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
룩세이프 사용기 LookSafe VideoGhost VGA HDMI
룩세이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LookSafe VideoGhost VGA 와 HDMI 는 제품명인데요. 예전에 타입세이프 키로거에 대해서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키보드의 내용을 그대로 백업하는것이었는데 룩세이프를 사용하면 모니터에 있는 화면을 그대로 계속 캡쳐를 해서 백업을 하게 됩니다. 키로거와 마찬가지로 룩세이프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화면을 하드웨어단에서 캡쳐 백업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운영체제에는 영향을 덜 받고 모니터로 입력되는 화면을 그대로 캡쳐하게 됩니다. 엄밀히 말하면 그래픽카드에서 모니터로 가는 중간에 이 장치를 두고 화면을 빼돌려서 캡쳐하는것이죠. 활용용도는 얼마든지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작업을 하던 중에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서 캡쳐된 이미지라도 구해야할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고 악용하면 어떤 사용자가 어떤 화면을 봤는지 알아낼 수 도 있습니다. 백신쓰면 걸리지 않겠냐고 생각하겠으나, 제가 보기에는 중간에서 신호를 가로채는 방식이므로 컴퓨터에서는 장치를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위 이미지는 룩세이프의 내장된 소프트웨어로 캡쳐된 이미지를 가져와서 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화면 캡쳐 품질은 조정도 가능하여서 깨끗하게 캡쳐도 가능합니다. 다만 룩세이프 제품이 2GB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효과적인 백업을 위해서는 약간 압축을 해놓는게 좋겠네요. 아무래도 백업용도이니까요.
위 제품은 룩세이프 VideoGhost VGA입니다. VGA단자용입니다.
자세히 보면 이부분은 그래픽카드 부분에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VGA 단자를 연결하고 USB를 연결하면 됩니다. 붉은색 젠더가 USB 단자 앞에 연결이 되어있는데 캡쳐시에는 분리후 사용을 해야합니다. 캡쳐된 내용을 확인시에만 붉은색 젠더를 연결해야합니다.
반대쪽 끝에는 이렇게 VGA 단자가 있습니다. 이부분에 실제로 모니터의 VGA 케이블을 연결해서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존에 연결되어있던 상태에서 모니터와 그래픽카드 중간에 연결하면 되는것입니다.
아날로그 케이블에는 노이즈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가 붙어있습니다.
위 제품은 룩세이프 VideoGhost HDMI 입니다.
룩세이프에는 HDMI , DVI , VGA 이렇게 타입이 나뉘어있습니다. 젠더를 이용해서 연결하면 될듯하지만, 전용으로 연결을 해야만 올바른 캡쳐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HDMI 단자에 변환젠더를 연결하고 룩세이프 VGA용을 쓰면 안될수도 있다는 것이죠. 이건 타입세이프측에 물어보는게 좋아보입니다.
룩세이프 VideoGhost HDMI도 동일하게 HDMI 단자가 보이고 USB 케이블이 있습니다. 붉은색 단자는 캡쳐된 내용을 확인시에만 사용됩니다. 이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하죠.
한쪽끝에는 이렇게 HDMI 단자가 보입니다. 이부분에 실제로 모니터가 연결 됩니다.
HDMI 와 VGA 제품 둘다 놓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생겼네요. 이제 실제로 써봅시다.
VGA단자는 제 데스크탑에 단자가 없어서 노트북을 이용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노트북의 VGA 단자와 USB 단자에 각각 케이블을 연결 합니다. 단 캡쳐시 (사용시)에는 붉은색 단자는 반드시 분리후 연결해야합니다.
USB 단자도 반드시 연결해야합니다. 캡쳐시에는 전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 USB를 연결하는것입니다.
룩세이프 반대쪽 케이블 부분에 VGA 단자에 실제로 VGA 케이블을 연결하여 모니터와 연결합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이제 컴퓨터를 켜고 평상시 사용하듯 사용하면 됩니다.
룩세이프 HDMI 제품도 동일합니다. HDMI와 USB단자를 연결합니다. 반드시 붉은색 젠더는 분리후 사용합니다.
모니터뒤에 반대쪽 끝에 HDMI 케이블을 연결 후 모니터와 연결하여 마무리 합니다.
이제부터는 계속 캡쳐가 진행이 됩니다.
캡쳐된 내용을 확인해야할 경우에는 연결했던 젠더를 완전히 시스템에서 분리합니다. 회수한다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붉은색 젠더를 룩세이프에 연결 후 USB 단자만 연결합니다. 다른 부분은 연결되지 않아야합니다. 이렇게 하면 USB 메모리가 연결된듯 동작을 하게 됩니다.
컴퓨터에서 이동식 디스크 2GB가 확인 됩니다.
내부에는 캡쳐된 이미지가 있는 폴더가 보입니다. CONFIG.TXT는 환경설정파일이며, KlTools.exe는 쉽게 활용하기 위한 툴입니다.
캡쳐된 폴더내로 들어가보면 이렇게 이미지가 캡쳐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캡쳐가 된것이죠.
캡쳐된 이미지의 시간을 확인해보니 2~4분정도로 약간은 일정한 간격으로 계속 캡쳐가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용량이 아주 크다면 1초간격으로도 캡쳐해도 될듯하지만, USB 메모리가 2GB로 한정되어있으므로 이렇게 텀을 두고 동작하는듯합니다. 만약 작업중에 컴퓨터가 파괴되더라도 이것으로 어느정도는 복구가 가능하게 되겠죠. 물론 캡쳐된 이미지에 중요한 내용이 없을 수 도 있지만요.
캡쳐 품질이 그런데 기본셋팅이 약간 낮게 되어있습니다. 약간 어두컴컴하게 나오는군요.
KL Tools를 설치해봅니다. 내부 메모리에 있는 KlTools.exe를 실행하여 설치합니다.
실행해보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나고 장치를 선택하라고 나오네요.
오른쪽 끝에있는 VideoGhost 에서 해당 타입을 선택 합니다.
데이터를 읽어오는 버튼이 보이고, 장치 환경설정하는 버튼도 보이는군요. Access data를 선택해봤습니다.
자동으로 장치를 찾는듯한데 그런데 시간이 너무 걸리더군요. 제가 USB 외에 기타 장치를 많이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이때문인듯했습니다. 메뉴얼로 드라이브를 선택하는 버튼 (select drive manually...)를 선택 후 직접 룩세이프 드라이브를 지정해줍니다.
Image Viewer가 나타납니다. 캡쳐된 이미지를 여기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환경설정을 선택하면 비디오 캡쳐의 품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00초 간격으로 캡쳐가 되도록 되어있었군요. 시간은 자신이 원하는데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자동 이미지 리사이징도 가능하고 이미지의 품질도 설정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꼭 KL Tools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CONFIG.TXT를 직접 편집하여 설정을 변경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좀 어려우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것도 좋겠죠.
사용을 해보니 작업자를 감시해야하는곳에서도 활용될 수 있겠고. 또는 중요한 디자인 작업을 자주해서 혹시라도 데이터 손실이 큰 문제를 일으킬 만한곳에서도 사용될 수 있을듯했습니다. 다만 참고사항이지만 VGA 제품은 문제가 없지만 HDMI 제품은 시스템을 좀 가리는듯합니다. 제 시스템에서는 HDMI로 캡쳐시에는 이미지가 깨지고 정상적으로 캡쳐가 되지 않았습니다. HDMI 제품을 구매시에는 꼭 타입세이프에 먼저 문의를 해본뒤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반드시 먼저 캡쳐가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해보고 난뒤 캡쳐에 사용을 해야합니다. 잘 캡쳐가 될것으로 생각하고 두었다가 갑자기 쓰지 못하면 그것도 낭패이니까요.
http://typesafe.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22&category=
문의는 위에 링크로 하시면 됩니다.
참고사항 이지만 붉은색 젠더를 끼우고 확인모드로 자신의 컴퓨터에 연결을 해둔 상태에서는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재부팅이 안되거나 또는 정상적으로 켜지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확인시에만 연결하고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분리해둬야 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컴퓨터가 고장이 난것으로 생각하고 한참 고민을 했었으니까요. 그리고 분리시에는 반드시 USB 안전제거를 통해서 분리를 해야합니다.
이제 부터는 공용 컴퓨터 사용시 뒤가 꽉 막혀있고 케이블 확인이 힘들다면 좀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좀 들긴하네요. 궁금하셨던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
반응형
'얼리어답터_리뷰 > 악세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듀오백 2.0 사용기 추천 척추측만증 교정 편안한 의자 (8) | 2013.01.29 |
---|---|
키사이 폴리곤 사용기 후기 KISAI POLYGON (2) | 2013.01.26 |
USB 메모리 추천 샌디스크 Cruzer Extreme 16GB (10) | 2013.01.15 |
삼성 아티브 프로 보호필름 추천 퓨어메이트 올레포빅 (4) | 2013.01.15 |
아이패드 스탠드 ZIGNUM I-COZY 사용기 (7) | 2013.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