. 그래야 여러대의 컴퓨터에서 쉽게 컴퓨터간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선택 합니다. 이것을 해야 Microsoft 계정으로 생성이 가능합니다.
기본설정 사용을 선택 합니다.
Microsoft 계정을 입력하고 암호를 입력해서 로그인을 합니다. 만약 계정이 없다면 생성 후 로그인을 합니다.
로그인이 완료가 되면 시작화면이 나타납니다. 이제부터 바로 사용하면 되죠. 참고로 Microsoft 계정의 정보는 동기화가 되므로 다른 컴퓨터에서 이미 사용중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셋팅했던 테마나 즐겨찾기 주소 정보등이 모두 그대로 들어와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엘리트패드 도킹 스테이션 입니다. 열어보죠.
엘리트패드 도킹 스테이션 구성품 입니다. 도킹스테이션이 보이고 전원어댑터 , 전원케이블 , 유저가이드 및 워런티 설명 CD , 설명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어댑터와 케이블을 연결 후 도킹스테이션 후면에 연결하면 도킹스테이션에 꽂는것만으로 충전도 가능 합니다.
도킹스테이션의 전면 모습 입니다. 상당히 묵직하네요. 실제로 도킹스테이션은 약간 무거워야 안정성이 있습니다. 쉽게 넘어지면 안되기 때문이죠.
오른쪽 측면 부분에는 2개의 USB 단자가 있고 라인아웃 단자가 있습니다.
후면 부분에는 전원단자, 유선랜 단자, D-Sub 단자, HDMI 단자가 있습니다. 모니터 출력은 하나가 열리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끊어지게 됩니다.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왼쪽 부분에는 USB 2.0 단자 2개가 있고 컨싱턴 락 홀이 있습니다. USB 단자 하나는 번개모양이 있는것으로 보아 끈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부분은 잘 미끌리지 않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엘리트패드 900을 실제로 도킹 스테이션에 연결한 모습 입니다. 상당히 안정감 있게 잘 장착이 되네요.아래에 홈 2개 부분이 딱 맞아야만 들어가는 형태이므로 장착 후 잘 흔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악세서리중 엘리트패드 재킷 입니다. 재킷은 휴대용으로 사용하면서도 엘리트패드 900을 보호하는 목적 및 확장 단자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재킷에는 배터리함이 있어서 추가로 배터리를 증설할때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엘리트패드 재킷의 구성품입니다.
딱 보면 보호커버 처럼 생겼습니다. 안쪽 부분에는 4개의 나사를 풀면 공간이 나오는데 이부분에 배터리를 넣어서 확장배터리 역할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후면 부분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실제로 장착해보겠습니다.
윗부분을 분리하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안쪽에 엘리트패드 900을 장착후 덮개를 덮어서 마무리 합니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인 모양은 더 커지지만 엘리트패드 900 본체 자체를 보호하는 역할 및 확장배터리 , 확장단자 역할을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부분에는 USB 2.0 단자 2개, HDMI 단자, 전원 및 도킹스테이션, 젠더를 연결하는 단자, SD.MMC 슬롯이 있습니다.
엘리트패드 재킷을 장착하더라도 카메라 및 플래시는 재대로 열려있습니다. 볼륨 조정버튼들도 재킷을 입힌 상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재킷을 입힌 상태로도 도킹 스테이션에 장착이 됩니다.
도킹스테이션과 재킷을 활용하는 모습에 대해서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참고해서 보세요.
그런데 재킷을 입히면 좀 무거워지긴 하네요. 휴대를 자주하고 확장성도 있어야한다면 재킷을 쓰는게 좋을듯하며, 휴대성과 고정된 장소에서만 확장을 원한다면 도킹스테이션을 쓰는게 좋아보입니다.
유튜브도 재생하고 이어폰을 꽂아서 들어봤습니다. 잘 들리는군요. 유튜브도 1080p 재생해봐도 끊김 없이 잘 재생이 됩니다.
스피커로 재생해봐도 잘 들리는군요. 일단 이정도에서 디자인 및 구성품에 대한 설명은 마치고 추후편에서는 좀 더 상세하게 벤치마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글 꼭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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