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앰프 스마트폰 무선스피커 사용기

터치앰프 스마트폰 무선스피커 사용기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 하실텐데요. 집에서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동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할 때 좀 더 큰소리로 듣기 위해서 스피커를 연결을 하게 될것입니다. 터치앰프는 이때 무선으로 스피커를 연결할 수 있게 해줍니다. 보통은 선을 연결하거나 또는 독에 연결하는게 일반적이죠. 그리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Touch AMP는 NearFA(Near Field Audio) 기술이 처음으로 적용된 제품 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던 모바일 기기를 올려놓기만 하면 소리를 증폭시켜 줍니다.

건전지를 넣어서 외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선으로 소리를 증폭하면 아무래도 스피커로 출력된 사운드를 다시 증폭하기 때문에 아주 깨끗한 음질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기에 유선으로 연결해서 외부스피커처럼 사용도 가능 합니다.

사용에 있어서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을 소리를 켜 놓은채로 그냥 터치앰프 위에 살짝 올려놓으면 모바일기기에서 나오는 소리의 몇배 더 큰 소리가 터치앰프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그럼 지금 부터 구성품 및 실제 사용하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4S를 터치앰프위에 올려놓고 소리를 증폭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너무 간단해보이죠? 그럼 구성품을 먼저 살펴보죠.

터치앰프 박스 전면에는 제품 사용예가 보입니다.

아이폰4나 안드로이드폰 태블릿 할것없이 스피커가 있는 모바일 기기는 모두 적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특징으로는 세계 최초로 NearFA(Near Field Audio) 기술이 적용되어 선연결없이 올려놓는것으로 소리를 증폭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ON/OFF하는기능을 가지고 있고 2W의 스피커를 2개를 채용해서 꽤 높은 출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건전지를 이용하여 외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USB 전원을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Audio IN 단자를 지원하여 선을 직접 연결하여 외부스피커로 활용이 가능 합니다.

파우치, 커버, 터치앰프, 오디오케이블, USB케이블, 건전지3개 (AA 타입) ,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터치앰프의 크기는 스마트폰의 크기정도 되며 두께는 약간 있는 편입니다. 양쪽에는 스피커 유닛이 붙어있는 형태 입니다.

한쪽 측면에는 전원버튼이 있고 전원 확인 LED는 전원 버튼 바로 위에있어서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함은 아래 부분에 있습니다.

아래부분입니다. 다리 붙어있어서 미끌리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스피커는 2W출력을 가진 유닛이 2개가 사용되었습니다.

건전지3개 (AA타입)은 구성품에 미리 들어있습니다. 건전지를 넣으면 외부에서 이 스피커를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집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USB 케이블을 연결해서 전원연결을 할 수 있습니다.

터치앰프 뒤에는 USB 전원단자와 Audio in 단자가 있습니다.

터치앰프는 무선으로 소리를 증폭이 가능하지만, 소리를 증폭하는것은 스마트기기를 통해서 나온 소리를 다시 증폭하는것이므로 음질이 엄청나게 깨끗하다고 할 수 는 없습니다. 잡음도 함께 증폭이 될테니까요. 좀 더 깨끗한 소리로 외부 스피커를 이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Audio in 단자를 이용하여 기기를 직접 연결시키면 됩니다.

전원도 집에서 또는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시에는 USB 전원을 이용하여 사용을 하면 편리합니다.

갤럭시노트에 커버를 끼워둔 상태이지만 그냥 올려보았습니다. 소리가 잘 증폭이 되네요.

근데 한가지 참고해야할점이 있습니다. 스마트기기의 스피커가 있는 방향이 터치앰프의 전원버튼 방향으로 와야 증폭이 된다는 점 입니다. 방향을 뒤집어서 놓으면 증폭이 안되더군요.

갤럭시노트는 스피커가 아래쪽에 있습니다. 그럼 그 스피커 방향이 터치앰프의 전원버튼쪽으로 오게 하면 됩니다. 갤럭시S3 경우에는 스피커가 위에 있으니 반대로 뒤집어서 올려놓아야 증폭이 되겠죠.

아이폰4S도 소리를 증폭해 봤습니다. 참고로 스마트기기의 커버가 있는상태에서도 소리가 증폭이 됩니다. 소리는 꽤 괜찮게 잘 증폭되어 들리는군요. 음악을 듣거나 청취할 때 불편할 정도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위 사진은 붉은색 커버를 터치앰프에 끼운 모습 입니다. 끼워도 되고 안끼워서 사용해도상 관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커버를 끼우면 휴대시에 스피커 유닛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책상에 올려놓고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소리는 꽤 괜찮네요. 선연결이 필요없다는 점에서 편리함을 줍니다. 그리고 별다른 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점도 장점이죠 .어플을 설치하고 또는 블루투스를 설정한다거나 케이블을 꽂으려고 뭔가 작업을 해야한다거나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소리가 나고 있는 상태에서 올려놓기만 하면 증폭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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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진으로 보는것보다는 동영상 설명이 쉽죠. 그래서 만들어봤습니다. 어떻게 소리가 들리고 어떻게 사용한다는것인지 한번보시기 바랍니다.

몇가지 아쉬운점도 발견은 했습니다. 고무로 된 커버를 끼워둔 상태에서 USB 전원을 연결 시 완전 꽉 꽂히지 않네요. 물론 꽂아두면 사용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케이블을 건드리면 가끔 전원이 끊히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고무커버를 끼우지 않고 사용하면 됩니다만 ,고무커버의 홈의 크기가 조금 더 컸으면 케이블 연결시 간섭이 없고 편리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음악을 들을때는 상당히 편리했는데 동영상 감상시에는 기울여서 볼 수 없다는게 조금은 아쉽네요. 나중에는 도크 형태의 것도 나올지도 모르겠지만 동영상을 보면서 소리를 증폭해야하는 경우를 감안해서 기울기가 있는 형태도 나왔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우치에 넣어서 휴대를 하는 모습 입니다. 크기는 스마트기기를 올려놓아야 하는것 때문에 크기가 아주 작지는 않습니다. 좀 더 얇은 크기의 것이 나중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스마트폰과 스마트기기를 자주사용하고 소리를 크게 들어야할 경우라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듯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선연결 없이 그냥 올려놓으면 소리가 커진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음량도 충분했고 사운드도 꽤 괜찮았습니다. 물론 더 깨끗한 음질을 위해서는 선을 직접 연결을 가능하게 하여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대한 줄였다는 점도 괜찮게 평가할 부분이네요. 스마트기기의 볼륨이 낮아서 또는 외부스피커 연결할때마다 번거로웠던 분들은 눈여겨 보실만한 외부스피커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