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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미니를 들고 충전을 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그냥 햇빛을 받으면 바로 충전이 됩니다. 수시로 충전되고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는점이 장점이겠죠.
제품 박스를 열어본 모습 입니다. 근데 설명은 외국어로만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솔리오 클립미니 와 USB 케이블 입니다. 마이크로 5핀 USB 단자이므로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이 있다면 그것으로도 충전은 가능 합니다. 한가지 알아두셔야할것은 꼭 배터리팩 처럼 생겼지만 다른 기기를 충전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냥 손전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호비닐을 벗기고 찍어본 사진 입니다. 처음에 태양광전지판 부분에는 비닐이 붙어 있습니다. 물론 사용할 때는 효율을 위해서 벗기고 사용해야겠죠. 전체적으로 투명한 커버를 사용 했습니다.
가장 특징되는 클립 부분 입니다. 고리 부분에는 어디든 끼워서 걸어둘 수 있습니다.
후면 부분에는 반투명해서 안이 보입니다. 충전지가 보이고, PCB 회로도 보입니다.
중앙에는 큰 버튼이 붙어있는데 전원 버튼 입니다.
빛이 나오는 부분에는 기본적으로 붉은색 필터가 붙어 있습니다.
이 필터는 위로 들어올려서 원래의 빛을 볼 수 도 있고 가려서 붉은색 빛을 낼 수 도 있습니다.
측면에서 봐도 투명한 부분 덕분에 안쪽이 훤히 보입니다.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지 않으실 듯 하여 무선마우스와 살짝 비교를 해 봤습니다. 태양광전지판 때문에 좀 넓은 모양을 하고 있지만 두께는 그렇게 두꺼운 편은 아닙니다.
태양광 충전으로는 3-5시간만에 충전이 됩니다. 그런데 전혀 빛이 없다면 충전을 다른 방법으로 해야겠죠. 사진에 보이는 이 단자를 통해서 직접 충전이 가능 합니다. 충전시간은 1시간만에 완료가 됩니다.
배낭여행을 하거나 오지를 가거나 또는 야외 활동이 많은 분들은 비상용으로 걸어놓고 사용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실제로 가방에 걸어둔 모습
디카 가방에도 걸어봤습니다. 클립 부분이 플라스틱이라 약하지 않을까 걱정도 잠시 했었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이부분 생각보다 튼튼하더군요. 주먹으로 세게 여러번 쳐보고 바닥에도 던져보았는데 깨지지 않더군요. 일상생활 하면서 일부러 그렇게 할일은 드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괜히 뭔가 달아두어서 무게가 더 무거워지면 가방 들기 불편하겠죠. 무게는 그렇게 많이 무거운 편은 아니여서 가방에 걸어놓고 다녀도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야간에 여러사람이 이동을 할 때 가방에 걸어놓고 유도등으로 사용하거나, 텐트 위에 걸어놓고 전등으로 활용하거나, 비상용 손전등으로 활용하는 등 여러가지로 활용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써보니 충전을 하면서 (USB 배터리팩으로) 램프를 켤 수도 있더군요.
다만 아쉬운 점도 좀 있었습니다. LED가 아닌 전자LED를 썼다면 훨씬 빛이 강하고 배터리도 더 오래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빛이 약하진 않지만 전자 LED 1개가 빛이 더 밝으므로 이부분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다른 제품보다는 약간 가격이 더 한다는점도 약간 아쉽네요. 하지만 여러가지 모드를 지원하고 클립형태의 장점이 있으므로 활용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든든한 비상용 손전등 역할을 해 줄것입니다.
좀 더 자세한 스펙 정보가 궁금한 분은 아래 솔리오코리아의 공식 링크도 참고하세요.
http://www.hscs.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2&category=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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