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8.9 LTE 사용기 화이트 LTE 속도 DMB 영화보기

갤럭시탭 8.9 LTE SKT를 잠시 만져 봤습니다. 화면 사이즈를 다양화 해서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 버전은 좀 다른게 있다면 LTE를 사용한다는 점이네요. 10.1보다 사이즈가 좀 더 작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3G 속도에 비해서는 분명히 4G가 데이터를 받는 속도는 더 빠르긴 합니다. 그리고 태블릿이라는 장점 때문에 큰 화면으로 동영상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10.1 보다는 약간 더 작아지고 휴대성이 좋아졌기 때문에 좀 더 많이 들고다니면서 보게 될듯하네요.

테스트 버전 제품이었기 때문에 화면이 좀 버벅거리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 외에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어플등에서는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많이 쓸만한것을 생각해보니 저도 하루에도 몇번씩 보는 다음지도를 켜 보았는데요. 화면을 이곳 저곳 돌리더라도 빨리 맵을 불러와서 보여주더군요. 태블릿을 가장 많이 쓰는게 동영상을 보는 부분인데요. 1080P 동영상도 그냥 넣어서 재생이 가능 합니다. 물론 그 이하의 동영상은 당연히 재생이 잘 되지요. 사이즈도 한손으로 들기에 적당해서 외부에서 앉아서 동영상을 편하게 보기에도 적당합니다. 물론 엄청 가볍지는 않고 약간 묵직한 느낌 입니다.

갤럭시탭 8.9 입니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지금 사진에 있는것은 블랙 색상 입니다. 작아진 크기 때문에 가장자리가 좀 더 둥근 느낌이 듭니다.

갤럭시탭 8.9 화이트는 위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갤럭시탭 10.1 보다 좀 더 작아진 크기 때문에 좀 더 앙증맞고 휴대가 편리해졌습니다. 작은 파우치가 있다면 그 안에 딱 들어가니까요.

후면 부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4G LTE 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테스트를 해 봤을 때 실제 계속 LTE로 연결 된 상태에서 웹서핑도 하고 파일도 다운로드 해 보았습니다.

벤치비로 먼저 갤럭시탭 8.9 LTE SKT를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다운로드는 29.18Mbps 업로드는 0.80Mbps 가 나오네요.

장소를 변경해가면서 측정한 측정 이력을 살펴 봤습니다. 업로드 속도는 편차가 좀 있는 편이지만 다운로드 속도는 대부분 10Mbps 를 보여주네요.

다음 클라우드 앱을 먼저 설치 해 봤습니다. 동영상을 내려 받아보기 위해서죠.

1.7GB의 동영상을 클라우드에서 직접 다운로드를 해 보았습니다. 물론 이렇게 큰 파일을 LTE로 다운로드 할 일은 많지 않지만 테스트로 해보았습니다.

1.7GB를 외부에서 받는것 치고는 꽤 빠르게 받아지더군요.

제 블로그를 풀 브라우징으로 띄워 보았습니다. 크기는 8.9로 작아졌지만 웹 사이트는 꽉 채워서 잘 보여줍니다. 동영상에 웹 서핑 테스트 장면은 모두 처음 제 블로그를 띄우면서 테스트를 해서 이미지를 모두 다시 받아오는 장면을 찍었습니다.

T맵은 모두 잘 아실테니 길게 안설명해도 될 것 같네요. 큰 화면으로 넓은 네비게이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LTE가 서울과 광역시 등 제한적인 곳에서 가능하지만, 그래도 해당 지역에 있는 동안에는 좀 더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8.9 LTE로 유투브를 재생 해 보았습니다. 컴퓨터로 봐도 약간 시간이 걸리는 유투브인데 로딩이 길지 않고 금방 재생이 되는군요. 일부러 여러 동영상을 하나씩 눌러보면서 재생을 해보았는데 감상에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호핀 서비스를 이용해서도 동영상 감상이 가능 합니다. 최초 호핀서비스를 사용 시에  포인트를 주니 잘 활용하면 좋겠죠. 다운로드는 WiFi로 받아야하지만 바로 재생해서 보는것은 LTE로 접속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누르면 거의 바로 고화질로 끊히지 않고 영화 감상이 가능하죠.

갤럭시탭 8.9 LTE로 다음지도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처음 보는 맵 부분을 볼 때 화면을 빨리 넘겨 보아도 빨리 이미지가 뜹니다. 물론 태블릿이다 보니 컴퓨터에서 보는듯한 그정도 속도는 무리일지 모르겠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게 맵을 볼 수 있습니다. 계속 로딩중이고 멈춰있는 화면은 보기 힘드니 그 부분은 괜찮네요.

동영상을 갤럭시탭 8.9로 재생 해 보았습니다. 화면이 너무 작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크지 않아서 손에 들고 보기에도 적당하네요. 태블릿으로 하는 대부분의 작업이 동영상 감상인걸 생각해볼 때도 넓은 화면 부분은 괜찮군요.

부가기능이긴 하지만 펜메모를 이용해서 제 닉네임을 넣어 보았습니다. 급하게 메모 입력시에는 쓸만하겠죠. 간단히 사용해 보았습니다만 작은 크기 때문에 휴대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게가 가볍다고 하더라도 크기가 커지면 넣고 다닐 때 좀 더 큰 가방을 사용해야하는데 갤럭시탭 8.9 LTE는 크기 부분에서도 좀 더 경쟁력을 갖는 느낌 입니다. 글로 보는것보다 동영상을 한번씩 보는게 더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으니 동영상도 한번씩 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SKT에서 기기를 제공받아 작성한 체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