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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가 이럴 때는 좀 편하더군요. 따로 메모장을 들고 펜 찾을 필요는 없었으니까요. 그 당시에는 분명 잘 기억나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때 어떻게 했더라? 하고 햇갈릴 수 도 있어서 기록을 해 보았습니다. 펜 굵기는 얇게 해놓고 쓰면 얇게도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를 들고 있으니 사진도 찍어봐야겠죠? 지금 여기 본문에 있는 사진중에 화질이 약간 낮은건 갤럭시 노트로 찍은것이고 화질이 좋은것은 7D로 찍은 사진 입니다. 갤럭시 노트로 볼때는 화질이 너무 좋았는데 (화면상으로) 실제 컴퓨터에 옮겨보니 약간은 화질이 낮긴 하지만 그래도 쓸만합니다.
태평양을 지나가고 있군요.댈러스로 먼저 간 뒤 다시 비행기를 타고 라스베거스로 이동 했습니다.
비행기로 장시간 이동하니 상당히 심심한데요. 의자에 그래도 심심함을 달랠 도구가 붙어 있군요. 최신 영화라고 된 것은 모두다 재생해서 봤네요. 모두 다 봤는데도.. 한참 걸려서 도착하는군요. 이 사진 역시 갤럭시 노트로 촬영한 것 입니다. 꽤 잘 나오죠?
결국 CES2012가 있는 라스베거스에 도착했고 3일째에 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전시장 앞에 풍경을 갤럭시 노트로 파노라마 촬영을 해 봤습니다. 원래 사진은 좀 더 넓은데 본문폭에 맞춰 올리다보니 좀 작아졌네요. 파노라마로 좀 더 많이 찍어둘 걸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그냥 사진으로 찍은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시내를 이동중인 모습 물론 여기서도 갤럭시 노트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근데 제가 셋팅을 잘못했는지 사진 사이즈를 작게 찍어 놓았네요. 크게 찍었으면 화질이 더 좋았을건데 지금에서야 확인을 했네요. 사진 찍을 때는 최대 해상도로 찍으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노트는 화면이 넓어서 사진 찍을 때 정말 잘 찍히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화면도 선명하구요. 제가 동영상과 사진을 찍으면서 계속 우와 잘나오네 라고 말했을 정도이니 꽤 괜찮았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은 대부분 트위터나 페이스북등 스마트폰 내에서 소비를 할테니 이정도 화질이면 너무 충분합니다.
식사를 하기전에도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라스베거스에는 그냥 걸려서 먹는건 햄버거이고 샌드위치이고 콜라이고 그렇더군요. 이날은 운이 좋아서 좀 특별한 음식을 먹었습니다. 맛이 꽤 좋았다는, 양도 많았구요. 물론 다른 햄버거도 양은 엄청나게 크지만요 ;
갤럭시 노트를 들고 이동중에 메모를 또 해봤습니다. 마인드맵도 그려보고 사진도 편집해보고 했네요. 마인드맵은 잘 활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메모를 통해서 꽤 괜찮게 기록해둘 수 있습니다.
다시 또 전시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전시장은 정말 너무 자주 다녀서 하루 종일 있는 느낌이었네요. 근데 신기한 제품들이 많아서 보다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갔습니다.
CES2012 삼성부스 한번에 있던 갤럭시 노트 해외판 입니다. 근데 이 모델은 4G 모델입니다. 미국의 경우 지금 3G의 속도는 상당히 낮은 편인데 4G로 바로 넘어가려고 한다는군요. 4G 속도는 꽤 괜찮았습니다. 이날 전시장 안에서 속도 테스트시 16Mbps 정도 (다운로드) 나오더군요.
갤럭시 노트로 그린 이미지를 티셔츠에 새겨주는 이벤트를 한곳에서 하고 있었는데 그때 직접 그림 그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좀 담아 보았습니다. 확대 축소를 해 가면서 꽤 정교하게 그림을 그리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신 없는 일정이 지난 뒤 돌아오는길에 찍은 사진 입니다. 꼬마아이가 장난끼가 많아서 돌아다니다가 자꾸 넘어져서 저도 사진을 찍어놨었습니다.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서 테더링을 해서 웹서핑을 했습니다. 공항은 그나마 인터넷 속도가 좀 빠르더군요. 시간이 충분했다면 다른사람 그림도 그려주고 전송도 해보고 했을텐데 시간이 부족해서 그것까지 해보진 못했네요. 하지만, 사진은 찍어서 전송할때 충분히 잘 찍혀주고 사진도 잘 보여주어서 꽤 괜찮았네요. 실제 이미지는 화질이 좀 낮더라도 말이죠. 갤럭시 노트로 찍은 사진으로만 이야기를 이어가려니 좀 부족하긴 하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곧 CES2012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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