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 사용기 디자인 1부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 사용기 디자인 1부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를 사용 해봤는데요. 이 제품은 포털사이트인 다음의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볼 수 있고 그리고 스마트한 기능을 추가한 그런 제품입니다. 자녀들이 있는 부모입장에서도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를 사용해보면 장점이 있는데요. 보통 스마트TV는 처음에는 3D기능과 신기한 앱들을 실행해보고 재미를 느끼지만 시간이지나면 그보다는 컨텐츠의 질에 좀 더 필요성을 느끼게 되죠. 예를 들면 아이들이 혼자 집에서 있을 때 TV를 보면서 시간을 보낼 때 아이들에게 맞는 동영상을 재생해주고 싶거나 할 때 입니다.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는 무료로 35000개 이상의 컨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잘 나눠놨습니다. 이전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도 다시 볼 있고, 재미있게 봤던 스포츠, 그리고 아이들용 교육 컨텐츠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은 연결 되어있어야하는데,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는 유선과 무선 두가지를 모두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집에서 쓰는 유선방송을 연결하거나 또는 공중파 안테나를 연결하여 HDTV를 볼 수 도 있습니다. 당연히 외장하드에 있는 동영상도 거의 모든 동영상을 거의 코덱의 제한없이 자유롭게 재생도 가능 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전력소모량도 화면 크기에 비해서는 적게 사용합니다. 저는 이번시간에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에 대해서 개봉부터 디자인, 심층 분석까지 모두 다 해보려고 합니다. 실제 가정에서 사용할때 불편한점등도 이야기해보죠. 물론 이건 추후에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해결이 될 수 있을것 입니다. 물론,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는 항시 업그레이드를 하기 때문에 항상 최적의 상태로 유지가 됩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넣은 것 이니까요.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 입니다.

CPU : ARM Cortex-A5, 1Ghz
GPU : Mali-400
Memory : 1GB DDR3 DRAM , Flash 4GB
OS : Android 4.0 (ICS)

브릴리언츠라는 이름을 쓴것은 스마트한것보다 더 우수하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지금 스마트TV 시장은 삼성와 LG가 많이 독점하고 있으나, 여기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고 선점에 나서고 있는것인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입니다. 실제 필요한 기능만 넣고 나머지 기능은 과감하게 삭제함으로써 가격 대비 우수성을 밀고 나가고 있는데요. 그럼 한번 개봉부터 해보도록 합시다.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 박스 입니다. 외부에는 TV모양을 보여주는 이미지가 붙어있네요. 약간은 모니터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으나 화면사이즈는 32인치 입니다. 상위 버전은 42인치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들어가 있고 1Ghz의 ARM Cortex-A5를 사용해서 성능면에서도 상당히 발전을 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완충재가 충분히 잘 매꿔져있어서 제품을 잘 보호하고 있네요. 사실 배송중에 박스가 끝이 조금 찌그러져서 와서 걱정을 했는데 제품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처음 꺼낼때는 밑판부터 조립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워둘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한가지 딱 아쉬웠던 점이 있네요. 아래 받침대와 목부분을 고정하는 고정핀부분이 따로 빠져 있네요. 봉투에서 꺼내서 고정하도록 되어있는데요. 고정하는 볼트가 밑판에 고정되어 떨어지지 않는 형태이고 돌려서 완전히 고정하는 형태로 나중에는 변경되었음 하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볼트를 잃어버리면 난감하니까요.

화면 부분에는 처음에 이렇게 뭔가 붙어있네요. 한쪽에 보이는 에너지 1등급이 눈에 띄네요. 전력소모량은 제가 정밀한 측정기가 있으니 아래에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 정면 모습 입니다. 약간은 투박하다는 느낌도 드는데 추후에는 좀 더 다양한 디자인이 나올 것 입니다.

아래 중앙에는 Daum TV inside 라는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후면 부분 입니다. 별도의 모니터 스탠드와 고정할 수 있는 홀이 뒤에 있네요. 벽에 붙여야한다면 활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후면에는 USB 2개, HDMI 2개, PC 영상, 음성, RF 안테나, S/P DIF 광출력, 이어폰, AV 외부입력, 컴포넌트, 유선랜포트로 나뉘어진 다양한 확장 단자가 존재 합니다. 거의 모든 연결을 다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공중파 HDTV 안테나를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축케이블을 연결 합니다. 그런데 수직 방향으로 되어있어서 처음 꽂을 대 조금 애를 먹었네요. 물론 이 선 하나만 연결하고 전원만 연결하면 모든 설치는 끝납니다.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 왼쪽 아래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눌러서 켜거나, 또는 리모컨을 이용하여 전원을 켭니다. 최초에 메뉴 언어 설정화면이 나타납니다. 한국어를 선택 합니다.

시간 설정화면이 나타납니다. 인터넷이 연결되면 날짜가 자동으로 설정이 될것으로 생각하고 이부분을 건너띄기를 했지만 설정을 해줘야하더군요. 현재시간을 정확하게 봐야하는경우는 설정해주셔야합니다. 추후에는 이부분이 인터넷 동기화로 시간설정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안테나를 연결했으므로 안테나를 선택합니다. 유선 방송을 보고 있는 분은 케이블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채널을 바로 검색하게 됩니다. 여기에 아래 부분에 채널 검색 시간은 약 5분정도 걸린다고 나타납니다.

여기서 약간 아쉬웠던것은 채널 검색중 이라는 글자가 깜빡이고 아래에는 OK 버튼이 없이 Skip 이런 식으로 건너띄기가 있어야하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왜냐면 처음 이 화면이 나타났을 때 뭘 한다는것인지 바로 인지하지 못하고 아래에 OK 버튼을 누르려고 애를 잠깐 썼거든요. 2-3 초정도 있다가 검색중이라는것을 인지했습니다. 이건 나중에 충분히 변경될수 있는 부분일테니 나중에 바뀌면 좋겠네요.

채널 설정 후 리모컨 설정이 나타납니다. 사진의 설명대로 리모컨의 버튼을 눌러서 진행을 실시 합니다.

여기에서 제품 구성 설명 입니다. 제품 설명서, 리모컨, 스마트 리모컨, AV 케이블, USB 케이블, 건전지 AAA 2개, 동축케이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케이블은 다른 장치완 연결할 대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케이블이 들어있는데 이것은 스마트 리모콘이 리튬이온배터리를 이용하고 USB로 충전하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일반 리모컨에는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AAA사이즈 2개의 전지를 넣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왠만한 기능은 스마트 리모콘으로 다 됩니다. 다만 이것이 별매품이고 일반 리모컨이 기본으로 들어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반 리모컨에도 Daum 버튼이 있어서 TV 기능외에 스마트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딱 한가지 아쉬운건 아직 녹화기능이 없네요.

리모컨은 상당히 심플하게 되어있고 처음 사용할때는 채널 설정 밑 볼륨 조정만 사용하면 되므로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리모트 컨트롤 입니다. 이 리모컨이 상당히 특별한데요. 이 리모컨은 일반 리모컨은 RF방식을 사용하는데 반해 블루투스 방식을 사용해서 직선상에 장애물이 있더라도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을 쭉 뻗으며 리모컨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것이죠. 그리고 상당히 인터페이스를 단순하게 만들어서 채널조정 및 볼륨 조정, 원하는 컨텐츠 선택(4방향 버튼) 및 스마트 기능을 활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습니다.

참고로 4방향 버튼 중앙에 있는 버튼은 선택을 하는 클릭버튼이기도 한데 커서 역할도 합니다. 소니 바이오 듀오 11의 키보드 중앙에 있는 미니 터치패드와 비슷한 역할을 해서 손가락을 움직여서 화면에 커서를 움직여서 조작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건 잘한듯하네요.

그리고 뒷부분에는 키보드를 넣어서 웹검색을 하거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키보드가 있어서 타이핑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으나 아쉬운점이 있었으니 입력되는 내용을 리모컨상태에서는 볼수없다는점, 그리고 손으로 쥐고 타이핑 중에 뒤에있는 버튼이 눌려서 다른 화면이 뜰 수 있다는점이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버튼도 약간 뻑뻑한 감이 있긴 합니다.

다만 스마트 리모컨 답게 특별한 기능을 넣었는데 음성 검색 기능 입니다. 음성검색시에는 대여폭을 더 넓혀서 정교한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마이크 버튼을 한번 누르면 검색모드로 진입하며 말을 하면 그것을 검색해줍니다. 그리고 Mute 버튼을 측면에 둬서 급하게 음소거를 해야할때 신속하게 음소거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초의 설정등은 설명서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잇네요.

최초 설정시에는 화면에서 시키는대로 하면됩니다. 스마트 리모컨에서 중앙의 버튼을 누르라고 떠서 누르니 진행이 되네요.

네트워크 설정이 나타납니다. 유선 / 무선 네트워크를 선택해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선으로 연결하면 좀 느리지 않을까 생각될 수 있으나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는 안테나의 성능이 좋아서 무선으로도 꽤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무선으로 연결을 해보도록 합니다.

참고사항이지만 다음단계로 버튼을 누를때는 맨 아래로 커서를 내린 뒤 선택해야합니다. 목록이 좀 긴 경우에는 한참 내려야 하더군요.

모든 설정이 끝났습니다. 자동 리부팅이 됩니다.

리부팅을 하면서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동시에 진행을 합니다. 참고하셔야할 부분이지만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는 TV와 셋톱박스가 동시에 같이 돌아가는 그런 형태입니다. 그런 이유로 TV를 보고 난뒤 전원을 끄고 바로 전원 플러그를 뽑아버리거나 하면 안됩니다. 시스템이 완전히 꺼지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켜질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력소모량이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보통은 켜놓는것을 권한다고 하네요.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도 이는 필요합니다.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의 홈 화면 입니다.

실시간TV는 TV를 보는 공간 입니다. K팝스타, 키즈, 스포츠, 동영상으로 컨텐츠가 크게 나뉘어 있습니다. K팝스타는 한참 인기 몰이중이 엔터테이먼트 관련된 영상을 볼 수 있고 키즈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스포츠는 앞으로 있을 스포츠 예고편이나 예전에 경기가 있었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에는 VOD를 볼 수 있습니다. 앱스에서는 다음TV에서 제공해주는 특별한 앱들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웹서핑을 할 수 있습니다.

홈화면에서 실시간 TV를 선택하면 TV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처음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를 켜면 바로 TV가 재생됩니다. 부팅시간은 TV는 생각보다 빨리 켜지는 편입니다. 스마트TV들과 비교해도 말이죠. 물론 셋톱박스의 부팅속도는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실제로 처음 바로 켜자마자 바로 홈화면으로 가보려고 하면 로딩화면만 뜨고 바로 접속이 안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속도도 점점 앞으로 더 빠른 프로세서를 쓴 TV가 나오면 더 빨라질것으로 보입니다.

TV 화면을 보는 화면에서 채널 편성표나 채널을 보면서 선택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 리모컨의 목록 버튼을 누르면 채널 목록이 나타납니다. 채널을 위아래로 선택해서 선택해도 되지만, 채널과 채널간의 변경 속도가 생각보다는 시간이 약간 걸리므로 목록을 선택해서 이동하는게 편합니다.

TV GUIDE를 선택하면 채널 편성표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송이 할것인지를 이를 통해서 볼 수 있죠.

홈 화면에서 K팝스타를 선택한 화면 입니다. K팝스타를 보면 SM캐스팅, YG캐스팅, JYP캐스팅, 방송전체보기, 심사위원 극찬영상, 자작곡, 미공개 시즌2 미공개 연상등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컨텐츠 갯수는 생각보다는 꽤 많네요.

저도 놓쳐서 못봤던 영상들도 여기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다음 컨텐츠에도 이미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여기에서 쉽게 클릭 몇번으로 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 되겠죠.

키즈에서는 아이들이 볼만한 컨텐츠를 모두 다 모아놨습니다. 컨텐츠 종류가 36개나 되네요. 한개의 컨텐츠 내에도 다시 목록이 여러개 있으므로 사실 수백개 가까이 되는 컨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장점이라면 각 컨텐츠를 모두 재생하는 모드가 있어서 한번 재생하면 꽤 오랫동안 재생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심심함을 달래줄 때 충분하겠더군요. 애니메이션으로된 영어 교육부터 한글공부까지 EBS 교육컨텐츠등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폭력적이나나 자극적인 내용은 빠져있고 게다가 모든 컨텐츠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이겠네요. 그리고 내용이 업데이트 되기도 하구요.

딩동댕 유치원 방송을 켜봤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겠네요. 물론 어른도 함께 봐도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춤도 배우고 가르쳐주기도 하고 하면 재미있을듯하네요. 함께 즐기기에 좋은 컨텐츠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가끔 재생하다가 보면 좀 건너띄기를 해서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때는 앞으로 감기 버튼을 길게 누르면 모니터 상단에 재생바가 생기고 시간이 올라가면서 건너띄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원하는 내용으로 옮겨가서 볼 수 있게 되죠.

스포츠를 선택하면 스포츠 방송을 챙겨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예고 경기도 미리 올라오네요. 다만 너무 최신 내용의 경우 선택하면 방송전이라는 멘트가 나오기도 하네요.

하이라이트 영상등을 보면서 심심함을 달랠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좋은 컨텐츠가 되겠네요.

동영상 VOD에서는 못봤던 드라마나 영화를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컨텐츠는 세어보니 30개가 있네요. 근데 마지막 한개는 다음 TV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되어진 내용이므로 하나를 빼면 29개가 됩니다.

EBS도 보이고 인기가 많은 TED도 보이네요. TED는 유명한 분들이 강연을 하는 내용이 많으므로 보면 좋죠. 보고 다시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을겁니다.

이 외에도 KBS TOP밴드2나 Daum자동차 방송도 보이네요. 자동차 방송에는 부산 모터쇼 화재의 차, CEO 인터뷰, 자동차 CF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하나씩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다음 TV+ 즐기기를 선택하면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글을 먼저 보셨다면 특별히 볼 필요는 없지만요.

월정액이 없는 Daum TV+ 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실질적으로 다음은 컨텐츠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이것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 이것을 만들었으니까요.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에는 USB 단자가 있어서 외장하드를 연결해서 쓸 수 있습니다.

USB 3.0 외장하드를 연결해봤습니다. 참고로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는 USB 2.0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장하드를 연결하더라도 전원 문제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홈화면에서 앱스를 선택한 화면 입니다. 앱스에서는 Daum 클라우드 , Daum TV팟, pooq , USB 갤러리 , 맞고 100단, 영화시리즈, ZumZum 토킹팡이, 자연박물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 앱이므로 처음에는 설치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안드로이드 앱을 써보셨던분들은 어렵지 않게 설치가 가능 할 것입니다. 참고로 다음에서는 앱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 확장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지금은 9개의 앱만 있으나 앞으로 점점 더 늘어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될진 모르겠으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한 만큼 확장성에서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외장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불러오기 위해서는 USB 갤러리를 설치 해야 합니다.

USB 갤러리를 실행하면 외장하드의 영화나 사진 음악파일을 불러와서 볼 수 있습니다. 외장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부분 인데요. 근데 처음 외장하드를 연결 후 USB 갤러리를 실행했을 때 뭔가 경고가 순식간에 뜨면서 앱이 닫히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연속해서 앱을 실행해도 마찬가지로 그렇더군요. 근데 몇분이 지난 뒤 다시 접근해보니 잘 접근이 되었습니다. 외장하드의 스캔 시간이 약간 걸리는듯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같은 증상은 없네요. 최초 연결시 이런증상이 있는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는 코덱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거의 왠만한 동영상은 다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에 많이 사용하는 MKV 동영상도, 그리고 왠만한 AVI 동영상도 영상의 품질에 상관없이 다 재생이 되더군요. 이점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왜냐면 고가의 스마트TV에서도 이렇게 재생이 잘 안되는경우가 있으니까요.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가 켜진 상태에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측정기는 HPM-100A로 꽤 정밀한 측정기 입니다. 별다른 셋팅을 하지 않은 기본셋팅값에서 전력소모량은 46.62W가 측정되었으며 네트워크 사용시에는 최대 48W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32인치대의 다른 TV를 측정한 결과값은 없으므로 비교는 할 수 없으나 보통 40인치대 TV들이 거의 100W 정도 소모하는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낮은 전력소모량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는 연결된 즉 대기상태의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0.738W가 측정 됩니다. 처음 설명들을 때 이 TV는 대기시 전력소모량이 적어 전원 플러그를 뽑아서 끄지 않아도 충분하다고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대기시 전력소모량이 생각보다는 좀 높네요. 대기업 제품의 경우 대기시 전력소모량이 0.7W 정도되는데 아무래도 2개의 장비가 합쳐진 만큼 전력소모량이 조금 높아진 면이 있으나 좀 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개봉기와 간단 사용기는 여기서 마치고 실제 활용하는 부분은 다음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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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리언츠 다음TV 인사이드 사용기 기능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