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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스탠드 ZIGNUM I-COZY 사용기
아이패드 스탠드 ZIGNUM I-COZY를 사용해 봤습니다. 원래는 이것으로 제가 사용하는 아티브 프로를 좀 더 편안하게 써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해봤는데 좀 무리는있네요. ZIGNUM I-COZY는 아이패드 스탠드입니다. 즉 고정하는 부분이 전용으로 아이패드만 고정이 가능 합니다. 아이패드를 손으로 들고 동영상을 보다보면 누워서 좀 편하게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ZIGNUM I-COZY 아이패드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누워서도 앉아서도 손으로 들고있는것보다 더 안정감있게 사용할 수 있죠. 또는 요리를 만들 때 레시피를 아이패드로 보면서 좀 더 편하게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ZIGNUM I-COZY 에는 3가지의 거치대형태가 존재합니다. 차량에서도 , 고정할수있는 판이 있는곳에서도 또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거치대로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이제 좀 자세히 살펴보죠. 그리고 아래에 제가 삽질을 하는 부분도 보여드리죠.
ZIGNUM I-COZY 아이패드 거치대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앉아있을 때도 반쯤 누워있을때도 이렇게 편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었으니 그건 아래에서 설명하죠.
Zignum i-cozy ipad-stand 박스 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누워서도 활용이 가능하고 차량의 뒤에서 의자에 고정해서도, 선반등에 고정해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단 아이패드만 고정이 가능 합니다. 고정하는 부분이 아이패드 전용입니다.
박스 뒤에는 제품의 사용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각 부분이 분리가 되도록 되어있으므로 다양한곳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가볍네요. 거치대는 약간 무거워야하는데 조금 걱정은 되지만 조립을 해보도록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될만한 거치대 부분입니다. 조립형태로 되어있으므로 볼트조이듯 돌려서 고정합니다. 거치대의 표면은 스펀지로 되어있어서 부딪혀도 아프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끝부분도 둥글게 되어있습니다.
거치대에 고정하는 걸쇠 부분입니다. 360도 회전이 되는 2개의 관절부분이 있어서 자유롭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근데 보통 아이패드를 가로로 또는 세로로 보게 되므로 그부분에서 딱 고정되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즉 비스듬하게 놓으면 가로 또는 세로로 저절로 당겨서 움직이려는 형태로 되어있네요. 물론 이건 윗부분만 그렇습니다. 아래부분은 원하는대로 놓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패드를 가로로 놓을 수 있습니다. 고정되는 부분은 아이패드의 측면 부분을 잡으므로 이렇게 세우면 사로가 되는것이죠.
선반에 고정하는 부분에도 이렇게 끼울 수 있습니다. 아래부분에 사각형의 모양을 끼워서 고정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큰 거치대에도 이렇게 고정이 됩니다. 근데 지금 고정된건 IBM 노트북입니다. 아래쪽에서 이것을 개조해서 다른 노트북을 붙여보죠. 근데 실패였긴 하지만요.
누워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하면서 찍을려니 제가 누워있을 수가 없군요. 근데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높이가 생각보다는 낮네요. 아이패드의 높이가 낮아서 제가 완전히 누은상태로 배개만 썼을 때 각도를 좀 더 내리면 화면과 얼굴의 위치가 너무 가깝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올리고 싶었으나 이 높이가 최대이더군요. 뒷부분의 높이를 조절하는 부분이 더 높게 고정이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높이를 무한정 올릴 수 없는 제약이 있었는데 그건 거치대의 무게 입니다. 거치대가 생각보다는 가벼워서 아이패드를 높게 놓으면 앞으로 넘어질듯하더군요.거치대 아래부분은 상당히 무겁게 해놓아서 넘어지지 않게 하고 거치대의 높이는 더 높게 했더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근데 완전히 누운 상태가 아닌 뒤에 쿠션이 많은 상태에서 반쯤 앉아서 사용할 때는 편하더군요. 이상태로 동영상을 장시간 볼때 좋았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거의 눕힌 상태로 유지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더 내려갑니다. 이상태로 화면을 뒤집으면 책상에 올려놓은듯 사용할 수 도 있는것이죠. 아이들이 활용할때도 이건 괜찮아보이네요.
여러번 사용하면서 뭔가 익숙해진점이 있는데 제 경우에는 안경을 써서 너무 아래쪽에 위치한 화면은 잘 보이지 않더군요. 안경때문이죠. 그래서 거치대의 화면 위치를 머리 근처까지 올리면 그나마 편하게 볼 수 있더군요. 물론 일어날때에는 거치대를 치워야하지만요. 근데 이때 좀 아쉬운게 거치대를 저도 모르게 팔로 치면 앞으로 넘어질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얼굴로 아이패드가 넘어질 수 있으니. 거치대를 무겁게 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되더군요. 아래쪽에 무거운 책을 여러권 테이핑을 해서 높이도 높일겸 붙여둬도 괜찮을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선반에 고정하는 거치대도 책상에 고정해봤습니다. 물론 판같은 형태가 있다면 어디든 고정은 됩니다. 물론 ㄷ 자 모양의 평평한 판이여야합니다. 끝부분이 뽀죡한 형태의 끝부분에서는 잘 고정되지 않더군요.
책상끝에 이런식으로 고정이 가능합니다. 물론 책상 뒤에 고정할 수 도 있겠죠.
아이패드로 게임도 해보다가 근데 저는 처음에 이것을 쓰면서 아이패드가 고정된다면 아티브 프로도 고정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PC를 고정해놓고 쓰는편이 쓸모가 더 많을테니까요.
그리고 이 제품을 처음 생각한것도 컴퓨터를 누워서 허리 안아프게 좀 편하게 해보자는 생각에서였으니까요. 참고로 저도 의학동영상을 많이 보다보니 장시간 똑바로 누워있는것은 좋지 않으나 그나마 허리에 부담이 없는 상태가 곧게 누워있는 상태더군요. 의자에 수직으로 앉아있는 자세도 장시간 유지하면 허리에 부담을 준다고 하니까요. 제발 좀 똑바로 누워서 컴퓨터좀 해보겠다는 맘으로 실험을 해봅니다.
아티브 프로와 접착력이 강력한 벙커링을 준비했습니다. 아티브 프로의 무게는 900g 아이패드도 붙인상태로 끄떡없는 벙커링을 4개나 준비했습니다. 그전에 IBM 노트북을 뒤집어서 이 거치대에 고정해봤는데 생각보다 잘 고정이 되었기에 아티브 프로도 문제없겠다는생각으로 시작을 했죠.
ZIGNUM I-COZY 아이패드 거치대의 고정하는 부분에는 이렇게 2개의 큰 구멍이 있는데 여기에 벙커링을 끼우고 아티브 프로를 고정해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네요. 아티브 프로의 좁은 폭부분의 넓이가 아이패드의 좁은 부분보다 넓어서 잡아주면서 고정하는 부분이 아티브 프로를 밀어내면서 벙커링을 1개밖에 사실 붙이지 못하더군요. 윗부분을 붙이면 아래가 뜨고 아래를 붙이면 위가 뜨는 형태로 고정이 안되었습니다. 윗부분만 붙이기에는 아무리 벙커링이라고 하지만 거의 1Kg이나 되는 노트북의 무게를 감당하진 못했죠. 훨씬 더 넓은 고정 패드가 있다면 가능할듯 하지만 지금상태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지금 아직은 아이패드 전용만 나온다고 하더군요. 고정 하는 부분이 사용자가 넓이를 조정할 수 있는 즉 가변이 되는 형태라면 실질적으로는 다른 제품도 충분히 응용이 가능할듯한데 아무래도 제품의 안정성 (앞으로 넘어지지 않아야하므로) 때문에 아이패드 전용으로 한듯하더군요. 제가 이렇게 보여드린건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데 어느정도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드리기 위한것이고 아이패드 전용이라는것을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물론 아이패드만 사용하기에는 충분하긴 했습니다.
누워서 컴퓨터를 해보겠다는 생각은 접어야했지만, 아이패드 거치대로서 사용하기에는 괜찮더군요. 특히 동영상을 누워서 보거나 설겆이 할때 동영상을 보면서 심심할때 괜찮았습니다. 이 제품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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