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토치 9800 개봉기 BlackBerry Torch 9800

블랙베리 토치 9800 개봉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쿼티키보드를 갖춘 슬라이드 방식의 스마트폰이고 가운데 부분에 트랙볼 대신에 이번에는 미니 터치패드를 붙이고 나온 모델 입니다. 매장에서 만져본적이 있긴 하지만 이제는 좀 여러가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BlackBerry Torch 9800 개봉기를 통해서 내부 구성품에 대해서 알아보고 디자인은 어떻게 생겼는지 그리고 실제 사용을 잠깐 해본 상태에서의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후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하는 글을 추가로 적어서 올려보겠습니다.

블랙베리 토치 9800 박스 입니다. 이번에 모델 색깔은 레드, 블랙, 화이트 가 있는데 제가 보여드릴 색상은 블랙 입니다. 너무 무난한 색이기도 합니다. 좀 틔는 모델을 원하는 분은 화이트나 레드도 괜찮겠네요.

박스의 측면 입니다. 빼곡한 글자로 블랙베리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이번모델은 SKT 모델 입니다.

특별히 스티커는 없는 상태로 옆으로 밀어내니 박스가 분리 되네요. 그런데 내부에 이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블랙베리 토치 9800 구성품 입니다. 설치씨디 , 메뉴얼, 배터리 2개, 블랙베리 토치 9800 , 충전기, 이어폰 , 충전케이블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랙베리 토치 9800 와 배터리 2개 입니다. 대부분은 배터리가 2개이죠. 물론 배터리를 꽂은 상태에서도 충전이 가능하고 배터리 탈착 후 충전 사용도 가능 합니다.

블랙베리 토치 9800 사진 입니다. 버튼 부분에는 보호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조금 울퉁불퉁하게 나왔네요. 물론 스티커만 그렇고 내부 제품은 멀쩡합니다. 전면에는 통화버튼과 특별키, 터치패드, 뒤로가기, 종료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에는 볼륨조절등이 가능합니다. 화면은 3.2인치이며 360 x 480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아주 큰 화면이 많이 나오는데 조금은 작은 느낌은 들긴 하지만 쿼티키보드라는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면을 터치를 해서 자판입력도 물론 가능하지만 안에 내장되어있는 쿼티키보드로 빠르게 글자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쿼티키보드를 내장하였음에도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것도 특징입니다.

블랙베리 토치 9800 스펙 입니다. 4GB 의 마이크로SD 가 내장되어 있는게 좀 특이하네요. 메모리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최대 32GB 까지 외장메모리 확장이 가능 합니다.

블랙베리 토치 9800 레드와 화이트 입니다. 레드 화이트 블랙 모두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베리 토치 9800 뒤쪽 입니다. 블랙베리의 독특한 로고모양이 뒤쪽에 박혀 있네요. 단말기 연결 방법과 덮개를 여는 방법이 스티커로 붙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5백만화소의 카메라와 플래시가 붙어 있습니다.

쿼티키보드를 열어본 모습 입니다. 슬라이드 자체에는 아무것도 붙어있지 않네요. 그래서 인지 더 얇아졌습니다.

블랙베리 토치 9800 커버를 열어 봤습니다. 누르면서 밑으로 당기면 쉽게 열립니다. 메모리는 MicroSD 4GB 가 기본적으로 끼워져 있습니다.

배터리를 블랙베리 토치 9800에 끼운 모습 입니다. 배터리는 2개가 들어있으므로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면 됩니다.

블랙베리 토치 9800 왼쪽측면 모습 입니다. USB 단자가 있어서 충전 및 데이터 전송이 가능 합니다.

블랙베리 토치 9800 오른쪽 측면 입니다. 카메라 버튼이 따로 빠져 있어서 어느 상태든 바로 촬영모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볼륨 조절 버튼이 있어서 볼륨 조절이 가능 합니다. 상단에는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상단에는 장금버튼과 음소거 버튼이 있습니다.

쿼티키보드 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키보드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누르다보니 상당히 편하네요. 노란색 글자만 집중해서 누르면 한글을 입력이 가능하고 연습하다보면 대충 눌러도 키를 누를 수 있습니다. 쿼티키보드의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터치키보드 보다는 고속 타이핑이 가능하다는 점이겠네요.

중앙 부분에 있는 터치패드는 작지만 손으로 대고 왔다갔다 해보면 마우스커서를 조작이 가능합니다. 마우스커서는 웹서핑중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메뉴조작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화면도 터치스크린이 되니 그냥 바로 눌러서 조작도 가능합니다만 가끔 사용하기 괜찮은 기능입니다.

직접 블랙베리 토치 9800를 사용해보니 장점이 몇가지 보이네요. 키보드 부분은 잘 사용하면 편할듯 하네요. 스마트폰으로 자판 입력하다보면 키보드를 찾거나 결국 컴퓨터를 사용해서 메일등을 보내고 했었는데 타이핑이 많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물론 자판의 배열이나 몇몇 부분에서는 조금 불편한점도 보이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해결 될 문제로 보입니다. 그런데 블랙베리 토치 9800를 껏다가 다시 켤 때 속도가 상당히 빠르네요. 지금은 외형과 간단한 사용 소감에 대해서만 알아 보았고 다음에는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