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전지사업 그 앞으로 미래

삼성SDI 의 사업은 ?

삼성SDI 필진이 되면서 이번에는 저도 삼성SDI 는 어떤곳인가에 대해서 설명을 적고 저 역시 하나 배워나가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지난 2000년에 새로 시작한 리튬이온 2차 전지 사업은 빠른시간에 성장해서 지금은 세계 1위로 올라섰습니다. 삼성SDI 에서 그전에는 LCD 와 PDP , AMOLED 사업으로 자리 잡아두었지만 배터리 사업도 지속적인 투자 및  성장으로 주도적인 사업의 일부가 된 것이죠. 삼성SID는 B2B 로 사업을 많이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우리는 많이 알고 있지 못했지요. 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국제전지사업전에 가서도 봤지만 여러 협력체와 협력하여 스마트기기의 배터리쪽은 많이 자리를 잡고 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전기자동차 쪽에서는 보쉬 (BOSCH) 와 협력하여 전기자동차 배터리도 같이 진행 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국내시장의 전기자동차의 시장이 작아서 아직까지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점차 넓혀 나가고 있는 중이죠.

물론 삼성SDI 에서 진행하는 2차전지의 사업내용은 우리가 이미 쓰고 있는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 디지털 모바일 기기등 다양한곳에 쓰이고 있습니다. 2차전지 이외에 태양광전지에서 두곽을 보이고 있어서 건물과 일체형인 그린에너지 건물을 만들어서 화석에너지를 전혀 쓰지 않고 그린에너지만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곳을 만들어서 그 기술력을 뽐내고 있죠. 삼성SDI는 그린에너지의 생산 및 사용을 선두하고 신기술을 끌어내는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

노트북에 사용되는 배터리 셀을 만드는 모식도 입니다. 그냥 단순한 배터리 정도로만 저도 알고 있었지만 이것을 자세히 알려고 하니 생각보다는 복잡하더군요. 예전보다는 노트북의 사용시간이 점점 많이 늘어나고 있죠. 얇아지면서도 더 오래 사용가능하게 하는것에는 저전력의 노트북의 힘도 있지만 배터리의 기술력도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변할지 생각해본다면 배터리는 같은 용량에 점점 얇아지고 가벼워질것이며, 스마트기기는 전기사용양이 더 줄어들겠죠. 태양광전지의 효율은 더 높아져서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지금처럼 몇십시간이 아니라 수시간으로 줄어들게 될겁니다.

삼성노트북에서 NC2155 태양광 노트북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낭비되고 있는 노트북의 상판 부분을 태양광전지판을 붙여서 충전을 함께 하는것이죠. 물론 태양광으로 노트북이 사용할만한 충분한 양을 충전하려면 꽤 많은 시간을 충전해야만 하지만 오지에 있을 때는 위력을 발휘하겠죠. 이런 노트북이 나오면 그냥 이런노트북이 있구나 하고 넘길 수 도 있지만 사실은 노트북의 저전력 설계 및 배터리의 사용시간 , 노트북의 전체적인 두께, LCD 의 두께등 여러가지의 기술력이 축적되어야만 합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제 생각에는 전기는 아주 싸게 생산이 가능할거라고 상상합니다. 그때가 되면 그렇게 생산된 전기를 모아두는곳이 필요하게 되겠죠. 그리고 전기를 기기로 송출해서 출력을 만드는 기술이 나오게 되면 배터리의 크기는 줄어들고 배터리에 송출된 전기를 수신하는 부분이 붙어서 나오게 될겁니다. 점점 더 얇아지고 가벼워진 기기이지만 전기 걱정없이 맘대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겠죠. 이렇게 되면 우리의 생활도 많이 바뀌게 될겁니다.

위에 내용은 물론 저의 상상이긴 하지만 앞으로 삼성SDI 가 일궈나갈 미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래가 기대가 되는군요.